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이빨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 조회수 : 6,038
작성일 : 2023-10-09 20:38:10

치과 갈 때 마다 의사에게 한 마디 듣습니다.

치과랑 안친하시군요.

한 달 동안 본 가장 튼튼한 치아네요 등등요.

 

근데 60이 되니 치열이 뭔가 어긋나는 느낌이 드네요.

앞 이빨 두 개는 뻐드렁니처럼 돌출되고

그 옆옆 이빨은 안으로 들어가고 등등요.

혹시 사랑니때문인가 싶어서 멀쩡한 사랑니

네 개 다 뽑았는데도 뻐드렁니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나이들면 치열이 달라지나 봅니다ㅠㅠ

 

최근에는 이빨이 많이 변색되어 보니 잇몸이 많이 내려앉아서 그 부위가 변색이 심하게 되었더라구요.

 

세월 앞에 장사없음을 이빨을 통해 알게 됩니다.

스케일링 하는 거 말고는 치과 갈 일 없을 줄 알았는데요.

IP : 121.158.xxx.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9 8: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라고 해야겠죵~

  • 2. 잇몸이
    '23.10.9 8:41 PM (116.41.xxx.141)

    내려앉으니 시려서 땜빵하고나니 영 색상이 달라서
    음식찌꺼기 뭍은 거같은 ㅜㅜ
    이색깔도 누해지고 이제 영 입벌리기가 ㅠㅠ

  • 3. 저도요
    '23.10.9 8:43 PM (116.43.xxx.34) - 삭제된댓글

    건치에 치열도 고른 편이었는데
    잇몸이 무너지는 가봐요.ㅜㅜ
    노화란 슬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겠죠.

  • 4. ...
    '23.10.9 8:45 PM (1.241.xxx.220)

    칫솔질 할때 잇몸과 치아사이 그부분도 잘하래요.
    나이들면 잇몸이 더 중요해요... 근데 잇몸은 딱봐도 두툼하고 튼튼한 분들 있는데 유전적인 것도 크데요.
    어쨌거나 치실, 칫솔질, 아쿠아픽 등으로 잘 관리해보아요.
    저도 알지만 힘듬...ㅜ

  • 5. 분말소금
    '23.10.9 8:46 PM (223.39.xxx.11)

    치약에 섞어 써보아요. 잇몸튼튼

  • 6.
    '23.10.9 8:49 PM (122.36.xxx.160)

    저두 치열이 그렇게 됐어요.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나더니 치아가 조금씩 밀리더니 결국 앞 쪽에서. 공간부족으로 치아가 앞뒤로 나오고 들어가고. 보기 흉해서 교정도 알아봤는데 의사가 권하지 않더군요. 말할 때마다 지저분해보여서 괴로와요.

  • 7. ..
    '23.10.9 8:50 PM (121.158.xxx.28)

    오, 소금이 효과가 있나요? 당장 시도해 보겠습니다.

  • 8. 원래도
    '23.10.9 8:56 PM (121.133.xxx.137)

    약간 돌출기가 있었던게
    더 도드라지는거 아닌가요?
    치주가 좀 내려앉을 수는 있겠지만
    반듯하던 치열이 달라질까요?

  • 9. 파로돈탁스
    '23.10.9 8:57 PM (213.89.xxx.75)

    독일제 파로돈탁스,
    센소다인...이건 유럽제나 국산이나 별 차이 없음.

    치약으로 써 보세요. 잇몸와 치아가 붙어있는 곳 그 곳을 닦는거라고 하네요.

  • 10. 치실사용이중요
    '23.10.9 9:20 PM (108.41.xxx.17)

    잇몸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에 치실 사용하라고 강조를 하는 거래요.
    치실로 매일 잇몸과 이 사이에 끼는 불순물을 제거 해 주고 잇몸도 건강하게 해서 잇속에서 피가 나는 일을 방지 해 주고... 치과에서 스케일링 할 때 피가 나면 치실질 열심히 안 한 거라고 바로 알아 채더라고요. 치실을 열심히 사용하면 스케일링 할 때 피 안 난대요.

  • 11. ㅡㅡ
    '23.10.9 9:23 PM (223.62.xxx.196)

    참고합니다

  • 12. ..
    '23.10.9 9:24 PM (223.39.xxx.161)

    도움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동안은 양치도 대충했는데 이제는 관리가 필요한 거네요.

  • 13. ...
    '23.10.9 9:42 PM (222.111.xxx.193)

    교정 알아보세요

    잇몸 질환으로 대학병원 치주과 갔는데
    권해서 고민하다 했어요.

    하고 나니 귀찮긴 한데
    잘 했다는 맘입니다

  • 14.
    '23.10.9 9:52 PM (221.148.xxx.218)

    나이가 드니 칫솔질만으로는 음식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결국 치실을 해야 해요 잇몸이 나빠지니 워터픽도 필수가 되구요 더 완전하려면 마지막에 가글은 하라는데,가글까지는 못하고,치실, 워터픽 으로 마무리하고 6개월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하고 있네요

    치열은 나이가 듬에 따라 앞쪽으로 압력이 쏠려 흐트러진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 15. 나이들면
    '23.10.9 10:06 PM (70.106.xxx.253)

    치아가 틀어지는거 맞아요.
    주변 노인들 보세요
    육십대에도 치아가 고르고 하얀분들은 임플란트나 틀니에요.
    자연치아인 분들은 누렇고 치아 배열이 울퉁불퉁하구요

  • 16. sunny
    '23.10.9 11:38 PM (118.189.xxx.170)

    치실 참고합니다

  • 17. ...
    '23.10.10 12:27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칫솔질,치간칫솔,워터픽 꼼꼼히 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31 은마아파트도 아무나 못살죠? 4 . . .... 03:01:18 334
1594130 공무원 남편이 저랑 사귈때 섹파랑 연애했는데 어떡하죠 11 미미 02:34:16 816
1594129 아이 영어학원에 숙제 물어봤다가 자존심 상하고 그만두게까지 됐네.. 30 .... 02:32:58 472
1594128 모임에 따라오는 남편 5 .. 02:01:04 609
1594127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 16 .... 01:57:32 1,555
1594126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6 한잔했음 01:56:53 556
1594125 너무 간섭하는사람 3 어떤 01:41:01 461
1594124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1 ㅁㅁ 01:40:37 411
1594123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2 ㅇㅇ 01:39:11 737
1594122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2 ... 01:22:58 553
1594121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5 ㅇㅇ 01:14:02 635
1594120 KBS 미쳤어요 4 Kbs 01:08:41 2,053
1594119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9 문득 00:58:43 1,050
1594118 그 남자 이야기 1 14 그 여자 00:54:12 1,356
1594117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6 취미 00:53:46 1,256
1594116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00:47:19 189
1594115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12 해방 00:44:04 851
1594114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0 ㄹㅇ 00:38:11 1,335
1594113 나는솔로 6 ㅂㅂ 00:36:36 1,561
1594112 청소하고 싶어요 6 45평 00:29:29 1,037
1594111 제 통제가 심한가요 7 ㅁㅁㅁ 00:27:32 1,120
1594110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7 돼지 00:12:32 1,648
1594109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8 ... 00:09:12 1,642
1594108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6 하하 00:03:57 1,266
1594107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22 ㅎㅎ 00:01:22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