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장에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제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고 하니 동료가 진짜 해외여행이 처음이냐고 물었는데 반응을 너무 크게 했어요.
그 말을 할때는 몰랐는데 그 말을 다른 동료한테 해서 그 동료도 나중에 저에게 진짜 처음이냐고 해서
뭐가 문제가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열심히 살아왔고 빚없이, 불편함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남의 반응에 신경쓰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직장에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제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고 하니 동료가 진짜 해외여행이 처음이냐고 물었는데 반응을 너무 크게 했어요.
그 말을 할때는 몰랐는데 그 말을 다른 동료한테 해서 그 동료도 나중에 저에게 진짜 처음이냐고 해서
뭐가 문제가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열심히 살아왔고 빚없이, 불편함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남의 반응에 신경쓰는 느낌입니다.
안갔나보다 합니다.
해외 여행 안 나갈 수도 있죠.
뭐 어때요. 부끄러울 일 아닙니다.
제 친구 100억 부자인데
비행기 고소 공포증 있어서
해외 여행 한번도 안 했어요.
그래도 잘만 삽니다.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좋아하지 않아서 안 갔을 수도, 상황이 안 맞아서 안 갔을 수도, 살면서 해외여행 몇번 해야하는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처음가면 가나보다 하죠 그게 뭐 놀라운 일인가요.??? 솔직히 아무생각안들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을 해야하는 일인가요???????
잘챙기시고 그냥 눈치껏 잘 따라다니세요
해외 별거 없습니다
쪼끔 엥????....
저도 그 말을 들으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반응이 마치 남들 다 하는 일을 그 나이가 되도록 못하고 뭐하고 살았냐?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저희가족 모두 해외여행 전무해요(여권도X)
동남아.일본.중국은 비선호라 안갔고..
유럽은 가보고싶긴한데 비용이;;
남편대기업다니고 못살진 않아요.
신경 끄셈
그래 이것들아 나 해외여행 처음이다
그래서 너무 신나
요즘 세상에 특이하다
돈이 없었나 생각은 드는데 저는 티는 안 낼듯
제가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 다녔어요..
근데 그렇게 아낀 돈으로 건물 하나 샀답니다
이렇게 대답해주세요
돈으로 사람 평가하는 사람은
돈으로 짓눌러주면 됨
제친구 51에 해외여행 첨가더니 2년동안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동유럽여기저기 호주 싱가폴 다 다니더만요 뭐
그동안바빠못간거지 맘만먹음 그게 뭐 대수라고
바빠서 못갈 수도 있지요.
저도 못갔는데요..
앞으로 많이 다니면 될껄.
해외 여행이 워낙 흔하니 하는 소리죠.
평범한 80 밖에 있는 20 은 늘 듣게 되는 반응.
그런가부다...
나이 50 넘도록 버스를 한 번도 안 타봤다 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근데 남들이 뭐라건 뭐 어때요. 내 맘이고 내 인생이죠.
아무생각 없음..
돈없어 못가진 않았을거같다면 어지간히 새로운거 시도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구나 짐작할거같아요.
좀 드물긴하죠
여행 안좋아하나보다
살기 바쁘고 여건이 안되면 못가고 안가게 되는거죠
여기 하나 추가요.
여행을 왜 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해외여행 200~300이면 다녀올수있는데
그게 없어서 못갔겠나요?
그냥 그렇게까지 욕구?가 없어서 안간거지요
저도 52세에 처음 나가보고 올해 한번더가고
그랬네요 ㅎㅎ 근데 럭셔리 여행 다녀오긴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우리나라 좋은산 등산 한 서너시간하고
산아래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수다떠는게
훨싸 좋다는요 여행좋은거는 호텔 조식먹는것은 좋은듯요
그거 외에는 귀챦...
국내에도 좋은 여행지 많은데
해외여행 한번 안 가봤다고 저런 반응 하는 사람들 사람이 참 가벼워요
충격이긴 하네요.
50대 초반 한번도 안 갔어요.
강남 고가 아파트 살고 남편 전문직에
예금 너무 많아 예금이자땜에 부부 각각 종소세 추가고민하는 수준.
이유는 딱 하나ㅡ가기 싫어서요
전 40대 중반인데
솔직히 50대 인데 해외여행 안 가봤다고하면
결혼을 안 하셨나??
(전 해외여행을 신혼여행으로 첨 가봐서..)
(신행으로 해외가보고 해외여행이 좋은 거구나! 고
생각되서 그 뒤로 간거였죠.)
그 재미를 모르시다니 안타깝다...이 생각???!!
돈없는사람이면 그럴수도있지하는데
아니면 인생 참 건조하게사네 돈싸질매지고 죽을건가
스쿠르지같네 그런생각들겠죠
그럴 수 있지 싶긴 한데, 정말???? 싶기도 해요.
궁금하죠. 회사 동료니까 돈이 없었나?는 아니에요.
해외여행이 뭐라고, 그깟 돈 몇 푼 없어서 안 갔을 거란 생각은 못 하겠는데
뭔 이유로 한 번도 안 갔을까 생각 들긴 해요.
그래서 친한 사이면 왜 안 갔냐고는 물어볼 것 같아요.
세상에 그렇게 호기심이랑 관심이 없나,
남편이 지독한 구두쇠인가,
비행 공포증 있나,
그럼 자녀들도 한 번도 못 간 건가 여러모로 평범치는 않아 보여요.
20대때는 친구랑 갈 기회있고, 신혼여행도 있고, 부모님과 여행도 다닐 수 있는데 한번도 안간건 의아하긴 하죠. 직장인이면 돈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50인데 제 또래분이 그렇다면 둘중의 하나라 생각할거 같아요. 경제 적,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여행을 진짜 안좋아하거나..
근데 걍 그렇구나 하지..엥? 이런진 않아요.
충격이라는 의견이 충격이네요 다른나라 방문이 인간사에 있어 필수요소는 아니쟎아요
남들이 많이 하는 것을 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제주도나 해외나 금액 차이가 큰것도 아닌데..
별게 다 놀라운가 보다
그 질문한 직원한테. 왜 그렇게 놀라고 호들갑이냐? 대답해주지 그러셨어요.
어느 국가로 여행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권, 현지 외화 잘 챙겨가세여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이겠구나 생각?
충격이긴 하죠.
저는 미혼때 많이 다녔는데요.
일찍 결혼 해서 가족이랑 가면 돈이 3-4배 더 드니
움직이기 힘들었겠다 싶어요.
또 한번 가면 그 맛을 알아서 계속 돌아다니고,
안가는 사람은 쭉 안가기도 해요.
직접 말하진 못해도 속으론 놀라죠.
돈아끼는 지독한 구두쇠나
참 재미없는 사람이미지
담 쌓고 살은 사람인가?
주변에 사람이 정말 없는 사람인가보다, 얘기하면 재미없겠다 그정도?
40후반인데 해외여행 한번도 안갔어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시간도 많아요
근데 제가 여행을 안좋아해요
남편과 자녀는 여러번 갔다왔어요
남들 시선은 그냥 무시하세요
다 사정이 있는거죠 뭐
한번도 안간 친구있는데
참 답답한 성격이예요ㆍ
좀 쓰고 살아도 될듯싶은데
저 애들 어릴때부터 쭈욱 데리고 자주 나갔던 사람인데요
제 절친중에는 해외 안가본 친구들 꽤 있어요.
그냥 각자 성향이고 소비의 비대칭입니다
전 그냥 괸심분야가 이쪽일뿐이고요
직접 말하진 못해도 속으론 놀라죠.22
충격적이기까지는 아니고
아니 왜? 진짜? 속으로 생각할 것 같긴 해요
뭔가 이유가 있나 보다 라고 그냥 넘어 가겠죠
해외여행이 뭐라고..
저도 님 느낌 느꼈네요.
아주 촌사람 보듯 보드만요.
지들이 언제부터 해외다녔다공
댓글들 다 쿨하시네요 ㅎㅎ
저는 돈이 없나? 이런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에??! 한번도??? 속으로 놀라긴 할거 같아요
아. 절대 티는 안냅니다
놀랍긴하죠. 나쁘단건 아니고, 신기한 느낌? 뭐그런거에요.
왜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 가봤을까
생각은 할 듯요.
앞에서야 그렇구나 하고 표는 안 내겠지만요.
아 진짜요? 이정도는 하겠죠.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아니면 딱히 기회가 없었으면 안갈수도있겠다, 욕구가없거나
다른사람한테까지 가서 저분 해외여행 한번도안갔대! 할일은 아닌듯. 넘 호들갑이네요
아 진짜요? 이정도는 하겠죠.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아니면 딱히 기회가 없었으면 안갔을수도있겠다, 욕구가없거나
다른사람한테까지 가서 저분 해외여행 한번도안갔대! 할일은 아닌듯. 넘 호들갑이네요
아 진짜요? 정도는 하겠죠.
특별한 이유가 있나? 아니면 딱히 기회가 없었으면 안갔을수도있겠다, 욕구가없거나
다른사람한테까지 가서 00씨는 해외여행 한번도안갔대! 할일은 아닌듯. 넘 호들갑이네요
50대 후반인데 저도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봤네요.
남편은 임원이고 한달 몇번씩 거래처 일로 해외에 나가지만 딸아이 고소공포증이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25185 | 화담숲 단풍 10월 25일 or 11월 8일 7 | ... | 2023/10/22 | 2,566 |
1525184 | 좁은집 옷수납 어떻게해요? 16 | 에효 | 2023/10/22 | 5,383 |
1525183 | 증여세 상속세가 재산이 많다면 어마어마한데 어떻게 하나유? 17 | 욘더 | 2023/10/22 | 5,339 |
1525182 | 주말만 되면 집이 폭탄맞은것처럼 5 | ㅇㅇ | 2023/10/22 | 3,865 |
1525181 | 아버지영전에 불경 틀어놓을려고 합니다 어떤 것이 좋을까요 5 | ........ | 2023/10/22 | 1,548 |
1525180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보디가드 5 | .. | 2023/10/22 | 2,360 |
1525179 | 이 라디오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있을까요? 6 | 모모 | 2023/10/22 | 1,845 |
1525178 | 39살에 | 공공 | 2023/10/22 | 1,399 |
1525177 | 남양진주 귀걸이를 사고 싶은데 진주 잘아시는 분 계세요? 5 | 망설임 | 2023/10/22 | 2,128 |
1525176 | 유자차를 사왔는데 귤유자차도 있네요 2 | .. | 2023/10/22 | 1,233 |
1525175 | 제발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21 | 서울 대형병.. | 2023/10/22 | 5,761 |
1525174 | 드라마 연인에서 길채 캐릭 3 | ... | 2023/10/22 | 3,554 |
1525173 | 일을 해도 늙고 안 해도 늙고 9 | 콩 | 2023/10/22 | 5,446 |
1525172 | 삼성엘지전자 취업 경쟁률 어찌되나요. 11 | 취업 | 2023/10/22 | 3,349 |
1525171 | 배우기 쉬운 외국어(다 어렵겠지만) 뭘까요? 14 | 궁금 | 2023/10/22 | 2,972 |
1525170 | 비파씨 발아시켰는데 생장점이 어딘가요 2 | 식집사님들 | 2023/10/22 | 457 |
1525169 | 윗집이.이런적은 없었는데 8 | ..... | 2023/10/22 | 5,026 |
1525168 | 머리 감자마자 드라이 했는데.. 7 | 다이슨 | 2023/10/22 | 3,560 |
1525167 | 40대에 외국어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13 | ㅇㅇ | 2023/10/22 | 3,281 |
1525166 | 티셔츠 수납노하우;; 12 | ㅣㅣ | 2023/10/22 | 4,267 |
1525165 | 저의 게으른 빨래법 16 | 민망 | 2023/10/22 | 7,416 |
1525164 | 가족들 앞에서 또 폭발했어요 9 | .. | 2023/10/22 | 5,874 |
1525163 | 초중고가 붙어있는 학교 7 | 학교 | 2023/10/22 | 1,882 |
1525162 | 살짝 적응안되는거 좀 질문드려도 될까요? 19 | tkfWKr.. | 2023/10/22 | 3,731 |
1525161 | 부모들이 자녀들 2억씩.이렇게 주는거 안걸리나요? 11 | 이사가고픔 | 2023/10/22 | 7,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