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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가족 외식비

조회수 : 5,961
작성일 : 2023-10-08 17:59:54

면류(파스타, 좀 맛있는곳 짜장면)5만- 6만

삼겹살 10만 전후

한우 25만원 드는것같아요ㅠ

심지어 저희는 애들이 아직사춘기도아니여서

작정하고 많이 먹지도않는데 요새 물가 정말.

IP : 218.150.xxx.2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6:03 PM (114.207.xxx.109)

    집에서 많이먹어요 진짜

  • 2. 진짜
    '23.10.8 6:16 PM (125.181.xxx.232)

    한번 외식하면 후덜덜하더라구요.
    대딩 아들하고 셋이 삼겹살집가서 먹으면 15만원정도
    남편하고 둘이 먹어도 9만원 나오네요.
    집에서 앞다리살. 사다가 제육볶음해서 먹어야하나봐요.ㅠㅠ

  • 3. ..
    '23.10.8 6:38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외식 잘 안하고 가능 하면 집밥, 포장. 배달 해요.
    마트 음식도 잘 나와서 적당히 사먹고 살아요.

  • 4. ..
    '23.10.8 6:42 PM (182.220.xxx.5)

    파스타는 너무 쉬우니 집에서 해먹고,
    삼겹살, 한우도 집에서 먹어요.
    외식 너무 비싸요.

  • 5. 최소
    '23.10.8 6:58 PM (124.62.xxx.69)

    10만원은 가져야 하죠
    더 낮게 나오는곳은 식구들이 싫어함. 저도 싫더라구요
    어느정도 식재료 질이 보장되는 곳에서 먹고 싶거든요
    외식비가 비싸져서 저희집처럼 외식 자주했던 집도 집에서 먹게 되더라구요 ㅜㅜ

  • 6. ㅌㅌㅌ
    '23.10.8 7:16 PM (211.51.xxx.77)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곳은 칼국수 수제비집밖에 없는것 같아요

  • 7. ...
    '23.10.8 7:18 P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일 있을 때 작정하고 비싼거 먹는 외식은 하는데
    짜장면 돈까스 이런건 잘 안사먹어요

  • 8. ...
    '23.10.8 7:20 PM (121.151.xxx.18)

    삽겹,한우
    집에서 먹어요ㅠ

    여름에
    장어먹으러가서
    32만원먹고 정신바짝들었어요ㅠ

  • 9. ㅜㅜ
    '23.10.8 7:27 PM (110.35.xxx.5)

    밥먹고 커피숍가면...ㅜㅜ
    주말에 2번씩 외식했는데
    진짜 줄여야겠어요.

  • 10. ㅇㅇ
    '23.10.8 8:00 PM (222.234.xxx.40)

    저희 3식구인데 원글님 정도 들어서 겁이나요 나가서 밥먹고 까페가는게 . ..

    오늘도 애 논술보고 점심 닭갈비 4만6천원 까페 2만2천원 ㅡㅡ

  • 11. 대패삼겹집
    '23.10.8 8:08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4인가족 4500원 8인분하고 볶음밥 3개, 콜라 1개하면 4만원대
    배불러요 대신 고긴 수입산 ㅠ

  • 12. 명륜진사갈비
    '23.10.8 8:08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어때요?

  • 13.
    '23.10.8 8:09 PM (223.38.xxx.116)

    물가 비싸고 코로나 이후 많이올랐죠.
    파스타 정도면 라면 끓이는 수고랑 같은데
    사먹기 돈 아깝지 않아요?
    4인 가족 한우면, 진짜 손떨리는데요?

  • 14. 추석에
    '23.10.8 8:21 PM (218.39.xxx.36) - 삭제된댓글

    한우 1등급 불고기 3키로 인터넷에서 쿠폰할인, 카드할인으로 8만 원에 구입하여 불고기, 전골, 샤브샤브 3회 해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백두한돈 구입하여 보쌈, 제육볶음 하는 데 4만 원 안팎 들었고, 홈쇼핑에서 쭈꾸미 볶음 구입하여 지인이랑 나누고 콩나물 데쳐 쭈꾸미 덮밥 해 먹고 탕수육, 깐풍기 구입하여 에어프라이에 돌려 함께 나오는 짜장 , 짬뽕 먹는데 3만 원 안팎 들었어요.
    물가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외식하려면 옷 챙겨 입고 시간 맞추기 귀찮고 대기 시간까지 하루가 다가는 기분입니다.
    배달 음식은 오다가 식고 나오는 음식용기 쓰레기가 마음에 걸려 대기업 제품이랑 신선식품의 조합을 연구하게 되었어요.
    제 솜씨보다 낫고 나쁘지 않아요.

  • 15. ..
    '23.10.8 8:24 PM (211.206.xxx.191)

    추석에님 재료 구입 팁 감사합니다.

    정말 물가 계속 오르고 외식은 너무 비싸 그림의 떡이네요.

  • 16. 추석님
    '23.10.8 9:16 PM (211.224.xxx.239)

    저두 댓글보니 저두 이번기회
    반성하고 집밥 신경 좀 써야할듯요

  • 17. 삼겹한우는
    '23.10.8 10:38 PM (211.250.xxx.112)

    집에서 먹어요. 간편식도 진짜 잘나오던데요. 외식 원래 잘 안했는데 이젠 진짜 안하네요. 차라리 라면 끓여먹지 싶어요. 더미식 라면 괜찮네요

  • 18. 저희
    '23.10.9 1:09 AM (219.248.xxx.248)

    중고딩남아있는 4인가족.
    파스타집은 10만원가까이, 중국집도 6-7만원, 돼지갈비는 15만원이상.
    한우집은 봄에 42만원 나온 이후로 발길 끊었어요. 저희집애들은 입이 짧아 아이들보단 저랑 남편이 잘 먹는 편이에요.
    이제 한우식당은 안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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