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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남편의 장례

인생 조회수 : 25,746
작성일 : 2023-10-08 16:42:06

아이들 중,고등 일때 이혼했어요.

딸 둘이고 큰애 35살 작은애 33살입니다.

둘 다 미혼이구요.

아이들 어려서는 거의 왕래 없다 

아이들 대학 졸업 후 

애들 생일 즈음 만나서 식사하는 정도였어요.

물론 아이들과 아빠만..

그러던 중 작년 암이 두 곳서 발견돼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2년 연속하고 있어요.

당연히 건강 상태가 안좋은데

이번에 폐결핵까지 걸렸다고 들었어요.

건강이 많이 심각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시가 형제로는 남동생 하나 있고

누나가 미국 살고 있구요.

두 형제 관계는 남 보다 조금 나은 관계 무덤덤한 사이.

이런 상황에서 전남편 애들아빠가 사망한다면

장례 준비는 누가 주관이 되어 준비해야 하나요?

애들과 아빠 관계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혹 애들에게 회한이라도 남길까 봐

회갑이나 아플때 선물,용돈은 드리게 했어오.

시동생-애들 작은 아빠가 하는대로 따라야 할지

자식인 아이들이 맡아해야 하는건지..

어쩌면 좋을까요?ㅜ

 

 

 

 

 

IP : 183.100.xxx.125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4:44 PM (106.101.xxx.167)

    보통 상주는 자식이 되죠
    어쨌든 자식은 법률적으로도 어떤식이라도 친자관계니까

  • 2. 돌로미티
    '23.10.8 4:44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참 어렵네요...
    그래도 냉정히 생각해보면 자식이 주관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부를 사람없으면 빈소 안차리기도해요

  • 3. ..
    '23.10.8 4:44 PM (58.79.xxx.33)

    자식이 해야죠. 미성년도 아니고 성인인데

  • 4. 분홍진달래
    '23.10.8 4:45 PM (14.56.xxx.248) - 삭제된댓글

    어른이 맡으셔야지요
    시동생이나 작은 아빠가 하시는대로 따라하셔요

  • 5. 글쎄요
    '23.10.8 4:45 PM (223.39.xxx.142)

    님과는 이혼이지만 자식과는 천륜인지라 자식손에 보내느리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아이들과 상의해보세요.

  • 6. ㅇㅇ
    '23.10.8 4:45 PM (175.223.xxx.222)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아이들이 학생도 아니고 자리잡은 성인이니 아이들이 주관해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시동생과 아이들이 상의해서요.

  • 7. ...
    '23.10.8 4:4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해야죠.... 자식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큰애가 35살이면 저하고도 나이차이 얼마 안나네요.. 전 그보다 훨씬 전에 엄마 돌아가셨는데 .. 제나이 32살때요.남동생이랑 저랑 둘이 주관해서 했어요.

  • 8. 당연히
    '23.10.8 4:46 PM (217.149.xxx.121)

    자식이 상주죠.

    님과 부부관계가 끊어진거지
    자식과 부모의 관계는 그대로인거죠,

  • 9. ㅁㅁ
    '23.10.8 4:4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어른들과 상의 해야죠 뭐

  • 10. 장례
    '23.10.8 4:47 PM (180.68.xxx.158)

    자식이 주관하는게 맞고,
    재혼한거 아니면,
    빚이나 재산 상속문제도 결국 자녀들 문제가 될테니,
    좀 알아보셔야겠어요.

  • 11. ...
    '23.10.8 4:47 PM (114.200.xxx.129)

    자식이 해야죠.... 자식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큰애가 35살이면 저하고도 나이차이 얼마 안나네요.. 전 그보다 훨씬 전에 엄마 돌아가셨는데 .. 제나이 32살때요.남동생이랑 저랑 둘이 주관해서 했어요. 작은아버지하고 상의는 할수 있어도 주관해야 되는 상주는 자식이죠...

  • 12. 덧붙여서
    '23.10.8 4:4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모두 외국에 있고
    생전 사고 많이쳐서 부모돈 형제돈 무던히 해먹어서
    부모와 형제들에게 외면받고
    이혼한 전처는 한국에 있지만 연락처를 몰라
    외국에 있는 자식들 연락처도 모른다
    이런경우는 어째야 할까요?

  • 13. 덧붙여서
    '23.10.8 4:48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모두 외국에 있고
    생전 사고 많이쳐서 부모돈 형제돈 무던히 해먹어서
    부모와 형제들에게 외면받고 부모 돌아가시고...
    이혼한 전처는 한국에 있지만 연락처를 몰라
    외국에 있는 자식들 연락처도 모른다
    이런경우는 어째야 할까요?

  • 14. 그런경우는
    '23.10.8 4:48 PM (217.149.xxx.121) - 삭제된댓글

    무연고 사망처리 아닌가요?

  • 15. 당연히
    '23.10.8 4:50 PM (211.36.xxx.42)

    자녀들이죠.
    아들이 상주하고, 주관하는게 당연한 상황입니다.

  • 16. ...
    '23.10.8 4:53 PM (211.106.xxx.85)

    당연히 성인인 딸둘이 상주맡아야죠. 여기서 작은아버지가 왜 나와요.

  • 17.
    '23.10.8 4:53 PM (118.32.xxx.104)

    당연히 자식이 상주죠

  • 18. 자식이 해야죠
    '23.10.8 4:55 PM (125.132.xxx.178)

    각별하지 않아도 죽고 살기로 원수가 된 게 아니면 자녀분들이 주관해서 장례 간단하게 치루도록 하세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기 아버지의 마지막인 걸요. 나중에 가슴에 남을 수도 있어요.

    또 상속문제도 모르고 있다가 급작스럽게 맞닥뜨리는 것 보다 장례치르면서 같이 정리하는게 낫고요.

  • 19.
    '23.10.8 4:5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성인 자식이 해야죠.
    남동생 입장에선 자식이 있는데 뒤로 빠지죠.

  • 20. 아아아아
    '23.10.8 4:58 PM (118.235.xxx.217)

    제가 그 자식 입장입니다
    어머니는 장례식에 안 오셨고
    고모들도 안왔어요
    장례식 저희가 치렀습니다

  • 21. ....
    '23.10.8 5:00 PM (221.157.xxx.127)

    애들이 해야죠.사이좋건안좋건 30대면 성인인데 .

  • 22. 원글
    '23.10.8 5:01 PM (183.100.xxx.125)

    아들이 있었다면 생각할거 없이 자식이 맡아 주관하지 싶은데
    딸들이고 미혼이다 보니..
    장례 치를때 남자들이 있어야 든든하다더니
    나름 주체적인 제가 이런 고민을 할줄은 몰랐네요ㅜ
    댓글 조언 주신대로
    시동생과 아이들이 상의해 가며 하는게 맞겠지요?

  • 23. ,,
    '23.10.8 5:07 PM (58.126.xxx.140)

    118님 고모들은 왜 안왔을까요?
    형제 장례식인데요

  • 24. 이럴 때는
    '23.10.8 5:09 PM (1.225.xxx.136)

    딸 아들이 다른가요?

    유산 받을 때는 같고? ㅋㅋ

  • 25. 과연
    '23.10.8 5:11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이게 혼란스러울 수 있는 것인가 싶어요

  • 26. ...
    '23.10.8 5:11 PM (106.101.xxx.167)

    아들이 해야한다는 것도 편견이예요
    딸만 있는집도 잘 치룹니다

  • 27. 아들이
    '23.10.8 5:14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따님들의 상황에 맞춰서(딸들이 상주니까)
    형편껑 상황껏 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내 딸들이 아직 미혼이고, 부모님들의 사정도 사연이
    있는데, 일반적인 가정과 비유를 하면 걱정이 끝도 없답니다.

  • 28. ..
    '23.10.8 5:14 PM (221.162.xxx.205)

    시동생이랑 상의할게 뭐있어요
    장례식장 정하고 장지 정하고
    장례식장 정해지면 삼촌한테 연락해서 오라고 하고 아빠쪽 친척연락은 삼촌보고 해달라하구요
    남사친 친구있으면 관 들어달라는 부탁해도 되고 그마저도 없으면 장례식장에 일임하면 되고 꼭 남자 없어도 되고
    35살이면 남들은 결혼해서 애도 있을 성인인데 애들끼리 의논해서 정해요

  • 29. . . .
    '23.10.8 5:17 PM (180.70.xxx.60)

    제 친구 부모님
    친구 20대 에 이혼하시고
    재작년에 아빠 장례 치르는데
    친구랑 남동생이 했어요.. 친구가 40대이긴 하네요
    친정엄마도 가서 계시더라구요

    남편은 전남편이어도
    내 자식들이 상 치르니 엄마가 끝까지 있겠다
    누구 하나라도 내 자식들에게 싫은소리 하는 사람들 없게...
    엄마가 다 싸워준다... 해서
    이혼한지 거의 20년 다 되셨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님 받고 하셔서
    인상 깊었어요

  • 30. ..
    '23.10.8 5:18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자녀가 30대인데 숙부와 의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주들이 알아서 하고 숙부는 참석만 하면 됩니다.

  • 31. ...
    '23.10.8 5:21 PM (222.101.xxx.232)

    상조회사에 의뢰하면 다 알아서 해주는데 딸 아들
    구별 짓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상주는 자식이 해야하는것이 맞는거고요

  • 32. ..
    '23.10.8 5:27 PM (182.220.xxx.5)

    상주는 장녀이고
    시동생, 애들 작은 아버지랑 의논해서 하세요.
    장례식 치르면 정신 없어서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야 해요.

  • 33. ..
    '23.10.8 5:29 PM (58.79.xxx.33)

    아들 딸 구별할게 뭐가 있나요? 30대인데 아버지 장례 못 치르나요? 작은 아버지 의견을 왜 구하나요?

  • 34. 의논
    '23.10.8 5:30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삼촌과 의논할 필요있나요?
    전남편이 재혼은 안한거죠?
    재혼녀나 이복형제가 없다면 모든 권리도 의무도 따님들 몫입니다.
    미혼이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나이이니 따님들이 주관해서 하도록 하세요.
    장례후 괸공서 은행 카드 핸드폰 등 정리하고
    남겨진 재산이 있는지 빚이 있는지 조회할 자격도 따님들뿐이니 기한안에 처리하도록 조언만 해주세요

  • 35. ..
    '23.10.8 5:34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여자라서, 미혼이라서 못 챙길 것 같으면 자식을 잘못키운거죠.
    회사 신입 20대 직원인데 10대 동생들 데리고 상 치르던데.

  • 36.
    '23.10.8 5:36 PM (59.1.xxx.153)

    나는 애들이 미성년인줄,,,
    아이들이 잘 알아서 할겁니다.

  • 37. ..
    '23.10.8 5:37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필요한 거는 탈상 후에 선산으로 옮길 때 관을 들어야하는데 남자 4명 정도가 있어야 하는 거라서 딸이 남자친구들 통해서 부탁해야 할 수도 있어요.

  • 38. ..
    '23.10.8 5:43 PM (58.79.xxx.33)

    웟님 요즘 친구불러서 관 안듭니다. 그냥 다 사람 써서 해요.

  • 39. ㅇㅇ
    '23.10.8 5:45 PM (110.8.xxx.141)

    상주는 성인이 님 자식들이 하는거고
    부고 알려서 장례식 치루는게 부담스러우면
    무빈소로 치루기도 합니다
    님자식인 자매가 알아서 할일이고 전남편의 동생들한테는
    의논해볼수는 있지요
    무빈소로 간단히 치루고 싶은데 오히려 형제들이 참견하기 시작하면
    더 복잡해질수도 있으니
    노선을 먼저잡고 중심잡아서 장례식 치루세요

    상조회에 맡기면 간단하긴 한데 비용이 많이 들수도 있어요

  • 40. ...
    '23.10.8 5:47 PM (1.235.xxx.28)

    전 남편이 재혼 안했으면
    저라면 따님 두분이 주관해도 뒤에서 도와 줄듯요.
    저 위에 댓글처럼 사이가 나쁘지 않으셨으면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계셔도 뭐 별 상관 있을까 싶어요.
    그래도 아이들 아빠인데 같이 보내드리고 따님들 옆에서 힘이 되어줘도 괜찮고요. 작은 아버지가 도와주신다면 도움 거절할 필요는 없고요.

  • 41. ㅇㅇ
    '23.10.8 5:51 P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애들이 적은 나이도 아닌데 미혼이고 딸이면 뭐 다른가요?
    딸들 후회 없으라고 아빠만나고 하게 했담서 장례도 마찬가지죠. 오히려 마지막길인데..
    아이들아이들 하시는데 미혼이어도 그나이면.. 성인중에서도 완전 성인입니다 엄마가 정신을 좀 차리셔야 할듯

  • 42. ㅇㅇ
    '23.10.8 5:5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정말도움되는 댓글들 많네요.
    중심잡고 아이들 잘 도와주시면 되겠네요

  • 43. ㅇㅇ
    '23.10.8 5:54 PM (222.234.xxx.40)

    이혼했고 미혼 따님들만 있으니

    마음이 쓰이고 당연한것 아닌지요 ??

    솔직히 제 가 이 입장이면 성가시고 힘들것 같아요 제가 나서서 할 수도 없고

  • 44. 아니
    '23.10.8 6:12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딸아들을 이런일에는 가리는군요
    딸이 뭐 어때서요
    똑같은 자식인데요
    아직 미혼인게 뭐 어때요

  • 45. ㅅㄷ
    '23.10.8 6:1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시동생괴 왜 상의 하나요
    그냥 원하는대로 하세요

  • 46. 좋네요
    '23.10.8 6:19 PM (182.220.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전남편이어도
    내 자식들이 상 치르니 엄마가 끝까지 있겠다
    누구 하나라도 내 자식들에게 싫은소리 하는 사람들 없게...
    엄마가 다 싸워준다... 해서
    이혼한지 거의 20년 다 되셨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님 받고 하셔서

    _가능하시다면 이것도 좋겠네요.

  • 47. 이해되는 심정
    '23.10.8 6:20 PM (180.228.xxx.77)

    인데요.두딸들이 미혼이면 이런일 처음일텐데 당연히 걱정되고 불안한건 사실 아닌가요?다른집처럼 양부모 다 같이 살고 결혼해서 일가를 이뤘으면 그래도 두자녀들이 덜힘들텐데 아무도 없이 둘만이 상치르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경험도 없고 장례치러본 어른들만 댓글 다시는지,그렇게 원글님 앞에서 나무라듯이 댓글다는것도 갈수록 82의 단점이에요.

    여러 현일적인 조언도 많았지만 ,삼촌들이나 친가 친척들과 전남편이 어떤 사이인지 에 때라 상대적인 대응이 있을거고 일단은 젊은 분들도 여러군데서 보고 들은 예법이라든가 준비는 미리 조사해고고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고 시대에 따라 코로나 이후에 장례식장에서 밤새는것도 없으니 사정에 맞게 해도 요즘 흉도 안되는 시대입니다.

    다만 자녀들의 직장이나 연고,친구들한테 얘기거리 되지 않도록 원글님이 옆에서 도와주셔도 될듯하네요.
    자녀들을 위한다면.
    아무리 어려서 떨어져 지냈다해도 자식으로서 편치 않고 슬프긴 할테니까요.
    경황도 없고,

  • 48. ....
    '23.10.8 6:21 PM (58.126.xxx.214)

    상황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요즘 세상에 부모 상치르는데 딸 아들이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아들없는 집이나 해외 있는 집들도 많은데요.

  • 49. 30대성인이나
    '23.10.8 6:22 PM (182.220.xxx.151)

    남편은 전남편이어도
    내 자식들이 상 치르니 엄마가 끝까지 있겠다
    누구 하나라도 내 자식들에게 싫은소리 하는 사람들 없게...
    엄마가 다 싸워준다... 해서
    이혼한지 거의 20년 다 되셨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손님 받고 하셔서
    인상 깊었어요
    _제 아버지가 저 30대 때 돌아가셨다면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것 깉아요.
    이분 말씀 좋네요.

  • 50. 그냥
    '23.10.8 6:31 PM (49.175.xxx.11)

    갑자기 상을 당하면 당황할수 있지만 아직 돌아가신건 아니니 지금부터 생각해두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선정, 안치를 어디에 할지(납골당, 선산, 수목장 등), 망자의 재산문제 집정리 등이요.
    장례식장과 납골당위치만 대강 생각해두심 다른건 다 상조나 병원 장례식장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부고문자까지 다 알려줘요.
    상주가 생각한대로 딱딱 정해서 해야지 다른 친척들한테 의견 구해봤자 더 정신없어져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 51. 당연히
    '23.10.8 6:58 PM (125.177.xxx.151)

    딸들이 주관하면 됩니다. 님은 남이된거지만, 자식과의 관계는 변함없어요.
    제 친구도 님 딸들 상황이었고 게다가 외동딸이었는데 장례 잘 치루더라구요.
    빈소는 안차리고 장례했었고, 친구 엄마는 안오셨다고 했어요.

  • 52. ...
    '23.10.8 8:03 PM (210.126.xxx.42)

    두 자녀분 주관하에 아버지 형제들과 상의해서 해야죠...
    아버지 살아계실 때 따님들이 아버지랑 의논해야할 것들이 있지않을까요....장지를 아버지가 평소에 마련해 놓았는지 등이요 영정 사진도 미리 준비해 놓아야하고 부고를 알리는 범위에 따라 빈소도 어떻게 할건지 그리고 비용도 어떻게할건지 미리 생각해놓아야할 것 같아요

  • 53. ...
    '23.10.8 8:24 PM (110.12.xxx.155)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할 수 있죠.
    딸아들 가리냐며 ㅋㅋ 웃어댄 1.225 댓글
    읽으며 참 불쾌하네요.

  • 54. 딸들 잘합니다
    '23.10.8 8:38 PM (223.62.xxx.224)

    돌아가시면 바로 화장터 예약하시구요(중요)
    장례식장에서 다 이것저것 권하지만
    돈이 허락한 선(중요)에서 하시면 됩니다
    장례식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닥치게 되면 다합니다
    아버지 장례식인데 앞장서서 하셔야죠
    문상객 없으면 3일장 안하셔도 되구요

  • 55. 원글
    '23.10.8 9:02 PM (183.100.xxx.125)

    제 입장 헤아려 공감해 주시고
    정성어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60 넘은 저도 장례를 치룬것이 30여년 전이고
    당시는 남편이나 오빠,남동생들이 알아서 하던 상황이어서
    저도 이리 걱정인데
    딸애들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걱정이었는데
    댓글 읽다보니 딸애 둘이 잘해 나갈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56. ..
    '23.10.8 9:25 PM (124.53.xxx.243)

    장례식장 가면 음식부터 상복 화장터 까지 의논하면됩니다
    음식상복은 장례식장에서 준비해주고 화장은 어디서 할지
    의논하세요 무연고로 장례없이 바로 화장해도 되고
    마음에 걸리면 장례 치루세요

  • 57. 저희는
    '23.10.8 9:35 PM (74.75.xxx.126)

    상조도 가입 안 했는데 병원 장례식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무사히 잘 치뤘어요. 딸 둘인데 한 명은 심지어 코로나 자가격리땜에 가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우리 나라는 그런 서비스가 정말 잘 돼있는 것 같아요.

  • 58. ㅅㅈㄷ
    '23.10.8 9:45 PM (59.14.xxx.42)

    아들 딸 구별할게 뭐가 있나요? 30대인데 아버지 장례 못 치르나요? 작은 아버지 의견을 왜 구하나요?
    22222222222222

  • 59. ....
    '23.10.8 9:54 PM (58.29.xxx.85)

    원글님, 따님 두분이 주관하셔야 할 듯 합니다.
    돌아가시면 병원 장례식장에서 일사천리로 진행해주고
    상조 가입되어있으시면 그거 쓰시면 되고
    아니면 인터넷에 작은장례, 무빈소장례 검색하셔서 업체랑 상의하시면 원스톱으로 다 진행이 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남자 어른 없어도 되고요.

  • 60. ..
    '23.10.8 10:00 PM (61.254.xxx.115)

    시동생과 상의할것도 없어요 주관은 자식들이 하고 장소 통보만 하면되요 남편이 은퇴한지 오래고 올사람도 별로 없다면 요즘 빈소 안차리는 집들도 꽤많다고 들었어요 옛날처럼 자식들이 운구하고 관드는거 안해요 다 사람 씁니다 밤새는것도 없어졌어요 11시면 장리하고 12시안에 정리하고 집에 와서 잤어요 저 십년전에 아버지상 했을때요 괜히 작은아버지랑 의논해봤자 장례식 손님 받는데가 좁다 넓은데로 해라 참견해서 기분 안좋기도 하더라구요

  • 61. ..
    '23.10.8 10:02 PM (61.254.xxx.115)

    상조를 일부러 가입할건 없고 장례속장서 알아서 다 해줍니다 예를들어 화장할거면 관도 태울거니 제일 기본관 싼거하면 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쓰는 도마 가위 칼 휴지 젓가락 다 돈이고 사게합니다 장례 끝나곤 정신없어서 다 버리고 오게되구요 가족들이 쓰는 안쪽 화장실에 휴지하나 없더군요 가면 다 돈이고 베개고 이불도 없더라구요 도마 칼 가위정도만 챙겨가셔도 될듯요

  • 62. ..
    '23.10.8 10:05 PM (49.170.xxx.206)

    제 친척중에 원글님과 같은 케이스가 있었는데
    나이도 비슷하고, 딸 하나, 아들 하나ㅡ 둘 다 미혼이었습니다. 이혼 후 왕래가 잦지는 않고 아이들과 아빠가 그냥 생사확인과 기본 도리나 하는 정도였구요.
    이혼은 대학 졸업 이후였기에 양육은 다 했던 아빠였습니다.

    저는 아빠쪽 친척인데 저희는 저희쪽 어른들이 나서서 장례 전체를 치뤘습니다.
    상주로 아이들이 있긴했지만
    실제로 모든 과정은 어른들과 장성한 사촌들이 다 처리했어요.
    집집마다 경우와 분위기가 다르니 무조건 자식이 다 해야된다ㅡ할 것도 아니고
    상황에 맞추어하세요.

  • 63. ..
    '23.10.8 10:05 PM (61.254.xxx.115)

    시동생 시누이 친척들이랑 의논하지마세요 뭐결정할때 더 정신 사납기만 해요 딸들이 알아서 하는겁니다

  • 64. ..
    '23.10.8 10:06 PM (61.254.xxx.115)

    아버지한테 부고시 연락할곳 연락처는 미리 받아두시는게 좋겠어요 부고 알릴곳들이요

  • 65. 미혼인 따님들
    '23.10.8 10:15 PM (220.82.xxx.79)

    40이 넘었고 대기업 이사였던 제 남동생도 부모님 상당하니 누나쳐다보고 뭐 부터 해야할 지 허둥거리는 거 봤습니다.
    30대 미혼 따님들 당연 경황없을 거예요
    남편이 재혼 하지 않으셨다면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며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셔야합니다.
    웬만한건 장례식장과 의논하면 다 알아서 조언해 줍니다.
    허둥지둥하면 입가진 사람은 다 참견합니다.
    처음이 힘들지 지나고 나면 간단한 것이었는데 순서를 몰라 당황합니다.
    미리 미리 순서를 알아보고 장례식장 정하시고 의논하면 잘 해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 66. ㅇㅇㅇ
    '23.10.8 11:05 PM (211.247.xxx.83)

    저한테도 도움 되는 정보들이 많아서 저장.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드리구요.
    원글님에게는 어떤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그래도 따님 둘이 든든 하시겠어요.

  • 67. 참~
    '23.10.8 11:11 PM (175.208.xxx.235)

    이혼을 하더라도 부모 노릇은 해야 자식이 부모 돌아가신거 애틋하고 슬퍼할텐데.
    진짜 어릴때 헤어지고 몇번 만난적도 없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 받으면 그냥 덤덤하겠어요.
    여하튼 부모의 사망은 누구나 경황없고 당황스러워요. 누구나 겪는 일이고요.
    다른분들 말대로 두 따님이 주관하는거고 요새 장례식장 잘 되있으니 직원이 안내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작은아버지께 연락해서 부고 알려야하는 연락처 받아서 알리시면 되고요.
    어른인 원글님이 차분하게 두 따님에게 알려주세요.

  • 68. 서세원도
    '23.10.9 1:28 AM (122.254.xxx.176)

    딸이 주관한것 아닌가요?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이 하는게 맞죠
    다큰 성인인데

  • 69. 상주는
    '23.10.9 2:14 AM (108.51.xxx.243)

    상주는 자녀이고요 님포함 나머지 식구는 돕고요 불편한 마음도 있으시겠지만 자녀분들의 아빠가 돌아가신거니까 자녀분들 입장에 힘들지 않고 서로 의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70. 정작..
    '23.10.9 4:01 AM (219.255.xxx.39)

    장례식장에서 형편대로 다 알려줘요.
    시동생은,자식이 없을때 필요한 존재이고...
    핏줄대로 하면 됩니다.

    사이좋고 연락 자주하고 그런거랑 상관없어요.
    이 또한 유교적...

  • 71. 크랜베리
    '23.10.9 7:47 AM (121.161.xxx.217)

    상조를 일부러 가입할건 없고 장례속장서 알아서 다 해줍니다 예를들어 화장할거면 관도 태울거니 제일 기본관 싼거하면 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쓰는 도마 가위 칼 휴지 젓가락 다 돈이고 사게합니다 장례 끝나곤 정신없어서 다 버리고 오게되구요 가족들이 쓰는 안쪽 화장실에 휴지하나 없더군요 가면 다 돈이고 베개고 이불도 없더라구요 도마 칼 가위정도만 챙겨가셔도 될듯요...
    도움 되는 댓글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원글님도 아이들과 장례 잘 치르시길 바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2. ???
    '23.10.9 8:13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있었다면 생각할거 없이 자식이 맡아 주관하지 싶은데
    딸들이고 미혼이다 보니..
    장례 치를때 남자들이 있어야 든든하다더니
    나름 주체적인 제가 이런 고민을 할줄은 몰랐네요ㅜ?????

    요즘 장례업체가 다하는데다
    장례식도 간소화돼서
    아들딸 전혀 상관없어요.

  • 73. 하이고
    '23.10.9 8:31 AM (223.38.xxx.68)

    실제 도움되는 글은 몇 안되어 남깁니다. 작년 재작년 연달아 부모님 장례 치뤘는데요
    장례식장에서 첫시작부터 끝까지 다 알아서 알려줘요. 음식서빙도 다 알아서 해주고요.
    물론 다 돈이지요. 하지만 딸 둘이 태어나 처음 하는 상주니까 그 돈 아끼려 하지 말고 넉넉히 비용 쓰세요.
    그래도 미리 생각해둘건
    1.돈 받는 역할 할 사람 두명정도 미리 생각해두기
    2.납골당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장례 2일째 정하는데 급박하게 정하니까
    3. 젤 중요ㅡ사후 재산/빚 상속관련

    이 세가지만 미리 생각해두고 나머지는 다 장례식장에서 가이드해줘요
    3.

  • 74. 시동생이
    '23.10.9 9:0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국에있는 시누와 상의해서 하겠지요
    이혼하고 오랫동안 혼자산 피붙이 인데 ..

    애들은 물론 장례식에 참석하겠지만 이혼한 전처는

  • 75. 시동생이
    '23.10.9 9:1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 집안 어른이니
    미국에있는 시누와 상의해서 하겠지요
    이혼하고 오랫동안 혼자산 피붙이 인데 ..

    애들은 물론 장례식에 참석하겠지만 이혼한 전처는

  • 76.
    '23.10.9 9:26 AM (223.38.xxx.89)

    상조든거 없나요? 상조에서 해주니 별거없어요
    돈만있으면 됩니다.
    따로 상조 든거 없으면 장례식장에서 다알아서 해주고 식대도 기본만하세요.슬리퍼 국자 이런것도 다 돈이더라고요
    마지막날 물건 챙기는거 잘하시고 부조금 받는건 일손 필요하니 사촌이 하거나 작은아빠가 하면ㅈ되겠네요

  • 77. ....
    '23.10.9 10:24 AM (211.36.xxx.158)

    상속받을 재산은 좀 있나요?

    경제적 도움 없고 심적으로 그다지 의지되지 않던 아빠라면 그저그럴것 같은데... 내둥 그리 살다 장례를 맡아서 주관하라하면 딸들이 엄청 당황 스러울 것 같은데요. 장례비용도 꽤나 나가고요.

  • 78. 빈소 하신다면
    '23.10.9 11:13 AM (175.213.xxx.18)

    고인 영정사진에 쓰일 사진 마련해 두세요

  • 79. 응원
    '23.10.9 11:31 AM (116.34.xxx.24)

    전 남편이 재혼 안했으면
    저라면 따님 두분이 주관해도 뒤에서 도와 줄듯요.
    저 위에 댓글처럼 사이가 나쁘지 않으셨으면 엄마가 장례식장에서 계셔도 뭐 별 상관 있을까 싶어요.
    그래도 아이들 아빠인데 같이 보내드리고 따님들 옆에서 힘이 되어줘도 괜찮고요. 작은 아버지가 도와주신다면 도움 거절마시고2222


    재산상속 전혀없이 그냥 떠맡게 되더라도 최소한으로 짧게.아이들 마음에 회한없이 뒤에서 딸들 도와주시면 아이들이 출산육아하면서 자식 키우면서 고마워할듯요
    그렇다고 그에대한 채무의식 생기면 안되니까 원글님도 내 아이들의 아빠 그리고 전 남편의 예우로 최소만 한다...는 마음으로

  • 80. 아이들이
    '23.10.9 12:09 PM (118.235.xxx.234)

    자랄때 양육비는 제대로 줬나요?
    아빠노릇이라도 충분히 했다면 모를까
    아이들 한창 교육비 들어갈 때는
    나몰라라 하다가 다 크고 난후에
    나타났다면 저같아도 고민하겠어요.
    부모면 뭐하나요?
    부모노릇 안한 아버지 장례
    미혼딸들이 장례비까지 들여서
    치뤄야 하나요?

  • 81. 상주
    '23.10.9 12:16 PM (210.178.xxx.242)

    상주는 딸이지만
    내 딸들의 일이니 원글님이 나서 주셔야겠지요.
    친가 작은 아버지가 그동안 따님들 아버지를 살펴 주었다면 그쪽과 상의해서
    부의금 받는거 도움 요청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님 친정에 도움 청 하셔도 되요.
    따님들 일이고
    따님 외가에서 도움 주는 거니까요.
    그동안의 관계를 보시고
    조율하세요.

    참고로 저흰 시동생이 그런 상황이었는데
    시조카 나이도 어렸고 해서
    큰아버지(제 남편.조카의 큰아버지)가
    주관해서 장례 치렀어요.

  • 82. 얼마전
    '23.10.9 1:28 PM (106.102.xxx.90)

    몇달전 장례 치렀는데
    사설납골당(300)포함 800들었습니다.
    유산없고, 손님 없으면 바로 화장하는방법도 있습니다.
    빚있으면 상속포기시키시고..한정승인보다 이게 깔끔. 삼촌이나 고모들한테 넘어가니 신경쓰지 말고 상속포기해버리세요.

  • 83. ..
    '23.10.9 1:54 PM (175.223.xxx.197)

    맞아요 국자 뒤집개 칼가위도마 가족들이 욕실에서 쓸 롤휴지 챙겨가세요 속옷이랑 기초화장품 같은것도요 ~크린백도

  • 84. .....
    '23.10.9 4:51 PM (110.13.xxx.200)

    자식들이 그렇게 큰데 당연히 자식이죠.
    이럴때만 남보다 좀 나은 형제가 하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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