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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인데 일하러 다니는 데요 20대가 4~50대 피하는 거

저밑에 조회수 : 22,059
작성일 : 2023-10-07 01:45:00

근데 젊은 애들이 노는 곳에 안가고 다른 곳에 가면 그만이잖아요

전 일하러 다니는데(쿠팡은 아니고 다른 물류센타)

거기에서 같이 일하는 20~30대 애들이 절 불편하게 생각해서 저도 불편하네요

전 51살입니다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지는 않고 그냥 40대 중반정도로 보인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한것은 보기에 너무 늙어보여서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아줌마라는건 다 보이죠

암튼  친하게 지내자는 것도 아니고 그저 업무적인 이야기만 필요하면 하는 건데도  불편한 티 내는 놈들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요

내가 뭘 어쩼는지 난 그냥 일만 열심히 할뿐이예요

전 주책스럽게 말 붙이거나 하지도 않효

그냥 놀러가는 곳에서 나이많다고 못들어가게 하면

안가고 다른 곳 가면 그만이지만

일하러 돈벌러 다니는 곳에서 불편하다가 티 팍팍내서 저도 정말 짜증납니다 

그것 때문에 때려칠수도 없고 

업무상 필요한 일을 물어봤는데 싹 가버리고

물론 어려도 친절하고 상냥한 인성좋은 몇몇 애들이 있어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죠

진짜 피곤합니다

물론 신경안쓰려고 애쓰고 일하기도 바쁘지만

일하면서 옆에 왔다갔다 얼굴이 다 보이고 불편한티 많이 내든 슬쩍내든 저도 참 불편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돈벌러 일하러 가는데 이런 스트레스 까지 받아야 하는건가요? 그냥 참는 수 밖에 없나요?

여러분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4.56.xxx.174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3.10.7 2:02 AM (211.250.xxx.112)

    왕따 아닌가요? 별 미친..소리가 나오는데요. 같이 수다 떨자는 것도 아니고 업무를 위한 소통조차 안하겠다는 거예요? 관리자에게 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업무에 지장이 있잖아요

  • 2. 나이
    '23.10.7 2:06 AM (220.83.xxx.33)

    50대 직장맘인데요. 에이~ 그냥 나이로 품어주세요. 솔직히 우리 10대 20대일때 카페나

    다른 곳 가서 엄마뻘이거나 고모 뻘인 사람들 있으면 부담 되는 것은 맞잖아요.

    일하다 좀 안면 트고 나면 괜찮구나 싶고.....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요즘 업체분들이 다 30대들인데 비대면일때는 목소리 톤이 높아 별로 모르다가 대면

    하면 정말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그냥 오래 묵었습니다. 하고 웃고 말아요.

  • 3. 윗님
    '23.10.7 2:06 AM (124.56.xxx.174) - 삭제된댓글

    물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되고 안되면 관리자한테 물어보면 되죠
    그저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일하러 나가지만
    거기서도 사회생활을 해야하나봐요
    참 불편하네요

  • 4. 스트레스
    '23.10.7 2:11 AM (124.56.xxx.174)

    나이많아 부담스러워 하는것은 이해되지만
    친목모임도 아니고 그저 일 하기도 바쁘고
    그저 일과 관련된 필요한 말을 할뿐인데도
    일하러 가서까지 이모처럼 엄마처럼 풀어줘야 하는 건가요?

  • 5. ....
    '23.10.7 2:14 AM (106.101.xxx.131)

    일만 열심히 할뿐인데라고 하셨는데요 사회샐활에서 일잘하는건 아주 당연한거에요 + 정치질까지 해야 비로소 사회인이에요. 개들이 왜 무시하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업무적으로 패싱당하는거면 다기록하세요 날짜 시간 업무 사람 그거 쌓이면 관리자 찾아가셔야지요. 안에가 정글이면 밖은.지옥이에요.왜 당하고 사세요 나이가 많다고 뭘 품어줘요 사회생활은 그냥 노말이 안전합니다.

  • 6. 네...
    '23.10.7 2:1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모처럼 품어줘야해요.
    ㅎㅎㅎㅎ
    동등하게 대해주려는 마인드 장착해주고요.
    젊은 20대들과같이 미용 배울때 처음에 그들도 딱 그랬었어요.
    피하려하고 얼굴 딱딱하게 굳어서 눈도 마주치려하지 않았어요.
    그러거나말거나...말갛게 웃어주고 나이든 사람이니 내가 져준다는 마음으로 행동했고 말붙였답니다. 3개월간 하루종일 같이있는데,,,거의 2달간 힘들었어요. 아주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풀어진것 같아요.
    다른 동년배 아주머니들이 마음이 넓~고, 행동도 깊~어서, 그분들에게 묻어간게 많아요.

  • 7. 네...
    '23.10.7 2:18 AM (213.89.xxx.75)

    시간이 좀 지나야 할거에요.....그냥 그런갑다 속상해하지 마세요.

  • 8. ..
    '23.10.7 2:20 AM (211.49.xxx.216)

    뭘 신경써요.
    궁금한건 직원에게 물으면되지않나요?
    같은 알바인데 뭐 얼마나 알겠어요.
    그들도 언젠가 40대 50대 될껀데.
    무시하고 할일만 하세요.
    같이 잘지내보려고 애쓸때는 잘 안되던데
    그냥 혼자 잘? 다녀버리니 다가오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고 다니세요.

  • 9. ㅇㅇ
    '23.10.7 2:30 AM (223.62.xxx.30)

    50대면서 40대로 살려는 마인드가 다 풍겨져 나와서 꺼리는거 아닐까요

  • 10. 나이
    '23.10.7 2:31 AM (220.83.xxx.33)

    품어준다는 게 그들에게 막 잘대해주고 그런게 아니라 가볍게 무시하고 님 일만 하면 된다

    고요. 그러다 좀 익숙해지면 뭐 저 사람은 그냥 50대지만 별로 내게 간섭하지 않고

    일 잘 하는 동료다 그런 기분이라고요.

    원래 암것도 모르는 애들이 첨 일 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경계심을 가지니 그런 것들에

    대해 연연하지말고 그러든지 말든지 품어주라는 말이에요.

  • 11.
    '23.10.7 2:31 AM (172.56.xxx.85)

    음 솔직히 말하면 20-30대에 거기 와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은 예의 신경쓰고 그럴 생각 없을 거에요. 알바니까 그냥 임시로 돈벌이 한다 라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거 신경 안쓰고, 사람들이랑 대충 거리두고 지내고 싶을 거거든요. 거기가 자기 평생 밥줄인 직장인이라며 그렇게 안할거라는 거 눈에 뻔하잖아요. 나이 윗사람이라고 잘해줘야 하고, 그런 거에 신경쓰기 싫어서 굳이 그 일자리 찾아갔는지도 몰라요. 제 친구도 그렇더라고요. 대학때 공장 알바로 돈 번 애가 있는데, 그때 일하면서 사귄 친구들 지금 연락처도 모른다고. 그 아이들에겐 그런 곳일거에요. 원글님도 일만 하자, 거기에 집중하시면 그런 일들에 좀 덜 마음이 쓰일지도요.

  • 12. 00 님
    '23.10.7 2:45 AM (124.56.xxx.174)

    ㅋㅋㅋ 40대로 살려는 마인드가 뭔가요?
    그런 생각도 안하고요
    가끔 진짜 40대 초반인데 30대 애들과 친한척 하는 여자들이 있긴 있어요
    누나 소리 듣기 좋아하면서
    전 아줌마란 이유만으로 불편해하는 시선을 받아야 하는게 싫을 뿐이죠
    물류센타라 창고 같은 곳에서 일하고
    솔직히 20~30대 젊은 여자 애들도 거의 다 뚱뚱한 체형
    과체중에서 비만의 중간 정도 여자애들이 대다수이고
    솔직히 예쁘고 봐줄만한한 여자애들이 이런곳에 오겠어요?
    카페나 다른 좋은 시설에서 일하든 알바하든 그렇겠죠
    남자애들도 20대 초반도 있지만 대다수 30대 초중반인 애들이예요 요즘 다들 동안이라 30대도 20대 후반정도로 보일뿐이지
    물론 친철한 애들도 있어요
    하지만 몇몇 애들이 불편한거 티 팍팍내는 애들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나이들었으니 내가 화도 못내고 참아야 하는게 당연한건가 싶죠

  • 13. ..
    '23.10.7 2:51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러도 경력 커리어 없으니 그런 무시 당하고 일하는거죠
    안그랬음 50대에 물류창고 일하겠어요?
    댓글쓴거보니 어린애들이 거리두는 이유 알겠네요

  • 14.
    '23.10.7 2:56 AM (1.229.xxx.228)

    니들보다 덜 뚱뚱하다로 정신승리중이신가..
    40대 중반으로 보인다에 자부심이 있는 분이신가..
    자존심은 있는데 자존감이 많이 낮은 분인건 알겠으요..

  • 15. 어이가
    '23.10.7 2:57 AM (58.148.xxx.110)

    124.53은 무슨 일하세요?
    나이 많은데 경력 커리어 없으면 무시해도 됩니까?
    무슨 권리로요???
    어디든 민폐안끼치고 본인 일 잘하면 되지 무슨 상관이에요???

  • 16. ..
    '23.10.7 3:05 AM (124.53.xxx.243)

    58.143!! 원글 마지막 댓글 보고 따라 말한겁니다
    비만이고 외모 별로니 저런데서 일하지 이쁘면 카페나 편한데서
    일하지 여기서 일하겠냐 하니 말한겁니다
    원글 마지막 댓글에 대해선 말도 안하면서 제글만 눈에 보입니까?
    원글 마지막 댓글 때문에 저랑 1.229님이 좋게 글안적은거죠
    ㅡㅡ

  • 17. 참나
    '23.10.7 3:07 AM (124.56.xxx.174) - 삭제된댓글

    제가 언제 날씬하고 젊어보인다고 했나요?
    전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요
    창고 같은 곳에서는 아무래도 일이 힘들고 그러니까
    예쁜 장한 여자애들은 거의 없다고 이야기한것은 외모비하 발언이 아니고 이런곳에서는 예쁘고 치장하기 좋아하는 여자애들은 오지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런 곳에는 나이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 18. 참나
    '23.10.7 3:14 AM (124.56.xxx.174)

    제가 언제 날씬하고 젊어보인다고 했나요?
    전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요
    물류센타는 창고 같은데서 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이 힘들고 그러니까 예쁘장한 여자애들이 안온다는 이야기 한것은
    그들의 외모비하 발언이 아니고
    이런 창고같은 곳에서는 오히려 아줌마같은 사람들이 일하기에 맞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아줌마라고 불편해 하니 어이없다는 겁니다

  • 19. ㅅㅈ
    '23.10.7 3:26 AM (118.220.xxx.61)

    20대애들중에 인성이 덜떨어진애들있어요.
    원글님 무슨말하는지 알아요.
    한마디로 가정교육못받고 인성도
    아주 되먹지 못한애들이에요.
    빨리 일을 익히셔서 그런애들과 말섞지
    않는게 최선이에요.
    대부분 외모가 평균이하라했는데
    솔직히 실력도 외모도 안되서
    물류센터에 오는거겠죠.

  • 20. o o
    '23.10.7 3:50 A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최근 사회생활하셧나봐요.
    그냥 외우세요. 요즘 2030은요. 40대 이상을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 세상을, 아니 우리나라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자신들의 미래를 망친 세대가 40대 이상부터라 생각해요.
    2030은 태어날때부터 핸드폰과 컴퓨터가 있었어요.
    아주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으로 길러진 세대에요.
    머리좋은 애들은 자신의 본 생각과 본 모습을 잘 숨겨요.
    머리나쁘거나 사회생활도 모르는 애들은 우리 기성세대가 예의라고 배운것들에 대해
    알지 못하고 알고싶어 하지도 않아요.
    요즘 큰 회사에서도 직위대로 부르지 않고 이름뒤에 님을 붙여 부르고 있어요.
    자신의 인사고가를 평가하는 사람에게 잘 보일 생각도 없고
    회사에서도 점심을 같이 먹지 않고
    같은 또래여도 다들 테이크아웃해서 따로 먹어요.
    출퇴근할때도 상사보다 먼저오지 않고 늦게퇴근하지 않아요.
    눈 마주치면 인사하지만 아니면 인사도 안해요.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업무적 조언을 해주면 꼰대잔소리로 알아요.
    대기업에도 이런애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물류센터로 오는 애들은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그냥 난 내 일만 할련다 생각하고 다니세요.
    요즘 MZ라는 애들 보면
    전 정말 이 나라 미래가 걱정되요.
    이타심이나 배려라는게 사라지고 있거든요.

  • 21. 나이
    '23.10.7 3:52 AM (220.83.xxx.33)

    늙는 다는 게 그래서 서러운게예요.

    이제 50이면 우리 시작이예요. 조금만 나이들면 뭐 돈내고 카페가도 부담스러워 해요 ㅎㅎㅎㅎ

    우리 어릴때 우리 노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 오면 좀 꺼려지고 그렇잖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마세요.

  • 22. 노인싫듯
    '23.10.7 4:20 AM (220.120.xxx.170)

    저는 70-80 노인들 피해요. 처음엔 심플한 질문으로 다가와도 한번 친절하게 답했다가 나만 찾던가 아님 빠른속도로 개인 얘기 늘어놔 기빼가던 경우를 몇번 당하니 선입견 생겨서 다가올 기미 생기면 제선에서 미리 선그어요. 원글님 주변 젊은이들도 같은 맥락일수 있어요. 웬글님 자체를 피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수없이 접했던 50대들의 특성을 보고 미리 선긋는 걸수도.. 솔직히 원글님도 그중한명이 예의도 바르고 친절했다면 일 막힐때마다 거리두던 다른 애들 찾지않고 친절했던 젊은이 찾을꺼잖아요. 매번그럼 귀찮으니 미연에 방지수법이라 생각하세요. 꼭 놀아달라고 오는것만 싫은게 아니라 자기일도 바쁘고 하기 싫은데 타인의 업무적 질문 설명해주는게 좋을리 없잖아요!

  • 23. 2222
    '23.10.7 4:40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우리 어릴때 우리 노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 오면 좀 꺼려지고 그렇잖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마세요.2222

    예의도 바르고 친절했다면 일 막힐때마다 거리두던 다른 애들 찾지않고 친절했던 젊은이 찾을꺼잖아요. 매번그럼 귀찮으니 미연에 방지수법이라 생각하세요. 2222

    모르면 윗사람 찾아갑시다.
    우리나라 나이로 윗사람 대접받으려는 느낌이 반드시 있어요.
    회사에서 그래서 나이 커트라인이 있어요. 윗사람보다 나이많은 사람 안뽑는다.
    벌써 원글님도 대접 어쩌구 말 나오잖아요.

    우리 젊은이들은 미국도 모자라서 유럽 곳곳 구석탱이까지 찾아서 공부하러 간다고 하는데,
    이런 나이문화도 좀 더 나아지겠지...

  • 24.
    '23.10.7 5:0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하는 데도 똑같아요
    20~30대들 자원봉사 이런데 1도 관심없고 봉사점수와 졍보가 필요해서 나오는데 몇 년을 만나도 인사조차 안해요 한 두 번 겪어보고 그러려니 해요
    근데 자기들 필요한 정보나 이득이 될만한 사람이다 싶은 냄새가 나면 바로 태도 돌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갑게 달라붙어요

  • 25. ㅇㅇ
    '23.10.7 5:47 AM (124.49.xxx.184) - 삭제된댓글

    오늘따라 세대갈등 글이 많네요. 환경이나 사람 따라 달라요. 세애 갈등 그만~~

  • 26. ㅇㅇ
    '23.10.7 5:51 AM (124.49.xxx.184) - 삭제된댓글

    Mz세대가 우리 아들딸들이고 70, 80대가 우리 부모님이에요. 그 사람이 그런가보다 하면 될 일을 이 세대는 이랗다고 정의까지 내리는 건 오바, 육바예요.

  • 27.
    '23.10.7 5:56 A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50대 자녀가 거의 20대일텐데....
    자녀들을 잘못 키운건가...
    위에 애들 글 읽으니 걱정이 되네요

  • 28. @@
    '23.10.7 6:00 AM (222.105.xxx.124)

    원글님께서 일하시는 물류센터 뿐만 아니라 요즘 우리나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되요.
    지금 공무원사회도 난리입니다.
    나이어린 신입직원이 이모 고모뻘 과장직급들 얼마나 우습게 아는지 몰라요.
    하물며 같은일하는 동급의 나이많은 4~50대??
    그냥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ㅠㅠ(현실이 그래요ㅜ).

    상사가 업무 지시내려도 “저는 그일을 못할것 같습니다.”하고 딱 자르고요,
    실수많고 적응 못하는 20대초반 신입직원을 50대 여자 과장님이 몇번 어르고 달래고 했더니(오히려 비슷한 나이대 직원들이 옆에서 지적하고 잔소리함)
    “제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며 소리지르더니
    휴지통 발로 차버리고
    다리를 책상에 떡하니 올리지를 않나..
    주위에 사람 적고 많고도 신경 안써요.

    아주 이런일이 정말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4~50대들도 2~30대 직원들 회피하는 추세예요.
    이게 한해 한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보시면 되요ㅠ

    오죽하면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이 있잖아요.
    아주 심각한 문제지만 이제 어쩔수없는 문제예요ㅠ

  • 29. ..
    '23.10.7 6:08 AM (121.163.xxx.14)

    그렇군요 .. 휴우
    댓글들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늙으면 얼렁 죽어야 ..;;

  • 30. 결국
    '23.10.7 6:20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돌려받기 시작하는거죠.
    지금 4050님들... 자신들보다 나이든 윗세대들을 인정사정없이 욕하지 않았나요.
    그걸 밑의 세대들이 지켜보면서 배워서 4050들에게 그대로 하는 것 뿐이에요.
    요즘은 4050님들이 양가부모를 챙겨야하는 시기가 오니
    게시판마다 늙은 부모를 가차없이 버리겠다 버려라 신경꺼라 그러는 분들 많죠.
    애들은 그것도 보고 배우고 있을 거에요.
    4050들도 늙으면 자식이 있거나 없거나 사회 속의 보다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는 시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도 또 고스란히 부메랑을 받을 거에요.
    그러니 말 조심들 좀 하세요.
    애들이 다 들여다보고 말 한마디까지 그대로 배우고도 모자라
    4050보다 한술 더 뜰테니....

  • 31. 결국
    '23.10.7 6:22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돌려받기 시작하는거죠.
    지금 4050님들... 자신들보다 나이든 윗세대들을 인정사정없이 욕하지 않았나요.
    그걸 밑의 세대들이 지켜보면서 배워서 4050들에게 그대로 하는 것 뿐이에요.
    요즘은 4050님들이 양가부모를 챙겨야하는 시기가 오니
    게시판마다 늙은 부모를 가차없이 버리겠다 버려라 신경꺼라 그러는 분들 많죠.
    애들은 그것도 보고 배우고 있을 거에요.
    4050들도 늙으면 자식이 있거나 없거나 사회 속의 보다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는 시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도 또 고스란히 부메랑을 받을 거에요.
    그러니 말 조심들 좀 하세요.
    애들이 다 들여다보고 말 한마디까지 그대로 배우고도 모자라
    4050보다 한술 더 뜰테니....
    2030 욕할 거 뭐 있어요. 그들의 부모가 4050인데....

  • 32. 결국
    '23.10.7 6:22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돌려받기 시작하는거죠.
    지금 4050님들... 자신들보다 나이든 윗세대들을 인정사정없이 욕하지 않았나요.
    그걸 밑의 세대들이 지켜보면서 배워서 4050들에게 그대로 하는 것 뿐이에요.
    요즘은 4050님들이 양가부모를 챙겨야하는 시기가 오니
    게시판마다 늙은 부모를 가차없이 버리겠다 버려라 신경꺼라 그러는 분들 많죠.
    애들은 그것도 보고 배우고 있을 거에요.
    4050들도 늙으면 자식이 있거나 없거나 사회 속의 보다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는 시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도 또 고스란히 부메랑을 받을 거에요.
    그러니 말 조심들 좀 하세요.
    애들이 다 들여다보고 말 한마디까지 그대로 배우고도 모자라
    4050보다 한술 더 뜰테니....
    2030 욕할 거 뭐 있어요. 그들의 부모가 4050 즈음인데....

  • 33. 결국
    '23.10.7 6:24 AM (76.150.xxx.228)

    돌려받기 시작하는거죠.
    지금 4050님들... 자신들보다 나이든 윗세대들을 인정사정없이 욕하지 않았나요.
    그걸 밑의 세대들이 지켜보면서 배워서 4050들에게 그대로 하는 것 뿐이에요.
    요즘은 4050님들이 양가부모를 챙겨야하는 시기가 오니
    게시판마다 늙은 부모를 가차없이 버리겠다 버려라 신경꺼라 그러는 분들 많죠.
    애들은 그것도 보고 배우고 있을 거에요.
    4050들도 늙으면 자식이 있거나 없거나 사회 속의 보다 젊은 세대들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는 시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도 또 고스란히 부메랑을 받을 거에요.
    그러니 말 조심들 좀 하세요.
    애들이 다 들여다보고 말 한마디까지 그대로 배우고도 모자라
    4050보다 한술 더 뜰테니....
    4050들은 이유가 있어서 윗세대들을 폭격한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이유없는 무덤없고, 인간들은 어차피 누구나 다 완벽하지 않아요.
    2030 욕할 거 뭐 있어요. 그들의 부모가 4050 즈음인데....

  • 34. ......
    '23.10.7 6:43 AM (1.241.xxx.216)

    20대 애들 중에 인성이 덜 떨어진 애들 있어요.22222
    20대라고 다 그런가요
    저희애나 애친구들도 알바하러가도 어른들 다 어려워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합니다
    그냥 원글님이 운이 없는걸로....

  • 35. 에고고
    '23.10.7 7:04 A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우리 자식들 나이잖아요.
    몸이 힘들어서 그렇죠 .ㅠㅠ
    우리 애들도 스트레스 받고 힘들면 없던 짜증도 만들어서 내요.
    알바하는데서 얼마나 마주친다고 신경을 쓰시나요
    그냥 그런갑다 넘기시지

  • 36. ..
    '23.10.7 7:23 AM (39.115.xxx.132)

    저도 50 저도 제나이가 부담스럽고
    또 저렇게 생각들 할거 같아서
    그나마 존중받고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베이비시터 밖에 할수 있는게
    없겠다 했는데 오전에 브런치카페
    알바 다음주부터 일하게 됐어요
    직원들이 20~30대여서
    저도 저렇게 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그래도 이런글 보면서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 37. 베이
    '23.10.7 7:40 AM (114.199.xxx.156)

    원글님 혹시 원글 지우더라도 댓글은 남겨두셨으면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던 안하던 나중에 달리는 댓글도 차분히 읽어볼 일이네요.

    저도 직딩이지만 늘 관계는 기본적으로 나이든 사람이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고 그래도 그모냥이면 그들이 그런 그릇인거쵸.
    그낭 나는 사회인으로서 또 나이든이로서 늘 같은 태도 유지합니다.
    그게 월급받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단.. 일일알바나 단기알바는 서로 상황이 안정적이지는 않으니 좀더 까칠하나 봅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38. droplet
    '23.10.7 7:54 AM (119.149.xxx.18)

    불필요한 댓글 공격 받으신 원글님께 위로의 말씀 전해요.

  • 39. ...
    '23.10.7 8:0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거기가서 돈만 벌면 되지 뭐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싶네요... 불편한다고 생각하면 상대 안하면 되는거구요... 그사람들이랑 밖에 나와서 뭐 엮일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밖에 나오면 살다가 만날일이 1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그들은 그런던가 말던가 그냥 그냥 거기가면 만나야 될 존재들이라는 생각이외에는 아무생각없으면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을필요가 없잖아요.. 그리고 오로지 돈만 보고 거기 일하러간 목적만 생각하고 일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 그들이랑 엮어서 친분 쌓기 위해서 간건 아니잖아요.

  • 40. 위로드려요
    '23.10.7 8:19 AM (115.86.xxx.7)

    원글 제대로 안읽은 댓글이 있네.
    어휴.

  • 41. ㅇㅇ
    '23.10.7 8:31 AM (49.175.xxx.61)

    어쩔수 없는듯요. 예전직장은 제가 어린축에 속했는데 완전 인기스타였어요. 이번 직장은 2,30대 많은 직장인데 거의 외톨이예요. 근데 적응되니 이제 혼자가 편해요. 밥도 구내식당 12시반에 가면 사람도 없고, 창밖보며 밥 먹으면 되고, 일만 하면 되잖아요. 물어보지도 않아요. 틀리면 수정하면 되구요

  • 42. 얘들아
    '23.10.7 8:32 AM (61.76.xxx.186)

    우리도 너희들 불편하단다..
    전 공공기관 다니는데 여기도 그래요.
    위에 댓글님 ㅇㅇ 님 말씀 백번 맞습니다.
    인터넷 영향인지 애들이 40대 이상 극혐하는 거 맞아요

  • 43. ..
    '23.10.7 9:02 AM (14.45.xxx.97)

    오죽하면 mz세대라고 풍자하고 하겠어요
    젤 기가 차는 건 지가 실수하고 잘못한 거 지적당하는거
    못 받아들여요 무조건 우쭈쭈 해주길 바라는 태도예요
    직장에서도 골칫거리죠
    나이든 사람들도 요즘 그런 애들 기피해요

  • 44. 구글
    '23.10.7 9:15 AM (49.224.xxx.64)

    아마도 님이 나이많은것도 있고

    요새 애들 무시 은따 문화가 너무 만연해서 그래도 된다 싶은 상대한테 가차없이
    자기한테 별 영향 끼치지 못하는 상대한테 가차없이 대하는거 같아요

  • 45. 반백살
    '23.10.7 9:24 AM (1.239.xxx.123) - 삭제된댓글

    대기업 부장
    본의 아니게 오래 다니고 있어요
    나이많은 동료 당연히 편하지 않겠죠
    그냥 내 몫의 일 차질없이 하면서
    내가 도움 줄 건 주고
    그들도 그래주면 고맙고
    아니면 그런갑다 합니다
    남인데요 뭐

  • 46. 반백살
    '23.10.7 9:28 AM (1.239.xxx.123)

    본의 아니게 오래 다니고 있어요
    나이많은 동료 당연히 편하지 않겠죠
    그냥 내 몫의 일 차질없이 하면서
    내가 도움 줄 건 주고
    그들도 그래주면 고맙고
    아니면 그런갑다 합니다
    남인데요 뭐

  • 47. 감사 합니다
    '23.10.7 9:52 AM (124.56.xxx.174)

    좋은 조언해주시고 위로의 댓글 달아주신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하시는 일이 잘되고 행복하세요!

  • 48. 생까기
    '23.10.7 11:19 A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요새는 기본 스탠스가 인사가 아니고 생까기더라구요. 인사를 하는 것도 사실 에너지가 필요하잖아요. 상대 얼굴 보고 감정에너지를 쓰는 일이니까요. 젊은 애들 특징이 자기가 필요한 사람한테만 에너지를 써요. 아마 상사였으면 안 그랬겠죠. 냉정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얘들도 사는 게 힘든 거 아닐까 합니다. 남한테 감정 에너지 쓸 만큼 에너지가 없는 것이고요.

  • 49. 물류센타?
    '23.10.7 11: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한다고
    엄마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죠

    그런 기억때문에 엄마연령대 아줌마들은 보기만해도 ..

  • 50. ...
    '23.10.7 11:55 AM (125.178.xxx.184)

    51살인데 40대처럼 보인다고 스스로 운을 떼는거 보니 원글이 주변 20대들이 왜 그러는지 느낌 오네요 ㅋㅋ 40대처럼 보이는 부심ㅋㅋ

  • 51. ...
    '23.10.7 11:55 AM (118.235.xxx.162)

    거기 오는 2,30대들이 뚱뚱하고 외모 별로이면
    거기 가는 50대도 뭐 별볼 일 없는 사람들인거예요

  • 52. 51살
    '23.10.7 12:03 PM (175.209.xxx.48)

    이라면서 40대중반으로 보인다니
    내가 20대라도 피하겠어요
    나이든사람으로 포용력이나 있든지

  • 53.
    '23.10.7 12:13 PM (49.168.xxx.4) - 삭제된댓글

    위 두분은 꽈배기 정말 좋아하는 분들일듯

  • 54. .....
    '23.10.7 12:13 PM (211.36.xxx.122)

    솔직히 예쁘고 봐줄만한한 여자애들이 이런곳에 오겠어요?
    카페나 다른 좋은 시설에서 일하든 알바하든 그렇겠죠

    ----->

    애초에 이런 마음을 가졌다면 님이 아무 관심 없고 일만 한다고 해도 다가올 리 없고 다가오지 않는 것뿐인데 기피한다고 느낄 거 같습니다만

  • 55. ...
    '23.10.7 12:26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특별히 못되게 구는게 아니라면
    나이 많은 사람은 불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아마 시간이 약일 듯 하네요.
    마음 복잡하시겠지만 스스로 잘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 56. ..
    '23.10.7 12:27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특별히 못되게 구는게 아니라면
    나이 많은 사람이 불편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아마 시간이 약일 듯 하네요.
    마음 복잡하시겠지만 스스로 잘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 57. ..
    '23.10.7 12:36 PM (112.159.xxx.182)

    요즘애들 다 개인주의예요
    유대관계 없고 인사성 없다고 생각 계속 하시면 상처받고 엄청 서운만 쌓일거예요

  • 58. ...
    '23.10.7 12:48 PM (211.36.xxx.118)

    그냥 월급 받고 다니는곳 이고
    내가 소수 될때는 소외감 이나 무리에 어울리지 못할때도 있어요.
    물론 재밌게 지내면 좋겠지만
    다수가 나를 피하는 것 같음 교류할 생각 하지 않고
    처음 목적 대로 월급 타는 맛으로 다니세요.
    상대가 악의적 으로 대하지 않는 이상 문제는 없어요.

  • 59. 지들이
    '23.10.7 1:00 PM (118.235.xxx.159)

    뿌린 씨 지들이 거둘 거예요
    가만히 있어도 나이는 저절로 드는 걸요.
    지금은 늙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할 나이라ㅋㅋ

  • 60. ....
    '23.10.7 1:20 PM (180.67.xxx.93)

    20대에게 물어보니까, 일만 잘하면 나이 많아도 상관없다고 하던대요.
    인성이 나쁜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업무적으로 폐끼치지 않게 하고, 관심이나 말(예전에 우린 당연시 하던 스몰 톡) 하지 말고
    시간지나다 보면 편해지겠죠. 화이팅하세요

  • 61.
    '23.10.7 1:42 PM (118.32.xxx.104)

    엄마뻘이라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저도 어린사람이 제일 어렵더라고요

  • 62. 똘아이
    '23.10.7 2:30 PM (114.190.xxx.83)

    상사가 업무 지시내려도 “저는 그일을 못할것 같습니다.”하고 딱 자르고요,
    실수많고 적응 못하는 20대초반 신입직원을 50대 여자 과장님이 몇번 어르고 달래고 했더니(오히려 비슷한 나이대 직원들이 옆에서 지적하고 잔소리함)
    “제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며 소리지르더니
    휴지통 발로 차버리고
    다리를 책상에 떡하니 올리지를 않나..
    주위에 사람 적고 많고도 신경 안써요.
    ---------------
    정말 .................입이 쩍 벌어지네요.
    비대한 자아를 화로에 넣고 불태워버리고 싶어지는군요.

    어리석기가 짝이 없어요.
    저런 사회성으로 무슨일을 하겠다고 간장종지 인간

  • 63. ㅇㅇ
    '23.10.7 2:34 PM (119.195.xxx.209)

    20살 때 29살 동기 있었는데 매우 불편했어요
    또래가 편하죠 어쩔 수 없어요

  • 64. 진입장벽
    '23.10.7 3:58 PM (106.253.xxx.146) - 삭제된댓글

    물류센터 오는 사람들이 급이 낮아서 그렇죠. 진입장벽 낮은 직장의 특징이에요.
    우리 세대에도 그런 데서 일하는 애들은 윗세대에게 그랬어요
    예의 갖추고 선 지키며 사는 소수들이랑만 교류하세요

  • 65. ....
    '23.10.7 6:18 PM (110.13.xxx.200)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뭐가 불편할까요.
    각자 일하면 되는걸.
    그사람이 이상한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 어딜가든 그런 사람은 있다. 니가 그렇게 대하면 너가 더 불편할거다. 너도 참 피곤하게 산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제껴두세요.
    제대로 된 사람들하고만 최소한의 교류만 하면 되요.
    원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어딜가든.

  • 66. 끄덕
    '23.10.7 7:23 PM (182.220.xxx.151)

    일잘하는건 아주 당연한거에요 + 정치질까지 해야 비로소 사회인

    ㅠㅠ

  • 67. ....
    '23.10.7 7:51 PM (14.52.xxx.170)

    저도 공감이에요 동시에 들어왔고 3명 30대고 저만 52세에요
    엄청 불편한티 내네요 일끝나면 같이 밥먹으러 가서
    편하게들 먹으라고 피해주었더니 아주 더 하네요
    자기들 끼리 이리저리 얘기하고 스케줄 바꾸고
    판짜놓고 무조건 통보해요
    제가 싫다고 할까봐 인상팍쓰고 말하고
    저 사실 둥글한 편이라 왠만한 얘기는 다 오케이 하거든요
    그냥 무조건 꼰대라 생각하고 싫어해서 어휴
    답답하네요 저까지 있어야 인원이 되서
    서로 좋은건데 답답

  • 68. ㅇㅇ
    '23.10.7 8:02 PM (220.95.xxx.130)

    엄마랑 사이 안좋은 사람일수록 그 또래에 대해 적대감이나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지 않을까요?
    엄마랑 사이 좋고 예의 바르고 교육 잘받은 딸들은 대놓고 그러지 않을꺼 같아요.

  • 69. 우와
    '23.10.7 9:50 PM (175.197.xxx.229)

    이걸 어떻게 쉴드치죠?
    댓글예들을봐도 그렇고
    이거저거 다떠나 이건 못된거잖아요
    인간이 인간에게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 70.
    '23.10.7 10:34 PM (59.27.xxx.107)

    저도 올초에 작은 회사에 들어갔는데 거기 근무하던 30대초반의 두 여성이 저를(50대초반) 은근히 왕따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제 편을 만들었어요. 모두 여자니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간식, 음료 등을 가지고 가서 나누어 먹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좋은말 해주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해서 빠른 일처리 속도와 능력을 보여주니까 그들도 서서히 마음을 열더라고요. 처음엔 이들때문에 잘못 들어왔나? 그만둬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어려운 시기 보내고나니 이젠 회사 생활 즐거워졌어요.

  • 71. 애들 아니에요
    '23.10.7 11:33 PM (118.235.xxx.207)

    제 말이 트집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원글에서 '젊은 애들, 2,30대 애들'이라는 그 '애들'이라는 말이 걸리네요.

    그 사람들은 애들이 아닙니다.
    원글님과 똑같이 일하고 돈벌러 온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 직원들, 알바들 등 얼마든지 다른 표현니 있는데도 계속 애들애들 하시네요.

    그러니 그 사람들이 원글님을 피하는 것은 아닐까요.
    원글님이 미묘하게 그 사람들을 애들로 대하니까 그 사람들도 싫은 거죠.

    그 사람들이 다른 데서 원글님을 '오십대 아줌마' 가 자꾸 귀찮게 뭘 물어본다고 하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 72. 애들 아니에요
    '23.10.7 11:37 PM (118.235.xxx.207)

    혹시 그 사람들에게 반말 또는 반말 비슷하게 말을 걸지는 않으세요?

    여기서는 애들애들 하시는 거 보니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73. -,,-
    '23.10.7 11:49 PM (221.138.xxx.71)

    그 사람들은 애들이 아닙니다.
    원글님과 똑같이 일하고 돈벌러 온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 직원들, 알바들 등 얼마든지 다른 표현니 있는데도 계속 애들애들 하시네요.
    222222222

    이젠 미국식으로 생각해야 해요.ㅜ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이 떠나서 그냥 같은 직원으로 대해야지
    '내가 나이가 많으니 언니다 너는 동생이다
    나이많은 사람이 가르치면 네 하고 따라야 한다'
    이런거 없어요 이제.. 요즘 분위기가 그래요..
    대신 우리도 나이먹은 사람한테 주눅들고 그럴 필요 없으니 좋지 않은가요??
    그냥 대등하게 생각하고 접하다 보면 어느새 친해집니다.
    친해지면 착해요 요즘애들..
    대신 절대로 가르치려 들지 말고, 쓸데없이 조언하지 마시고
    언니인척.. 어른인척 하시면 안됩니다.

  • 74. 공감
    '23.10.7 11:57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료 있는데 우선 나이만으로 불편해 하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대신————
    대신 절대로 가르치려 들지 말고, 쓸데없이 조언하지 마시고 언니인척.. 어른인척 하시면 안됩니다. 2222222

    저나 제 주변과 얘기하다가 결론은~
    MZ 종특~~ 이라고 결론을 ..

    근데 안타깝기는 해요. 어쩔 수 없더라고요.

  • 75. ...
    '23.10.8 12:1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별 생각 없었어요
    어느 상황이든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 76. ...
    '23.10.8 12:2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 77. ...
    '23.10.8 12:2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 78. ...
    '23.10.8 12:2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그리고 것도 일종에 텃새일수도 있고요

  • 79. ...
    '23.10.8 12:2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그리고 것도 일종에 텃새일수도 있고요

  • 80. ....
    '23.10.8 12:31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외모 좋고 늘씬한 애들이 성격은 더 좋아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그리고 것도 일종에 텃새일수도 있고요

  • 81. ...
    '23.10.8 12:3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외모 좋고 늘씬한 애들이 성격은 더 좋아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그리고 것도 일종에 텃새일수도 있고요

  • 82. ...
    '23.10.8 12:33 AM (218.55.xxx.242)

    그냥 인성이 더러운거에요
    뚱뚱해서 외면받다보니 그모양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외모 좋고 늘씬한 애들이 성격 좋은 케이스가 더 많아요
    저 알바할때 생각해보면 20살 이상 많은 50대 아줌마들에게 틱틱거리지 않았어요
    그냥 일하는 동료라고 생각했지 불편하고 말고 할것도 없고 별 생각 없었어요
    자기 본성대로 살아요
    그런 애들이 외모 좋고 스펙이 좋아 더 나은데서 일한다고 한들 다를까 싶어요
    어떡하든 상황에 맞게 본성이 나오죠
    그리고 것도 일종에 텃새일수도 있고요

  • 83. 원글이
    '23.10.8 1:35 AM (124.56.xxx.174)

    나 혼자만 스트레스 받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직장에 다니시는 다른 내 또래분들도 힘들다고 하니 참 위로가 됩니다
    특히 내 또래분이 상사이고 MZ세대가 아래 직원인데도 일시키기도 힘들다고 하니 참 위로가 됩니다
    저만 힘든게 아니라 참 감사합니다!

    여기엔 애들이라고 썼어도 회사에선 무조건 ㅇㅇ씨 하면서 존댓말 합니다 그리고 어쩌구 저쩌구 저한테 잔소리 해도 전 무조건 예 알겠어요 네 고마워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오히려 갑질 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고 그들이고요
    전 오히려 눈치 봅니다
    물론 저의 일은 열심히 잘 합니다
    이런 물류센타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여가는 이직한 곳입니다 여기서도 1년이 넘었습니다
    전 이쪽 일이 적성에 맞아요
    단지 힘든건 인간관계입니다
    전 저자세이고 무조건 그들에게 맞춰주는 편입니다
    2~ 30대인 그들이 사회이든 회사든 자신들이 Main이리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그걸 알기 때문에
    나이 많은 저를 불펀해 하지 않게 하려고 조심스럽게
    업무상 필요한 이야기를 하는 것 뿐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먼저 꺼내지도 않아요
    일하기 편하게 지내려고 친근하게 대하고 뭐 물어보면 왜요? 왜 물어보세요? 그런식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그들은 그냥 자기또래 사람들하고만 개인적인 이야기(그것도 자세한 속사정 이야기도 아니라 그냥 완전 일반적인 이야기
    나이 사는 곳 이런 일반적인 이야기 누구나 그정도는 물어봐도 되는 이야기조차도 자기 또래 사람들하고는 이야기 하겠지만 아줌마인 나에게는 말해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완전 철벽을 치기 때문이죠
    그냥 말 그대로 일만하고 살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가끔 자기들은 멋대로 저한테 대합니다
    그럴땐 참 그렇습니다
    뭐 물어보면 마치 상사인듯이( 같은 동급직원인데) 마치 아랫사람 대하듯 퉁명스럽게 그것도 모르세요? 하는 표정
    또래한테는 웃으면서 알려주죠
    아직 이것도 안하셨어요? 이런 식으로 대하죠
    이게 아마 나이많은 사람이라 무시하는 거겠죠
    나이많은데 힘들텐데 하고 속으로도 생각하겠죠
    저위 댓글 다신 분 중에 엄마처럼 챙겨주고 돌봐주라고 하신분 있죠?
    여기서 그렇게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사이가 편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는 네네 그렇게 해도 뒤에서는 왜저래? 하거나
    그래 너는 떠들어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사실 별로 관심도 없어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예요
    회사가 집도 아니고 그 친구들이 자기 애들도 아니잖아요
    엄마처럼 굴면 엄마한테 하듯 앞에서는 네네 거려도
    집처럼 안합니다
    물론 가끔 가다가 정말 인싸같은 성격의 나이 많은 분이 어린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며 잘 지내시는 분도 가끔 있어요
    하지만 하도 성격이 좋으니까 잘 챙겨주니까 어울리기는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불편해한다고 하더군요
    뭐 그래도 그 정도라면 괜찮은 거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성격이 인싸 같을순 없죠
    저는 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그저 불편하고 싶지 않은 것 뿐입니다
    하지만 세대차이 나이의 장벅은 뛰어 넘을수 없는거 같아요

    다른 건 다 참겠는데 뭐 내가 엄청 실수한것도 아닌데
    그들의 짜증나는 태도나 언행은 참아야 하고
    그러면서 나는 너 나한테 왜그래 ? 라고 물어 볼수도 없는
    상황이 참 힘듭니다
    내가 그들의 엄마도 아닌데요
    우리 애들은 나한테 존댓말하고 그러면서 엄마 아빠랑 여행도가고 그러면서 자기 알바하며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먼서 엄마 힘들지? 하면서 위로해주는 어른스러운 애들입니다
    우리 애들도 안하는 행동을 내가 늙은주제에 일하러 다닌다는 이유로 내가 늙었다는 이유로 그들의 말과 행동은 이해해주고 다 받아주고 나는 아무말도 안하고 사는게
    나이든 아줌마가 직장생활 잘하는 비결이겠지요?

  • 84.
    '23.10.8 1:50 AM (175.197.xxx.229)

    그쪽일을 몰라서 그런데 들이받고 막가버리면(mz는 원래 그렇다는 댓글처럼)
    원글님께 피해가 가나요?
    이직할곳을 찾기 번거로운 상황인가요?
    맞다면 간호조무사 따시면 어떠세요?
    산후조리원이나 요양병원쪽 알아보세요
    적어도 그쪽은 나이로 못되게 굴진 않아요

  • 85. 정말 감사 감사
    '23.10.8 2:07 AM (124.56.xxx.174)

    어쨌든 저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입니다
    댓글들을 저장해두고 힘들때마다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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