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현실엔 없을까
현실엔 더 무수히 많다
감우성 눈을 한 영식..
현숙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현숙은 아니여~
한편으론 현실엔 없을까
현실엔 더 무수히 많다
감우성 눈을 한 영식..
현숙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현숙은 아니여~
그냥 감정이 이끄는대로 영호 선택해서 연애만 할거 같아요
그런 감정 처음이라면서 영식 선택한게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거예요
딸도 있는데 재혼할 필요 있나요
한 십년 실컷 연애하다 연애가 싫증 날즈음 내 삶으로 돌아오는거죠
대부분의 중년여성의 삶으로
둘이 깨진건 현숙에게도 다행인거예요
영호는 현숙이 많이 안좋아한것 같은데요
애는 핑계같구요
진짜 마음에 들었으면 애가 뭔 문제
정숙이도 애 둘 영철이 선택했는데요
일단 좋으면 눈에 뵈는거 없어요
사귀고 보지
간을 본게 아니죠
영식은 킵해두고
영호대답을 기다리다 마지막에 영호와 안될것을 직감하고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 울고불고 하다가
이면지 쭉찢어 영식이 좋다는건지 영호가 좋다는건지 알수없는 편지를 영식에게 주면서 마무리된거죠
영호가 오케이했으면 영호에게 갔을거에요
데프콘도 현숙은 백퍼 영호라고 했구요
영호는 무슨 죄로 결혼도 안할 여자를 만나나요?
영호는 현숙 생각보다 많이 좋아한건 아닌거같음. 영호 스타일이 누구와도 말 잘하는 스타일이더만요. 정말 많이 좋아했다면 애 하나정도는 극복할 생각했겠죠. 현숙도 상철도 영자도 꼭 누구하나는 데리고 나가겠다는 각오로 온 사람들 같아서... 너무 성급했어요
근데 나솔은 정말 신기해요. 일주일동안 저렇게 울고짜고할 감정이 생긴다는게.
현숙 너무 유아적임.
중학생 엄마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고와 행동.
영식한테는 끌리는 마음이 전혀 없어보였음.
그냥 보험용으로 계속 영식을 잡고 있었던 느낌.
82에서 안좋은말 나올때 특별히 밉상아니라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막바지에 한 행동들은 진짜 너무 보기 싫었음.
영호는 현숙이 안좋아하는게 보였죠. 현숙이는 최악인게
영식이의 진심을 알면서도 이기적으로 악용?한게 가장 나빠요.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본 예의도 배려도 없어서 둘이 안된것 다행일 정도임.
일주일이지만
24시간 같은곳에 있는거니
희노애락 당연히 생기죠
정말 편지보고 뜨악했어요. 어떻게 나만 좋다는 사람에게 저렇게 쓸 수 있죠? 전 영호에게 쓸말 헷갈려서 잘못 쓴줄. 종이를 잘못 잘랐나 싶었음.
누구하나 데리고 나가겠다는 맘이 없음 또 진정성 없어보인다 놀러왔냐 생각할테고
상철도 라방에서 그랬죠
카메라 돌아가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행동하게 되고 그게 무리수가 된다고
라방보니
남프로한테 다들 불만이 많은 느낌
굉장히 출연자들이 순화해서 얘기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현숙은 영호랑 어울리지 않았어요.
영식이랑은 어울렸고요
지들이 다 한 얘기 한 행동이면서 편집탓하는거 웃기네요
외모가 현숙이 너무 올드해보여서..
이모랑 조카 또는 큰누나랑 막내동생
돌싱이라 내감정만 믿고 선택했다가 또 반복할 수 있으니 조심스러웠을듯..
덜 좋아했대도 현숙이 영호 선택했으면 영호도 현숙 선택했을거고 둘이 당분간 사귀어 보겠죠
한달이든 두달이든
그동안 현숙이 영호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현실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구요
영호가 자기만큼 좋아한건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관계가 깨어지면 현숙도 애 데리고 재혼하는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되지 않겠어요?
현숙이 감정이 투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선택이라 영식과의 만남은 당연히 지속될수 없는거구요
감우성 눈처럼 그윽한건 아닌걸로......
어떻게 나만 좋다는 사람에게 저렇게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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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는 잡은 고기이다.
내가 얼마나 많은거 아까운걸 포기하고 할수없이 너에게 가는지 아니?
영호는 현숙이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고요. 현숙은 영식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영식이는 결혼할 여자분을 찾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내린 결론은 세분 다 진정한 사랑이 아니면 애기가 없는 분이랑 결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들 좋은 분들이니 딱 맞는 파트너 찾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현숙은 사랑에 대해서 스무살정서에 머물러있는듯
영호가 좋다기보다 출연자중 스무살연애할수 있는 상대
영식은 현실적인 상대
애가 있는것에 책임감을 버릴수 없는 마음과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양쪽에 말이 경주를 한다고 표현한것같아요
헤어진게 둘 다에게 잘된거지만 전 영식에게 더 잘된거라고 봐요.
안좋게 헤어진건지..라방에 나와서도 바로 옆인데도 일부러 더 멀리 뒤로 앉아있는것만봐도 어른스럽지 못하단생각을 했어요.
제가 사는곳이 엔솔근처라 동네주민이라고 어디서 들었는데 영식님 인스타가보니..저희아파트 사시는듯 싶더라고요.
아이둘. 새엄마 쉽지않네요~
그냥 애들 좀 크고 재혼했음 하는 저의 맘은 쓸데없는 참견질인거됴?
1도 없는데 두 남자가 온리원이니 자신감이 너무 충만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