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항상 자기 위주. 흔한 보통 사람 같지만 놀랍게도 이기적.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어떨까에 별 관심이 없음 단 치고 빠지는 사회적 눈치는 있어보임
영호는 설레고 영식은 안정적이고 등 자기 위주의 감정으로 상대를 고름
영호 다리에 대해서도 상대가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가 아니라 보이는 대로 여과없이 내뱉음 귀엽다는 말을 좀 들은 것 같은데 나이 먹어갈수록 고쳐야함
영식의 아이들에 대해서도 딱히 질문을 못봤음 질문이 없다는 건 관심이 없다는 것임
자기 아이에 대해 좋은 부모를 필요로 해도정작 자신은 영식의 자녀들에게 어떤 엄마 역할을 할 것인지 언급하는 걸 못 봄
사랑하는 것보다 사랑을 받는 것에만 관심
영식과 최커였지만 헤어진 후에도 방송 전후 나아진 게 없어보임
방송때 모습처럼 결정을 못하기에 영식이 헤어지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임
라방 때 역시 라방은 나와도 영식에 대한 배려는 1도 없어보임
영호
사회적 눈치는 장착했지만 뭐가 옳고 그른가에 대해 성찰하는 기준은 별 없어보임
둥글지도 않고 모남도 없이 잘 살겠지만
그때그때 처신이 달라 좋게 말해 유연하겠기에 특별히 의리도 없고 특별히 우정도 없고 자기 방어도 잘 하고 너무 진지하지 않게 자기 생활 잘 해보임 단 현숙영식 경우처럼 경쟁심은 있음 이기기는 싫어도 지는 걸 '보이는 건' 싫어함
순자
역시 영호처럼 주변 적응 잘하지만
내가 주가 되는 경우가 아니면 자기방어 잘함
분위기 맞추려다 실수하고 괜한 타겟 되는 스타일 만만함을 극복히는 게 관건으로 보임 언제나 막내로 살 순 없음
정숙
자기관리 사회생활 다 잘해보임
주관이 뚜렷하지만 고집하지 않고 이타적임
의리도 합리도 다 갖춘 드문 스타일
동성친구로서나 선배로 최상
단 남자문제에 대해선 차라리 자기를 의지하는 스마트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성향에 맞아보임
책임지는 걸 고민하는 스타일이기에 같이 취미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홀몸연하가 나음
영철
방송까진 밥맛이지만
정숙과 헤어져도 좋은 관계로 배려
기본적 의리나 좋게좋게 끌고 가려는 맏형 의식이 먹힐 땐 좋아도
타고난 오지랖으로 형 동생 동기 리더의식이나 의리 너무 강해 오히려 마이너스되는 스타일
하지만 성향 다르거나 정작 잘못한 사람에겐 진지한 사과나 반성 능력 부족해보임
다 알고 잘하는 나니까 이해해달라식은 곤란
화장 안해야 됨 그게 얼마나 괴랄해보이는지 본인은 모르는 듯
그래도 세상엔 이런 사람이 그 공동체를 다독이고 끌고 감
광수
방송 때까지보다 방송 이후 자신을 극복해가는 게 눈에 보임
남 얘기 뒷담이 얼마나 추한지 서서히 깨달아가는 것도 보임 그래서 라방 때 영숙이 자극해도 남출들과도 갈등없이 옥순얘기 없이 중심을 지킴 발전가능성 많은 인물
외모에 대한 노력도 그렇고 자기 자신에 대한 성장에 관심 많은 스타일
딘 금사빠나 팔랑귀는 절대 지양하기 바람
돌다리 두드려건넌다는 식으로 타인의 말에 의존하는 것도 지양해야함
자신을 믿고 자신이 믿는 것을 믿기 바람
즉흥적인 것만 고치면 너는 참 괜찮은 사람
밝힌대로 가정환경부터 돌돌싱까지 상처가 많은 사람이지만 내면만 다지면 가장 성장할 사람
나머지는 음
쓰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영식은 그저 질 되길 바람
사별은 이혼보다 상대에겐 배가 어려운 것임
이혼은 상대를 부정하면 되지만
사별은 그 상대를 넘어서야 하기에
새로 만나는 사람은 굉장히 버거움
그걸 늘 숙지하기 바람요
잘 해요 영식씨 잘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