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내 상가 2층 약 9평정도입니다.
주변에 초,중,고 있고 대단지 아파트 약 6000세대 정도가 있는 곳이고 지하철가는 길목이예요.
요즘 올라오는 글을 보면 40대 50대...시간 보내기, 뭐 그런 글을 보면서 뭔가 내 일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다라고 생각을 더 하게 되네요.
소소한 일로 일 주일에 이틀정도 일하고 제 용돈 수준 140정도 수입이 있어요.
남편도 연봉 1억5천 정도 되고, 하지만 아이 셋..ㅜㅜ(중,고생)
부동산으로 30-40평대 집 3채 있고, 월세 나오는 상가도 있어요.
광역시라 앞으로 그 집값들이 어찌 될 지 모르고 상가도 세입자가 10년 넘게 있지만 어찌 될 지 모르는 일이고..
현금 보다는 부동산이 있으니 아이 셋 건사하기도 벅차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제가 시간을 보낼 일거리도 중요하고요.
요리,제빵, 떡 관련 자격증 소유하고 있고 요리 관련 일을 계속 하고 있고요.
그래서 2층이긴 하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 배달하는 그런 업종 아님 주문받는 반찬가게를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있는데, 요즘 채소값 뿐 아니라 식재료가격이 너무 고공행진을 하니 단가가 나올까 싶기도 하네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환갑 전 후까지..일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