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지울께요
글은 지울께요
냅두세요.
그러고 살다 가시겠지요.
이해합니다 ㅠㅠ
이해합니다.
갈수록 청소도 정리도 안하면서 뭐 그리 욕심도 많고
남들 눈에 있는척 하고 싶으신지.
진실되지 못하고 맨날 남탓.
답답합니다.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못고쳐요
내 딸집에 나쁜 기운 조금도 못들어오게 구석구석 꼼꼼히 뿌리셨나본데
나중에 집안에서 팥알 나온다고 욕이 나올정도로 싫은 사람한테 그런 부탁을 왜 하세요?
팥알 안 나오게 본인이 적당히 직접 뿌리시지
구석구석 묵은먼지 쌓이고
폐암걸려서 투병중인데도 20년 넘은 플라스틱 그릇도 못버려요.
죽을병 걸려도 그병 못고칩니다.
정리해줘도 가면 원위치
전 포기했어요
포기하고 모른척하고 안봐야죠 ㅠㅠ
인정욕구가 강하고 과시욕이 있으면 더 그래요 이미 말안되는 메카니즘이 확고해서 설명해도 안되요
그냥 냅두세요.서로 편한 방법입니다.절대 못고치니 내려놓으면 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식은 잘 키우신 듯 해요
글을 술술 읽히고 이해가기 쉽게 잘 쓰세요
원글님 맘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