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접촉이라 대인은 없고 제 과실이 훨씬 더 커요.(8:2 정도)
손상도 제 차가 더 큰데 우선 제 차 수리비가 200 정도라 자기부담금 40만원 내면 60 정도 남아요.
상대 차는 살짝 긁힌 정도인데 일반 공업사 안 가고 센터를 간다고 해요. 당장은 못 가고 한두달 지나 수리한다 해서 견적을 모르겠고요.
일반 공업사에서 수리한다고 하면 2백 안 넘게 현금처리 해서 그분 과실 0으로 처리하고 싶은데, 대충 찾아보니 정식 센터 수리비는 100 이상은 훌쩍 넘는다네요. k5.
보험사가 같아서 보험사는 과실 비율 대로 그냥 처리하자고 하는데, 이건 보험사만 좋은 일 시키는 거 같아서요.
우선 저는 2백이 넘으니 어짜피 할증은 될 거고
그 쪽도 10이든 20이든 과실이 생기면 자차수리에 따른 자기부담금을 내야 할 거고, 제 차 수리비의 일정을 부담하는 셈이 되서 할증까지는 아니지만 할인이 없어지니 보험료가 오르겠죠.
보험사는 두 차 합쳐 2백~3백 정도 보존해주면서 저는 할증, 상대는 할인 안 해주면서 양쪽 보험료만 높아지는 거죠.
제가 이해한 게 맞나요?
그래서 어짜피 제가 할증이 될 거면 그쪽 과실을 0으로 해서 길게 수리를 하시든 렌트를 쓰든 편하게 하시라고 하고 싶거든요.
2백이 1만원이라도 넘으면 5백이나 1천이나 같은 할증인 게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보험사는 말만 많지 딱 원하는 답을 안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