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은퇴를 앞두고 명퇴금등을 은행에 맡길시
이자와 배당 소득으로 피부양자 탈락되어 의료보험료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다른 근로소득 등이 없고 이자나 배당소득만 있을 경우엔
7500만원 까지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해당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의료보험료 모의 계산을 해봤더니
3000만원-199000원
4000만원-266000원
5000만원-333000원
6000만원-399000원
7000만원-466000원
이렇게 나오는데 이게 맞나요 정말 이정도로 나오나요?
물론 이자를 저만큼 받기도 쉽지는 않겠지만요ㅜㅜ
그리고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연도별로 이게 합산이 되는데
의료보험료 산정은 11월부터 이듬해 10월 까지네요??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은퇴도 서러운데 얼마 안되는 이자에 보험료는
뭐이렇게 비싸고 정산 기간도 종합과세랑 달라서
이자받는 달까지 고려해야 되고... 힘드네요
전 정권은 국민이 조금이라도 넉넉히 사는 꼴을 못보고 여기저기에 추징을 만들어 놓음
위에 금액은 부동산 없는 주부의 경우이고요
남편 앞으로 9억 정도 되는 부동산 합쳐서 계산하니
저 금액 더하기 24만원 정도 되네요
9억 부동산에 예금이자 5000 정도 받으면
보험료가 568000원 정도로 산정되네요
5천이나 예금이자로 받으면 의보 33만원정도는 내도 되지 않나요?
월급쟁이들 유리지갑 생각해보면요
첫댓님 전정권이 그렇게 악착같이 걷은돈
현정권이 외국에 다 퍼주던데 그건 괜찮으신가봐요?
은행에 돈을 못넣고 오만원권다발로 금고에
넣는다죠.
전정권ㅎㅎ
가장 투명한 유리지갑으로 삼십년째 의료보험 내고
이제 명퇴라고요 명퇴...
다른 소득없이 은행 이자 받아 살아야 되는데ㅜㅜ
왠 전정권?
등신같어
..
'23.10.5 12:15 AM (211.251.xxx.199)
첫댓님 전정권이 그렇게 악착같이 걷은돈
현정권이 외국에 다 퍼주던데 그건 괜찮으신가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영숙이꽈. 자기 상상 속에 소설쓰는 여자. ㅎ
베트남에 퍼주고 우크라이나에 퍼주고..정말 상상이면 좋겠네요.
전 정권이 만든 거 맞잖아요.
지역의보 내고 있는데 이자소득에 의보 또 부과
직장의보 내고 있는데 이자소득에 의보 또 부과
의보는 국민연금과 달리 한도가 없음.
건강보험료가 사적연금은 소득 산정기준에서 제외라 퇴직금을 이자소득으로만 받지 않고 연금소득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하게 분산하죠.
퇴직후 건강보험료가 퇴직 전보다 많은 경우, 임의계속가입 신청하면 최대 36개월 동안 직장에 다닐 때 내던 건강보험료 수준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어요.
233.62
'23.10.5 12:30 AM (124.49.xxx.184)
베트남에 퍼주고 우크라이나에 퍼주고..정말 상상이면 좋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1 문제도 못푸는 딱 그 수준이네.
상상이란 단어가 어디를 말한 건지를 모르니..
톼직금을 그냥 굴리면 매년 이자,배당나오고 그에따른 종헙소득세내고 의료보험 폭탄 맞아요.
제가 보험료 60만원 냈어요.
배우자는 irp퇴직연금걔좌로 수령해서 거기에서 굴려요.
그러면 과세이연되고 전혀 세금 안내요.
나중에 그걸 연금으로 나눠받으면되고
그때 매년받는 연금을 소득으로 간주해서 소득세, 지역의보 따지니 훨씬 유리해요.
부동산이 아닌 배당이나 정기예금으로 굴릴거면 퇴직연금계좌로 수령하는게 엄청나게 유리합니다.
단 연금으로 수령전 덩장 먹고살 돈이 있고 퇴직금은 노후를 위해 굴리기만 한다는 가정하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전정권 현정권 다투지들 마시고요^^
일단 발등의 불부터 좀 요령껏 꺼보자구요~~
의료보험 임의가입... 퇴직연금계좌 운용 등
다시 또 공부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전 소득 기준으로 연 8프로는 건보료로 무조건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금은 세금 대로 내고 또 8프로 내니 힘들죠
종소세는 23년 소득에 대해 24년 5월에 내는거고
건보료는 24년 11월부터 조정된다보면 됩니다
문제는 아직 시작도 아니라는거죠
건강보험 지금 수준에서 거의 재정이 소폭 흑자 혹은 똔똔입니다
근데 베이비부머가 아직 다 은퇴한게 아니잖아요. 그 많은 베이비부머 다 은퇴하고 나면 베이비부머 각종 암 뇌졸증 치매 등 걸리기 시작하면 이제껏 보지 못한 의료비가 들고 노동인구가 확 주는데 우리애들보고 소득의 20프로 30프로 내라 할수는 없잖아요. 건보 커버 수준이 확 줄어들수 밖에 없고
의료비 지출도 훨씬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건보료 상한은 있어요 월 440만원
연 7억정도 벌면 상한도달하는데
100억 벌어도 똑같이 440만원이니 7억 버는 사람은 억울한구조긴 하죠
거기 영숙씨, 나 학벌 좋으니 염려 안해도 돼요. 영숙이란 단어가 누구 말하는지 모르냐는 댓글은 사양~
은퇴후까지도 고민거리만 잔뜩이네요.
은퇴연령에 너무 세금이 과한듯해요.
국민연금은 최고로 받아도 월 2백만원 수준이고 대부분은 월 150 수준이라,
생계도 어려울 정도고
퇴직후 3년후에나 국민연금을 받는데
지역의보률이 너무 높아요.
송파세자매도 그렇고 의보 때문에 신불자 되는 경우가 허다할 걸요.
세금 보다 더 무서운 게 의보예요.
그리고 전 정권이 지역/직장 의보 부과에 이자소득에 의보 또 부과하게 한 거 맞죠?
아닌가요? 그 전 정권에서 했나요?
하여간 중산층 쥐여짜기 그만 하면 좋겠어요.
프리랜서들은
다 그렇게 내고 살았어요.
의보만큼은 월급쟁이들이 그동안 꿀빤거.
지역의보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부동산 월세 130만원 나오는데 의보 25만6천원 꼬박 받아가요.
자영업자
'23.10.5 1:47 AM (117.111.xxx.4)
프리랜서들은
다 그렇게 내고 살았어요.
의보만큼은 월급쟁이들이 그동안 꿀빤거.
지역의보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민들끼리 싸움 붙이는 요상한 정책에 넘어가지 마세요.
꿀은 의보공단이 빨았죠
저 지역의보 매달55만원 냅니다
이자소득이 그만큼이면 그정도는 내야되지않나요?
세금도 아니고 건보려는 충분히 걷어야 합니다.
나이들면 병원에 갈일 많아지고 고령화 사회에 출산률도 떨어지는데.
의료의 질 떨어지지 않으려면 걷어야죠
임의가입은 비추예요.
아마 공단에 가서 상담해보면 하지 말라고 할 겁니다.
퇴직시 연봉이 높아서 임의가입이 더 불리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직장인들은 꿀빤것도 없고
내라는 만큼 내고 살았는데
제글에 윗분은 월급쟁이들 억울하다며
그정도 내라고 난리
아랫분은 월급쟁이들 꿀빨았다며
지역의보 축하한다고 난리
은퇴자가 뭔 동네북도 아니고ㅜㅜ;;;
그래도 감사한 댓글들 참고해서
계획을 잘 세워봐야겠습니다
애들 앞으로 1억씩 증여해도
비과세 증여 포함하면 세금 5백만원인데
매년 의료보험료 5백~7백 내느니
증여도 좀 계산해 봐야겠어요
제 명의 부동산 없고 전세보증금 3억2천 지역보험료 14만원 넘게 나와요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하고
어찌어찌 살아가겠지 싶기도 하고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애들 대학 보냈더니 이젠 또 다른 산이 나타나네요^^;;
의료보험료 많이 내도 쓸일 없도록 다들 건강하세요♡
저 이자소득 5년치 한꺼번에 받고 남편밑에 있던 의보 따로 내요 수입이 없으면 집도 없어야 되고 이자소득은 작아야 되더라구요 늙어 가는데 집도 없고 돈도 없으면 어떻게 살라는건지? 원글님 공부해서 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