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에서 의혹 밝힌다”던 김행, 국회 청문자료 제출은 ‘거부’
청문회 때 모든 주식거래내역, 경영상태를 투명하게 전부 공개하겠다고 수도 없이 말씀드렸으니, 지켜봐 주십시오.”(9월24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입장문)
“청문회에서 모든 사안에 대해 소상히 밝힐 예정이니,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9월25일 입장문)
오는 5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주식 파킹’ 등 주요 의혹과 관련한 국회의 인사청문 자료 제출 요구 전반에 ‘제출 거부’로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의혹·검증보도 전반을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해 왔는데, 자신이 공개를 약속한 자료조차 제출을 거부했다. 김 후보자는 회사와 관련된 자료는 “기업 영업활동”이라서, 배우자 관련 자료는 “개인 사생활”이라서 제출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10041024001
전부 공개한다느니, 가짜뉴스 때문에 도어스텝 안하겠다며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큰소리 그간 쳐대더니 이제와서 요청한 자료는 제출을 일절 안하고 버티고
국힘당은 아예 청문회 보이컷 한다는데..
이렇게 막나가는거 누구 믿고 저러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