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중에 무슨 나물을 제일 좋아하세요?
나물 다듬고 씻고 데치고 이런과정이 귀찮아서 안해먹었는데
나이들수록 따뜻한 밥에 나물 반찬 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얼마전에 참나물 사다가 반은 생으로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먹고
나머지 반은 살짝 데쳐서 참기름 마늘 소금 넣고 무쳐 먹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다른 나물들도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졌어요
시금치는 요번 추석때 잡채에 많이 넣어서 먹었고
콩나물 숙주도 평소 요리에 자주 넣어먹는 것들이고
참나물처럼 무쳐 먹으면 맛있는 나물 반찬 또 뭐가 있나요?
콩나물 부터 시작해서 모든 나물 좋아해요.
그래서 보름때 묵은 나물 많아 좋아요.
시래기나 무도 채썰어 볶아 먹고
비름나물, 취나물, 미나리, 부지깽이, 도라지등.
시금치는 겨울 포항초 때 맛있어서 평소에는 잘 안 해먹어요.
그런데 나물 무칠때 보통 마늘은 잘 안넣나요?
이번엔 취나물 한번 해서 참나물 맛과 비교해봐야겠어요^^
마늘은 취향이겠지만, 전 넣는게 맛있더라구요.
전 된장에 버무린 취나물 좋아해요. 브로콜리, 케일도 살짝 데쳐서 된장양념에 버무리면 정말 맛있어요!
쑥갓으로 나물해보세요.
저는 심심하게 무치는데 참 맛있어요.
나를 좋아하는 분들...로 읽고 들어옴 ㅋ
정말 나이들 수록 나물이 맛있어 지더라구요
저는 요즘 고사리 깻잎 나물 먹었어요
넣으니 생각외로 식당맛이안나요
된장이틀린가
저는 숙주나물요
비빔밥에 살짝 익혀서 같이 먹으면 맛있고
숙주를 후라이팬에서 굴소스로만 양념해서도 먹어봤어요
전 고사리가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ㅠ
취나물하고 곤드레도 좋아함
시래기 고사리 깻잎순
각종 말렸다 불려 볶는 나물들 모두.
모든 나물 다 사랑하고 나물 맛있게 하려고 비싼 참기름 들기름 쓰고
고기 조금 넣으면 더 맛있는나물 할 때는 꼭 고기국도 끓이고 그 국물 조금씩 부어가며 볶음...
김장전이니 지금부턴 끝물고추 다 따고 고춧잎 따서 장아찌 박고
무말랭이에 넣느라 말리고 할때네요.
요즘은 하우스에 고추 안열려도 고춧잎만 따려고 재배해서 사장가면 있던데요.
이거 한줌 사서 고추장에 마늘 다지고 참기름,설탕,깨소금에 무쳐도 비름나물 처럼 맛있어요. 비싸 그렇지 비빕밥 재료로 좋죠.
얼갈이 배추나 어린열무 2천원 주고 사서 생으로 무치거나
삶아 마늘, 된장과 고추장,설탕,깨소금,참기름에 무쳐도 맛있고요.
전 깻잎순 좋아해요
깻잎순 연한거 살짝 데쳐서
진간장 마늘 물 참기름 멸치육수(또는 다시다 약간)넣고
깻잎에 양념 스며들게 약불로 졸여요
깻잎향도 나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요
고춧잎 짱아찌 어찌 만드나요 ?
집에 키우는 고추들 정리해야 하는데
노하우좀 알려주세욧 !굽신굽신
시금치는 요번 추석때 잡채에 많이 넣어서 먹었고!!!!!!
님 좀 사시는군요 ㅋㅋ
시금치 추석즈음 최고 비싸잖아요
해마다 그러더니 이번엔 더 비싸서
괘씸해서 시금치나물 생략했음ㅋㅋㅋ
나물이 종류는 진짜 많지만
조리법이 다 거기서 거기라 사실 젤 쉬운듯요
저 나물 진짜진짜 좋아하는데요 ~
제가 생각하는 나물의 최고봉은 고춧잎 나물이라 생각되요ㅋㅋ
애기고추가 조금씩 달려있는 고춧잎나물 삶고 거기에
소금+마늘+고춧가루 약간+ 깨소금+ 들기름or 참기름 넣어
살살 무치면 ~~~ 우와 ~ 거기에 따뜻한밥이랑 한입먹으면
고추향기가 솔솔 나면서 어찌나 맛있던지요 냠냠 먹고싶네요~
저는 취나물에 최고더라구요.
나물 엄청 좋아해서
웬만한건 다 먹어봤어요.
모든 나물 좋은데 취나물은 특히 넘 맛나요
취나물 고사리 도라지 젤 좋아해요
넘 맛있어 ㅠ
너무 맛있겠네요
취나물 깻잎순 고춧잎 고사리
하나씩 다 해먹어봐야징 ㅎ
해마다 명절 잡채는 제 담당이라
올 추석에도 시금치 3단 사서 (1단에 7천원)
대량으로 잡채에 때려넣고 무쳐 먹었어요 ㅎ
고사리하고요 오디순이요!!
지난번에 고추잎을 깻잎으로 착각하고
데쳐서 양념해서 볶았는데
깻잎무침보다 연하고 맛있었어요 ㅋㅋㅋ
지난번에 고추잎을 깻잎으로 착각하고
데쳐서 양념해서 볶았는데
깻잎무침보다 연하고 맛있었어요 ㅋ
고추잎 또 사다사 이번엔 고추장에 무쳐먹어봐야겠어요
비듬나물처럼요
저도 이제 나물맛을 알았어요 ㅋㅋㅋ
요즘 열무 많이 나오는데 시금치처럼 살짝데쳐서 맛소금 참기름으로만 무쳐도 맛있더라고요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요.
깨끗히 세척해서 삶아 냉동한 제품이 있는데
해동해서 무치기만하면 돼서 편하고
정말 고급스럽게 맛있어요
원래도 나물킬러인데
나이드니 더 밥에 나물반찬이 젤 좋네요.
묵은 나물은 깊은맛이 있고
제철 산나물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봄엔 엉게 두릅등 각종 산나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만 먹어도 좋아요. 봄마다 십만원 어치는 넘게 먹는 듯요.
참나물처럼 향이 좋은 나물은
마늘없이 무쳐보세요
데쳐서 소금, 참기름, 깨만 뿌려 조물조물~~~
나물은 다듬는게 귀찮아서..ㅠ
고서리요 들깨에 자작자작한 고사리 나물 맛있어요
아울러 죽순도요
간장,설탕,식초 1:1:1 끓인후 식혀서
락앤락통에 깨끗이 세척한 고춧잎 차곡차곡 담은후 청양고추 3개
씨포함 쫑쫑썰어 위에 얹고
위에 양념장 붓고 실온 보관요.
간장,설탕,식초 ,물 1:1:1:1 로 끓인후 식혀서
락앤락통에 깨끗이 세척한 고춧잎 차곡차곡 담은후 청양고추 3개
씨포함 쫑쫑썰어 위에 얹고
위에 양념장 붓고 실온 보관요.
시판 고추장 사서 소금에 삭힌 고춧잎을 박았다 나중에 설탕 참기름침깨가루에 무쳐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