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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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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받으시는 분들?

호이홍ㄱ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23-10-15 21:07:19

엄마가 맨날 돈없다시는데요

아빠 공무원연금 저번에 카톡보니 약 350이더라고요?

전 사회초년생이고 200벌어 저축 1도 못하고 월세만 80인데 엄마는 아파트도 있고 350 매달 들어오는데

왜 돈없다고 저한테 화내시는걸까요..

많이 쪼들리나요? 전 350받음 춤출거 같은데;;

IP : 223.38.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말예요.
    '23.10.15 9:09 PM (220.83.xxx.33)

    ㅠㅠ 그냥 죽는 소리 하시는 거죠.

  • 2. 거참
    '23.10.15 9:09 PM (175.113.xxx.252)

    많은데 씀씀이가 크신가요?

  • 3. ..
    '23.10.15 9:09 PM (124.5.xxx.99)

    그럼요 충분히 사실텐데

  • 4.
    '23.10.15 9:10 PM (220.117.xxx.26)

    남들은 은퇴하고 골프치고
    해외 필드 가고 그래서요 ?
    주변에 잘 쓰는 부자 있으면 그렇죠
    그리고 공무원이라 아껴 쓰는게
    습관이라 돈 없다고 맨날 하죠

  • 5. 판다댁
    '23.10.15 9:16 PM (175.209.xxx.133)

    1.나보고 돈달라하지마라
    2.주변보다 난 돈이 없고 못쓰니 답답하다.

    이 두개뜻으로 해석하세요

  • 6. ...
    '23.10.15 9:21 PM (58.234.xxx.182)

    두분도 사회초년생땐 돈 없으셨죠 공무원이었음 정말 적었어서 입에 밴것 같네요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다고 용돈 드릴 여유도 없고

  • 7. ㅇㅇ
    '23.10.15 9:41 PM (211.199.xxx.10)

    월급 200받아서 월세 80내면 120으로 살다보니 돈 너무 없다고 노래를 부르세요. 엄마처럼. 엄마가 돈 없다하면 원글님은 더 없음을 외쳐야 합니다.

  • 8. 월세가
    '23.10.15 9:49 PM (183.96.xxx.237)

    월세가 너무크네요
    어찌산데요?사회초년생 시절이 있었는데
    돈모으기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어머니 일좀하시지 딸한테 그럴일은 아니신듯ㅜ

  • 9. !!
    '23.10.15 9:59 PM (14.55.xxx.45) - 삭제된댓글

    수입원이 연금인지 뭔지가가 무슨 상관이라고 제목을 그렇게...
    350만원으로 노부부 사는 거 어렵냐고 묻는 질문이죠?

  • 10. ……
    '23.10.15 10:31 PM (114.207.xxx.19)

    은퇴한지 얼마 안되셨고, 아직 아픈데 없고 젊으면.. 수입이
    줄어든 상태에서 취미생활, 모임, 여행, 부조금 등등 체면유지비용 지출은 비슷하거나 더 늘어나서 두 분 350이 넉넉하진 않겠죠.
    자식이 사회초년생이고 급여가 적으니 조급하고 답답하신가봄.

  • 11. ㅇㅇㅇ
    '23.10.15 10:41 PM (39.113.xxx.207)

    근데 지금 사회초년생이 이사이트 어떻게 가입을 했나요??
    초딩일때 가입했어요? 궁금

  • 12. ㅇㅇ
    '23.10.15 11:50 PM (49.175.xxx.61)

    퇴직전 월급이 700쯤 될듯,,,,수입이 반토막났으니 돈이 없을수밖에요. 아버지는 재직시 돈을 별로 안썼을수있어요. 고위직이었다면요,,,지금 집에 있으면 식비, 간식비, 놀러다니는비용이 많아질테니 더 쪼들리겠죠

  • 13. 연세가?
    '23.10.15 11:59 PM (119.69.xxx.110)

    60대정도라면 엄마도 일 좀 하라고 하세요

  • 14. 이거
    '23.10.16 6:53 AM (1.245.xxx.58)

    공무원 연금 까는 자작글 일 듯

  • 15. 저희도
    '23.10.16 9:42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연금 개혁돼서 380정도 받는데요
    많이 부족하죠
    하지만 남편이 재취업을 해서 지금은 연금을 못받고 있고
    재테크도 하고 있어서
    아이들한테 절대 돈없다는 소리 안 하고 오히려 용돈 줘요
    더 나이들어 연금만 받더라도 자식한테는 아쉬운 소리 절대 안 할 거예요

  • 16. 우리
    '23.10.16 4:56 PM (220.124.xxx.188) - 삭제된댓글

    200 조금 넘어요
    거기서 남편 용돈으로 60만원씩 보내줘요
    나머지로 내가 알아서 살아요
    모자란거는 내가 버는걸 보태서
    380 엄청 많은 돈이지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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