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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잘 다니세요?

,,, 조회수 : 5,505
작성일 : 2023-10-03 13:29:04

평일은 괜찮은데 휴일은 혼자  나다니기

어색하네요

그래서 가족이 같이 움직이기 어려울 때는

외출을 포기하기도 하고

어린애도 아닌데 이런 성격이 싫으네요

남을 의식해서인지

외로움을 타서인지, 이유는 반반 같아요

저같은 분 없겠지요ㅠ

IP : 223.38.xxx.15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3 1:30 PM (14.46.xxx.97)

    저도 그래요
    휴일엔 혼자 외출 잘 안해요

  • 2. ..
    '23.10.3 1:30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니는게 더 편해요.
    코스트코도 혼자 갔으면 딱 좋겠는데
    산거 집안에 들이기 힘들어 할
    수없이 가족중 남자 하나 데리고 가요

  • 3. ..
    '23.10.3 1:31 PM (211.208.xxx.199)

    혼자 다니는게 더 편해요.
    코스트코도 혼자 갔으면 딱 좋겠는데
    산거 집안에 들이기 힘들어
    할 수없이 가족중 남자 하나 데리고 가요

  • 4. ㅇㅇ
    '23.10.3 1:31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잘댕기는편
    의견조율 필요없고 내 하고픈 대로 할수 있으니까요

  • 5. ㅇㅇ
    '23.10.3 1:31 PM (222.100.xxx.212)

    저는 혼자가 편해서 혼자 잘 다녀요 단 식당 같은데는 잘 못 가서 사와서 집에서 먹어요 여행지에서는 혼자 잘 먹는데 동네에서는 못 먹겠어요 ㅎㅎ

  • 6. 저는
    '23.10.3 1:33 PM (125.187.xxx.44)

    누군가와
    함께나가면 많이 힘들어요
    혼자 다니변 목적지 급변경도
    식사시간과 메뉴도 내키는대로
    카페에 들어가서 쓸데없이 돈 안써도 되고
    머무르고 싶은 곳에 맘껀 오래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좋아요

  • 7. 혼자가
    '23.10.3 1:36 PM (221.144.xxx.81)

    편하고 좋네요
    상대편 신경 안 쓰고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특히나
    옷 살땐 누구랑 절대 안 가요 ㅎ

  • 8. apehg
    '23.10.3 1:37 PM (125.186.xxx.182)

    혼자
    도서관 커피숍 혼밥 쇼핑
    혼자가 편해요

  • 9. ker
    '23.10.3 1:39 PM (222.101.xxx.97)

    뭐가 어색해요
    어디나 혼자인 사람 많은데

  • 10. 행복
    '23.10.3 1:41 PM (211.234.xxx.230)

    혼자가 편하죠
    같이다니면 비위맞춰야하고
    피곤합디다

  • 11.
    '23.10.3 1:41 PM (116.37.xxx.236)

    신혼때부터 주말은 부부 세트로 세팅되어서 가능하면 주말은 함께 나가거나 함께 집에 있어요.
    저희는 은퇴해서 늘 함께지만 평일은 같이 나가기도 하고 혼자 나가기도 하고요.

  • 12. 혼자가
    '23.10.3 1:43 PM (14.49.xxx.105)

    제일 좋아요
    식당 가서 혼자 밥 먹는데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여행도 카페도 뭐든지 혼자가 좋아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 적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어린애처럼 혼자 뭘 못해서 내가 도와줘야하더라구요
    난 우리딸이 다 해줘, 남편이 다 해줘..이런 사람들은 저를 만나도 저를 딸이나 남편처럼 의지하려 해요
    제가 또 불편하지 않게 다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혼자하는 걸 좋아했어요

  • 13. ㅎㅎ
    '23.10.3 1:44 PM (175.197.xxx.24) - 삭제된댓글

    네 여기저기 잘다니고 편한데
    넘 계속.혼자 노는건 재미읎어요
    같이 놀다 혼자놀다가 제좋음

  • 14.
    '23.10.3 1:50 PM (223.38.xxx.251)

    저도 혼자 쇼핑도 하고 잘 다녔는데,
    예전에 한번 백화점에서 동네 엄마를 마주쳤더니
    혼자 왔냐고 물으면서 깜짝 놀라더라고요.
    그래서 남들 눈에 그게 이상한건가?? 싶었고
    의식하게 된 것 같아요ㅠ

  • 15. ㅡㅡㅡㅡ
    '23.10.3 1: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끔 혼자 잘 지내는 것도 필요해요.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연습해 보세요.

  • 16. 주로 혼자다녀요
    '23.10.3 1:50 PM (59.6.xxx.68)

    주말이나 휴일에는 남편이랑 같이 다니고
    저는 혼자가 좋은게 뭐든 제가 내킬 때, 땡기는대로 할 수 있는게 매력이죠
    뭔가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 가던 길 멈추고 오래 보고 느끼고 싶은데 동행이 있으면 눈치보거나 신경써야 하고..
    이런건 전시회나 음악회나 여행이나 비슷하죠

    그리고 혼자 다니면 다른 혼자다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잠시 동행하는 기회가 많은데 이것도 재미있어요
    뭐 남녀간에 뭔가를 바라는 그런거 말고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이 가능하고 그들과 생각을 나누고 느낀바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일은 즐겁거든요
    특히 전시회나 음악회나 여행에 가서 같은 것을 바라보고 온 사람들끼리 모이면 통하는 바가 있어 금방 친해집니다
    애초에 그렇게 잘 맞는 사람들과 가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지루하거나 답답한게 있는데 서로 알지 못하지만 생각이나 관심사가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훨씬 더 말도 잘 통하고 새로운 시각도 접할 수 있고 그들이 가진 열정을 경험할 기회도 되어서 좋아요
    여럿이 몰려다니면 그럴 기회가 불가능

  • 17.
    '23.10.3 1:50 PM (14.32.xxx.227)

    아무도 남들이 혼자 다니는 지 여러 명이 다니는 지 신경 안써요
    혼자 다니는 게 편해요

  • 18. 50대
    '23.10.3 1: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닌다 어쩐다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살아요
    이상하게 저는 지인이나 친구들이 저와 약속하는것에 너무 애를
    먹이더라구요
    펑크 시간 '안지키기 잠수타기 약속 잡을 때 질질 끌면서 진빼기 등등
    진저리가 나서 이젠 누군가와 뭔가를 같이하는 걸 안하기로 했어요
    단체로 모여서 어디론가 가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개인간의 약속은 남편 올케외에는 안해요

  • 19. ..
    '23.10.3 1:54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남 의식을 너무 심하게 하시네요..

  • 20. ..
    '23.10.3 2:06 PM (118.235.xxx.251)

    나이들어서 혼자 못다닌다고 징징대지만 않으면 돼요. 혼자 밥도 못먹고 외출도 못하던 사람이 사별하면 자식들한테 징징거려서 지옥 시작돼요.
    마찬가지로 50넘은 미혼이 어딘가 가고 싶은데 자긴 혼자는 못간다고 여기저기 기웃대는 것도 추레해보이고요

  • 21. .......
    '23.10.3 2:07 PM (121.125.xxx.26)

    아니!!! 누가 쳐다본다고 그러세요??아무도 관심없어요.그냥 다니세요 .혼자 다니니 세상 편하구만요

  • 22. 너무나
    '23.10.3 2:12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질문임.
    혼자 못 다닐 이유가 1도 없음.
    질문자체가 이상함

  • 23. ..
    '23.10.3 2:25 PM (175.209.xxx.74)

    친구들과도 즐겁지만 혼자 다니는 기쁨이 얼마나 큰데요
    휴일에 혼자면 더좋죠 ~

  • 24. dd
    '23.10.3 2:31 PM (1.225.xxx.133)

    혼자 다니고 싶어요

  • 25. 어니
    '23.10.3 2:48 PM (106.101.xxx.166)

    남 눈이 뭐가 문제예요.
    저는 혼자 잘 다녀요. 지금도 혼자 식당 들어와 밥먹다 댓글다네요.
    이무 문제없구요. 남 신경쓰지말고 혼자의 자유를 누리세요. 이렇게 혼자다니기도 하고 어떨땐 친구 만나기도 하죠. 요즘은 친구도 진짜 맘편한 사이 아니면 만나기 싫어요 그렇다고 제가 사회생활 이상하냐? 아녀요. 직장 잘 다니고 있고 지인. 친구 많아요. 남편은 가끔 데리고 다니구요.

  • 26. 선플
    '23.10.3 3:06 PM (182.226.xxx.161)

    흠..저는 누가 있으면 불편해요.. 혼자가 너무나 좋아요..

  • 27. ....
    '23.10.3 3:10 PM (222.116.xxx.229)

    혼자가 더 좋아요
    혼밥도 좋아해서 평일 좋아하는 음식 사먹으러
    일부러 나가요

  • 28. ...
    '23.10.3 3:43 PM (219.250.xxx.120)

    저위 댓글 동네아줌마 혼자오셨냐고 질문하는거 진짜싫어요. 저 20.30대때 남의식 많이 했었는데 40후반 되면서 전부 덧없다는걸 알고 혼자편히 쟐 다닙니다

  • 29. 관광지
    '23.10.3 3:4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관광지 가봐요. 혼자 온 아줌마들 많아요. 저도 해봤는데 진짜 재밌어요.

  • 30. 저도
    '23.10.3 4:08 PM (114.108.xxx.128)

    혼자 정말 잘다니고 좋아요. 가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먹고싶은대로 다 할 수 있잖아요. 혼자 밥, 커피, 영화보기 다좋아해요.

  • 31.
    '23.10.3 5:39 PM (112.173.xxx.71) - 삭제된댓글

    MBTI로도 외로움도 안 타는 유형이라 비혼이고
    혼자서 뭐든 잘하고, 사실 혼자도 할 게 엄청 많거든요.
    다 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여행만 혼자 못하겠어요.
    왜 이렇까요..

  • 32.
    '23.10.3 5:40 PM (112.173.xxx.71)

    MBTI로도 외로움도 안 타는 유형이라 비혼이고
    혼자서 뭐든 잘하고, 사실 혼자도 할 게 엄청 많거든요.
    다 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여행만 혼자 못하겠어요.
    왜 이럴까요..
    스스로 좀 납득이 안되는데 여행은 여전히 혼자 훌쩍 못 떠남.
    드라이브까지는 가능해요.

  • 33. ..
    '23.10.3 5:55 PM (118.235.xxx.251)

    근데 혼자 식당에 못 들어가는 사람한테 30년동안 혼밥 괜찮다고 해보라고 해봐야 소용없어요.
    본인부터 혼자 뭐 하는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데 남의 시선서 어떻게 자유롭겠어요?

  • 34. ㅇㅇ
    '23.10.3 6:06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주말은 사람 많아서 피곤하고
    평일에 혼자 여기저기 다니면 엄청 기분 좋아요
    다 내가 전세 낸거 같고

  • 35. 쇼핑은나홀로
    '23.10.3 7:07 PM (125.177.xxx.142)

    맛집은 가족과 함께였으나
    이제 모두 홀로 해보려 합니다~~

  • 36.
    '23.10.3 8:31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휴일되면 두사람 간식 챙겨놓고
    가방메고 나갑니다

  • 37. 저는
    '23.10.3 10:08 PM (106.102.xxx.193)

    동네 아줌마들 있는곳으로 가요
    주로 공원에서 걷기많이 하거든요
    한명이라도 만나면 수다떨고 시간도잘가구요

  • 38. leave
    '23.10.3 10:48 PM (58.228.xxx.149)

    혼자 잘 댕기고 잘놀고 시간보낵 편하고
    혼자서 밥도 잘먹고 혼자 밥먹을때 폰안보고 밥먹는데 딥중
    영화도 혼자보러가는게 편해요
    o형 아짐

  • 39.
    '23.10.3 11:09 PM (1.230.xxx.52)

    요즘 세상에 혼자 사는 사람도 많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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