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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찍가서 먹고있는 시댁

외식때 조회수 : 17,396
작성일 : 2023-10-03 01:52:59

제목 그대로예요.

매번 약속시간마다 일찍 가세요.

일찍 오시면 좋은 거 아니냐 하겠지만

너무 성격들도 급하시고

저희가 시간맞춰가면 이미 저녁식사가 끝나가요

지난번 어버이날에 5시에 예약했었는데요.

오리불고기. 남편이 휴일까지 바쁜사람이라

차도 막히고해서 1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5시전에 시작하셔서 저희도착하니 마지막 사리에 볶음밥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시어른들만 그런 게 아니라 시동생이 옆에살아서 보통은 차로 모시고 오는데

사십대남도 그걸 못기다려요.

시누이도 마찬가지.

어버이날 외식에 다른이들 다 먹고

저희 가족은 늦게도착해 먹으려니

우리만 쳐다보고있고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ㅠ

겨우 시장기만 면하고 나와서 서럽고.

이번 추석 외식에는 5시반에 예약을 했어요.

저희 늦지 않았어요.

5시반에 딱맞게 도착했는데

또 5시부터 시동생네 가족이랑 소고기 드시기 시작하셨고ㅠ 어찌나 빨리드시는지 된장찌개에

이미 밥까지 드시고 계셨어요.

저흰 또 제대로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성인아들에게 물었어요. 아니 왜 저러시냐

시간맞춰 다같이 먹어야지 좀 이상하지않냐

우린 거리도 멀고 바쁘고 30분씩 일찍 못가는데

6시에 예약한다하면 늦다하실텐데

외식때마다 불편해 죽겠다 했더니

그래도 얘기하지말고 참으라네요.

매번 이상하단 생각이 드는 제가 잘못된 건가요?

 

 

 

IP : 210.100.xxx.239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3 1:5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드럽게 이기적이네요. 허나 저런 이기적인 사람들 기다리라고 말해도 고쳐지지도 않아요. 그냥 님네 가족이 한시간 일찍 가서 대기타는 것 밖에 없어요. 에휴.. 원글님 토닥토닥...

    보통은 다 기다려요. 뭐 한시간 늦는 거 아닌 이상 먼저 먹고 있는 집구석 흔하지 않아요.

  • 2. ..
    '23.10.3 2:02 AM (211.60.xxx.195)

    그럴거면 시간약속을 뭐하러하나요?

  • 3. 그냥
    '23.10.3 2:0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편하게 드실대로 드세요. 약속을 했는데 늦은 것도 아니고 설사 늦었다고 해도 기다려줄 수 있는거 죠. 일찍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니 상대가 일방적으로 행동하면 나도 그에 맞춰서...먼저 드셨네요. 저희도 알아서 먹을게요. 하시고... 기다리던가 말던가 먼저 집으로 가시거나 말거나 편하게 드세요.

  • 4. ㅇㅇ
    '23.10.3 2:04 AM (223.39.xxx.230)

    그게 그 집안의 "많이 먹는 노하우" 같은데요
    예의도 같이 밥 말아먹었고요

  • 5. 예의가 없네요
    '23.10.3 2:05 AM (217.149.xxx.95)

    진짜 가정교육 못 받은 티를 내요.
    남편을 잡으세요.

  • 6. 자유
    '23.10.3 2:05 AM (125.177.xxx.70)

    그런시댁이라면 님가족이 도착하는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간약속을하세요

  • 7. 그럴거면
    '23.10.3 2:06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뭘 같이 만나서 먹죠?
    남편은 뭐하나요?ㅠ
    그러고 계산은 누가해요?
    아 여러모로 짜증
    원글님 도착 30분후로 약속시간 늦다고 하거나 말거나 잡으라고 하고싶지만 그 정도 노력도 의지상실케하는 진짜 말그대로 드~~~~~~~럽게 이기적!!!

  • 8. 계산은
    '23.10.3 2:07 AM (210.100.xxx.239)

    매달 5만원식 걷고있는 곗돈으로 합니다
    시간이 자유로운 시동생이 관리해요

  • 9. ....
    '23.10.3 2:0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곗돈으로 외식비 내면서 계원인 사람 안 기다린다니 진짜 댓 보니 더 어이없네요. 생면부지 동호회에서도 저러지 않아요;;

  • 10. ㅜㅜ
    '23.10.3 2:10 AM (211.234.xxx.60)

    올해 명절은
    역대급 시가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ㅠ
    그럼에도 편드는 시짜들도 꼬박 등장하는것도 역대급이더군요
    다 본인 이야기같아서 편드는거죠?

  • 11. ...
    '23.10.3 2:15 AM (211.179.xxx.191)

    이렇게 당하셨으면 이제 예약 시간 보다 30분 늦게 알려주세요.

    더 일찍오면 다음엔 더 늦게 알려주시고요.

    3시 약속이면 3시 반으로 알려주시고
    50분 일찍오면 다음에는 4시로 알려주세요.

  • 12. 저라면
    '23.10.3 2:17 AM (175.223.xxx.196)

    얼굴에 철판깔고 우리 가족 천천히 양껏 먹어요
    일부러 더

    우리 가족 쳐다보거나 말거나

  • 13. 같이 식사할
    '23.10.3 2:18 AM (112.152.xxx.66)

    이제 같이 식사할 이유가없겠네요

  • 14. ㅇㅇ
    '23.10.3 2:18 AM (49.175.xxx.61)

    그자리에서 확실학얘기하세요. 다같이 밥먹기 시작하자고

  • 15. 아우증말
    '23.10.3 2:26 AM (123.111.xxx.13)

    진짜 가정교육 못 받은 티를 내요.

    222222

    너무싫다 증말
    남에대한 배려도 개념도 예의도 없네요 참

  • 16. 짜짜로닝
    '23.10.3 2:37 AM (172.226.xxx.43)

    같은 테이블 앉지 마시고 따로 자리잡아서 그쪽은 다 드셨으면 가시라 하세요.

  • 17. ㆍㆍ
    '23.10.3 3:14 A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

    매번 약속시간에 늦어 온 식구 기다리게 만드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약속시간에 맞춰가도 다 먹어가는 모임은 첨듣네요

  • 18. 남편은
    '23.10.3 3:32 A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왜 참으래요?
    본인이 오히려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아하니 삼남매중 첫째같은데.
    부모님한테 뭐라하기 쫌 그러면 동생들한테라도
    얘기해서 시간맞춰와라, 좀 기다려라 얘기를해야죠.
    그럴려면 왜 외식을 같이하나요..
    그리고. 세 자녀가족과 부모님이 바깥에서 외식하는거
    생각만해도 번거롭네요.
    손주들 빼고 성인만 여덟명아닌가요?
    손주 한명씩만 계산해도 열한명이네요. 와..싫다.

  • 19. ..
    '23.10.3 3:57 AM (73.148.xxx.169)

    ㅎㅎ 돈을 보내지 마세요.

  • 20. ....
    '23.10.3 5:15 AM (106.101.xxx.143)

    항상 그런식이면
    먼저 도착하셔서 미리 다 드셔요
    알면서 당하고 왜 속상해 하실까요

  • 21. ㅇㅇ
    '23.10.3 5:17 AM (58.234.xxx.21)

    너무 이상해요
    매번 그러면
    쟤네는 편히 먹지 못하니 불편하겠구나
    느끼는사람이 하나 없다는건가요?
    무슨 외계인들인가

  • 22. ..
    '23.10.3 5:54 AM (61.43.xxx.10)

    그럼 난 왜간거죠?
    지들끼리 먹지
    이제 안가고싶게 만드네요

  • 23. 일부러
    '23.10.3 6:49 A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천천히 늦게 먹어야 안 저러죠. 다들 염치가 안드로메다.

  • 24. 다음
    '23.10.3 7:04 AM (58.123.xxx.102)

    다음번엔 반대로 먼저 가서 다 먹고 기다려보세요. 그들도 느껴보라고 하세요.

  • 25. 말을해야죠
    '23.10.3 7:0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똑같이 돈내는데 왜 우리는 매번 제대로 못먹게 만드냐고요. 예약 시간 지켜서 식사 시작하던가 아니면 우리는 식사값 못내겠다고 말해야죠. 노인은 그렇다치고 젊은 사람이 뭐하는건지..형도 아니고 동생인데 왜 말을 못해요. 그러니까 계속 저러는거잖아요. 그렇게 계속 동생에게 말 못하면 나중엔 더 큰거 뺏길수도 있어요. 집안내에서 남편분 서열이 밀린다는 의미로 보여요

  • 26. 혹시
    '23.10.3 7:09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제일 순하고 다른 형제들에게 밀리고 그 가족내에서 서열이 밀리는거 아닌가요? 동생인데도 저런 행동한다는건..단지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게 아니라 나중에 큰것도 동생들에게 뺏길거라는 신호로 보이는데요. 저게 비정상인게.. 동생들이 먼저 먹더라도 부모가 나서서 말리고 야단치는게 맞아요. 보통은 부모가 못났더라도 첫째를 제일 우선시 하거든요. 혹시..남편분이 부모님에게 제일 많이 돈을 쓰는데도 저런 대접을 받는다면 이건 작은문제 아닐수도 있어요.

  • 27. ..
    '23.10.3 7:20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예의를 밥 말아 먹은것들한테 예의 차릴일 있나요?
    쳐다보든말든 마음껏 시켜서 천천히 드세요. 뭘 그리 눈치를 보고 먹는둥 마는둥 나오나요

  • 28. 그냥
    '23.10.3 7:25 AM (121.133.xxx.137)

    계에서 나옵니다 저라면요 ㅎㅎ

  • 29. zzzzz
    '23.10.3 7:34 AM (125.177.xxx.100)

    먼저 가세요
    저희는 천천히 먹고 갈게요 라고 말하세요

  • 30. zzzzz
    '23.10.3 7:35 AM (125.177.xxx.100)

    아니면 님 가족이 40분 먼저 도착해서 먹으세요
    ㅋㅋㅋ 눈눈이이

  • 31. 시간약속
    '23.10.3 7:36 AM (124.54.xxx.37)

    30분 전에 도착해보세요 님네 가족이 충분히 도착할수 있게끔 약속 시간 늦추시구요. 번번이 그러는데 다르게 행동하셔야지 똑같이 하고 똑같이 당하면서 왜 참고 그냥 그런 상태로 지내시나요

  • 32. ㅇㅂㅇ
    '23.10.3 7:42 AM (182.215.xxx.32)

    님가족도 천천히 오래오래 다드세요
    기다리기 지루하고 힘들어보면 자기들이 맞추겠죠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면 지는겁니다

  • 33. 진짜
    '23.10.3 7:47 AM (118.235.xxx.33)

    무식이 하늘을 뚫네요. 가정교육이 뭐 그래요?
    그냥 그 계 하지마세요.

  • 34. ...
    '23.10.3 8:09 AM (124.57.xxx.214)

    약속시간을 정할 때 생각보다 30분 늦게 잡으세요.
    그리고 본인들은 더 빨리 가시면 돼요. ^^
    바뀌지 않는 사람들은 할 수없이 내가 맞춰야죠.

  • 35. ...
    '23.10.3 8:09 AM (1.227.xxx.102)

    정말 상놈의 집구석이네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 부끄러워요.
    말 통할 수준 아닙니다.
    날잡아 일찍 도착하셔서 깨끗이 먹어치우세요.
    어른이 어쩌고 버릇없다 하시면 당연한거 아니냐 하셰요.
    어른들 하신대로 따라한거뿐이라고.

  • 36. 이유가있네
    '23.10.3 8:20 AM (76.94.xxx.132)

    곗돈으로 먹으니 먼저 와서 먹는게 이익이죠.ㅋㅋㅋㅋㅋ
    와..가족끼리도 저러냐 정말 시댁 대단하네요.
    음식 그거 얼마나 한다고..

  • 37. ㅎㅎㅎ
    '23.10.3 8:24 AM (118.235.xxx.33)

    근데 아이 가정교육에 너무 안좋아요.
    친구랑 초밥집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5시반에 와서 다 먹고 기다리는 사람 국내에 누가 있어요?
    기피인물이라 친구도 다 떨어져 나갈듯요.
    그렇게 승질이 급하면 전날 먹고
    근처 호텔에서 자고선 기다리지 그랬어요?

  • 38. ;;;;;
    '23.10.3 8:37 AM (58.235.xxx.21)

    무슨 이런 모임이 있어요.....
    아주 바쁜 식당에 예약해서 예약시간 되기전엔 못먹게 하면 안될려나요;;; `

  • 39. 그럴거면
    '23.10.3 9:33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테이블을 따로 옆에 빼달라고하고
    천천히 드시고 간다고 하세요.
    사람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단체로 저혈당이 왔나 ㅎㅎㅎ

  • 40. 미소
    '23.10.3 9:33 AM (211.223.xxx.116)

    시댁이 엉망이네요.
    무조건 약속시간에 20분 빨리 가세요.
    남편이 말못하면 약속시간보다 빨리 갈수밖에 없지요.

  • 41. .....
    '23.10.3 9:36 AM (1.241.xxx.216)

    배려심 일도 없는 행동에 그 식구들중 어느 누구도
    ㅇㅇ네 아직 안왔으니 기다리자고 하는 인간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식구들 모임이 어디 밥만 먹으러 나오나요????
    그럴것 같음 그냥 각자 외식하든 집에서 먹든 하면 되지 뭐하러 시간약속 하고 만나냐고요
    경우도 없고 배려심도 없고 기본적인 밥상머리 교육 꽝이네요

  • 42. ker
    '23.10.3 10:06 AM (114.204.xxx.203)

    그럼 약속시간을 늦게잡고 님도 한시간 먼저 가요

  • 43. 줄리
    '23.10.3 10:22 AM (115.138.xxx.19)

    어차피 얘기해봤자 고쳐지지도 않을 사람들인데, 두 가지 방법이 있네요.
    1. 아예 약속시간을 1시간 늦게 알려주시고, 먼저 가서 먹고 있거나
    2. 그들이 먼저 와서 먹고 있으면 다 먹었으면 가라~ 라고 하고 우리끼리 천천히 먹는다. 카드는 주고 가라~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먹는 것 앞에 눈 귀 막고 사는 사람들 고치려고 애쓰지 마세요.

  • 44. ....
    '23.10.3 10:38 AM (210.219.xxx.34)

    약속 할때마다 한시간 일찍가서 식사하고계세요. 두번만그러면 고쳐져요. 뭘 그리 힘들게 생각하시나요? 눈에는 눈~

  • 45. ....
    '23.10.3 11:20 AM (221.157.xxx.127)

    밥도니들끼리먹는곗돈 이제 안낼란다하세요

  • 46. ..
    '23.10.3 11:37 AM (182.220.xxx.5)

    아예 계산에 넣으세요.
    님네가 도착 가능한 시간 삼십분 뒤를 식사시간으로 정해서 공지하세요.

  • 47. ..
    '23.10.3 11:38 AM (182.220.xxx.5)

    그리고 그러거나말거나 님네는 천천히 충분히 드세요.
    갈 사람 기라고 하시고.

  • 48. 정말
    '23.10.3 1:44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정말 상놈의 집구석이네요.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기 부끄러워요.
    말 통할 수준 아닙니다.
    날잡아 일찍 도착하셔서 깨끗이 먹어치우세요.22 2 2 2

  • 49. ..
    '23.10.3 2:25 PM (223.38.xxx.76)

    대박...이런 집구석도 있구나

  • 50. ㅋㅋㅋ
    '23.10.3 3:16 PM (58.143.xxx.27)

    거울치료가 최고

  • 51. 계산을 같이
    '23.10.3 5:50 PM (220.122.xxx.137)

    시동생과 같이 계산하네요.
    원글님이 내는거 아니네요.

    항상 늦거나 딱 맞춰 가지말고

    약속시간 보다 좀 일찍 도착해 보세요.

  • 52. 기쁨양
    '23.10.3 6:06 PM (220.75.xxx.121)

    아예 계산에 넣으세요.
    님네가 도착 가능한 시간 삼십분 뒤를 식사시간으로 정해서 공지하세요.

    이거 좋아보여요

  • 53. 웃기다...
    '23.10.3 6:19 P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그까짓 먹는거에 ...ㅉ

  • 54. 그래도
    '23.10.3 6:20 PM (1.224.xxx.104)

    모임 인원의 80~90%는 모여야 식사 시키고 하지않나요?

  • 55. 위에
    '23.10.3 6:23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220님 남매들 돈을 모아서 식사하거나 부모님 여행경비등을 내는 거예요. 저희가 식사비를 내는 거랑 시간약속 안지키는 분위기가 상관있나요? 4시정도까지 너무 바빠서 더이상 빨리 출발할 수 없어요. 주말에 더 바쁘고 쉬는 날도 없는 직업이예요. 쉬면 평일에 쉬구요.

  • 56. 위에
    '23.10.3 6:24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220 75님 남매들 돈을 모아서 식사하거나 부모님 여행경비등을 내는 거예요. 저희가 식사비를 내는 거랑 시간약속 안지키는 분위기가 상관있나요? 4시정도까지 너무 바빠서 더이상 빨리 출발할 수 없어요. 주말에 더 바쁘고 쉬는 날도 없는 직업이예요. 쉬면 평일에 쉬구요. 저녁 외식을 얼마나 더 빨리 잡아야하죠? 5시반도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 57.
    '23.10.3 6:28 PM (223.39.xxx.59)

    가족모임ᆢ총무~~시동생이 하나보네요
    식사 모임~ 하기전 미리 얘기하세요

    매번 그런식이여서 힘들다고ᆢ약속시간에 전에 식사금지
    다같이 모였을때 식사시작~~하는거로

  • 58. 위에
    '23.10.3 6:41 PM (210.100.xxx.239)

    220 122님 남매들 돈을 모아서 식사하거나 부모님 여행경비등을 내는 거예요. 저희가 식사비를 내는 거랑 시간약속 안지키는 분위기가 상관있나요? 4시정도까지 너무 바빠서 더이상 빨리 출발할 수 없어요. 주말에 더 바쁘고 쉬는 날도 없는 직업이예요. 쉬면 평일에 쉬구요. 저녁 외식을 얼마나 더 빨리 잡아야하죠? 5시반도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 59. 상대에
    '23.10.3 6:42 PM (124.57.xxx.214)

    대한 배려가 전혀 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들과 살거나 뭘 한다는건 참 힘든 일이죠.

  • 60. ...
    '23.10.3 6: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럼 님네는 다음에 1시간 일찍가서 30분 기다려요
    그런 사람들인데 같은 돈 내면서 매번 딱딱 맞게 가거나 늦어서 손해보는 님네도 미련한거죠

  • 61. ...
    '23.10.3 6:47 PM (218.55.xxx.242)

    그럼 님네는 다음에 1시간 일찍가서 30분 기다려요
    그런 사람들인데 두어번 해봤으면 알아야지
    같은 돈 내면서 매번 딱딱 맞게 가거나 늦어서 손해보는 님네도 미련한거죠

  • 62. 댓글을
    '23.10.3 7:00 PM (210.100.xxx.239)

    좀 읽으시지ㅜ
    더이상 일찍 못간다구요
    무슨 저녁약속을 네시반에 잡나요

  • 63. ㅇㅇ
    '23.10.3 7:12 PM (112.221.xxx.170)

    테이블을 따로따로 예약을. 하세요
    님네 가족끼리 한테이블 써서 그테이블은
    딱 그시간어 서빙해달라고

  • 64. ...
    '23.10.3 7:16 PM (42.82.xxx.254)

    식사는 늦어도 5시30분에는 시간약속을 잡는 상황
    원글님은 일찍 도착하지 못하는 상황
    시댁식구들은 30분 늦춰진 시간을 알려주면 늦다고 안된다는 성향(이것 자체가 배려가 없어요.)

    그냥 먼저 먹고 있겠거니 하고, 약속시간에 가셔 우리는 천천이 먹고 가겠다 알아서들 하셔요 하는 수밖에...없네요...

  • 65. ㅜㅜ
    '23.10.3 7:18 PM (180.69.xxx.55)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좀 못배운 사람들이 배고픈걸 못참고 성격들이 급하더라구요.

  • 66.
    '23.10.3 8:1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역대급이다 정말
    더 일찍 가라는 정신빠진 댓글은 또 뭐냐
    담에는 먼저가시라하고 천천히 드세요
    지들도 불편을 겪어야 방법을 찾아요
    먼저 안가더라도 제대로 주문해서 충분히 식사 시간을 확보해보세요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번 지켜보세요

  • 67. ㅁㅁ
    '23.10.3 8:28 PM (119.192.xxx.220)

    1. 6시에 예약했다고ㅜ말하고 실제로는 5시 예약해서 먼저먹기

    2. 그게 안되면 다 먹었으면 먼저 가라고 말하고 느긋하게 먹기

  • 68. 냅두세요~~~
    '23.10.3 8:29 PM (175.119.xxx.79)

    먹고는 시집으로들 가나요?
    그럼 먼저들 가있으라고 하세요
    잘됐네요
    천천히먹고 시집으로 느긋이 갑시다
    원래 시부모랑 먹으면
    정신없는데 우리끼리 오붓이 먹기로;;;

  • 69. ㅇㅇ
    '23.10.3 8:41 PM (210.178.xxx.120)

    눈눈이이

    먼저 가세요~ 우린 이거 다 먹고 갈게요.
    귀닫고 우리끼리 먹기에 집중하세요. 싸가지는 싸가지로 대응해야 합니다.

  • 70. ...
    '23.10.3 9:00 PM (61.254.xxx.115)

    5시전부터 와서 저녁을 미리 먹고있다니 세상엔 별 희한한 사람들도 다있구나 또하나 보고가네요 에휴 속터지시겠어요 그냥 미리와서 먹은사람은 무시하고 천천히 다른테이블서 드세요 보란듯이.뭐하러 그런사람들 신경씁니까? 나는 내속도대로 먹고 일어나면 되지요 대단한 사람들도 아니고 본데없는 무식한 사람들인데 신경쓰지마셈.

  • 71. ㅇㅇㅇㅇ
    '23.10.3 9:14 PM (112.151.xxx.95)

    쳐다보든말든 천천히 먹을만큼 다 드시고 밥도 시켜드세요. 내가 잘못한 것도 없이 왜 눈치를 보나요? 빨리 먹었으면 먼저 가라고 하세요. 마저 먹겠다 하시고 먼저 계산하고 가라고 하세요. 꿋꿋이 그래 보세요

  • 72. 눈치가참
    '23.10.3 9:23 PM (213.89.xxx.75)

    그정도인거 다 아시면서 왜 맨날 시간약속대로만 가시는지요.
    원글님네도 그러면 1시간 먼저 출발해서 먼저 가 있어야잖아요.
    시댁이 이상한건 알겠는데요. 거기에 새댁처럼 징징거리는것도 나이들어서 하기엔 좀 이상하다 싶네요.
    십년이상 이십년정도 된거 같은데 매번 못먹는다 어쩐다 하소연하는거 이거 혹시
    시댁과 같이 밥먹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속상한거 있으면 다음번에는 속상하지 않게끔 변화가 있어야 할것 같네요.

  • 73. 어휴
    '23.10.3 9:3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눈치가참님 진상들처럼 너도 진상짓을 해라 넌 왜 못했냐 이거 딱 가해자논리예요 왕년에 껌 좀 씹으셨나요?

  • 74. ....댓글도 참
    '23.10.3 9:39 PM (221.162.xxx.205)

    5시에 저녁약속잡는것도 이른데 무슨 저녁을 4시 4시반에 먹으란거예요?
    그냥 약속시간에 가서 천천히 드세요
    쳐다보거나 말거나 우린 못먹었으니 먹는다하고 심심하면 일찍 가라하든가요
    예의란걸 밥말아먹은 가족들 잘못인데 원글님 가족이 저녁을 대낮부터 먹고있을순 없잖아요

  • 75. 눈치가참님
    '23.10.3 9:40 PM (118.235.xxx.6)

    댓글을 좀 읽고 쓰시죠
    휴일에 더 바빠서 일찍 못간다고 썼잖아요
    최대 일찍갈 수 있는 시간이
    4시출발이예요
    남편이 바빠요
    큰집이라 우리가 많이 내는데 공식적인 식사비는
    보통 시댁곗돈으로히니요
    징징은요
    시부모님들이 다른건 좋으신데
    이게 안되네요

  • 76. 답답
    '23.10.3 9:59 PM (121.140.xxx.57)

    그럼 다 드셨던 말던 님 가족들은 천천히 먹고 나오면 안되나요? 자기들끼리 먼저 먹고 있으면 무슨 모임인가요?
    예의가 없는 집안이네요 무식한 집안인건지..

  • 77. 참나
    '23.10.3 10:07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는 집안이네요
    정시도 아니고 일찍 와서 시작이라니..

  • 78.
    '23.10.3 10:1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4시나 5시나 그럼 6시 예약으로 하고 한시간 일찍 가든지요
    님이 큰소리치고 시간 맞춰와라 버럭질 할거 아니면 손쉬운게 시간 조절밖에 더 있어요?

  • 79.
    '23.10.3 10: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4시나 5시나 그럼 6시 예약으로 하고 한시간 일찍 가든지요
    님이 큰소리치고 시간 맞춰와라 버럭질 할거 아닌거같고 식탐 있어 조절도 안되는 인간들이면 님이 할수 있는 손쉬운게 시간 조절밖에 더 있어요?

  • 80.
    '23.10.3 10:2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4시나 5시나 그럼 6시 예약으로 하고 한시간 일찍 가든지요
    님이 큰소리치고 시간 맞춰와라 버럭질 할것도 아닌거같고 식탐 있어 조절도 안되는 인간들이면 님이 할수 있는 손쉬운게 시간 조절밖에 더 있어요?
    응용을 해야죠

  • 81.
    '23.10.3 10:21 PM (218.55.xxx.242)

    4시나 5시나 그럼 6시 예약으로 하고 한시간 일찍 가든지요
    님이 큰소리치고 시간 맞춰와라 버럭질 할것도 아닌거같고 식탐 있어 조절도 안되는 인간들이면 님이 할수 있는 손쉬운게 시간 조절밖에 더 있어요?
    응용을 하든지 해야지 곧이 곧대로 듣나요

  • 82.
    '23.10.3 10:22 PM (210.100.xxx.239)

    급 드는 생각이
    시어른들이 밖에서 먹는 밥은 빨리 먹고 들어와야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것 같아요
    깜깜할때 밖에 돌아다니는 걸 이해 못하심ㅠㅠ
    맨날 일찍 먹고 들어오자고 얘기하심.
    남편이랑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한시간 거리라서 저희는 그것도 진짜 서둘러서 가는 거예요
    저도 일하구요

  • 83. 으쌰
    '23.10.3 10:58 PM (119.69.xxx.244)

    먼저먹으면 안간다고 회비 안낸다고 하세요.
    점심먹으면 되지
    먼저먹을거면 왜 모여서 밥을 먹어요
    무식한 집안이군요

    가지마세요

    이런 기가찬 상황도 있다니 세상참 다양하네요

  • 84. 으쌰
    '23.10.3 10:59 PM (119.69.xxx.244)

    일단 무엇보다 명확하게 말을 해야되요
    먼저 드시는거 기분 안좋다.
    이럴거면 같이 먹지 말자.
    자리에서 말합시다

  • 85. ㅇㅇ
    '23.10.3 11:07 PM (222.232.xxx.131)

    시어른들이 밖에서 먹는 밥은 빨리 먹고 들어와야한다는
    강박이 있으신 것 같아요
    깜깜할때 밖에 돌아다니는 걸 이해 못하심ㅠㅠ
    맨날 일찍 먹고 들어오자고 얘기하심.-----
    아, 이거 맞아요. 친정 부모님이 식당 갈 때 늘 그랬어요.
    그래도 사람이 다 오면 먹었는데...

  • 86. ㅇㅇ
    '23.10.4 1:28 AM (108.180.xxx.241)

    보통 예약된 시간 아니면 착석 안 되지 않나요? 아주 한가한 식당이면 몰라도…
    장남 가족 안 오면 기다렸다 같이 주문하자고 하실텐데 그냥 습관이 되버렸나봐요.

    평소 배려가 많은 분들이라면 꼭 얘기하세요. 말을 안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시는거에요.
    남편 뜻대로 좋은게 좋은거다 하셔도 되는데 그땐 옆에서 기다리던 말던 추가 주문도 하고 천천히 가족 대화도 즐기면서 오래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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