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경기 보고
큰 교훈을 얻었다고,
조카들이 그러네요.
어지간하면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이건 정말..
본인은 오죽하겠냐마는
국민들 실망감이나 황망함도
이만저만 아니고 아마 아주
오랫동안 회자될것 같아요..
조카들이 좀전에 간식 먹으면서
또 그 얘길 하더라고요.
아마 남자애들이라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더 그런가봐요.
롤러스케이트 경기 보고
큰 교훈을 얻었다고,
조카들이 그러네요.
어지간하면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이건 정말..
본인은 오죽하겠냐마는
국민들 실망감이나 황망함도
이만저만 아니고 아마 아주
오랫동안 회자될것 같아요..
조카들이 좀전에 간식 먹으면서
또 그 얘길 하더라고요.
아마 남자애들이라 군대문제도 있고해서
더 그런가봐요.
군대 안가나요?
을 넘어서 남의 팔자도 꼬아놨어요.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은메달로 기록될듯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자만심이 많으면 그걸 못참고 세레모니질일까
마지막 라인 확인하는건 기본중의 기본인것을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올림픽은 금은동 모두요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면제에요
다들 너무 안타깝네요
보는 저희도 황당한데 본인들은 얼마나 어이없겠어요. 그깟 세리모니가 뭐라고. 좀 침착하지 ㅠㅠ
본인만 손해보면 되는데
앞선 주자들은 뭐가 되나요?
참나 세러머니가 뭐가 그리 급해서
정철호인가요?
본인의 자만심 때문에 동료들 군면제도 연금도
그리고 마지막 경기도 다 날렸네요.
저 사람 한명 때문에 몇명의 기회를 날려버린건지 ㅉㅉ
대회 처음나간 어린 선수도 아니던데
애초에 2위와 차이가 많았으면 세리모니해도 되지만
바짝 쫓아오고 있었는데 말이죠
아니
그게 그렇게 급한건가?
ㅉㅉ
욕먹어도 싸다
결승선을 넘고나서 해야지
어이없어요
뉴스 보고 있었어요.
저런 뉴스는 차달남에서나 보던 거였는데
저렇게 바짝 쫓아 오는데ㅈ뭔 바보짓이랍니까?
그것도 계주에서! 안타깝지도 않네요.
옛날 선수들은 과하게 비장하고,
요새 선수들은 쓸데없는 겉멋에 절어 있네요.
아마 그 선수가 계속 그리던 세레모니겠죠.
잘 나온 사진이 필수 덕목인 시대라
뉴스보기도민망 이게 뭡니까
날 들이밀기 시절을 모르는 세대라 그런가...
외국 육상대회에서도 저런 비슷한 일이 있었던데...
뒤에 따라오는 걸 순간 잊었을까요?
끝까지 긴장을 놓치 말아야 했는데...
본인이 제일 후회막심하고 안타깝겠죠.
근데 남자 개인때도 저렇게 결승점에서 세레머니 하더라고요. 그때도 아슬아슬.
바보가 위에 있으니 별 일이 다 생기는군요
정식 종목으로 체택되지 못해서 다음번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엔 경기가 없대요
사실상 마지막 군면제의 기회였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