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생인데...
저는 그냥 제가 아직 30대 같기도 하고 ㅎㅎ
자녀가 없어서 철이 안든건지....
바뀐게 있긴 있어요
제가 엑소를 시작으로 아이돌들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와 멋있다 이랬다면
지금은 저런 아들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한다는거 ㅎㅎ
아이돌들의 부모가 그렇게 부러워요 ㅎㅎ
78년생인데...
저는 그냥 제가 아직 30대 같기도 하고 ㅎㅎ
자녀가 없어서 철이 안든건지....
바뀐게 있긴 있어요
제가 엑소를 시작으로 아이돌들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와 멋있다 이랬다면
지금은 저런 아들딸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한다는거 ㅎㅎ
아이돌들의 부모가 그렇게 부러워요 ㅎㅎ
저도 78인데 실감전혀안나요
심지어저는 젊은애들보고 설레기도ㅎㅎ
아직 20대까진아니어도 30대초반같은느낌ㅜㅜ
저도 아직 미혼 회사원인 같아요.
전 아직 일하고 있긴 하지만..
전 아이돌 부모가 부럽진 않고, 얼른 아이 더 크면 내 시간 많이 가져서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사회활동 열심히 하고 싶어요
맞아요 아들같고 딸같고 ㅋㅋㅋㅋ
중년이라 하기엔 너무 젊은 나이 아닌가요?
전 거울보면 정신이 확들더라구요
주름 흰머리 ㅋㅋㅋㅋ
시어머니 87세인데 잘못걸으세요
제가 지팡이 사드리니 안쓰더라고요
어머니 왜 안써요? 했더니 내나이에 이런거 쓰면 다 쳐다본다고 싫다 하시데요. 80세에 경노당 가라 했더니
할매들 나이 너무 많아 내가 거길 왜가냐고 ㅜ
전 애 둘 한참 키우고 있는 같은 나이 기혼인데요.
먀칠전 추척특집 god 나온거 보고 내가 늙었다 실감했어요
저 중고딩때 추석에 나훈아 추석특집쇼 이러거 했는데 엄마 숙모들이 티비앞에서 감탄하며 즐겁게 보셨는제. 이제 제가 그 나이가 된거죠. 돌이켜보니. 그때 숙모나이대가 지금 제 나이대더라고요. 저는 아직 맘은 2000년대에 머물고 있는데 몸은 늙어가고 있어요. 꺼진 엉덩이. 쳐져가고 있는 얼굴 푸석한 머리카락 아무리 관리 잘해도 다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57세
노년초입이라는게 실감 안나요
이젠 일자리도 노인 일자리로 구해야 하네요
75년생인데 아이 키울때는 실감 안 났어요
근데 아이가 성년되고 집 나가 생활하니
이제 중년 아니 노년기를 향하는 거라고 느껴집니다ㅠ
그러게말이야..
IMF 때 입학한 97학번인데 벌써 중년.
이번 추석연휴에 문득 더 그런 생각이..
아직 결혼 안 한 친구들도 많은데.
그러니 노인네들 주책이네 뭐네 해봤자 그분들도 본인이 본인 나이 전~혀 실감 못하고 있을거라는거죠
뜨개방 다니다 75세 할머니가 자기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길 할머니라했다고 노발대발 하시더군요.
75세는 누가 봐도 할머니란 소리가 이상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그렇게 노발대발하는거 보니 참......
저도 아이 없으니 실감 못하다가 여기저기 아프고 탈나기 시작하니 바로 이게 나이구나싶네요ㅠ
동갑이에요
위에 75년생에 자녀들 성년되서 독립했단 댓글 왜이렇게 부러운가요
전 초1초4인데ㅠㅠ
중년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나이가 들고있다는 건 실감이 나네요
아이돌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시뻘건 입 칠하고 그아이가 그아이같아요
저도 73년생인데
마음은 그냥 20살 같아요
버스 놓칠거 같으면
20대처럼 뛰고
무릎 아픈게 적응이 안되구요
그냥 흰머리에 어울리게
행동하고 있는거 뿐이에요
위에 75년생에 자녀들 성년되서 독립했단 댓글 왜이렇게 부러운가요
전 초1초4인데ㅠㅠ222
ㅡㅡㅡㅡㅡㅡ
72년인데 초4예요ㅠ.ㅠ
아이돌 누군지 모르겠고.2222 저 어릴때 인기 연예인들 어른들이 모를때 이해 안갔거든요
카톡 프사보고 20대 직원이 저더러...20대 같다고 칭칠하길래...속으로 얘들아 나도 싸이월드에서 한 감성했거든ㅎㅎ그랬는데 이어서 든 생각이 나이 들었구나...싸이월드라니ㅎㅎ
아직 속은 30대같은데 40대 중년이구나 싶어요. 속마음 들키지말고 중년인걸 명심해야지 까딱 주책소리 들을까봐요ㅎㅎ
76년생. 마음은 20대 초반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거 같은데
큰아이가 올해 대학 가니 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게 느껴져요.
얼굴은 누가 봐도 50대인데 양갈래머리에 테니스 스커트, 가방에 인형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이웃 분은 아이가 없대서 아직 마음이 이십대 초반인가보다 싶네요.
저도 78.맘은 한 36살 같은데...
좀 있으면 50이라니... ㅠㅠ
진짜 세월이 빨라요.
아이가 아직 초3이라 열심히 키워야하네요
이제 티비보면 2000년대생이 어른이더라고요???
난 쟤네랑 친구할수있을거같은데 쟤네가 나보면 완전 엄마겠지
누가봐도 옛날 내가 20대때바라봤던 아줌마지 싶어서 ㅎㅎ
실감도 안가고 아직도 20대30대같아서 힘듭니다ㅜ
저도 78이에요 반가워요~
저는 중년이라는 거 실감 많이 하게 되네요 ㅎㅎ
뿌리염색 꼬박꼬박 해야 되고 ㅠㅠ
70년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78년이 뭔 중년이라고요.
잘관리하고 다니세요. 10년 안짝으로 할머니 같아 보이는 사람에서 미시같아 보이는 사람까지 관리하기 나름에요.
그 나이를 실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20대 꽃청년시절 그때 자체로 아름답고 빛나는데 막상 그 나이대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 시절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모르잖아요
나이든 노인들에겐 30-50대도 여전히 젊고 창창한 시절인데 그 나이대 사람들은 나이들었네, 리즈시절 지났네 하며 아쉬워하고 불평하고…
그래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해도 본인이 그걸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가봐요
인간이 똑똑한듯 해도 의외로 어리석은 면도 있고..
저도 78인데 어쩔땐 옷은 대학생이랑 다를 바 없이 입거든요
거울볼때만 흐린 눈 해요 ㅎ
저도 78년생인데..
사진찍어보면 낯선 아줌마가 떡하니 있더라고요.
염색도 매달 해야하고 슬슬 갱년기 시작인지 춥다덥다하고 감정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그래요.
아이가 아이돌 노래들으면 귀엽다, 참 뉘집 자식인지 이쁘네 요런생각 들다가도
이승환이나 신승훈 변진섭 노래들으면 아직도 설레기도 해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문화결정적 시기란 표현이 있대요.
가장 감수성이 풍부했던 시기에 들었던(대부분 10대-20대초) 노래나 영화가 살면서 가장 영향을 준다고요. 저에게는 90-2000년 초반 음악이 그런것 같아요~
며칠전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우연히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노래가사가 줄줄 나오더라는...
40대가 가는게 아쉬워요~50대에 난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다 그래요. 몸은 늙지만 마음은 안늙는다잖아요.
연휴에 산책길 걷다가 째깐한 도토리 2알을 바닥에서 주워서 20대 중후반 딸,아들에게 내밀며
"이거 충전해서 써라~"...
그랬는데 애들이 엄마를 아재개그+주책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봄.^^;;
마음은 싸이월드~
78.. 46세면 중년이죠.
청년은 그래도 삼십대까지고
사오십대는 중장년이라 분류하던데
전 69 , 55세 어느새 중년도 지나가고 있고
노년 문턱인거 같아
믿어지지 않고
서글퍼져요. 이십대 중반 넘은 아이들 보면서
내 나이가 실감되긴 하지만 마음은 아직 어린 듯
성숙하지 못한 모습이 느껴질때마다 웃프네요.
마음은 어린데? 몸은 늙었어요. ㅋㅋ 미혼인데 이번 추석 내내 진짜 누워만 있었지 뭡니까. 저도 이십대때는 일주일내내 약속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ㅋㅋ
안믿기다가요 이제 50줄 들어가서 몇 년 있다보니 서서히 받아들여지네요
대신 60대엔 더 즐겁게 지내야지 싶어서 기대감도 살짝 들고요
겉모습 보다는 내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러니까 좀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78은 엄청 젊다고 느끼는 76이네요.
ㅎㅎ 우습죠?
그래도 78이면 97학번인데 97은 귀여운 아이들인데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 위에 76인데 대학가는 아이 있다는 분 부럽습니다.
저는 막둥이가 초3이고 큰 애가 중3이라... 거기에 저는 가장이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두 78인데..
큰애가 이제 수험생이라
전 중년이라고 많이 느껴요..
막내까지 개학 다 보내면 노년된 느낌일듯..
내년이면 47인데 중년이죠
저는 체력이 너무떨어지고 만사귀찮아서 나이를 느끼는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23049 | 치아 미백 효과보신 제품이나 시술 있으세요? 6 | ... | 2023/10/15 | 1,850 |
1523048 | 운동 무지 싫어하고 게으른 사람 운동법 19 | 게으른이 | 2023/10/15 | 5,152 |
1523047 | 인스턴트 김치볶음으로 순두부찌개 끓일 수 있을까요? 2 | .. | 2023/10/15 | 746 |
1523046 | 이삿짐센터 예약시기 3 | 이사준비 | 2023/10/15 | 799 |
1523045 | 의사 정원확대 보고 배우길 30 | 민주당 | 2023/10/15 | 4,781 |
1523044 | 돈 쓰고 살아야죠? 9 | ... | 2023/10/15 | 3,742 |
1523043 | 영탁 생각보다 연기잘해요 15 | .. | 2023/10/15 | 3,620 |
1523042 | 어제 2시간 걷고 피곤해서 못잤는데요. 신발때문일까요 5 | ㅁㅇㅁㅇ | 2023/10/15 | 1,936 |
1523041 | 85인치 티비 에너지등급 1등급 차이가 많이 날까요? 3 | 어랏 | 2023/10/15 | 1,573 |
1523040 | 부산분들 도움부탁드려요 7 | 부산초보 | 2023/10/15 | 1,193 |
1523039 | 근데 이대도 대단한게 43 | ㅎㅎ | 2023/10/15 | 6,764 |
1523038 | 강남세브란스 셔틀버스 탈려면 6 | 어느역 | 2023/10/15 | 812 |
1523037 | 힘들면 택시 4 | 콩 | 2023/10/15 | 1,052 |
1523036 | MBC ''내년 예산도 전액 삭감되면서 군인들의 '관사 보증금'.. 11 | ... | 2023/10/15 | 3,282 |
1523035 | 일리 캡슐 머신 색상 고민 21 | 바보 | 2023/10/15 | 1,614 |
1523034 | 샌드위치 4 | .. | 2023/10/15 | 1,886 |
1523033 | 20대인데 9 | 호떡 | 2023/10/15 | 1,193 |
1523032 | 여자 아나운서들은 전업주부 많이하네요. 11 | ㅇㅇ | 2023/10/15 | 7,542 |
1523031 | 남편 선물이 하나도 안고마워요 11 | ... | 2023/10/15 | 4,727 |
1523030 | 박수홍 공판중에 어머니 말 19 | .. | 2023/10/15 | 24,545 |
1523029 | 반찬없을 땐 어묵순두부 끓여보세요 6 | .. | 2023/10/15 | 3,827 |
1523028 | 섬유유연제쓰면 건조기 드라이시트 안 써도되나요 2 | 가을 | 2023/10/15 | 1,041 |
1523027 | 우짜죠?ㅜ 사줘야할까요? 30 | ... | 2023/10/15 | 6,422 |
1523026 | 인서울 중상위권 문과 14 | 문과 | 2023/10/15 | 2,659 |
1523025 | irp 저축은행 예금 상품 거래 가능하다는데 찾을수가 없어서요... 8 | irp | 2023/10/15 | 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