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도
'23.10.2 9:55 AM
(175.223.xxx.14)
시누 정상으로 보여 다행이네요
2. 타이밍
'23.10.2 9:57 AM
(121.133.xxx.137)
친정은 경상도라 일년에 많이 가야 두어번인데
그마저도 하루이틀 고작 가던거
올해 좀 길게 다녀온건데 ㅠ ㅠ
주일마다 시어머니 교회가서 매주 얼굴보는데
여행을 다녀온거도 아니고
내엄마 아빠랑 시간 좀 보냈기로서니
요기까지 바로 맞받아치셨어야...
내년엔 분발하세요 ㅎㅎ
3. ...
'23.10.2 9:58 AM
(1.235.xxx.154)
진짜 너무하시네요
저는 이제 설엔 친정 추석엔 시댁 이러려구요
4. ..
'23.10.2 9:58 AM
(182.220.xxx.5)
잘하셨어요. 계속하면 적응 하시겠죠.
그 와중에 시누이는 좋네요.
5. 늘보3
'23.10.2 9:59 AM
(117.111.xxx.67)
차마 아직 소심해서 받아칠 경지까진 못갔네요. 분발해보겠음다.
6. ㅡㅡㅡ
'23.10.2 10:01 AM
(118.235.xxx.163)
미친 척하고 저 말을 궁시렁궁시렁 한번 해보세요
에휴 그나저나 힘드시겠네요
담부턴 화이팅입니다
7. 답답
'23.10.2 10:01 AM
(123.212.xxx.219)
-
삭제된댓글
매주 교회를 가서 시모를 봐야 한다니...
전 그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남의 일이지만 말만 들어도 답답
8. ㅐㅐㅐㅐㅐ
'23.10.2 10:02 AM
(1.237.xxx.83)
남편하고 합의만 되면
못할게 없어요
남편이 싫어하면 부부갈등이 되니
해결하기가 어렵죠
일단 상의가 아닌 통보로 컨셉을 잡으세요
친정이 멀고 엄마아빠도 저랑 너무 지내고
싶어 하시니 추석은 친정에 가고
설에는 어머님과 함께 지낼게요
어머니: 블라블라, 노발대발해도
대꾸하지말고
말씀 다 하시면
이만 끊을게요 또는 안녕히계세요 로
마무리 하세요
안오는 며느리 와서 머리채잡아 끌고 갈수도없고
혼자 복장터져 하시다 받아들이는 수순이겠죠
저는 괴팍한 시아버지 94세 돌아가신후 해방되었어요
저는 부부갈등을 피해 개고생을 택한거라
후회는 없지만 내 지난날이 안쓰럽긴 합니다
9. 짜증나게하면
'23.10.2 10:02 AM
(211.60.xxx.195)
교회를 한번씩 가지마세요
교인들 그걸 제일 무서워하잖아요
받아치지못하면 몸으로 표현해야죠
10. 어머나
'23.10.2 10:03 AM
(211.206.xxx.191)
평소 연습해서 받아 치세요.
입은 먹으라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표넝은 온화하게 조근조근 할 말 하고 삽시다!
며느리가 무슨 죄인 인가요?
11. .....
'23.10.2 10:05 AM
(118.235.xxx.181)
시모가 맘에 안들게 할 때 마다 교회 가지 마세요.
며느리가 교회 안나가면 불편한건 시모잖아요.
상대방의 큰 약점을 쥐고 있는데
그걸 활용해야죠.
12. 아줌마
'23.10.2 10:10 AM
(118.220.xxx.35)
매주 교회에 같이 가던 시이모님 고부지간에,
며느리네 자식, 남편은 모두 외국 나가있고
며느리도 나이드니 슬슬 아프기 시작해서 운동하려니
주중엔 일하니까 주말에 친구와 등산간다고
교회에 조금 소홀해지니 바로 뒷담화 시작하더라두요.
20년을 곁에서 모시듯 살고,
주말마다 교회에서 같이 예배보던 며느리였는데
지금 그 처지를 이해못하고 말이에요.
어르신들 욕심은 끝이 없더라구요.
13. ㅇㅂㅇ
'23.10.2 10:11 AM
(182.215.xxx.32)
분발하시기를 고대하고 있을게요
말하세요.. 아니면 윗분들 말씀대로 교회 가지 마세요
14. ㅇㅂㅇ
'23.10.2 10:12 AM
(182.215.xxx.32)
요즘세상에 며느리 도리가 어디있어요
저런 소리 하시는 분은 배가 부르신거
15. ㅇㅂㅇ
'23.10.2 10:13 AM
(182.215.xxx.32)
욕심에 끝이 없는 사람들은
아 그때가 좋았구나 느끼게 해줘야 해요
16. ker
'23.10.2 10:14 AM
(114.204.xxx.203)
점심먹고 예배보고 산소???
3일이나 가는거에요? 지겹다
교회한다며 뭐 산소까지 며느리로 대동하나요
도리 얘기할때 받아치시지
17. ㅇㅇ
'23.10.2 10:21 AM
(211.251.xxx.199)
첫댓글과 두번째댓글님들이
아주 시원하게 댓글 써주셨네요
왜 시어머니들은 만만한 며느리들은 끝까지
쥐고 흔들려하는지
18. ᆢ
'23.10.2 10:22 AM
(223.33.xxx.25)
마음에 안 들때마다 교회 가지 마세요
19. ...
'23.10.2 10:28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시원하게 대응하신줄 알았더니 아니구만요^^;;
다음에는 오늘 게시판에 쓰신 내용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표현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20. ...
'23.10.2 10:44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고구마는 혼자 드세요
마음속으로야 쌍욕은 못 하나요
21. 뭔가
'23.10.2 10:58 AM
(115.40.xxx.15)
사이다 결말을 기대하고 왓는데 ㅠㅠ
다음 명절에는 사이다 글 기대할게용
22. ....
'23.10.2 10:59 AM
(220.71.xxx.148)
시누라도 정상이니 원글님이 반기 드시면 시어머니 다독일 겁니다. 우리 시동생은 15년 동안 차린 상 받아먹으며 음식평론가 짓만 하고 밥 한 번 사는 일이 없어요. 우리가 외식하자고 해도 자기는 안간다고 버팅겨서 결국 집밥 하게 만드는 화상이죠.
23. 이게
'23.10.2 11:17 AM
(223.38.xxx.225)
매번 하다가 바꾸는게 어른들은 하기싫어서 용쓴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양가 다그래요
그렇게 하기 싫음 때려쳐라 이런소리도 들어봤는데
가장 좋은건 적당한 핑계로 안하면서
잔소리 하거나 말거나 안들으면 되요
결혼하고 10 년 넘으니 시엄마 말은 이제 상처가 안되더라고요
뭐러 하든지 말든지 관심 안두고요
원글님은 매주 교회를 가니 참 괴로우시겠어요
그것 부터 첨에 안해줬어야 했는데 …
24. 교회
'23.10.2 7:22 PM
(1.225.xxx.83)
교회 가는 것 안하고 명절때 밥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