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길어서 오늘 나가봤어요
결론은 사람 정말 많다입니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2층 볼 즈음에는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어요
유화물감을 쓰셨음에도 동양화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
간결하지만 촌철살인의 표현력을 지니신 분이더군요
심지어 마커로 그린 그림도 있어요
저는 화가가 물, 바다, 물,나무, 안개, 눈등의 자연을 표현하는 벙식이 정말 좋았어요
평일에 다시 한번 가야지 될것 같습니다
사람 피해 슬금슬금 가니는 아줌마가
오늘 제대로 사람구경했습니다
덕수궁에서 언제까지 하나요? 저도 가고 싶네요.
양주 장욱진미술관 개관행사때 일부러 저희 아이 봉사 신청해서 데리고 갔더랬어요.
그냥은 가자해도 안가서요.
아이 말이 예상 했던 그런 그림이 아니고 좋았다고 ㅎ
뭘 예상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저도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ㅎ.
내년 2월 초반?까지 하고 작품 수가 많다니까 가을 지나고 겨울 평일에 가서 느긋하게 보려고요.
내년2월까지예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가려하다 사람 많을것같아 미뤘는데 잘했네요. 나중에 꼭 가보려구요
어제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ㅠ
저도 한번 더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휴일은 지나고 가시길..
연휴기간에는 무료라서
사람이 더 몰렸어요.
제 생각엔 그냥 돈내고 봐야 함돠~~
가려다가, 사람들 많을 것 같아 나중에 천천히 가려고요..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월까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낙옆질때 가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12월 즈음에 가야겠어요~
세상에.. 제가 낙엽을 낙옆이라고 썼네요;; 쓰고 나서 뭔가 부자연스럽더라니..
그정도 오타는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조금 민망하지만 안 지웠어요 원글님 ㅋ
얼마 전에 양주 다녀왔는데 그림이 겹치려나요.
그의 작품 이면엔... 마누라의 인생을 갈아 넣은 노동이 있었죠.
장사와 농사, 살림, 자식, 심지어 그림재료까지 ...... 모든 걸 아내에게 지우고
몸이 약하다는 핑게로 그림만 그린게.... 신선 놀음 풍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화가 중에 친일행적 화가보다 더 싫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작가의 인성과 작품이 별개라지만.... 그의 인생에 대한 글을 읽은 후
작품도 그닥..... 애들 놀이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