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점점 엄마 상태가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언제까지 언니랑 살수는 없으니 요양원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자식들 얼굴은 알아보는데 말이 굉장히 제한적이고
한말 계속 무한 반복하세요,ㅠㅠ
현재 엄마집이고 생활비 관리비 보험 엄마가 거의 내고 있는걸로 알고는 있지만
집을 모기지로 돌리고 엄마 요양원비를 내는 식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언니도 치매 노인과 사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일지...
언니에게 이이야기를 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언니가 좀 민감해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서요. 엄마 남은 예금으로
생활비를 같이 쓰고 있거든요.
요양원 입소도 미리 예약 해야하지요? 요즘엔...바로 상태안좋다고 아무데나 들어갈수도 없고요.
제가 막내이고 위에 오빠가 하나더 있는데 오빠는 거의 자식노릇을 포기한사람 같으니
누구에게 이이야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