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곳곳에 정리에 대한 글이 올라오네요.
저는 "옷"정리는 쥐약이라ㅜㅜ
여름옷부터 조금씩 비우고 있고,
가을, 겨울 옷을 꾸준히 철지날때마다 비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올 설부터 차례상을 모시게 되었어요.
냉장고는 이것저것 많지는 않지만
일주일 전부터 본격적으로 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틈틈히 씽크대도 닦고 비우고.
어제는 중2 아들방 화석이 된 과자부스러기와 머리카락을 비롯해
구석구석 양말도 꺼내고ㅜㅜ
이불도 바꿔주고 진짜 내 콧구녕에 신바람부는구나 싶었어요.
꿀잠잤대요. ㅋㅋㅋ
오늘은 좀 쉬었다가
스트레스 많은 고1딸램이랑 바람쐬러가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