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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월급 타고 친척 선물 어찌하나요?

첫월급 조회수 : 5,068
작성일 : 2023-10-01 09:16:39

아이가 첫월급을 타요

공무원이라 실수령액이 200이 한참 안되네요

양가 조부모님 잠옷 한벌씩 4벌

양가에 고모 고모부 이모 이모부 모두 11명이네요 

다들 첫월급 타고 어떤 선물을 드렸나요?

첫월급 없는셈치고 제대로? 하셨나요?

제 월급이면 그리하겠는데 아이월급이어서 여기서 현실적으로 요즘 어찌하는지 조언을 들은 후 아이랑 의논해볼려고 해요

 

 

 

IP : 211.208.xxx.23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 9:18 AM (58.143.xxx.49)

    아 숨막혀
    아이 첫월급을 왜 엄마가 왈가왈부해요
    무슨 고모를 사주고어쩌고
    아이가 부모 내복마련하면 되는거지
    엄마가 시녀병이신가 200도 안되는 월급을 참

  • 2. ...
    '23.10.1 9:19 A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박봉에 무슨 이모 고모까지 챙깁니까
    그냥 부모에서 끝내요
    첫월급 빵꾸나연 계속 안 좋아요

  • 3. 엄마
    '23.10.1 9:20 AM (223.39.xxx.107)

    결혼해도 안 할 고민을
    첫월급이요?

  • 4. 그들은
    '23.10.1 9:20 AM (118.235.xxx.72)

    아이에게 취업축하선물 뭐해줬나요

  • 5. 세상에
    '23.10.1 9:20 AM (58.127.xxx.169)

    숨막히네요. 무슨 이모고모를...

  • 6. 봄햇살
    '23.10.1 9:21 AM (223.62.xxx.172)

    무슨. 고모부.이모부까지.
    전그냥 할머니.할아버지까지만 했어요.
    엄마.아빠. 동생용돈. 첫달만.

  • 7. ...
    '23.10.1 9:21 AM (211.60.xxx.195)

    월급 얼마된다고 고모 이모까지 선물을 해야하나싶긴한대요
    (조부모까진 이해하지만...)
    그래도 고모이모한테 사랑많이받아
    모른척하기어렵다면
    커피쿠폰에 톡에 감사인사글써서 보내라고하세요

  • 8. . .
    '23.10.1 9:22 AM (223.39.xxx.66)

    저도 195 님 의견에 동의. 조부모님까지는 오케이~ 친척들은 꼭 해야하면 가벼운 쿠폰에 인사글요~~

  • 9. 쑝이
    '23.10.1 9:22 AM (39.121.xxx.87)

    얼마나 각별한 사이길래 다 챙기는지?
    열심히 공부해서 탄 첫월급이 얼마나 소중할까요.
    간섭 말고 알아서 사용하도록 두세요

  • 10. ..
    '23.10.1 9:24 AM (223.38.xxx.228)

    이번추석때 우리동서는 자기아들 인턴첫월급탔다고 양말하고 핸드크림을 선물로주더라구요
    뭐지? 그랬네요
    아니 뭐 애월급으로 그런거를 선물하나요?
    다들 사이가 좋으신가? 이모고모까지? 우리동서인가?
    그냥 쓰라고해요..부모한테나 선물하면되지..뭘 그렇게 퍼돌려요.

    자랑하는건가

  • 11. 근데
    '23.10.1 9:24 A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

    평소 관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는 평소 용돈 챙겨준던 가까운 친척들에게
    밥도 사도 나이 많은 어르신들 한테는 용돈 봉투 드리고
    다른 분들 한테는 소소한 선물 드렸어요
    사실 인간ㅈ관계 라는게 합리적인 시선으로
    보면 다 헛짓 일 수 있지만
    이런것도 다 사는 재미죠

    다행히 제 생각이랑 아이생각이 같았어요

  • 12. ....
    '23.10.1 9:25 AM (221.157.xxx.127)

    그런걸왜해요

  • 13. ...
    '23.10.1 9:26 AM (211.227.xxx.118)

    그동안 용돈 받고 오고 가며 지냈으면 과일 한상자라도
    각 집마다 보내면 좋지요.
    용돈 받을때..이모.고모도 다 본인 쓸 돈 아껴 준거잖아요

  • 14. ...
    '23.10.1 9:26 AM (211.36.xxx.22)

    평소 아이어릴때 용돈도 받고 하는데 첫월급에 선물하면 좋을것 같은데..생각이 다르네요.

  • 15. ..
    '23.10.1 9:28 AM (117.111.xxx.169)

    선물한다는데 조언이나 해주지
    오지랖들은

  • 16. ...
    '23.10.1 9:28 AM (182.231.xxx.6)

    엄마가 대신 내주세요.
    인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면요.
    아이 월급은 그냥 두라 하시고요.

  • 17. ...
    '23.10.1 9:29 A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아이 생각은 없이 엄마 혼자 나서니 그러죠

    박봉으로 돈 어찌 모을까나 고민하세요

  • 18.
    '23.10.1 9:29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친아이 맞아요.
    내아이라면 한달 번돈 귀해서 저런식으로 퍼나를 생각조차 안들고
    가족한테나 삼겹살 사고 나머진 저축해라 합니다.
    첫월급이 어떤 의미인데 그걸 자기 주변 인심쓰려고 한달 일한줄 아나 애한테 굉장히 중요하니 몽땅 저축하고 혼자 쓴다해도 간섭마세요.

  • 19. ㅐㅐㅐㅐ
    '23.10.1 9:29 AM (1.237.xxx.83)

    양가 조부모께만 하면 되죠
    그간 응원해주시고 진심으로 아껴주신 분들이
    이런맘도 낼꺼라 생각하는데
    아들이 준비한 선물 하시고
    식사는 부모가 사는 정도면 충분해요

    이모고모 오바입니다

  • 20.
    '23.10.1 9:30 AM (211.208.xxx.230)

    용돈 받은 건 일절 없구요
    조카들 취업하고 저도 속옷 세트 잠옷세트 받았거든요
    아이 월급 터치 못하는거 저 잘 알고 있습니다 ㅎㅎ
    힘들게 번 건데요
    저도 받았으니 이게 또 시댁 전통 비슷한거니 해야죠
    아이도 착해서 그리 알고는 있어요
    친정은 울아이가 젤 맏이예요

  • 21.
    '23.10.1 9:30 AM (223.33.xxx.25)

    조부모만 하고 친척들이 평소에 아이 예뻐하고 세배돈 포함 학교 입학 졸업에 용돈 주고 챙겨준 분들이면 팬티라도 3개들이 한 박스 주고 아이에게 사랑 안 주셨던 분들이면 그냥 넘기세요 아이도 계획 있을텐데 아이 의견 따르세요 집안 화목도에 따라 달라요
    안하셔도 됩니다

  • 22. ..
    '23.10.1 9:31 AM (221.162.xxx.205)

    부모만 챙기고 명절에 조부모님만
    용돈 준 친척이라도 서로 상대 아이들한테 용돈주고 받았기땜에 퉁쳐요

  • 23. 님돈으로
    '23.10.1 9:31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공무원 월급 자랑하고 싶음 애돈 냅두고 님돈으로 한통 쓰세요.

  • 24. 엄마주도
    '23.10.1 9:32 AM (61.76.xxx.186)

    엄마가 돈 주시고 아이가 산 걸로 하면 좋겠어요.
    급여 많지도 않은데 사주기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집안에서 받은 적 있다니 하면 좋죠.
    위에 동서 아이가 선물 준거 그냥 고맙게 받으면 되지
    그걸 자랑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게 좀 놀랍네요.

  • 25. 대기업직장인
    '23.10.1 9:33 AM (125.128.xxx.97) - 삭제된댓글

    입사동기 수백명인 큰 회사 다닙니다만 조부모님까지는 몰라도 친인척 선물 챙긴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다들 집장만과 노후 걱정에 첫월급부터 열심히 모읍니다. 자식들 척척 집해주실 능력되는 부모님 아니시면 친인척 챙기라는 얘기말고 하루라도 빨리 저축 시작하게 도와주세요.

  • 26. ...
    '23.10.1 9:33 AM (218.154.xxx.119)

    고모인 저는 조카 첫월급때 상품권 10만원과 손편지(눈물 났어요) 받았고요.
    우리 애는 만날때마다 친척들께 용돈 많이 받았기에 화장품세트(관련회사라 저렴히 구입) 선물했어요

  • 27.
    '23.10.1 9:34 AM (211.208.xxx.230)

    첫월급타면 속옷 선물한다는 그런 풍습때문에 저도 선물 받은것 같습니다
    비난만 마시고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11명분 고모 이모댁 잠옷세트로 챙길려니 이건 너무 금액이 커져서요
    제가 착한 병이 있어서 챙길 때는 제대로 챙기거든요
    그 병 좀 이젠 탈출해볼려고 합니다

  • 28.
    '23.10.1 9:34 AM (223.33.xxx.25)

    진심 친인척에게 하고 싶고 아이 월급은 적고 하면 엄마 돈으로 하고 친인척에게는 아이 원급으로 샀다고 얘기 하세요

  • 29.
    '23.10.1 9:34 AM (223.38.xxx.183)

    저 읫님은 속이 꼬이셔서
    조카가 선물한게 자랑으로 느끼는군요 참나
    그리살지마요

  • 30.
    '23.10.1 9:35 AM (180.70.xxx.42)

    평소 아이어릴때 용돈도 받고 하는데 첫월급에 선물하면 좋을것 같은데..생각이 다르네요
    첫월급은 그동안 용돈받고했으니 작은거라도 드리면 좋은듯해요..

  • 31. 너무 싫음
    '23.10.1 9:36 AM (182.214.xxx.63)

    애가 번 돈이니 자녀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울 친정부모가 그렇게 강요해서 한달치 월급으로 싹다 돌렸는데 그닥..;; 내 체면 살리고 싶어서 그런거잖아요.
    나중보니 사촌들 아무도 선물 안함.

  • 32. 시골사람
    '23.10.1 9:41 AM (121.166.xxx.230)

    어머니
    어머ㅓ가 건돈 아니고 아이가번돈이예요
    무슨 자기월급탄냥신나서
    누구해주고누구해주고
    우와 이런엄마 아이 결혼시켜놓으면
    사앙이가네요
    무슨고모이모
    나는아이첫월급타왔을때
    너무감격하고좋아서 게다가 셤공부한
    고생이 앗쓰러워 돈한푼도 못건드리겠던데
    그냥의미로 우리십만원씩 받고
    아빠가 아이회사 천주사주면서
    이제 니회사다 주주의 마음으로
    일해라고 격려했는데
    공무원월급으로 너무하시네요 어머니
    주작으로알겠어요

  • 33. 원글
    '23.10.1 9:42 AM (211.208.xxx.230)

    굉장히 다들 부정적이시군요 ㅎㅎ
    아이도 스스로 해야한다 생각하고 있고
    제 의견을 잘 들어요
    이제 남편이 50중반 실직 후 수입이 없어서 제가 대신해주는 건 아이가 싫어할껍니다.
    엄마가 선물 받은 건 알아서요 아이도 해야한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언 구하는거랍니다.
    혼자 세종시에서 자취하면서 번 월급이고 저도 아까워요
    제가 내줄꺼면 여기 묻지도 않았을꺼예요

  • 34. ㅇㅇ
    '23.10.1 9:47 AM (182.211.xxx.221)

    조카들한테 받은적이 없는디

  • 35. ...
    '23.10.1 9:48 AM (1.242.xxx.61)

    평소에 친인척들 사랑과 챙김을 받고 자랐으면 소소하게 정성으로 보답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모한테만 하면 될듯요

  • 36. 참나
    '23.10.1 9:48 AM (175.201.xxx.163)

    애들은 뭐 받은것도 없으면서 커서 취직하면
    풍습은 따라야하는게 이치에 맞나요?
    심지어 친가에 외가까지요?
    엄마 면 세우시게 빅토리아시크릿으로 돌려버리세요
    이번에 마통 하나 만들게하시고

  • 37. 챙길
    '23.10.1 9:49 AM (218.236.xxx.18)

    챙길 땐 제대로 챙기시려면 원글님이 챙기시라고요. 왜 애 첫월급으로 본인이 생색내려고 하세요. 남편이 실직 후 수입이 없으면 원글님이 버신 돈으로 하면 되죠. 원글님이 대신해주면 아이가 싫어할 것처럼 원글님도 아이가 고모 이모까지 다 챙긴다고 해도 원글님이 말리셔야 정상입니다. 가정형편도 넉넉하지 않은데 공무원이면 앞으로 삶이 팍팍할게 마구마구 느껴지는데 한푼이라도 더 알뜰하게 모아야죠.

  • 38. 초록맘
    '23.10.1 9:50 AM (210.178.xxx.223)

    저는 치킨 카톡선물로 다 돌렸어요
    좀 허접하긴 해도 가족들이 다 이해해 주던데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래도 좋은일에 선물이니 다들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냥 아이기준 형편껏 하고 문자 드리라 하세요

  • 39. 딸 첫월급
    '23.10.1 9:51 AM (221.139.xxx.22)

    친할머니, 빈폴 블라우스
    외할머니, 빈폴 스카프..
    이모들은 식사대접..
    고모들은 만나지못해서.. 그냥 넘어갔네요.

    엄마에게 1백만원... 첫월급 기념으로 용돈 딸에게 받았어요.
    본인도 조부모나 가족에게 해준걸 뿌듯해하더라구요.

  • 40. 아이고
    '23.10.1 9:59 AM (121.173.xxx.149)

    꼭 해야겠다면 저렴한걸 사야죠
    JAJU 에서 파는거....
    누구는 비싸고 누구는 싸고 말안나오게
    한 브랜드로 동일시켜요 아니면 조부모만 사드리고
    이모.임모부는 개별로 하지말고 묶어서
    가구당 케익 하나씩 돌리던지

  • 41. 윗님
    '23.10.1 10:00 A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뭔가요..불난집에 부채질..진짜 독특한 인간들 많아요..

  • 42.
    '23.10.1 10:00 AM (49.161.xxx.52)

    시댁조카 공무원첫월급에서 10만원 용돈 받았었네요
    대견하고 기특하고 감사한맘으로 받았네요
    큰돈이라 생각했지만
    우리가 그애에게 해준 금액도 작지 않았고
    우리 월급대비 소소한 액수 아니였네요
    우리애가 갓 스무살되어서 첫월급 탈 예정인데
    어찌하나 생각중이긴해요
    평생처음으로 받는 첫월급 친척분들에게 소소한 선물 하라고 하긴 할겁니다
    아이들 세배돈 용돈 줄때 우리도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잖아요 갚아야죠

  • 43. 조부모만
    '23.10.1 10:02 AM (125.132.xxx.178)

    조부모만 애가 알아서 하게 하세요. 나머지는 받은만큼 제대로 챙기려면 님이 돈을 내고요. 애가 받은게 없고 착한척하는 병에서 탈출하고 싶다면서 뭔 친척들한테까지…

  • 44.
    '23.10.1 10:02 A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잠옷 받았을수도 있는데 그건 시가쪽 조카가 해준거잖아요? 근데 이모 이모부는 왜 끼워요? 친정도 아이 앞세워 전통만들고 싶으세요?

  • 45. 그냥
    '23.10.1 10:03 AM (118.235.xxx.72)

    각 집마다 만원짜리 수건 한세트씩 주고 조부모님 내복 하나씩 ~~ 끝! 사실 축하금 받았으면 뭐 좀 더하겠지만 이걸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 46. ...
    '23.10.1 10:06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닥스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양말이나 손수건 스카프같은거 하세요.
    속옷은 입는거 입고 잠옷은 따로 안입는 분도 많아요.
    접이식 양산이나 고급 우산... 실용적이되 좀 고급스러운거 하세요.

  • 47. 조부모만
    '23.10.1 10:08 AM (125.132.xxx.178)

    애들 키우는 동안 애들이 받은 것도 감안해서 용돈 세배돈 ㅇ
    입졸업 축하금 서로 주고받았으니 그걸로 그건 계산 끝난 거죠. 선물은 애가 정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한테만 하게 하세요.

  • 48.
    '23.10.1 10:08 AM (180.70.xxx.42)

    그동안 입학 졸업 간간이 용돈까지 받고 살았는데 갚는게 맞는거 같아요.애들한테 가르쳐야지요~그동안 받은거 갚는다 생각하고 하라고.. 너무 받는게 당연한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들어요~ 이번 아니면 언제 갚나요.담달부터 모으라고 할거 같아요.

  • 49. 용돈 받은게
    '23.10.1 10:09 AM (112.157.xxx.159)

    일절 없다면 이모,고모안해줘도 그만이죠.
    저 자라면서 이모들 말고 외삼촌 두명에게 천원 한장 아무것도 받은거 없는데 정도 없어요
    받았던 친척이나 챙겨야죠 어떻게 조카에게 돈 만원도 안주고 지냈는지 참...
    애가 해야겠다고 느낀다면 그냥 커피 쿠폰 하세요.살림도 넉넉치 않은데 과소비 하지 마시고 형편껏 하는거죠.

  • 50. 원글
    '23.10.1 10:09 AM (211.208.xxx.230)

    카톡으로 배민상품권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양가 부모님 선물 참고 할께요
    아 그리고 자꾸 적은 월급에 제가 대신 생색내는걸로 아시는데요
    아이가 타지에서 지내고 새로 지낼 집 보증금 및 월세 제가 다 해줬고 남편 실직후에도 공무원 공부 뒷바라지부터 용돈 다 군말 않고 다 해줬습니다 그리고 발령대기 중에도 용돈 꼬박 챙겨줬고요
    새 옷들 사주고 집기 다 새로 사고
    풀옵션이어도 침대 없어서 새로 사주고
    저도 아이하나 새로 보금자리 만들어주느라 수천 들였어요
    혹시 필요할 지 몰라서 비상금으로 돈 좀 보탰구요
    군소리 한마디 없이 기쁜 맘으로 해주었습니다.
    그게 부모 아닌가요?
    돈을 떠나 성실한 친척들 조카들 보면서 서로 자극받고 엇나가지 않아서 전 감사히 생각합니다.
    아이도 엄마가 받아서 당연히 해야한다 생각하니
    주작이라거나 좋은 명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선물에 관한 현명한 조언만 부탁드려요

  • 51. 착한병
    '23.10.1 10:11 AM (220.122.xxx.137)

    혼자 앓으시고 아이는 놓아주세요.

    그냥 조부모 내복은 하게 하세요.

    그 이상은 착한병 있는 원글이 해결 하세요.

  • 52. 이런
    '23.10.1 10:12 AM (118.235.xxx.52)

    아이월급으로 부모 선물까지만 하게 하시고,
    다른 조카로부터도 님이 받으신것이 있었으니
    금액에 맞춰 보답은 해야죠.

    조부모 및 다른집에는
    아이 월급이 아닌 본인 돈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속옷 이런것은 취향이 있으니 과일이나 견과류 세트 같은거 보내면 좋지 않을까요. .

    얼마 되지도 않은 첫월급 받아
    지갑이나 통장에 머물틈도 없이
    격식차려 친인척에 선물을 해야한다면..
    아이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 53.
    '23.10.1 10:13 AM (211.208.xxx.230)

    외가는요
    친가에서는 고모 용돈 안받아도 이모는 늘 넉넉하 용돈 받았네요

  • 54. 아이고
    '23.10.1 10:18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 사정이 있으니 선물 하겠죠
    질문에 답만 해주시지
    지적질만 많으니ㅜㅜ
    무인양품 잠옷도 괜찮아요
    저희애도 첫월급 받고 선물 했어요
    한아이가 자라서 첫월급 받아서 집안 어른께 선물하니 서로 다 좋았어요
    저희애는 선물하는걸 기뻐했어요

  • 55. 착한 병
    '23.10.1 10:18 AM (220.122.xxx.137)

    조카들 변호사, 약사, 공기원 입사라도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조부모만 챙기면 돼요.

    물론 부유한 부모라면 부모가 애가 선물한다고 챙기면 돼요.
    에휴 200만원 박봉인데
    애한테 용돈 챙겨준 삼촌 이모 고모가 아니라면서요.

  • 56. 조부모만
    '23.10.1 10:19 AM (125.132.xxx.178)

    아이가 타지에서 지내고 새로 지낼 집 보증금 및 월세 제가 다 해줬고 남편 실직후에도 공무원 공부 뒷바라지부터 용돈 다 군말 않고 다 해줬습니다 그리고 발령대기 중에도 용돈 꼬박 챙겨줬고요
    새 옷들 사주고 집기 다 새로 사고
    풀옵션이어도 침대 없어서 새로 사주고
    저도 아이하나 새로 보금자리 만들어주느라 수천 들였어요
    혹시 필요할 지 몰라서 비상금으로 돈 좀 보탰구요
    군소리 한마디 없이 기쁜 맘으로 해주었습니다.
    그게 부모 아닌가요?
    ㅡㅡㅡㅡ
    님 상황에서 남편실직. 애 공무원인거 빼고 저는 차도 현금으로 사주고 지금도 월세 내주고 있지만, 선물을 조부모한테만 하게하고 나머지 이모 고모 외삼촌 작은아버지 큰아버지 등등은 우리가 주고 받으니 하지말라 했어요. 다같이 모여서 커피집 갔을 때 커피와 간식 사게했어요.

  • 57. 돈없음
    '23.10.1 10:30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마는거지요.
    혼자 세종시에서 자취하며 번돈을 가지고 엄마가 자기옷 받아놓고
    어쩌라고 부담을 줄까요?
    선물주면 찌그러진 월급에서 자취하려면 다 돈인데 한달 생활비도 모자를텐데 뭐먹고 살아요. 더군다나 세종시는 대전보다 사먹을데도 별로 없고 차로 다녀야 편하고 나가기 함들어 밥해먹어야할텐데요.

  • 58. ..
    '23.10.1 10:31 AM (211.36.xxx.180)

    애매하면 각 집당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씩요.
    내복 취향껏 사시라고요.

  • 59.
    '23.10.1 10:32 AM (211.208.xxx.230)

    다들 좀 이젠 지치네요
    아이가 하고 싶어한다고요
    제가 하라고 한 게 아니라 아이가 한다고 했다고요
    그 월급 한달 없어도 살아져요
    비상금도 넉넉히 주었고요
    참 야박하시네요
    마지막 댓글님 그렇게 절 후벼파니 좋으세요?
    차까지 사주었는데도 우리가 하기로 했다고 가르치려 드니 좋으세요

    그럼 저도 가르쳐드리죠?

    저도 나름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여태 부모가 다 해주었으니 이제 첫월급 타서 아이가 해주겠다고 하는 친척선물도 엄마가 대신 해 줄게 하는게 과연 맞는 일인지요?
    이제 돈이 적던 많던 아이가 하는게 맞고요
    저도 저나름 생각 있어서 비상금 챙겨 준거고요
    현명한 조언 구할려다가 이기적인 모습들만 보니 여기 정말 왜 이래요?

  • 60.
    '23.10.1 10:36 AM (118.235.xxx.217)

    내가 다 맞아 하는 분들 많네요.
    베스트 글의 보살남편과 사는 분도 그렇고요.

    좀 놀랍니다.
    다들 그렇게 말하면 뭔가 성찰을 하고 오픈 마인드도 필요하죠.
    답정너, 나 꼰대면
    글 올리지 마세요

  • 61. 조부모만
    '23.10.1 10:37 A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가르치려면 돈이없으면 없는대로 쓸데 안쓸데 구분해야지 내 채면 세우려 쓸데없는 돈치레하지말라 가르치세요. 우리한테 가그치려 들지 말고요.

    그리고 님도 자식자랑에 우리가 이민치 챙기고 산다 자랑하고 싶음 애 시키지말고 본인돈으로 하시고요.

  • 62. ㅡㅡ
    '23.10.1 10:45 AM (114.203.xxx.133)

    훈훈한 원글에 왜 이리 타박이
    많은지 정말 이해 안 되어요
    원글님. 속옷은 은근히 비싸니까
    조부모님 것만 인견 속바지 같은 걸로 하시고
    나머지 친척들은
    닥스 양말 세트로 통일하라고 하세요
    자녀분 고마움 아는 아이로 잘 키우셨어요.
    앞으로 더 잘 될 겁니다.

  • 63. 조부모만
    '23.10.1 10:47 AM (125.132.xxx.178)

    후벼판다고요? 님이 먼저 우리가 이만치해줬으니 애가 하게 해도 되지않냐 썼으니까 댁보다 애한테 돈 더 많이 쓴 것 같은 우리도 애가 그런 데 돈 쓰는게 당연하다 생각안하다 댓글 달아드린거에요~

    가르치려면 돈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쓸데 안쓸데 구분해야지 내 체면 세우려 쓸데없는 돈치레하지말라 가르치세요. 여기 분들한테도 그런 도리 가르칠필요없어요. 다들 인사치레정도는 알아서 잘 챙기니까요.

    그리고 님도 자식자랑 겸해사 우리가 이만큼 챙기고 산다 자랑하고 싶음 애 시키지말고 본인돈으로 하시고요. 자식돈으로 경조사비 내게하는 사람들하고 본인이 뭐가 다른 가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요

  • 64. ..
    '23.10.1 10:48 AM (223.62.xxx.156)

    양가 이모네 고모네는 각각 챙기긴 부담 스러울것같고 정관장 가면 3~5만원대 선물세트 있어요 사이즈 적당히 있는걸로 한 집당 한 박스 드리세요

  • 65. 윗님처럼
    '23.10.1 10:48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내복은 요세 5만원 이상으로 올랐다군요.
    양말이나 손수건 이런거 취딕한 조카한테 큰거 받아 맛 아니고
    소소히 작은거 챙겨준거 고맙고 좋아요.

  • 66. 윗님처럼
    '23.10.1 10:49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내복은 요세 5만원 이상으로 올랐더군요.
    양말이나 손수건 이런거 취직한 조카한테 큰거 받아 맛 아니고
    소소히 작은거 챙겨준거 고맙고 좋아요.

  • 67. 월급
    '23.10.1 10:55 AM (220.73.xxx.15)

    잠옷 5만원만해도 11명 60만원인데... 30년전을 사는 분 같아요. 요새 누가 잠옷 입나요 속옷은 취향타고요

  • 68. 성심당빵
    '23.10.1 10:59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1001번 타고나 brt타고 대전역 내려서
    성심당 파룬ㅡ운드 케잌이나 카스테라 한개에 17000원 하더라고요.
    이거 포장해서 각각 성심당 쇼핑백에 넣어 선눌 돌리는건 어떠세요?
    저도 이번 아들이 제주도 친구 할머니집 놀러갔을때 저흰 3만원 짜리 파운드 케잌 들어있던 한가위 세트로 샀었어요.

  • 69.
    '23.10.1 11:00 AM (39.125.xxx.34)

    현명한 조언 다들 하잖아요
    친척들까지 할 필요 없다고요
    안듣는건 원글님이시고요
    그게 교육이면 그렇게 하세요
    조카에게 선물 받았으니 무슨 브랜드인지 아시지 않아요?
    그정도 하시면 되지 여기 물어볼게 뭐가 있나요?

  • 70. 성심당빵
    '23.10.1 11:01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1001번 타거나 brt타고 대전역 내려서
    성심당 파ㅡ운드 케잌이나 카스테라 낱개 한개에 17000원 하더라고요.
    이거 포장해서 각각 성심당 쇼핑백에 넣어 선물 돌리는건 어떠세요?
    저도 이번 아들이 제주도 친구 할머니집 놀러갔을때 저흰 3만원 짜리 파운드 케잌 들어있던 한가위 세트로 샀었어요.

  • 71.
    '23.10.1 11:02 AM (211.208.xxx.230)

    정관장 선물 세트 양말 손수건 세트 좋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72. Cjgfg
    '23.10.1 11:10 AM (121.155.xxx.24)

    사이 좋은 친척분들끼리는 그런것 하시더군요
    ㅎㅎ

  • 73.
    '23.10.1 11:12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첫월급받아 조부모님 내복 하나씩 사고
    첫추석에 보너스나와 소고기 10세트사서 본가 외가 한개씩 보냈어요
    고마워서 반은 보태줬어요
    친정은 첫월급받아 속옷세트라도 다 받았는데
    시누애하나 취직했는데 진짜 모른척하네요

  • 74. 원글님이
    '23.10.1 11:13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다신 댓글 다시 읽어보니
    친자식임 새출발할때 다 해주는건데 마치 내남편이 실직인데도 용돈주고 공무원 대기 발령때도 용돈주고,새옷 사주고등 안해줄거 다해줬는데 왜 이러냐는 투 같네요. 꼭 남의 애한테 돈쓴거 처럼 글이 읽히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 75. 그냥둬요
    '23.10.1 11:1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월급 2천도 아니고 200...ㅜㅜ

    삥 뜯나요.

  • 76.
    '23.10.1 11:17 AM (223.38.xxx.104)

    자녀 취업하면 지인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한턱내기도 합니다
    제 자녀가 취업했다면 저는 선물하라고 가르칠겁니다
    첫월급 좀 썻다고 인생사 큰일 나는거 아니고요
    살아보니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더라고요
    아이도 친구가 취업했다고 맛난 식사 대접 받기도 하더군요
    원글님ᆢ과하지 않은 선에서 선물하심 될듯합니다

  • 77. 정신좀차리세요.
    '23.10.1 11:18 AM (175.120.xxx.173)

    이런것도 허례허식인데...참...
    효도를 가장한.

    조부모만 해도 충~~분하죠.

  • 78. 본인
    '23.10.1 11:20 AM (220.73.xxx.15)

    다 큰 성인이니 본인이 알아서 찾아보게 하시지요

  • 79. 나린
    '23.10.1 11:29 AM (61.80.xxx.126)

    저희큰아이 첫월급받아서 그동안 고마웠던분들에게 속옷선물했어요.
    아이가 명단적어와서 같이 준비했습니다. 양가할머니들과 이모할머니(할아버지), 큰시누한분께는 나이들이 있으셔서 내복했구요, 외삼촌부부들. 사촌이모부부에게는 휠라팬티셋트(2장씩 상장선물포장)
    했습니다.
    아이가 아주 애기적부터 쭉 많이 이뻐해주셨던분들이라
    아이도 그걸 알고 하고싶어했어요. 입학,졸업,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등등도 그러하지만, 평상시에도 맛있는 과일있으면 저희이모가
    애들먹이라고 자주 갖다주시고, 애들데리고 외식도 자주 해주시고
    제가 자매가 없는데 사촌여동생이 자기 친조카마냥 대학생때 친구만나러 갈때도 데리고 다녀주고, 아이용돈 보일때마다 주고
    애들이 그걸 좋은기억으로 갖고있어요. 아이 작은외삼촌은 다른지방사는데 속옷셋트 우편으로 선물받고 감동해서 눈물날뻔 했다고
    저에게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 선물 생식내기가 아니라 첫월급의 의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받으신분들도 소소한 선물이지만 많이들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셨습니다.

  • 80.
    '23.10.1 11:31 AM (211.208.xxx.230)

    아이는 기쁘게 준비하고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첫월급 받아 선물하는 걸 무슨 이벤트처럼 조카들도
    아이도 준비해서 해요
    그냥 저의 시댁 가풍이 그런겁니다

    저한테 조언을 구해서 쓴 글이구요
    뻥 뜯는 것도
    부모가 아이를 앞세워 체면 차리는 것도 아니랍니다
    전 솔직히 다 저의 집 같은 줄알았어요
    저도 취업시 예전이지만 내복 했었구요

  • 81.
    '23.10.1 11:34 AM (211.208.xxx.230)

    허례허식인데 싶은것도 사실입니다

  • 82. ...
    '23.10.1 11:35 AM (59.13.xxx.187)

    본인이 할 마음이 있으면 고맙게받고.저는 2배로 돌려줘요..근데..부모 잔소리로.억지로 하는건.. 받고 쉽지 않더라구요..본인 부모..조부모만해도 괜찮쵸..

  • 83. 보라
    '23.10.1 11:46 AM (183.97.xxx.240)

    저는 고모인데 친정 큰조카한테 좋은 화장품 받았어요
    너무 감격스럽고 전화해서 뭐하러 그랬냐고 막 혼내긴 했지만 기특하긴 했어요
    평소에 저도 조카들 잘 챙겼고 무엇보다 올케언니랑 잘 지내고 늘 고맙다하거든요
    저희집 큰애 회사 들어가고는 말 안 했는데 회사 제품 사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외숙모한테 알아서 보내더라고요
    금액도 큰데도요
    저희 애도 숙모가 고맙고 그러니까 그랬겠죠

    평소 아이를 잘 챙겨주지도 않는 고모이모 삼촌이라면 할머니할아버지까지만 챙기시고 나머지는 적당히 원글님 선에서 잘라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모고모삼촌은 평소 교류가 찐할 때나 챙기는 것 같아요

  • 84. ㅐㅐㅐㅐ
    '23.10.1 11:54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저위에 이모고모까지는 오바다 댓글 단 사람인데

    원글님네도 조카한테 받았고
    아이도 하고 싶다하면 하는게 맞죠
    한달 용돈 없다 생각하는 수 밖에요

    어르신들께는 내복 좋은걸로 챙겨드리고
    이모 고모한테는 속옷 잠옷은 별루입니다
    차라리 각집에 상품권 10만원 보내겠어요

    다음달부터 일한다 생각하고
    첫달 월세 공과금 등등으로 원글님이 아이한테
    용돈 주세요

  • 85. ㅔㅔㅔㅔ
    '23.10.1 11:55 AM (61.82.xxx.146)

    저위에 이모고모까지는 오바다 댓글 단 사람인데

    원글님네도 조카한테 받았고
    아이도 하고 싶다하면 하는게 맞죠
    한달 월급 없다 생각하는 수 밖에요

    어르신들께는 내복 좋은걸로 챙겨드리고
    이모 고모한테는 속옷 잠옷은 별루입니다
    차라리 각집에 상품권 10만원 보내겠어요

    다음달부터 일한다 생각하고
    첫달 월세 공과금 등등으로 원글님이 아이한테
    용돈 주세요

  • 86. 현실적
    '23.10.1 12:02 PM (211.208.xxx.230)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87. 야박하네
    '23.10.1 12:02 PM (223.38.xxx.104)

    세상이 참 팍팍하다는게 실감나네요
    몇십만원짜리 선물한다는것도 아니고
    첫월급 기분좋게 아이가 선물하겠다는데
    다들 왜이러셔요? 그눔의 돈돈돈
    자녀도 가르칠건 가르치며 사셔요
    설령 내 아이가 받은게 없더라도 선물하라고
    가르치는게 어른 아닌가요?
    선물을 하겠다는 아이를 왜 못하게 하나요?

  • 88. ker
    '23.10.1 12:18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정신차리시고요
    부모 조부모 작은선물이나
    용돈 야근하고 끝내세요
    무슨 이모고모요?
    그들이 님에게 엄청 잘하고 애틋한 몰라도요

  • 89. ker
    '23.10.1 12:20 PM (114.204.xxx.203)

    애가 하겠다는데 맞아요??
    님이 받았으면 해야죠
    님 돈 보태서 받은 만큼은 하세요

  • 90. 제발
    '23.10.1 12:47 PM (118.235.xxx.97)

    지적질 말고 질문에 답이랑 조언만 부탁합니다.
    제 조카 중고딩이지만 저한테 작은 거라도 챙겨주면
    넘 좋고 눈물날 꺼 같아요.
    마찬가지로 고딩 저희 아이도 양가 조부모한테 받은 사랑
    또한 외삼촌 외숙모의 사랑 넘 고마워서 좋은 일 생기면
    꼭 보답하고 싶어요. 허례허식이니 뭐니해도 집마다 가풍이 다르니 정답은 없지요.

  • 91.
    '23.10.1 12:53 PM (211.208.xxx.230)

    하 ker님
    이제는 우리 애 마음까지 의심하시는군요

    이미 돈 보태줬어요
    그런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집구해주면서
    몇달 소소히 살 것도 있고
    두루두루 돈 필요하니 엄마가 통장에 돈 이체해놨다하고 제 기준 넉넉히 이체해줬어요
    친척선물 호텔부페 하고도 남을 정도요 ㅎ

    여기서는 제가 집구하고 챙겨준것 생색낸다고 친엄마 맞냐고 물어 보는곳이니 더 장황하게 말하게 되네요

    그리고 선물은 조카랑 통화하는것 들었어요
    넌 잠옷챙겼는데 나도 잠옷해야하나?고모는 뭘 좋아하시니?하고 통화하는 걸 들었어요
    제가 말 안해도 스스로 챙깁니다만 여기서 경험 많은 분들 조언듣고 싶고 잘 챙겨주고 싶었는데요
    어쨌든 덕분에 여기 댓글에 힌트 얻어 선물 정했습니다

    이후 댓글 다시 달지 않을께요

    글 한번 잘못 써서 아주씹히네요
    오래 살겠네요
    그나마 저랑 비슷한 분들 의견에 좀 숨통이 틔여요

  • 92. ...
    '23.10.1 1:01 PM (39.117.xxx.237)

    무슨 애 취업에
    공무원이라 실수령액이 200이 한참 안된다면서
    양가 조부모님 잠옷 한벌씩 4벌
    양가에 고모 고모부 이모 이모부 모두 11명까지 챙기나요.
    제정신이세요.
    조부모만 해도 충분히 예뻐요.

  • 93. ...
    '23.10.1 1:02 PM (39.117.xxx.237)

    꼭 애들 돈으로
    대리 효도 생색내려는 부모들 정신차리세요.
    자기만족이고 허례허식이예요.

  • 94. ..
    '23.10.1 1:32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친척선물은 안챙깁니다.

  • 95. 맘대로 하셈
    '23.10.1 1:33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돈을로 하는건 싫다 한다니
    아이 월급으로 맘껏 선물하심 되지 왜물어요?
    이미 답 다 정하고 명철하고 교육적이신 분이 알아서
    잘하고 맘대로 하심 되지 어쩌라고요.

  • 96. ..
    '23.10.1 1:34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받으셨으면 답례해야죠.
    부모돈으로 하세요.
    공무원 박봉에 무슨요.
    원래 친척선물은 안해요.

  • 97. ..
    '23.10.1 1:41 PM (182.220.xxx.5)

    기본은 친척선물 안하는거고요.
    시댁 가풍이 그래서 님도 받으셨으면 답례 해야죠.
    이모가 용돈 주셨으면 그것도 답례해야 하고요.
    근데 원글님은 좀 답답하기는 해요.

  • 98. .....
    '23.10.1 1:48 PM (182.239.xxx.19)

    이런 집안으로 내 자식이 시집, 장가는 언갔으면 좋겠네요...
    첫 월금에 온친척 선물을 해야하는 집이면 그 화목한척을 유지하기 위해 피 안섞인 사람들은 얼마나 큰 노력을 해야할지....
    숨 막히네요...
    걍 심플하게 사는걸로....

  • 99. ㅡㅡㅡㅡ
    '23.10.1 1: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받은대로 해 주세요.
    저희는 아이 작은아빠엄마가 아이를 많이 예뻐하고
    잘챙겨서 첫월급 타면 용돈 드릴거라고 으레 생각하고 있어요.

  • 100. 답정너
    '23.10.1 1:59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질문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는거 아니었어요? 댓글보니 다 정해두셨는데 왜 물어보신거에요? 다들 그런거 안하는 분위기라는데 본인 시댁 가풍이 그러시다면 그냥 가풍대로 하시면 되잖아요. 선물 종류 추천을 받고 싶으시면 네이버에 액수 넣어 검색하시면 각종 선물 추천 나옵니다.

  • 101. ~~
    '23.10.1 2:08 PM (58.141.xxx.194)

    받은대로 해주세요222
    매달 하는 것도 아니고 첫달만 하는건데 어때요
    서로 분위기 좋죠.
    그 선물을 원글이 대신 해주는건 아니지만
    자녀가 첫월급을 선물값으로 다 쓰게 되면
    첫달만 용돈 보조해주시면 되죠.

  • 102. 맘대로
    '23.10.1 2:21 PM (118.235.xxx.136)

    엄마돈으로 하는건 싫다 한다니
    아이 월급으로 맘껏 선물하심 되지 왜 물어요?
    이미 답 다 정하고 명철하고 교육적이신 분이 알아서
    잘하고 맘대로 하심 되지 어쩌라고요.222222

    에휴 이런 집 애들과 결혼하면
    숨막혀 죽을듯 ㅠㅠ

  • 103. 어머나
    '23.10.1 2:40 PM (223.38.xxx.25)

    저희애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계약직으로 일하니 뭐 최저 시급이더라고요

    첫월급은 저희 부부 내복. 조부모 내복 ( 인터넷으로 사서 한벌에 1만원대-2만초반)
    두번째달 급여는 이모.고모.작은아빠네 머그세트(3만원대)

    자라는동안 큰 돈을 받았다기 보다는 소소하게 입학때 봉투 받아서 저정도는 해도 된다 봅니다.

    세집 해도 10만원 아래인데..
    꼭 큰돈. 큰선물이 아니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이지요.

    정규직 되면 머 그냥 넘어가는거죠. 한번 했으니...
    계약직인데 뭘 하냐고 했는데..

    자기 정규직언제될지도 모르고..
    그냥 기분이 날때 한다고 하더라고요

  • 104. 저도
    '23.10.1 4:15 PM (116.126.xxx.210)

    올초 조카 첫 월급타고 카톡으로 커피 선물받았어요.
    이모부랑 같이 드시라고~~~
    이모3명 할머니 용돈쓴 조카 맘 씀씀이 이뻐 용돈 보내준 이모.
    커피쿠폰. 피자 쿠폰 등 받고서 각자 답례했어요~~~
    카톡으로 커피 쿠폰 괜찮을듯..

  • 105. 기특
    '23.10.1 4:32 PM (114.202.xxx.181)

    아이가 첫월급으로 선물을 돌린다니 기특하네요. 전 친정.시가쪽 조카들 취직했을때 옷사입으라고 용돈을 다 챙겼더니 다들 첫월급타서 속옷을 선물로 준비했더라구요.

    할머니는 내복. 저희부부에게는 팬티세트.
    그거받고는 그냥 기특해서 언제 이리커서 돈도 버는구나라고.

    커피쿠폰 정도로 인사하는거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106. 취업
    '23.10.1 5:12 PM (14.44.xxx.179)

    외사촌동생이 먼저 취업했는데 저희 엄마(고모)께 팬티 선물했더라고요. 공부한다고 취업 늦었던 저도 첫 월급 받고 고모, 이모들, 외숙모 선물 샀었어요. 할머니는 스카프(할아버지는 안 계세요) 고모께는 양말, 이모들은 좀 더 친하고 사이즈도 아니까 속옷세트, 외숙모는 골프모자 드렸어요.
    인당 안 챙기고 가구집마다 대표자(?)께 드렸는데 지금 쓰고보니 다 여자네요ㅎㅎㅎ
    원글님 아들처럼 제가 하고 싶어서 엄마랑 같이 이것저것 골랐어요.
    저 취업때는 기프티콘이 활성화되지 않았어서 잘 못 만나는 고모는 사뒀다가 명절에 드렸었는뎈ㅋㅋㅋ
    지금 선물한다고 생각해보니, 달바 같은 화장품 기프티콘 전 좋을 것 같아요.(이번 명절에 팀 선물로 받았는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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