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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비용은 이제 반반씩하는게 맞지 않나요?

결혼비용 조회수 : 5,132
작성일 : 2023-09-30 15:59:43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말이 오래동안 공식이였는데

최근에 여성이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직장에서 왠만한 남자들보다 돈을 잘버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죠..무조건 반반하라는게 아니라

직장 잘다니고 돈을 잘버는 사람들은 반반씩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 : 121.133.xxx.17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30 4:01 PM (118.235.xxx.67)

    형편 되는 대로 하고 이혼할 때는 각각 가져온 재산은 분할하지 않는 걸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
    '23.9.30 4:01 PM (106.101.xxx.200)

    아들 딸 공평하게 재산 물려줬으면 좋겠어요
    안줄려면 똑같이 안주고
    줄려면 똑같이 주고
    없는돈 아들 집하는데 다 몰아주니 딸은 빈손
    그러다 서로 원수

  • 3. ...
    '23.9.30 4:03 PM (58.234.xxx.21)

    20년 전에 그렇게 했어요
    반반씩 해야겠다 뭐 그런 계획으로 한건 아니고
    둘이 있는걸 탈탈 모으니 반반 되더라구요

    되도록 어느 한쪽에 부담을 주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맞지만
    너무 무자르듯 하는것도 저는 별로인거 같아요
    둘의 마음이 서로를 배려하고 최선이면 되는거 아닌가....

  • 4. 애도
    '23.9.30 4: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도 반쪽씩 갈라서 낳을 수 있으면
    비용을 반반 하는거죠 ㅎㅎ
    저 아들엄마예요. 남자가 더 하는게 맞아요.

  • 5. ..
    '23.9.30 4:04 PM (117.111.xxx.241)

    결혼 이제 반반씩 해야죠.
    명절에 시댁먼저 가고
    시댁 갑질도 이제 그만들 부리고..

  • 6. 불가능
    '23.9.30 4:04 PM (118.235.xxx.127)

    그게 불가능한 이유가
    결혼 비용이 백만원, 이백만원도 아니고 천, 억 이래서예요.

    내가 3억 갖고 간다고 상대방이 3억 갖고 올 수 있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철저하게 사귀기 전부터 결혼 전제로 조건 맞춰서 나 3억 가져갈건데 너 3억 갖고올 수 있으면 사귀자고 합의 안 하면 모를까.

    그리고 사람마다 가치관이 조금씩 달라서 30억 갖고 올 수 있는 수수한 사람 대신 외모가 맘에 드는 3천 빚 갖고 있는 사람이랑 사귀다가 어느날 결혼하자면서 너랑 너희 부모는 1억도 없냐... 이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반반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 7. 반쪽
    '23.9.30 4: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도 반쪽씩 갈라서 둘이서 반쪽씩 낳을 수 있으면
    비용을 반반 하는거죠 ㅎㅎ
    저 아들엄마예요. 남자가 더 하는게 맞아요.

  • 8. ..
    '23.9.30 4:05 PM (182.220.xxx.5)

    형편껏이요.
    여자가 잘 살면 여자가 더 내는거죠.

  • 9. ㅁㅁ
    '23.9.30 4: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세상은요
    이런 오지랖만 사라져도 살기가 좀 편해집니다

  • 10. 반쪽
    '23.9.30 4: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도 반쪽씩 갈라서 둘이서 반쪽씩 낳을 수 있으면
    비용을 반반 하는거죠 ㅎㅎ
    저 아들엄마예요. 남자가 더 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아들딸 재산은 똑같이 줘야 해요. 그것도 맞거든요

    그러니까 자식 줄 재산이 2억뿐이면
    아들도 1억 딸도 1억 주면 되고요
    며느리도 1억 안으로 준비하면 되고
    사위도 최소한 1억 준비하면 돼요/

    큰집서 시작하는거 별로 원치 않아요.
    방한칸이라도 형편대로 하면됩니다.

    그게 싫음 결혼 안해야죠.
    남녀 다 안해도 되는 세상입니다. 결혼.

  • 11. ...
    '23.9.30 4:07 PM (106.101.xxx.200)

    호주제도 폐지됐고 성씨가 억울하면 돈 내고 여자성 따르면 되구요
    유산분배부터 법으로 딸아들 공평하게 엔분에 일인데 자꾸 부모가 시부모허세부리고 싶어 아들한테 다 몰아줘버리니 집안에 남자인 아들만 집받고 재산받는 문화가 생겨요
    그러니 딸인 여자는 만년 며느리 무수리

  • 12. 반쪽
    '23.9.30 4:0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만약 부모가 엄청 부자라서
    자식 줄 재산이 20억 있다고 하면
    10억씩 주면 돼요.
    남자집은 10억 마련 못하면 우리집 사위 못되는거고요.
    그래도 딸이 좋다고 하면 보내는거죠 10억은 나중에 차차 주기로 하고요.

  • 13. 반쪽
    '23.9.30 4: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만약 부모가 엄청 부자라서
    자식 줄 재산이 20억 있다고 하면
    10억씩 주면 돼요.
    남자집은 10억 마련 못하면 우리집 사위 못되는거고요.
    그래도 딸이 좋다고 하면 보내는거죠 10억은 나중에 차차 주기로 하고요.
    딸 줄거 떼먹고 아들주고 그딴짓 만 안하면 되죠.

  • 14. 딸맘인데
    '23.9.30 4:08 PM (118.235.xxx.184)

    제발 우리딸 만큼만이라도 가져올수 있는 사위였음 좋겠어요ㅎ
    하지만 부부가 사이좋게 잘 지내기만 한다면 부족해도 상관없어요
    But, 부족한데 사이까지 좋지 않으면 그만 살라 할듯

  • 15. 그럼 이제
    '23.9.30 4:08 PM (223.39.xxx.254)

    일 결혼준비 다 반반이면

    육아도 반반하고 애가 커도 엄마만큼 아빠도 신경쓰고

    시가만큼 장가에도 잘하고 받들어 모시고

    다 그런거죠?

    그걸 한국 남자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6. 반쪽
    '23.9.30 4: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만약 부모가 엄청 부자라서
    자식 줄 재산이 20억 있다고 하면
    아들딸 각 10억씩 주면 돼요.
    남자집은 10억 마련 못하면 우리집 사위 못되는거고요.
    그래도 딸이 좋다고 하면 보내는거죠 10억은 나중에 차차 주기로 하고요.
    딸 줄거 떼먹고 아들주고 그딴짓 만 안하면 되죠.

  • 17. 반반
    '23.9.30 4:09 PM (223.39.xxx.86)

    결혼했어요
    맞벌이도 하고 있고요. 애 낳기전에는 제가 더 벌었구요
    그런데도 시집 갑질 합디다
    아직도 자기가 너네 편하라고 건강지킨다는 소리하고요
    이혼위기까지 가기 전에는 집 넓게 이사가니 그집 딸이나 명절에 모일 집 생긴 줄 착각하고요

  • 18. ..
    '23.9.30 4:10 PM (211.234.xxx.145)

    반반이요?

    제 주변은 이미 반반된지 옛날옛적이구요
    너무 당연한 말인데 여기에서만 여자가 몸만 가느니어쩌고ㅠ
    본인주변들만 그런가봐요
    저 만해도 결혼할때 친정에서 아파트 사주셨었구요
    덕분에 출발부터 남달라서 지금 이룬 경제력도 다를수밖에없구요

    제 딸도 남편의 강력한 주장으로 대학생때 이미 아파트를 사뒀었고 지금 거기서 신혼생활하고 있는데 시집갑질?따위 1도 없어요
    요새 잘나가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데 결혼할때 몸만 보낸다는
    세상 무식한 부모들이 어디있겠어요ㅜ
    저희 딸 친구들도 최소 반반이거나 이미 본인명의의 재산들이 있는 잘나가는 아가씨들입니다

  • 19. 당연히
    '23.9.30 4:12 PM (211.206.xxx.191)

    여자집 돈 있으면 반반합니다.
    돈이 있는데 왜 반반 안 하겠어요.
    내 자식이 결혼해서 사는 집인데.

    반반 얘기 나오면 육아, 처가 얘기 나오는데
    돈 있는 집 저런 거 따지지 않고 반반해줍니다.
    내 딸 자식 살 집인데.

    요즘 처가랑 가까이 지내니 장서 갈들이 대두되는 시대에...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두 사람 어떤 방식이든 합의 되면 된거죠.
    남자가 다 비용 낼 수도
    여자가 다 낼 수도
    반반 할 수도
    80:20 할 수도....

  • 20. 어차피
    '23.9.30 4: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다들 부모 삥뜯어서 결혼하는거
    별로 대단하지도 않아요
    본인이 벌어서 모은 돈 아니면요.
    그냥 작게 작게 시작들하는게 맞죠.
    순수하게 본인들 능력대로.
    무슨 부모가 집을 해줘요. 아들이고 딸이고간에..
    그 문화 자체가 이상한거예요.
    또 누가 나보고 거지시모라고 할라. ㅉㅉ. 그정도는 아님..

  • 21. ...
    '23.9.30 4:15 PM (223.38.xxx.116)

    그래서 끼리끼리 비슷한 수준끼리 하는게 낫다는거죠
    똑부러지게 반은 안되도 별 희안한 씨받이 마인드
    노동력 계산은 서로 안합니다.

    그리 억울하면 결혼을 말아야지 무슨 몸뚱아리만

  • 22.
    '23.9.30 4:1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 20년 전에도 반반 했어요..
    둘 다 벌이가 있으니 가능했죠.

  • 23. 어차피님
    '23.9.30 4:16 PM (211.206.xxx.191)

    없는 부모 재산 뜯어 가는 거 아니면
    부모 버프 받아 넉넉하게 시작하는 게 왜 나빠요???
    어차피 쓰다 남기고 죽으면 자식이 쓰는 거
    미리 주는 건데.
    세금 다 내고 주는 건데.

    없으면 당연히 못 주는 거고.

  • 24. 구글
    '23.9.30 4:18 PM (103.241.xxx.45)

    ㅎㅎ 일단은 결론부터

  • 25. ...
    '23.9.30 4:19 PM (223.62.xxx.215)

    안그래도 요즘 거의 반반하고 있어요
    반반 안하는 집 못 봤음

  • 26. 끼리끼리
    '23.9.30 4: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점점 비슷한 배경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는 겁니다. 내 능력이건, 부모능력이건 비슷해야 서로 맞춰 결혼을 하죠. 일방적인 관계는 결국 본전생각나서 갈등이 생깁니다.

  • 27. ..
    '23.9.30 4:21 PM (211.234.xxx.145)

    부모 삥 뜯어서 자식결혼 ㅋㅋㅋ
    오늘 읽은 댓글중 제일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그옛날 친정부모 삥 뜯어서 결혼한거네 우와ㅋㅋ

  • 28. 매칭펀드?
    '23.9.30 4:22 PM (183.100.xxx.197)

    형편대로 하는거죠
    지금도 처가가 돈 더 많으면 더 보태요
    매칭펀드 5:5로 계약서 쓰고 결혼해야하나요?
    그럼 결혼 더 못하고 저출산 더 심해지겠네요
    결혼 비용 반반보다
    저렇게 처가에서 더 많이 보태도
    명절에 시어미가 오라가라 아들을 낳으니 못낳니
    이러는게 더 문제에요(제 절친 사례)
    전 양쪽 집안 하나도 지원 못받고
    그나마 남편이 연봉이 더 많은데
    어쩔땐 그마저도 안되었으면 화병낫겠다 싶어요
    출산도 해 주양육자도 여자야
    아무리 반반 이라지만 아직 집밥 엄마밥이 중요하다니
    이런 타령에..
    이런 사회구조라면 그냥 남자가 집해오는게
    덜 억울하다 싶습니다

  • 29. 여유있는 집들은
    '23.9.30 4:23 PM (223.39.xxx.208)

    다 해 줄수 있는만큼 해줍니다.
    거기에 조건 안 붙어요.
    그냥 부모니까 해 주는 거죠.

    돈없으면, 솔직하게 형편이 안된다 그러면 됩니다.

    무슨 애를 낳니, 시댁갑질이니, 제사니~~참 누가 속나요?
    그냥 돈이 없는거죠.

  • 30. ㅇㅂㅇ
    '23.9.30 4:27 PM (182.215.xxx.32)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데 알아서들 하세요..
    법으로 정하기라도 하라는건가요 뭔가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고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죠
    돈돈돈돈 돈밖에 중요한 게 없는 사람처럼 맨날 돈돈돈

  • 31.
    '23.9.30 4:27 PM (14.32.xxx.227)

    양가가 형편이 비슷하면 반반이 좋겠지만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은데 못 박을 일도
    아니죠

  • 32. 반반하고
    '23.9.30 4:39 PM (223.62.xxx.180)

    더이상 남자여자 구분말고 똑같이 평등해졌으면 좋겠어요

    반반하는데도 며느리 도리 운운하면서 예전 가부장 문화 강요하거나
    집은 나 해준거 아니니 해주는게 당연하면서도 결혼생활에서는 남녀평등 부르짖거나 하지 않았으면.

  • 33. 이미
    '23.9.30 4:40 PM (58.120.xxx.31)

    반반하고 있는 데가 많아요.
    우리 집안도 거의 반반.
    그러나 결혼후 현실은...ㅠㅠ

  • 34. ..
    '23.9.30 4:41 PM (1.241.xxx.7)

    10년전에 결혼했는데 반반 결혼했어요 아니 오히려 여자인 제가 좀더 가져옴요 그때도 지금도 맞벌이예요

  • 35. ㄱㄱ
    '23.9.30 4:43 PM (59.26.xxx.88)

    반반 하자는게 50대 50 딱 나누자는게 아니라 남자는 집 해오고 여자는 혼수해오는 문화를 바꾸고 형편껏 같이 하자는거죠. 집안행사 시댁위주로 돌아가는것도 바꾸구요.

  • 36. 반반결혼하면
    '23.9.30 4:45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여자들 출산이나 양육이랑 가사일도 반반하는거죠?
    근데 현실은 여전히 여자들이...
    시부모와 남편들 마인드가 확 바뀌지 않는한
    반반결혼의 의미는 여자들로서는 후회스런 선택입니다

  • 37.
    '23.9.30 4:50 PM (14.32.xxx.227)

    정답이 없어요
    남녀 반반이 공평해 보여도 한 집안에서 형제간에 차이를 둘 수도 없잖아요
    형편 되는데 사돈 경제력에 맞춰 똑같이 해주는 게 공평한 것도 아니잖아요

  • 38. ..
    '23.9.30 4:51 PM (223.62.xxx.125)

    집안일도 반반 양가챙기는건 각자
    출산은 여자 혼자 해야하니 안하면 되겠군요

  • 39.
    '23.9.30 4:59 PM (14.32.xxx.227)

    출산은 본인의 선택 아닌가요?
    남의 애 대신 낳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게 반반 안할 이유가 되나요?

  • 40. ....
    '23.9.30 5:02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냥 한국사회에서 여자는 능력 없으면 결혼 안 하는 게 이득이에요 반반 결혼에 출산 육아 독박에 맞벌이어도 살림까지 대부분 여자가 해야 합니다 심지어 애 대학 못 가면 그것도 엄마 책임이에요

  • 41. ,,,
    '23.9.30 5:02 PM (118.235.xxx.192)

    그냥 한국사회에서 여자는 능력 있으면 결혼 안 하는 게 이득이에요 반반 결혼에 출산 육아 독박에 맞벌이어도 살림까지 대부분 여자가 해야 합니다 심지어 애 대학 못 가면 그것도 엄마 책임이에요

  • 42. ..
    '23.9.30 5:04 PM (223.62.xxx.125)

    출산만 본인선택인가요? 결혼도 본인선택이죠

  • 43. ...
    '23.9.30 5:08 PM (106.101.xxx.200)

    반반했는데 너무 좋아요
    15년전 딱 반씩해서 공동명의로 집했고 그러니 시짜 갑질 제로
    출산은 여자인 내가 자궁있으니 낳았고 부부함께 아이하나 정성으로 키워 벌써 10대 중반
    지금도 애 아빠가 아이데리고 나가서 하루종일 운동하고 놀고있네요
    뭐가 결혼은 여자만 힘들고 손해라 반반하면 안된다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되요
    그때 양가 똑같이 돈받아 시작하니 재산 더 빨리 불어나고 세상 편한데요??

  • 44. ...
    '23.9.30 5:16 PM (116.126.xxx.23)

    이제 증여세 면제되는 1억5천씩은 각각 해줘야 되는 분위기에요
    결혼할때 못해주면 그냥 돈 없다는 얘기...아무리 있는척해도 안통하죠

  • 45. ...
    '23.9.30 5:17 PM (211.234.xxx.39)

    명절 제사 차례 없애고 자식 낳으면 여자성도 붙이면 가능한 이야기죠

  • 46. 자식
    '23.9.30 5:23 PM (175.223.xxx.235)

    자식이 복병이에요 애 낳는 순간 여자는 많을 걸 포기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요 결혼 출산 다 알아서 하게 두는게 맞아요

    결혼시 1억 5천 주고 싶은 사람만 주면 됩니다

    돈주고 갑질만 안하면 돼요

  • 47. ..
    '23.9.30 5:31 PM (218.38.xxx.60)

    결혼준비 반반하면 육아도 당연히 반반해야죠.
    양가도 똑같이 반반으로 명절이나 용돈 보내구요.
    돈만 반반하고 그러는건 아니죠.

  • 48. 시대가 변해서
    '23.9.30 5:46 PM (221.139.xxx.126)

    명절에 시집 갑질 스토리는 요즘 젊은세대들한테 통하지도 않을거에요.
    오히려 젊은 시어머니들이 명절을 더 두려워하는거같기도해요 ㅎㅎ
    노후 준비 개념없던 윗세대들하고는 달리 각종 연금생활하는 분들
    많으니 오히려 자식들보다 경제상황 넉넉하기도하고, 그래서인지 자식들 왔다가면
    돈이 만만치않게 나간다고 푸념하는 동네 아주머니들 이야기 심심찮게 들어요.
    그런것 상관없이 결혼은 두사람의 형편에 맞추어서 자립하면서 시작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49. 요즘세상
    '23.9.30 5:56 PM (1.234.xxx.24)

    살림육아 반반 못하니 반반 결혼을 못하겠으면
    미리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꾸역꾸역 뭐하러 결혼합니까?

    당장 돈은 없고 결혼은 해야겠고 핑계지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요. 아직도 맨몸 결혼
    출산 핑계 안 통해요.

  • 50. 맞습니다
    '23.9.30 6:15 PM (112.150.xxx.86)

    여자 남자 공평하게 반은 부담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두푼 하는 집도 아니고 너무 남자쪽에만 부담주는 분위기는 바껴야합니다.

  • 51.
    '23.9.30 6:18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내 주변 여자들은 다 남자만큼은 해갔음

  • 52.
    '23.9.30 6:19 PM (39.7.xxx.248)

    25년 전 에도 반반 했는데 당시 제 친구들도 거의 반반이었어요.

  • 53. ..
    '23.9.30 6:23 PM (106.101.xxx.180)

    반반하고
    출산은 여자가 하는 대신
    육아랑 집안일은 체력도 더 좋은 남자가 훨씬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처가 시가 똑같이 가는건 당연하고요

  • 54.
    '23.9.30 11:06 PM (223.38.xxx.148)

    주변에 반반하는집 못봤네요ᆢ

  • 55. 결혼할때
    '23.10.1 12:08 AM (218.39.xxx.207)

    남자가 여자보다 경제형편 나으면 더하고
    여자가 마으면 여자가 더하고
    엇비슷하면 비슷하게 하고

    애초에. 시작할때 자식 도와주려고 하는거잖아요

    뭐 정할 필요 있나요 ?

    반반이라는 개념도 애매한게

    여자가 돈많고 자기 기준으로 반반 하자면
    돈없는데 남자쪽에서 반반 할 수 있어요 ?

    기준이. 양가가 서로 다른데요 ?

  • 56. .....
    '23.10.1 1:39 AM (110.13.xxx.200)

    여긴 반반하신 분들이나 의향있으신 분들이 많이 얘기하지만
    없는집에 딸가진 집은 그래도 혼수만 생각할겁니다. ㅎ
    남자들이야 아직도 더내야한다는 생각은 있을지몰라도
    없는 집의 딸가진 집은 가급적 없이 보내고 싶겠죠.
    있는 집딸이야 당연히 당당하게 보태려고 할거고.
    딱 오대오는 힘들어도 서로 비슷하게 맞추는게 맞죠. 한두푼도 아니고.

  • 57. 상속
    '23.10.1 1:04 PM (183.101.xxx.232)

    상속도 반반하고
    시집살이 없애고
    명절에 여자집 먼저 가고
    제사 때 가서 앉아있기만 해도 되는 시부모만 그렇게 요구하세요.
    현실은 보태준 거 없어도 왜 나를 받들지 않냐고 괴롭히더만

  • 58. ss_123
    '23.10.1 7:45 PM (182.215.xxx.215)

    반반할 돈은 있는데 반반 외치는 남자랑은 안해요 ㅋㅋ
    보통 그런 남자들 찌질함. 그렇게 해야한다는 남자네 부모도 찌질할게 눈에 훤히 보여서요 ㅋ

  • 59. ....
    '23.10.2 11:21 AM (110.13.xxx.200)

    여유있는 집 아들네들은 반반외쳐서 찌질하다고 우쭐대는 여자집이랑도 안시킬듯.
    겨우 반반하는거 갖고 엄청 유세부리는 거보니 그닥 여유롭진 않은듯.. ㅋ

  • 60. , ,
    '23.10.6 8:51 PM (58.227.xxx.22)

    요새 거주비가 한두푼도 아닌데 당연히 반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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