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는 이미 귀한 딸은 아니고
제 동생이 귀한 딸이에요
집에 온다고 하니 이것저것 음식하느라
바쁘네요
저는 온갖 짜증 구박 받아가면서 돕고
제 동생은 귀한 딸이고
시댁에서도 귀한 며느리인데
저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었는지
시녀병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걸까요
키워지는 걸까요
엄마한테는 이미 귀한 딸은 아니고
제 동생이 귀한 딸이에요
집에 온다고 하니 이것저것 음식하느라
바쁘네요
저는 온갖 짜증 구박 받아가면서 돕고
제 동생은 귀한 딸이고
시댁에서도 귀한 며느리인데
저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었는지
시녀병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걸까요
키워지는 걸까요
저는 귀함 받지도 천대 받지도 않아요.
명절에 아무데도 안가거든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가지 마세요.
눈딱감고 가지마세요.답답한 사람이 샘판다고 알아서하게 놔두고 어디 여행이라도 가세요.여태껏 그만 하시면 충분히 하셨어요.
힘내세요~~토닥토닥 위로합니다^^
원글이 착한타입~ 순둥순둥~해서?
현ᆢ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반란을ᆢ1번쯤 시도할일.
차별하지마라고~~ 큰소리내면서
설겆이중이라면 장갑 벚어던지고~~
젓가락~~휙 날리고 밖으로 나간다~~
비상금은들고나가요ᆢ 영화라도 그긋하게ᆢ
가지 마세요
푸대접 받는 자리에 자기 몸 이끌고 가지 말라고요
자기가 스스로 대접을 안해주니 남도 푸대접 하는 거예요
갈 자리 안 갈 자리 구분도 못하면서 뭔 귀한 대접을 바라나요
님이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대해주세요.
짜증내는 사람에게 자신을 내주지 마시고요.
자기자신을 딸이라고 생각하고 대해보세요.
내 딸이 구박받고 있는데 그냥 두시겠어요?
명절에 그런다고 가지마라는 답변도 현실적이지 않네요
집에혼자있는들 맘이 편하나요
명절에 가시되 동생가고난후 가세요
엄마한테 얘기하시고요 왜 차별하나고요
원글님 상황도 좀 적어야
편을 들어드리죠
결혼은 하셨는지요
지금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식사시간 맞춰가세요.
편하니까 그렇지.
저는 이게 칭찬인줄 알았으나 아닌걸 몇년전에 알아서 양가에 모두 마냥 편하지않은, 할말하는 딸 며느리가 되었고 애써 먼저 무언가를 하던걸 안하기 시작했어요.
도리는 챙기되 먼저 선수쳐서 배려하는걸 하지 않았더니 적어도 무시는 안받더라구요.
동생이가 차이가 있나요?
저도 딸.아들 다 키웠어요.좀 더 다정한 아이에게 사실 맘이 쓰이지만
그리 티낼수 있을까요?
동생이 어머니나 온 친정 생계를 책임지나요?
일이 생겼다고 하고
나가시길요. ㅠ
스스로 바꿔야죠
뭐하러 돕고 그래요
동생 없다고 엄마가 귀하게 대할까요?
명절이 대수인가
왜 굳이 엄마 찾아가서 구박 받고 있는지???
명절도 명절 나름 엄마도 엄마 나름이죠
자기 인생 귀하게 여기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