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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명절에 귀한 사람이 되는 날이 올까

ㅜㅜ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3-09-30 11:49:03

엄마한테는 이미 귀한 딸은 아니고

제 동생이 귀한 딸이에요

집에 온다고 하니 이것저것 음식하느라

바쁘네요

저는 온갖 짜증 구박 받아가면서 돕고

 

제 동생은 귀한 딸이고

시댁에서도 귀한 며느리인데

 

저는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었는지

 

시녀병은 

원래 그렇게 태어나는 걸까요

키워지는 걸까요

 

 

IP : 116.123.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30 11:51 AM (220.233.xxx.231)

    저는 귀함 받지도 천대 받지도 않아요.
    명절에 아무데도 안가거든요.
    원글님도 한번 해보세요.

  • 2. 둘다
    '23.9.30 11:51 AM (112.162.xxx.38)

    가지 마세요.

  • 3. 원글님
    '23.9.30 11:53 AM (221.161.xxx.81)

    눈딱감고 가지마세요.답답한 사람이 샘판다고 알아서하게 놔두고 어디 여행이라도 가세요.여태껏 그만 하시면 충분히 하셨어요.

  • 4. ^^
    '23.9.30 11:54 AM (218.154.xxx.91)

    힘내세요~~토닥토닥 위로합니다^^

    원글이 착한타입~ 순둥순둥~해서?
    현ᆢ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반란을ᆢ1번쯤 시도할일.

    차별하지마라고~~ 큰소리내면서
    설겆이중이라면 장갑 벚어던지고~~
    젓가락~~휙 날리고 밖으로 나간다~~
    비상금은들고나가요ᆢ 영화라도 그긋하게ᆢ

  • 5. 내려놓고
    '23.9.30 11:5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푸대접 받는 자리에 자기 몸 이끌고 가지 말라고요
    자기가 스스로 대접을 안해주니 남도 푸대접 하는 거예요
    갈 자리 안 갈 자리 구분도 못하면서 뭔 귀한 대접을 바라나요

  • 6. ..
    '23.9.30 11:57 AM (182.220.xxx.5)

    님이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대해주세요.
    짜증내는 사람에게 자신을 내주지 마시고요.
    자기자신을 딸이라고 생각하고 대해보세요.
    내 딸이 구박받고 있는데 그냥 두시겠어요?

  • 7.
    '23.9.30 12:08 PM (58.231.xxx.12)

    명절에 그런다고 가지마라는 답변도 현실적이지 않네요
    집에혼자있는들 맘이 편하나요
    명절에 가시되 동생가고난후 가세요
    엄마한테 얘기하시고요 왜 차별하나고요

  • 8. 그거
    '23.9.30 12:20 PM (61.100.xxx.96)

    원글님 상황도 좀 적어야
    편을 들어드리죠
    결혼은 하셨는지요
    지금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는지

  • 9. ...
    '23.9.30 12:57 PM (58.124.xxx.207)

    식사시간 맞춰가세요.
    편하니까 그렇지.
    저는 이게 칭찬인줄 알았으나 아닌걸 몇년전에 알아서 양가에 모두 마냥 편하지않은, 할말하는 딸 며느리가 되었고 애써 먼저 무언가를 하던걸 안하기 시작했어요.
    도리는 챙기되 먼저 선수쳐서 배려하는걸 하지 않았더니 적어도 무시는 안받더라구요.

  • 10. 무슨
    '23.9.30 1:13 PM (121.133.xxx.125)

    동생이가 차이가 있나요?

    저도 딸.아들 다 키웠어요.좀 더 다정한 아이에게 사실 맘이 쓰이지만

    그리 티낼수 있을까요?

    동생이 어머니나 온 친정 생계를 책임지나요?

  • 11. 그냥
    '23.9.30 1:25 PM (121.133.xxx.125)

    일이 생겼다고 하고
    나가시길요. ㅠ

  • 12. ker
    '23.9.30 1:26 PM (114.204.xxx.203)

    스스로 바꿔야죠
    뭐하러 돕고 그래요

  • 13.
    '23.9.30 1:5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동생 없다고 엄마가 귀하게 대할까요?
    명절이 대수인가
    왜 굳이 엄마 찾아가서 구박 받고 있는지???
    명절도 명절 나름 엄마도 엄마 나름이죠
    자기 인생 귀하게 여기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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