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알게 되었는데 먼저 다가와 살갑게 대하고 나이도 동갑이라 친하게 되었는데요
왜 자식이야기를 그렇게도 많이 하는지?
친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유독 막내 이야기가 주를 이루네요
막내가 초등학생이고(우리 애들은 다 고등)
태권도 상장 받았다는말 엄마 요리 도와줬다는말 ㅠ
계속 들어주기 그래요?ㅜㅠ
사람 피해서 다니다 넘 다가오는
사람은(먼저 폰번호 물어봐서 거절하기도 그래서
계속 얼굴 볼 사이라) 밀어내지는 못해요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랄까?
폰 번호 물을때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