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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 11,800원

.. 조회수 : 5,577
작성일 : 2023-09-27 20:47:26

동네 마트 갔다가 시금치 1단에 11,800원인 거 보고 너무 충격 받았어요. 

미쳐돌아가는 세상 같아요. 

IP : 211.234.xxx.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3.9.27 8:50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여자 주먹만한거 몇개에 만얼마하네요

  • 2. 그나마
    '23.9.27 8:51 PM (121.133.xxx.137)

    시장은 한단 오천원 ㅎ

  • 3. ..
    '23.9.27 8:52 PM (125.185.xxx.107)

    우리는 9,000원
    근데 몇년전부터 추석전엔 이랬던 기억이
    크게 놀랍지도 않았어요

  • 4. ...
    '23.9.27 8:53 PM (118.37.xxx.38)

    올해 추석은 시금치 걸러야죠.
    이렇게 비싼데도 삼색나물이나 잡채에 시금치를 고집해서 꼭 사니까 안내리는거 같아요.
    시금치 대신 청경채 어떤가요?
    저는 잡채에 피망 하나 썰어 넣으려고 해요.

  • 5. 피망도
    '23.9.27 8:53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비싸요 ㅜㅜ

  • 6. ...
    '23.9.27 8:56 PM (116.32.xxx.73)

    마트에서 시금치 4980에 샀어요

  • 7. ㅡㅡㅡㅡ
    '23.9.27 8: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날씨에서는 하우스 재배하면 나으려나.
    그것도 비용이 비싸서.
    노지에서는 온도에 습도에 제대로 자라기 힘들어서.
    계절 문제가 크죠.

  • 8. ㅡㅡㅡㅡ
    '23.9.27 8: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날씨에서는 하우스 재배하면 나으려나.
    그것도 비용이 비싸서.
    노지에서는 온도에 습도에 제대로 자라기 힘들어서.
    기후 문제가 크죠.

  • 9. ..
    '23.9.27 8:59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미쳐버린 빵 가격 근황
    https://theqoo.net/square/2945226366
    3년만에 두배됨.

  • 10. 시금치는
    '23.9.27 8:59 PM (223.62.xxx.160)

    지구가 이 모양인데 그냥 겨울에나
    먹읍시다.
    다른 녹색 나물 많지 않나요??

  • 11. ..
    '23.9.27 8:59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짜장면값 '폭등'…살떨리는 외식물가 -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25491?sid=101

    삼계탕은 1만5천462원에서 1만6천846원으로 8.95%, 비빔밥은 9천654원에서 1만423원으로 7.96% 각각 올랐다.
    냉면(6.96%), 칼국수(6.39%), 김밥(5.54%), 김치찌개 백반(4.85%), 삼겹살 200g(4.28%) 등도 모두 값이 올랐다.

  • 12. ..
    '23.9.27 9:00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서민 즐겨 찾는 짜장면·칼국수·김밥, 2022년 한 해에만 가격 10% 이상 올랐다
    https://theqoo.net/square/2903226940
    2017년 대비 2.1배 늘어

  • 13. 음식만?
    '23.9.27 9:01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서울 지하철 150원·시내버스 300원 요금 인상

    지하철 10월 7일부터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
    버스 8월 12일부터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2976_36207.html

  • 14. 추석
    '23.9.27 9:01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추석때 항상 시금치 비싸다는 글 올라오고
    오늘 이마트에 시금치 사천원도 안하던데
    본인이 살수있는 시장에 가서 사세요
    원글님동네가 집값비싼 고급지라서 다른 동네보다 비싼가봐요

  • 15. .....
    '23.9.27 9:03 PM (14.6.xxx.34)

    쪽파1단에 7천원..
    물가가 넘 비싸요. 과일도 비싸서 안 사고
    왔네요. 예전 같으면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품목 발표도
    하고 가격 잡는다고 뭐라도 했는데 정부는 도대체
    뭘 하는건지..

  • 16. 추석에
    '23.9.27 9:13 PM (125.177.xxx.70)

    시금치 비싸고 맛도 없고
    고사리 도라지 숙주나물해요

  • 17. 깻잎
    '23.9.27 9:13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스물몇장정도 들어있는거 2500원 ㅅㅂ

  • 18. 깻잎
    '23.9.27 9:14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스물몇장정도 들어있는거 2500원.. 미친.

  • 19. ..
    '23.9.27 9:16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31년 만에 최고 상승 폭..."굉장한 부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93852
    통계청이 집계한 의류와 신발 물가 지수는 지난해 4월 1%대(1.8%) 상승에 그쳤으나 올해 3월과 4월에는 6%(6.1%) 이상 오르더니 이번에 8%가 올랐습니다.

    1992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 상승 폭입니다.

    가공식품(7.3%)과 외식(6.9%) 물가 상승률도 전체 물가의 2배가 넘습니다.

    대표적 서민 식료품인 라면의 가격은 1년 전보다 13.1% 올라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 20. 깻잎은
    '23.9.27 9:16 PM (223.62.xxx.22)

    진찌 유통에 문제가 있나봐요
    인건비때문일 수도 있고요
    사계절 내내 비싸요
    키워보신분들 알텐데 엄청 잘 자라고..
    아마 한잎한잎 따는데 드는
    인간비때문이겠죠?

  • 21. 깻잎
    '23.9.27 9:17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몇달전만해도 천원하던거 오늘 마트가보니
    2500원 하네요.
    미친거죠.

  • 22.
    '23.9.27 9:24 PM (116.37.xxx.63)

    지에스에서 1단 5500원에 팔아요.
    팩에 든 시금치는 양은 그보다 적고
    가격도 좀더 싸고요.

  • 23. 물가도
    '23.9.27 9:24 PM (218.39.xxx.130)

    못 잡으면서.
    무능해!!!!!!

  • 24. 오늘
    '23.9.27 9:2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하나로 마트에서 사천얼마인가에 샀어요
    시금치 비싸대서 안사고 부추넣고 잡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싸서 한단 집어왔네요.
    호박도 추석때 보통 사오천원 했는데 천오백원에 사왔구요.
    당근은 너무 비싸서 한봉에 육천얼마. 두봉은 사야하는데 한봉지로 아껴 쓰려고요.
    깻잎전도 패스요.

  • 25. 시금치
    '23.9.27 9:32 PM (210.96.xxx.10)

    시금치 패스
    빵 패스
    사과 패스
    음..먹을게 없군

  • 26. 아줌마
    '23.9.27 9:35 PM (118.220.xxx.35)

    오늘 이마트에서 한단에 4980원이였어요.
    얼마전에 작은 팩에 더 비쌌는데
    오늘은 겨울처럼 한단이였어요.

  • 27. 느타리
    '23.9.27 9:35 PM (210.96.xxx.72)

    한팩에
    4900 원
    천원하던건데ㅠㅠ
    물가 미쳤어요

  • 28. 햇대추
    '23.9.27 9:42 PM (110.13.xxx.112)

    알이 좀 커요.
    16개 11,500원.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어쩔 수 없이 들었다.
    손이 떨렸어요.

  • 29. 아니
    '23.9.27 9:42 PM (182.227.xxx.251)

    윤정부가 다 해줄수 없다잖아요.
    그럼 해줄수 있는건 뭘까??? 그게 저는 너무 궁금 합니다.

    하나로 애호박 싸네요?
    어제 시골 갔었는데 마트에서 애호박 좋지도 않은거 2000원 하던데요.
    오늘 우리 동네 시장 갔더니 거기도 애호박 2000원 이었어요.
    동네 식자재마트에서도 애호박이 2200원
    그래도 시장이 싸네 하고 왔네요.

    아울러 시장에서도 오이가 1개에 1000원이 넘어요.
    뭐 하나 안비싼게 없어요.

    전엔 애호박 시금치 이정도였다면 지금은 다다다다 비싸요.
    수입 채소까지 다 올랐더라고요.

  • 30.
    '23.9.27 9:53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대충 한번 할거 담았더니 11000이고 쪽파는 한줌정도가 6000원이 넘고 미나리는 더 비싸서 판매하는분이 비싸니까 적당히 갖고오세요 하더라고요 필요한만큼 들고왔다가 넘 비싸니까 덜거나 도로 놓고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많이도 아니고 미나리 보통 가져갔던 것들이 20000이 훌쩍 넘었거든요
    하나로마트였고요 다들 야채가격들보고 놀랐어요

  • 31. 팽이버섯
    '23.9.27 10:02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몇달전엔 조금 들어있는거 세봉에 천원하던거
    지금은 한봉에 700원함.

  • 32. 쓸개코
    '23.9.27 11:32 PM (118.33.xxx.220)

    저 오늘 경동시장 다녀왔는데 오이 1개에 1,500원.. 만원에 7개 달라고 해서 사왔어요.

  • 33. 시금치 대신에
    '23.9.27 11:42 PM (183.97.xxx.120)

    청경채나 취나물 미나리 콩나물로 대채하더군요

  • 34. ㅇㅇ
    '23.9.28 12:07 AM (180.230.xxx.96)

    오늘 이마트계열 시금치 3900원대 였는데
    안필요해서 안샀는데
    거긴 엄청 비싸네요

  • 35. ㅇㅇ
    '23.9.28 4:36 AM (116.33.xxx.224)

    저 어릴때부터 추석전에 시금치는 비쌌어요
    어제 오늘 일이 아님요
    비싸면 안 먹으면 된다 파란게 시금치 뿐이냐
    우리 할머니한테 맨날 듣던 소리

  • 36. 내친구
    '23.9.28 9:00 AM (180.229.xxx.49)

    이마트 시금치 3980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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