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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너가 옮겼지? 시모가 저한테

ㄹㅎ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23-09-27 19:41:56

시부 생신에 저랑 애들 코로나 걸려서 못 간다 전화했더니 

니가 애들한테 옮겼지? 그러네요 제가 애들한테 옮은거거든요 

저 그 때 다리 타박상 입고 걸어다니자도 못해 나가지도 못하고 살고 있었는데 뻔히 다리 다친거 알면서 저리 얘기 하는 거 참 이걸 뭐라 설명해야 할까요? 며느리는 사람이 아니고 종년인가 싶고 더더욱 시모에게 학을 떼고 있어요 

명절 너무 싫어요 

IP : 39.7.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9.27 7:43 PM (223.62.xxx.213)

    맞아요. 왜요?

  • 2. ㅋㅋ
    '23.9.27 7:43 PM (126.166.xxx.16)

    저렇게 무식한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살고 있어요?

  • 3. 아이고
    '23.9.27 7:46 PM (119.202.xxx.149)

    진짜 며느리한테 남편 생일상 차리라고 할라 했는데 못 시켜먹어서 화가 났나 보네요.
    남편도 자기 엄마가 며느리한테 이렇게 말 하는거 아나요? 통화도 남편 있을때 스피커 폰으로 하세요.
    자기 엄마 본모습 알려 주세요.

  • 4. ᆢ너무하네요
    '23.9.27 7:50 PM (223.39.xxx.159)

    ᆢ토닥토닥~위로해요 쾌유하길

    그런말할때 ᆢ지금이라도 펑펑~~ 울면서 억울하디고
    마구 악~~쓰듯 큰소리로 한풀이 하세요

  • 5.
    '23.9.27 7:56 PM (59.10.xxx.133)

    근데 말로 직접 하지 않고 걱정한다치더라도
    시어매들 아마 속마음은 다 저럴 걸요?

  • 6. 쓸개코
    '23.9.27 7:57 PM (118.235.xxx.240)

    옮겼으면 어쩌시려고;;

  • 7. ...
    '23.9.27 7:58 PM (223.38.xxx.238)

    혹시 그 시어머니 경상도 사람인가요?

  • 8. 근데요
    '23.9.27 8:03 PM (211.221.xxx.43)

    정말 답답해서 그러는데 여기 게시판에 시모 막말 때문에 열 받는다는 며느리님들 글 많이 올라오는데 왜 그냥 당하고만 있어요?
    직장이나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해도 똑같이 하나요?
    며느리들이 그냥 알아서 기는 건가요? 왜요 뭐 때문에???

  • 9. 윗님
    '23.9.27 8:03 P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 서울 분이신데 만만치 않아요.
    이게 지역의 문제인가요?
    경상도 시모들만 개념없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10. 윗님
    '23.9.27 8:07 P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제 시모 서울태생인데
    본인아들 파마머리 한거 맘에 안드는지
    저보고 니가 저러라고했지?
    라고 해서
    어머님은 맘에 안 드는건 다 제탓을 하시네요.
    본인이 본인머리 저렇게 한거에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라고 했어요.

  • 11. 저기요
    '23.9.27 8:1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223.38 xxx 238님
    막말하는 게 다 경상도 시엄니들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저 서울 토박이이고 친정할머니 서울 토박이샸는데
    저희 엄마에게 너무 모질고 못됐었어요
    오죽하면 고모들이 너무하다고 저희 엄마편 들었을 정도로요.

    저 경상도 남자랑 결혼했고 시짜들 다 경상도지만
    합리적인 분들이셔요.

    여기 82에는 전라도 출신들이 많으시던데
    전라도 시엄니들은 다 천사표인가요?
    그렇다고 보기엔 시엄니들 욕하는 글들이 너무 많던데요.

  • 12. 그냥
    '23.9.27 8:1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가만있지않고,말하면요.
    그 늙은여자 아들이 나에게 또 덤비는데요.
    두 보 전진을 위한 한 보 후퇴.
    가만히 당해주고 있다가 한꺼번에 뒤집어 엎는겁니다.
    너 이혼할래 순응하고 살래? 통보를 날리는거죠.

  • 13. 저기요
    '23.9.27 8:1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223.38 xxx 238님
    막말하는 게 다 경상도 시엄니들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저 서울 토박이이고 친정할머니 서울 토박이샸는데
    저희 엄마에게 너무 모질고 못됐었어요
    오죽하면 고모들이 너무하다고 저희 엄마편 들었을 정도로요.

    저 경상도 남자랑 결혼했고 시가식구들 다 경상도지만
    합리적인 분들이셔요.

    여기 82에는 전라도 출신들이 많으시던데
    전라도 시엄니들은 다 천사표인가요?
    그렇다고 보기엔 시엄니들 욕하는 글들이 너무 많던데요.

  • 14. 주둥이
    '23.9.27 8:16 PM (223.39.xxx.203)

    함부로 놀리는 시모네요

  • 15. ...
    '23.9.27 8:23 P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에휴 뭐든 미운거죠

  • 16. ha
    '23.9.27 8:23 PM (223.38.xxx.206)

    근데요

    '23.9.27 8:03 PM (211.221.xxx.43)

    정말 답답해서 그러는데 여기 게시판에 시모 막말 때문에 열 받는다는 며느리님들 글 많이 올라오는데 왜 그냥 당하고만 있어요?
    직장이나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해도 똑같이 하나요?
    며느리들이 그냥 알아서 기는 건가요? 왜요 뭐 때문에???

    .
    .
    .
    고구마글 써서 우쭈쭈 받고 싶어서?
    저도 이해가 안가서 억지로 이유 만들어 봄 ㅎ

  • 17.
    '23.9.27 8:59 PM (121.167.xxx.120)

    헛 웃음만 나와요
    시모가 개그맨 인가요?

  • 18. 9949
    '23.9.27 9:11 PM (219.248.xxx.229) - 삭제된댓글

    노인들 한 얘기또하고또하시 기회가 있으실꺼예요 그때 니가 애들한테 코로나 옮겨서...이렇게 운떼시면...
    웃으세요 ! 어머니 올해 더 나이드시는게 힘드신가봐요 예전에 어머님 참 총기있으셨는데... 애들학교에 코로나가 어마어마해서 애가 저한테 옮긴건데 어머 계속 혼자 오해하시는거예요? 까르르 제가 말씀도 드렸는데 까르르 ....기력없으시면 장어라도 드시러가실래요?
    이렇게요 그러면 상황종료입니다

  • 19. ......
    '23.9.27 9:15 PM (118.235.xxx.85)

    못된ㄴ 옮겼으면 어쩔껀데

  • 20. ㅎㅎ
    '23.9.27 9:59 PM (211.248.xxx.147)

    자도 그런##아는데....이제 그냥 어디서 개가짓나해요. 그냥 하..하고 뭔 말같지 않은소리냐 같은내색 하세요. 정말 혐오스런 종자들..

  • 21. ㅋㅋ
    '23.9.27 10:52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서 개가 짓나 싶어서 대꾸도 안하고 싶네요

  • 22. 말뽄새 참으로
    '23.9.27 11:27 PM (124.53.xxx.169)

    고약 하네요.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인데
    어른 대우 안받으려고 아주 작정을 했네요.
    말 섞지 마세요.

  • 23. 저기요님
    '23.9.28 1:44 AM (223.38.xxx.25)

    저도 서울사람인데 같은 말을 들어서요.
    평소에도 막말 작렬이신 분이구요. 어쩜 저리 말을 할까 싶어서요. 경상도 특유의 퉁명스럽고 버럭하는 말투까지 더해져서 더 나쁘게 들려요. 그 지역이 말을 좀 쎄게 하는 느낌이라 혹시나 같은 지역인가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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