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는날 남편과 모하세요?

그린그린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23-09-26 23:52:40

모처럼 쉬는날

얘들 픽드랍말고 같이할게없네요.

 

비싼거먹으러가기 돈아깝고

먹고싶은것도없고 하고싶은게 별로없어서

같이 멀해얄지 모르겠어요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집에서 서로 농담따먹기하고

일상은 잘보내는데 밖에나가서 할 이벤트가없네요.

IP : 58.226.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6 11:53 PM (112.154.xxx.59)

    미투요 ㅠ

  • 2. 딩크
    '23.9.26 11:54 PM (211.51.xxx.23)

    자녀가 없어서 그런지, 둘이 딱 붙어 지내기 바빠요
    티비를 보건 뭐를 하건 둘이 껌딱지처럼 붙어 지내요 ㅎ

  • 3. 동네산책
    '23.9.26 11:55 PM (124.111.xxx.216)

    날도 시원해졌으니
    동네 산책길 같이 걷습니다.
    주말엔 같이 산에도 가구요.

  • 4. ...
    '23.9.26 11:59 PM (58.234.xxx.21)

    둘다 나가는거 좋아해서
    뷰좋은 카페가고
    남편이 좋아하는 맛집도 가요
    맛집이 꼭 비싼곳만 있는건 아니라 ㅎㅎ
    백반집이나유명기사식당 이런데 찾아가는 재미도 잇거든요

  • 5. 나린
    '23.9.27 12:01 AM (61.80.xxx.126)

    밖에서 간단히 먹을때도 있고, 점심 먹고나면 드라이브삼아
    맛있다는 카페찾아 커피도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마트를 가기도하고
    저녁엔 산책하고 그래요. 별다를께 없어요.

  • 6. ...
    '23.9.27 12:03 AM (106.102.xxx.244)

    집근처 캠핑장 다닐까 싶어요. 자고 오는거 말고 음식 커피 포장해서 경치 좋은곳에서 풀어서 먹고 책도 보고 반나절 놀고오기 계획중이에요ㅎㅎ

  • 7. ㄹㄹ
    '23.9.27 12:17 AM (175.113.xxx.129)

    한양도성길 같이 걷고 내려와서 술마셔요.
    주말에 숙정문에서 창의문까지 걷고 부암동에서 버거에 맥주 마시니 좋더라구요

  • 8. 강추
    '23.9.27 12:20 AM (115.140.xxx.7)

    한양도성길도 좋고
    서울시내 걷기좋은 길 많습니다.
    이제 날씨도 좋아져서 강추합니다.
    외곽 예쁜 까페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sns때문인지 너무 시장통 가게들이 된 느낌입니다.
    서울시내 산책길,서점이나 도서관

  • 9. 요리
    '23.9.27 12:23 AM (220.117.xxx.61)

    남편이 요리배워
    같이 반찬해요. 되게 좋아요.

  • 10. 결혼 30년
    '23.9.27 12:27 AM (117.111.xxx.88)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돈 많은것도
    남편 직업 좋은것도
    자식 좋은 대학 들어가는것도
    제일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돈은 사람답게 사는데 꼭 필요한만큼 있고
    남편이 자상하고 배려많아 따뜻하고
    자식도 그냥 자기 밥벌이 할만한 직장잡는데
    필요한 공부하는 대학이면 되고
    자식도 항상 감사한 마음과 긍정적인 성격이면
    진짜 세상 다 가진 마음일거예요

    주말이면 가족과 뭘 해본다는 생각조차
    안해보고 못해본 여자의 푸념입니다

  • 11.
    '23.9.27 12:36 AM (118.235.xxx.82)

    간단한거라도 나가서 외식하면 거기에서 기분전환이 되는거죠
    별로 살거 없어도 같이 마트도 가고
    뷰 좋은 카페는 뭐 너무 좋죠 ~
    우리부부는 주로 운동도 안되는 느리게느리게 걷기 합니다

  • 12. ..
    '23.9.27 1:05 AM (124.53.xxx.39)

    대청소하고, 영화, 마트 또는 백화점 쇼핑, 찜질방 세신..
    아님 한강 산책
    하루에 다 하는 건 아니고 한두 개 해요.
    밥 사먹고요. 그래봐야 분식, 백반인데 밥 하기 싫고 애 입맛 안 맞춰도 돼서 좋아요

  • 13. . . .
    '23.9.27 1:26 AM (180.70.xxx.60)

    지난 토요일
    대딩이 과 행사 차 태워주고
    남편이랑 줄서는 커피숍 가서 대파크림치즈빵ㅠ 먹고
    일요일엔 교회 다녀와서 낮잠 자다
    애들은 저녁으로 치킨 먹고
    둘이서만 샤브칼국수 먹으러 다녀왔어요

    다 그렇죠 뭐

  • 14. 궁금이
    '23.9.27 1:33 AM (211.49.xxx.209)

    둘레길 걷고 내려와서 한잔 하거나 고궁 산책하고 돌아다녀요.

  • 15. ..
    '23.9.27 1:45 AM (182.209.xxx.17)

    주로 산에 가요. 한바퀴 돌고
    칼국수집이나 두부집에서 맛있게 먹고
    집에와서 쉽니다.

  • 16.
    '23.9.27 1: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가까운 산에
    마트
    외식
    각자 방에서 스마트폰
    도서관
    재래시장

  • 17. 산책
    '23.9.27 3:04 AM (41.73.xxx.73)

    둘레길 걷기
    동네 한바퀴
    같이 장보기
    버스 여행가기
    영화

  • 18. ove
    '23.9.27 6:29 AM (220.94.xxx.14)

    뭘해도 늘 둘이 같이 해요
    너무 붙어다녀 나중에 누가 혼자되면 어떻게하나
    걱정이에요

  • 19. 맛집 탐방
    '23.9.27 7:10 AM (223.38.xxx.34)

    둘다 먹는거 좋아해서 맛집 찾아 먹으러 다녀요

  • 20. 그때그때
    '23.9.27 8:26 AM (193.36.xxx.36)

    남편이랑 얘기해서 땡기는걸로 해요 ^^
    성곽길 걷기도 하고
    동네 안가본 맛집이나 카페 탐색도 하고
    연극도 보러가고
    동네 숲산책도 하고
    새로나온 영화를 보기도 하고
    각자 취미생활 몇년간 해온거 자기방에 들어가 하기도 하고
    기차타고 당일치기 여행 가기도 하고

  • 21. 50대
    '23.9.27 8:55 AM (119.71.xxx.2)

    골프 좋아하는 남편은 주말중 하루는 꼭 라운딩 약속이 있거나 라운딩 없음 스크린이라도 친구들이랑 잡아서 보내고 다른 하루는 저랑 근교 신상카페 찍기합니다.
    인스타 핫스팟 올려주는 분들 팔로우해서 저장해뒀다 가보는데 구경 삼아 다니는데 재미있어요.
    신상카페 근처 호수나 산책할만한곳도 같이 찾아서 걷고요. 전 골프가 싫어서 같이 취미로 하긴 그래서 주말 하루는 각자 좋아하는거 하면서 보내고 하루는 같이 보내고요.

  • 22. ~~`
    '23.9.27 9:07 AM (106.244.xxx.134)

    등산 가려고요.
    따로또같이 하기 딱 좋은 게 등산 같아요.

  • 23. .......
    '23.9.27 6:50 PM (211.49.xxx.97)

    등산가요.안가면,저혼자 가고 울집영감은 푹 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67 가볍고 접기 편한 우양산 추천 부탁드려요 ... 23:32:36 5
1596166 옛날 옴파로스 광고보니 추억돋네요 23:32:03 21
1596165 낚시 제목을 쓰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3 ... 23:27:32 72
1596164 S.O.S 낮달 23:21:06 175
1596163 스모킹건 오늘 보셨나요? 5 23:14:59 629
1596162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건 - 알고보니 날씨는 좋았다고 확인됐네.. 7 23:12:04 1,028
1596161 오카리나 도자기, 플라스틱 어떤걸 사야하나요? 3 ........ 23:10:17 156
1596160 에어프라이어는 속까지 잘익나요? 2 모모 23:10:05 232
1596159 지금 내가 52인데 20대들 옷을 입어요. 10 23:09:37 1,147
1596158 비빔밥 고명 다른 사람 주는거 9 ㅇㅇ 23:07:28 571
1596157 비싼 전세아파트 전세놓기 전세 23:07:00 232
1596156 구성환씨 먹는거 중독성 있네요 5 .. 22:57:27 1,197
1596155 쿠바가 잘 살았던적 있나요? 3 ..... 22:56:49 231
1596154 허브 냉동 주라임 22:54:55 80
1596153 너무 마음에 드는 월세방. 어떻게 하시겠어요? 8 ..... 22:53:40 606
1596152 티몬 망고 핫딜이요. 6 ..... 22:53:31 710
1596151 엄마의 신앙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12 ... 22:52:10 789
1596150 강형욱 ..오늘도 입장표명 안했나요? 전 레오의 6 이게 젤 중.. 22:51:25 1,090
1596149 옆모습은 덜 늙나봅니다 5 ..... 22:49:57 628
1596148 약대는 조용히 증원하네요 9 22:48:06 1,044
1596147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5 갱년기 22:47:50 701
1596146 더에이트쇼 말이 안되는거.. 8 ㅇㅇ 22:45:04 657
1596145 템플스테이 6월 한달간 3만원(1박2일) 이벤트가 있어요 3 ... 22:42:01 1,042
1596144 베트남 개발자 200명 한국 온다…“中企 인력난 해소” 15 ㅇㅇ 22:41:26 963
1596143 종근당 락토핏 글이 모두 사라졌네요. 15 이상하다 22:40:1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