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9.25 6:21 PM
(220.118.xxx.37)
에고... 전 두 번 받혀봤는데 뒷범퍼가 멀쩡하길래 그냥 보냈어요.
요즘은 뒷범퍼 안에 각종 센서가 있어서 그냥 보내면 안된다고는 하더라구요.
2. ㅇㅇ
'23.9.25 6:22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작은 사고로 더 큰 사고 막았다..
명절 앞두고 액땜했다 위안하면서 빨리 잊어버리는게 나아요.
3. ㅇㅇ
'23.9.25 6:2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사고란게 원래 그렇게 잠깐 부주의하면 생겨요
앞으론 더 조심하고
보험으로 처리하시면 되죠
4. 그쵸
'23.9.25 6:25 PM
(39.7.xxx.35)
저도 주차하다가 딴 생각하느라 백미러 기둥에 박아 부서졌었어요.
정신 안 차려서 당한 일이니 더 쟈책하게 되죠.ㅜㅜ
아마 이런 경우가 2-3번정도.. ( 으이구ㅡㅡ)
이미 벌어진일 인데 자책하고 있으면 나만 괴로워요.
그냥 훌훌 터세요.
5. ker
'23.9.25 6:25 PM
(114.204.xxx.203)
보험처리 하세요
6. 저도
'23.9.25 6:26 PM
(180.71.xxx.43)
그런 적 있어요.
며칠 속 쓰렸지만
또 지나니 잊어버리게 되네요.
내일 이 시간만 되어도 덜 괴로우실 거에요.
저녁 드시고 산책하시면서 잊어버리세요.
7. 원글
'23.9.25 6:27 PM
(222.235.xxx.56)
액땜이라 생각하고 잊는게 맞는데
블랙박스 돌려보니 도대체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면서
평소 치밀하지 못한 생활태도, 넋놓고 생각에 잠기는 버릇...이런 나쁜 습관이 사고로 이어진것같아 제 자신이 더 못나게 생각되더군요. 잊도록 노력할게요..ㅠㅠ
8. 사고란
'23.9.25 6:32 PM
(211.221.xxx.43)
그렇게 나더라고요
큰 사고가 아닌 어척 니 어이없게 나는 게 사고더라고요
저도 암 생각없이 서행하더 앞 옆부분울 그냥 기둥에 끄으윽 했어요
박은 것도 아니고 당시 내 앞에는 기둥이 없었던 것 처럼
사람 안 다쳤으니 그냥 잊어비리세요
9. 전
'23.9.25 6:34 PM
(211.234.xxx.37)
라디오 웃긴 사연에 웃다가(주차중) 사이드미러 박살 낸적 있요.
황당했지만 인명 사고 안 낸걸로 운좋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10. 현명한분
'23.9.25 6:34 PM
(125.140.xxx.184)
작은 사고로 더 큰 사고 막았다..
명절 앞두고 액땜했다 위안하면서 빨리 잊어버리는게 나아요. 222
11. 원글
'23.9.25 6:38 PM
(222.235.xxx.56)
앞차 차주가 본인이 원래 환자라면서
대인 대물 다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보험처리 하기로 했어요. 에휴..
12. 음
'23.9.25 6:41 PM
(49.164.xxx.30)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자책하지마세요
저도 엊그제 그럴뻔했는데 순식반이더라구요
13. ㅇㅇ
'23.9.25 6:48 PM
(58.234.xxx.21)
원래 사고라는게
평소답지 않게 잠깐 느슨했을때
일어나더라구요
황당하죠
14. 에고
'23.9.25 6:55 PM
(211.234.xxx.172)
그럴때 쓰라고 보험드는거죠 모
저도 얼마전 접촉사고 당했는데요
상대방이 할아버지인데 본인이 사고 낸줄도 모르시더라고요 ㅜㅜ
블랙박스보고 보험사오니 그제서야 가만 계시더라고요
전 경미한 사고니 대인은 됐고 차만 고쳐달라했고요
범퍼에 살짝 기스난거라 칠만하면 되나 했더니
서비스센터가니 요즘 신차는 내부에 센서가 있어 전체교체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범퍼교체 220정도 나왔어요
새차인데 사고차됐으니 속은 좀 쓰렸고요 ㅜㅜ
그래도 병원안가고 렌트도 안했으니..양심적인 피해자인 셈이죠
15. 윗님
'23.9.25 7:23 PM
(39.7.xxx.119)
렌트 대신 교통비 청구할 수 있어요.
전 1주일이라서 렌트 대신 교통비 받았었어요.
사고차면 중고차가격도 떨어지는데 교통비정도는 ..
그리고 담번엔 경미해도 병원검사 해보세요.
제 동생 멀쩡하다가 3일째에 고개가 안돌아가서 응급실 갔어요.
16. 원글
'23.9.25 7:41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제가 아까 211.234님이 말씀하신 그 할아버지가 된 기분이었어요.
내가 박은건가 앞차가 후진했나 이러면서 10초 멍해가지구
완전 상바보 그 자체로....
17. 원글
'23.9.25 7:43 PM
(222.235.xxx.56)
211.234님 제가 아까 그랬답니다.
내가 박은건가 앞차가 후진했나 이러면서 10초 멍해가지구
완전 상바보 그 자체로....
18. 저는
'23.9.25 8:06 PM
(223.39.xxx.205)
멍때리면서 주차하다
소방호스관을 박아서
차 엄청 부숴진적 있어요ㅎ
사람 안다쳤음 된거에요
19. 에구
'23.9.25 8:18 PM
(182.219.xxx.134)
그럴수도 있어요.토닥토닥.
저희집 남편은 신호대기중 앞으로 본인이 슬슬가면서
어,앞차가 후진한다며 빵빵하더라구요.
얼마나 황당하던지요..다행히 별일은 없었지만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20. 에구구
'23.9.25 8:35 PM
(211.184.xxx.190)
속 쓰리시겠어요..
저도 두달 전에 비슷하게 사고 냈었어요.
하필 또 언행 거칠은 60대 택시기사 아저씨.
병원 하루가고 대인접수 한 다음 합의금 130받아가고
도대체 어디에 스크레치가 있는지도 모르겠는..
(물론 이건 제 생각이겠죠.ㅜㅜ)택시의 뒷범퍼교체
합의를 다음날 바로 해준것만 해도 훌륭하게
해결된거라고 보험사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21. ...
'23.9.25 9:27 PM
(116.41.xxx.107)
브레이크 계록 밟고 있는 거 은금히 피곤하죠.
그래서 요즘 차에 오토홀드 기능이 있잖아요.
엑셀 밟기 전까지 브레이크 계속 잡아 주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