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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돈많아도 비혼은 별로예요

조회수 : 10,884
작성일 : 2023-09-25 17:56:05

아무리 돈많아도  나이들고 병들면

간병인 불러줄 사람도 없고 병원비 정산해줄 사람도 없고...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나이들어보세요.

 병원에서 잠깐이라도  부모님 병간호  해보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하는지 알거예요

 

IP : 110.70.xxx.23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고
    '23.9.25 5:57 PM (1.235.xxx.154)

    결혼을 해도 돈이 많아도 또 부족하고 불만이 생겨요
    인생이라는게 그런거같아요

  • 2. 그래서
    '23.9.25 5:57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글쓴님은 돈이 많은 비혼인가요?

  • 3. ...
    '23.9.25 5:58 PM (118.39.xxx.132)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다 해결 됩니다.
    돈으로 해결 안되는게 없어요.
    돈 없는 비혼이 원글 쓴 글처럼 문제인 것이지.

  • 4. ..
    '23.9.25 5:58 PM (180.67.xxx.134)

    보호자가 있어야돼요. 남편이든 자식이든요. 이번에 수술 받았는데 남편이 와서 싸인하니 수술실로 들어가더라구요.

  • 5. ....
    '23.9.25 5:59 PM (118.235.xxx.41)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도 자식한테 병원비 달라고 하고 싶은가요.
    그리고 배우자가 먼저 가면 어차피 혼자에요.

  • 6. 그죠
    '23.9.25 5:59 PM (49.175.xxx.75)

    전신마취할경우 난감하죠
    총기떨어질경우 달라붙을 주변인들이 전부 내 재산보고 넘실거리겠죠
    퍼팩트케어 영화가 다큐같음

  • 7. 시대흐름에맞게
    '23.9.25 6:00 PM (175.120.xxx.173)

    다 변화해요..
    답답한 분들이 참 많네요.

  • 8. ....
    '23.9.25 6:02 PM (211.221.xxx.167)

    이런 사람들이 자식한테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뜯어내려고 들고 부양하라고 난리치는 부류에요.

  • 9. ………
    '23.9.25 6:02 PM (112.104.xxx.81)

    병원에 입원 할 일 있을 때
    동의서에 싸인 해 줄 사람이 없어서 난감한 경우도 있어서요
    친한 친구는 안된다 하고
    비혼이면 이문제가 제일 난감할 거 같아요

  • 10. 나 원
    '23.9.25 6:02 PM (125.177.xxx.68)

    그러니 어쩌라구요

    나는 괜찮지롱???? 자랑하는 거예요??????

  • 11.
    '23.9.25 6:03 PM (116.42.xxx.47)

    돈이 다 해결된다는 분은 젊어서 아직 제대로 아파 본적이 없는거죠
    진짜 아파서 자기의사 표시도 제대로 못하면요?

  • 12. 현대판 고려장
    '23.9.25 6:03 P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노인학대하는 1순위가 누군지 아시는지 ㅎㅎ
    자식이 있다고 간병받을 것 같나요?
    지금도 인지능력 약간만 떨어져도 함께 살기싫어
    요양원 보내는게 그 노인들 자식들이고 현실임

  • 13. 아니예요.
    '23.9.25 6:06 PM (49.170.xxx.206)

    비혼, 기혼, 자녀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돈 없는 기혼, 비혼, 무자녀, 다자녀가 문제예요.
    여유있으면 어떤 상황이든 다 해결됩니다.

  • 14. 흠..
    '23.9.25 6:07 PM (125.180.xxx.53)

    세상이 돈이면 다되는 것은 아니죠.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가장 쉬운것이긴 합니다.
    젊어서와 늙고 아플때는 또 상황이 다르고요.
    모두들 각자의 선택을 하는 것이고 불편한 부분은
    감수해야죠.

  • 15. 흠.
    '23.9.25 6:12 PM (122.36.xxx.251)

    글쎄요. 꼭 그렇지만은 않죠.
    아무래도 원글님은 많은 경우를 경험해보거나 보신분은 아닌것 같네요 .
    모든 배우자혹은 가족이 아픈 배우자나 가족을 챙기는건 아닙니다.
    큰착각 하지 마세요.

    원래 가족과 함께할때 더 힘들고 외로울수 있습니다.
    비혼인 분들도 인간관계 좋은분들이 더 질좋은 케어 받을수도 있는거에요.
    게다가 돈이 많은 비혼이라면 얼마든지 도움받으며 간병받을수있죠.
    가족에게 돈주고 간병 부탁한들 전문간병인만큼 절대 못합니다.
    오히려 가족이라 더 막 대할수 있어요.

    돈있으면 실버타운에서 질좋은 대우 받을수있죠.
    그래서 가족이나 배우자 있어도 본인 노후자금은 꼭 챙겨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같이 아플수도 있고.. 어차피 서로 케어 못하고 각자가 시설 가서 케어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주변에도 돈 많은 어르신들 자식들이 돈 다 증여받고 케어는 안하는분들 아주 많아요.
    절대 이것이 정답이다.. 할수 없는겁니다.

    자식도 그런데 배우자가 상대를 케어한다?
    특히 남편이 아내를 케어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 16. 견뎌야하는
    '23.9.25 6:13 PM (180.69.xxx.124)

    부분이 있는거죠 어느 선택이나..

    기혼에 유자녀면 복잡하고 시끄럽고 속썩는거 감수해야 하고,
    비혼이면 관혼상제 라던가, 아플 때 좀 더 혼자해야 하는 영역이 크다거나 등....

    전 장례 치뤄보니까 옆 배우자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더군요

  • 17. ㅇㅇ
    '23.9.25 6:13 PM (106.102.xxx.38)

    내가 좀 별로로 살겠다는 왜 이렇게들 말이 많은지

  • 18. ...
    '23.9.25 6:13 PM (211.60.xxx.195)

    우리언니 비혼인데
    나이먹으니 수술할일이 생기네요
    보호자로 제가 불려다닙니다
    나없음 어쩔런지...
    돈으로 해결안되더군요

  • 19. 바뀌어야죠
    '23.9.25 6:13 PM (121.133.xxx.137)

    점점 비혼도 나홀로 가구도 많아지는데
    병원시스템 바뀌어야해요
    싸인해줄 사람 걱정에 억지로 가족
    만들어야되나요? 말도 안됨

  • 20.
    '23.9.25 6:15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점점 비혼도 나홀로 가구도 많아지는데
    병원시스템 바뀌어야해요
    싸인해줄 사람 걱정에 억지로 가족
    만들어야되나요? 말도 안됨
    222

    그렇게 바뀌게 될것같네요

  • 21. 1인가구
    '23.9.25 6:15 PM (123.140.xxx.74)

    이제 1인가구 많아져서 병원에서 이 문제도 시정이 될겁니다.

  • 22. 1인가구
    '23.9.25 6:16 PM (123.140.xxx.74)

    장례문화도 바뀌겠죠.

  • 23.
    '23.9.25 6:17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점점 비혼도 나홀로 가구도 많아지는데
    병원시스템 바뀌어야해요
    싸인해줄 사람 걱정에 억지로 가족
    만들어야되나요? 말도 안됨
    222

    시스템이 바뀌게 될것같네요

  • 24. ...
    '23.9.25 6:19 PM (124.57.xxx.151)

    비혼 동호회 생겨서 서로 챙겨줄것같아요
    돈은 밑을만한 기관에 맡기고
    다 살기마련

  • 25. ㅇㅇㅇ
    '23.9.25 6:21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게 사람 마음대로 되나요?
    기혼도 나름 힘든점이 있고
    배우자가 먼저 갈수도 있고
    무슨 초딩도 이 정도 글을 쓰진 않겠네요

  • 26.
    '23.9.25 6:2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은 돈 많은 50대 비혼
    수술 할 때 올케에게 하루 30만원씩 일당 주고 1주일 간병
    부탁
    올케도 깔끔하게 받아들이고 간병해줬고요
    시누 올케 기타 가족들은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제3자들이 돈 받았다고 지랄지랄
    지인은 오빠나 올케들이 허락하는 한 저런식으로 할거고 나이들어 요양원에 가야될 지경이 되면 조카들에게 수고비 주고 절차
    부탁할거고 조카들이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다른 네트워크를 구춗해 놓을거라고 하더라구요

  • 27. ㅎㅎ
    '23.9.25 6:2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고독사 이런건 상관없는데

    그과정. 몸이 아퍼 누구 도움없인 병원도 못갈지경인데

    아무도 없어서 요양원을가도 어디서 무슨대우해도 아무도 모름
    이게 제일 무서움.
    돈많아도 아프면 누가 관리해줘야는데 그게없단게요.
    자식에 봉양 바라는게 아니라 요양원에 있어도 한달에한번 전화라도해서 방치되는건 아닌지 관리함 다르죠.

  • 28. 겪어봐야 알죠
    '23.9.25 6:26 PM (76.150.xxx.228)

    조부모든 부모든 노인의 삶을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으니
    구체적인 상황들이 머리에 떠오르지도 않고
    긴박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는 거죠.
    죄다 탁상공론...
    자신의 삶 속에 노인이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다보니
    노인의 삶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지않는 것 같아요.

    시스템? 돈?
    보호자 없는 3살 아이가 100억 현금이 든 돈가방을 끌어안고
    길거리에 우두커니 있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을 해보세요.

  • 29. ㅎㅎ
    '23.9.25 6:2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나이들고 아플때가 좀. 몸이 아퍼 누구 도움없인 병원도 못갈지경인데

    자식에 봉양 바라는게 아니라 요양원에 있어도 한달에 한번 전화라도해서 관리함 다르죠. 돈많아도 아무도 없는거랑요.

  • 30. 주위에
    '23.9.25 6:30 PM (223.52.xxx.221)

    돈많은 50후반 독신은 남자도 여자도 걱정이 많아요

    지금까지는 홀가분하게 행복했죠.

  • 31. ..
    '23.9.25 6:36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신포도 같은 소라
    우리 큰 이모 74세인데 세상 부러울 거 없이 살아요

  • 32. 갑갑한 사람들
    '23.9.25 6:42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신체기능이 망가진 노화상태에 접어든 시기를 말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의 상황만 내세우며 괜찮다 괜찮다....

  • 33. 갑갑한 사람들
    '23.9.25 6:44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신체기능이 망가진 노화상태에 접어드는 시기를 말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의 상황만 내세우며 괜찮다 괜찮다....

  • 34. ......
    '23.9.25 6:44 PM (118.235.xxx.253)

    자식.부인 아프면 바람피고 도망가는 남자는 많다는데
    뭘 믿고 한국 남자들하고 결혼을해요.
    여자는 암걸려도 남편.자식 밥차려주는 집들 많은데
    남편 병수발 들다 늙고 병들면 자식한테 빌붙어서 살려고?

  • 35. 갑갑한 사람들
    '23.9.25 6:45 PM (76.150.xxx.228)

    신체기능이 망가진 노화상태에 접어드는 시기를 말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의 상황만 내세우며 괜찮다 괜찮다....
    인간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서 멀쩡하게 살다가 갑자기 팍 죽어주는 게 아니에요.

  • 36. ㅇㅇ
    '23.9.25 6:46 PM (180.230.xxx.96)

    아니 그걸 누가 모르나요
    각자 사정이 그렇게 안되니 어쩔수 없는거죠
    이런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

  • 37. 뭐 그래서
    '23.9.25 6:49 PM (42.27.xxx.6)

    어쩌자구요?
    걍 돈이라도 많아지면 고민해볼게요ㅎㅎ

  • 38. ..
    '23.9.25 6:54 PM (223.39.xxx.48)

    비혼 동호회 생겨서 서로 챙겨줄것같아요
    돈은 밑을만한 기관에 맡기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이런 역할을 하는 기관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 39. 아 웃겨
    '23.9.25 6:56 PM (106.101.xxx.16)

    돈이라도 많아지면 고민해볼게요ㅎㅎ 22522

  • 40. ㅡㅡ
    '23.9.25 6:59 PM (223.38.xxx.74)

    저 딩크인데 혼자 입원하고 1주일 입원했다가 혼자 퇴원 수속하고 혼자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암시롱도 안하던데요. 자식이 없으니 기다려지는 사람도 없고 아무한테도 기대하지 않게 돼요.

  • 41. ㅡㅡ
    '23.9.25 7:01 PM (223.38.xxx.74)

    저 수술도 했지만 내 사인만 했지 남편 사인은 안 받았어요. 보호자 사인 없어서 수술 못할까봐 결혼 해야한다는건 헛소리 입니다.

  • 42. ㅡㅡ
    '23.9.25 7:03 PM (223.38.xxx.74)

    돈이 넘치게 많아서 늙어서 보호해줄 사람 없을까봐 애를 낳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부족해서 가족 자식한테 민폐 끼치며 살죠. 민폐 끼칠 바에야 혼자 늙어 죽는것도 괜찮아요.

  • 43.
    '23.9.25 7:05 PM (211.206.xxx.180)

    병간호 했었는데요,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음.
    그냥 생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혼자서 유유히 간다는 마음으로 삶을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만 강해졌어요.

  • 44. ㅋㅋ
    '23.9.25 7:07 PM (122.42.xxx.82)

    유병장수하게되니 문제죠
    기관을 어찌 믿나요? 사람본성을 진짜모르시나봉
    어짜피 뜯기게되어 있어요 생판남들에게 뜯기고 버려지게
    남편 자식이 있다면 옵션이 늘어나는거죠
    내정신이 멀쩡해야 보험신청 기초수급자신청하죠 큰병 겪어보면 이 글 공감할텐데
    아님 갓난아기 똥기저귀 갈아봤거나

  • 45. ..
    '23.9.25 7:13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유학 때 부터 응급실 가서 수속 다 하고 하나도 두려울 게 없는데 혼자 잘 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은 평생 불안해서 보험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는구나
    아쉬워서 만든 걸 뭘 그렇게 유세를 떨어요

  • 46. 문화가
    '23.9.25 7:27 PM (14.39.xxx.172)

    바뀌지요

    뭐가 걱정이예요

    돈없는 비혼보다야 낫것쥬

  • 47. 자기가
    '23.9.25 7:39 PM (117.111.xxx.4)

    몸아픈 배우자나 배우자가족 본인부모 당연히 뒤치다꺼리 할 거라는 샹각은 안하더라고요
    보통 지기가 아파서 주변에서 돌봐줄일 생기면 염치없이 불러대고 당연한듯이 병구환 시킬 마인드인 사람들이 반드시 결혼하고 애낳더라고요.

  • 48. 민트
    '23.9.25 7:41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나면 다시 결혼과 출산율 늘거에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결국 가장 작은 사회부터 잘 생활하는 사람이 큰 사회도 사회생활을 잘 합니다.
    이것저것 나와 다른이들과 대화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아는 이들이요!

    앞으로 20년만 지나면 자식 없는 사람은 수도권에 못 살겁니다.
    법이 그렇게 바뀔거에요!
    보호자가 없는 사람은 대형병원에서 수술 못받는 법도 만들어질겁니다.
    결국 법은 그렇게 합리적으로 늙은 독거자가 아닌 젊은이들과 그들로 이루어진 사회가 지속되도록 바뀝니다.

  • 49. ....
    '23.9.25 7:5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미래학자들이 결혼제도 자체가 없어질거라는데요 벌써 요새 자식들 부모생각하는 마음도 예전자식들 같지 않죠

  • 50.
    '23.9.25 8:03 PM (124.58.xxx.70)

    돈 없는 기혼은 자식도 남편도 봉양 안 해요 돌봄 노동 안 해줘요
    돈 있는게 냣지 먼 헛소리를

  • 51. 내가
    '23.9.25 8:08 PM (125.177.xxx.68)

    내 힘으로 내돈 관리도 못하는 순간
    믿을만한 누군가가 확실히 있느냐의 문제죠….

    혼자 입원하고 퇴원했다 …..와는 다른
    절박한 문제죠. 자식도 못하는것을 누가 해 줄것인가…..

  • 52. ...
    '23.9.25 8:08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돈 없는 기혼은 자식도 남편도 봉양 안 해요 돌봄 노동 안 해줘요
    돈 있는게 냣지 먼 헛소리를
    222

    돈 없는 기혼이 더 비참하죠
    돈 없는 집 자식 입장에서도
    늙어서 자신에게 의존하는 부모들 부담스럽고 비참함

  • 53. ..
    '23.9.25 8:09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돈 없는 기혼은 자식도 남편도 봉양 안 해요 돌봄 노동 안 해줘요
    돈 있는게 냣지 먼 헛소리를
    222

    돈 없는 기혼도 비참하죠
    돈 없는 집 자식 입장에서도
    늙어서 자신에게 의존하는 부모들 부담스럽고 비참함

  • 54. 빙고
    '23.9.25 8:15 PM (122.42.xxx.82)

    과연 누가?
    돈있는 비혼은 걍 결혼전 박수홍~
    조카가 30받고 몇번이나 해요?기관이 정률제라도 과연 그 금액만?
    감사 빡센 은행도 횡령 빈번한데 아직도 사람 너무 믿으시는 댓글보이네요

  • 55. ㅇㅇ
    '23.9.25 8:17 PM (112.152.xxx.69)

    아파서 혼자 본인몸 못가눌때 그걸 해야하는 자식이나 남편은 뭔 잘못..집안에 아픈사람 돌볼사람 있는게 얼마나 우환인데

  • 56. 비극
    '23.9.25 8:19 PM (122.42.xxx.82)

    비극은 노인이 되면서 내가 예상통제할수 없는 건강상태라는거죠

  • 57. 병원이라고
    '23.9.25 8:20 PM (112.155.xxx.85)

    좋아서 보호자 사인 요청하겠어요?
    보호자 동의서 없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진행했다가
    의료사고나면 어디서인지 유족이라고 나타나서 손해배상 청구하고 그럴까봐
    병원도 스스로 안전장치를 취해야지요.
    의료사고는 유족들은 병원이 일부러 냈다고 생각하지만 상식적으로 어느 의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일부러 의료사고를 내나요, 수술하다보면 갑자기 신체가 이상반응 일으켜 심장이 멈추기도 하고 돌발상황이 나는 건데.

  • 58. 길손
    '23.9.25 8:24 PM (106.102.xxx.250)

    A부터 Z까지의 상황이 있는데
    원글은 Y나 Z정도의 상황을 가리키는데,
    일부 댓글은 훨씬 이전의 다른 상황을 언급하면서
    반박을 (?) 하니 코미디처럼 느껴집니다만.

  • 59.
    '23.9.25 8:39 PM (114.206.xxx.109)

    3년전 수술 때도 작년에 세브란스에서 암수술 받을때도 혼자 입,퇴원 다 했어요 보호자 사인 필요없이요

  • 60. 가슴아프지만
    '23.9.25 8:39 PM (112.214.xxx.180)

    아파본 사람들은 알죠
    제가 암검진으로 3차병원 다니는데 수면내시경조차도 보호자가 없으면 못합니다
    자식한테 병원동행 요청한다고 욕 많이 하던데 조카는 더 어렵지 않나요? 현실이 그래요

  • 61. 현실
    '23.9.25 8:54 PM (124.50.xxx.179)

    원글님 말에 동의합니다 나이들수록 가족은 있어야해요

  • 62. ㅇㅇ근
    '23.9.25 9:25 PM (223.62.xxx.77)

    근데 지금도 자식들이
    부모 늙으면 요양원에 모시지(버리지..)않나요?????

  • 63. ..
    '23.9.25 10:20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윗님 정신줄 놓으면 요양원에 혼자 가지도 못하게 되니 걱정 아닌가요
    나혼자면 누가 그 뒷치닥거리 개인시간 내서 해줄까 싶어요

  • 64. ...
    '23.9.25 10:23 P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늙으면 결국
    요양원행
    슬프네요 인생이란게ㅠㅠ

  • 65. 각자도생 시대
    '23.9.25 10:26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점점 늙은 부모와 함께 사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현재 대부분 아이들은 1~2명이고,
    그자녀가 부모보다 오래살지, 외국이든 다른 지방에 살지
    그 누가 장담할 수 있어 노후에 부모 간병을 운운하는지..
    너나할 것 없이 대부분 요양원 예약자인데 그나마도 참..

  • 66. ...
    '23.9.25 11:08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근데 요양원 가는 거 너무 슬퍼요
    지금 내가 누리는 것들
    집이나 아끼는 옷, 물건들
    다 놓고 가는 건데 꼭 죽으러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무섭네요
    한편으론 가족이든 물건이든
    집착할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허무해요

  • 67.
    '23.9.26 1:05 AM (118.32.xxx.104)

    어차피 혼자가는 인생
    누가 봐주는게 뭣이 그리 중ㅈ헌디
    나 죽을때 봐달라고 자식 낳습니까?

  • 68. ...
    '23.9.26 12:40 PM (121.161.xxx.152)

    당연 정상적인 가정이면 부모가 아프면 간병하고 병원에 데려가요.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사는거죠.
    여기는 히키코모리가 많아서 뭐든 혼자 혼자 혼자...
    원글이 뭘 말하는지 이해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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