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40대 중년들 오피스와이프가 있나요?

아마도 조회수 : 7,346
작성일 : 2023-09-25 11:09:58

남편이 하는말이

 

본인은 유흥도 귀찮아하고

 

워낙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살지만

 

주변 보면 반은 바람피는거 같다

 

대상도 다양해서

 

신입여직원부터 

 

또래 여자들까지 그렇게 바람들을 핀다는데

 

실제로 동네가 좁아서 

 

모텔주차장에서 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뭔.. 원래 이런가요?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에서 이러니 뭔, 

IP : 49.174.xxx.17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9.25 11:10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내 남편은 아니라고 하죠.

  • 2. ...
    '23.9.25 11:12 AM (118.235.xxx.187)

    내 친구가~ 라고 하면 뭐다..?...
    니 관심 없어
    .라는 말이 엄청 관심 있다. 호기심 있다는 말로 들려요.

  • 3. 그건 아닌듯
    '23.9.25 11:12 AM (211.109.xxx.92)

    정신적??바람은 사회생활하면 짧게!! 짧게 !!많이 하구요
    나머지 40대 중년들은 삶에 찌들어살아 그런 여유??없어요ㅎㅎ

  • 4. 직장다니며
    '23.9.25 11:13 AM (211.246.xxx.30)

    주변 여자들이 이렇게 바람 많이 피는지 첨 알았어요
    술집여자랑 1회성이 아니라 요즘 바람은 대부분 오피스인듯
    여자도 바람 겁나 펴요

  • 5. ㅇㅇ
    '23.9.25 11:14 AM (121.161.xxx.152)

    바람피는 사람이 계속 피는 거에요.
    이사람 저사람 돌아가면서 본능에 따라 거의 짐승이죠 뭐...
    안피는 사람은 본인만의 철칙이나 강박증 결벽 뭐 그런게 있더라구요.

  • 6. ??
    '23.9.25 11:14 AM (59.6.xxx.225)

    어떤 회사를 다니길래 주변의 반은 바람을 핀대요? ㅎㅎ
    남편분 본인 희망과 욕구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잘 살펴 보세요

  • 7.
    '23.9.25 11:14 A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 회사 40대 아저씨들 중에 오피스와이프 같은거 있는 사람없어 보이는데요 물론 큰회사니 내가 모르는 불륜이 있을수도 있지만? 사내연애도 소문나는데 사내불륜이 소문 안날리가

  • 8. ㅋㅋㅋㅋ
    '23.9.25 11:14 AM (59.15.xxx.53)

    본인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

    관심이 있으니 많이 보이겠지...
    나는 왜 기회가 없을까...두리번두리번

  • 9.
    '23.9.25 11:15 AM (125.190.xxx.212)

    좀전에 이거 봤는데 이 글이 똬
    https://www.youtube.com/shorts/XTPf26gl-ZU

  • 10. ㅋㅋ
    '23.9.25 11:17 AM (49.175.xxx.75)

    신종 꽃뱀도

  • 11.
    '23.9.25 11:19 AM (175.120.xxx.173)

    알았어.
    그대나 잘하셔, 라고 단도리 ㅎㅎ하세요.

  • 12. ㅎㅎ
    '23.9.25 11:19 AM (221.140.xxx.198)

    제 남편은 이런 이야기 하면 주변에 그런 사람 하낟 없다고 82에서 이상한 것만 보냐며 황당해 하던데요.


    ...
    '23.9.25 11:12 AM (118.235.xxx.187)
    내 친구가~ 라고 하면 뭐다..?...
    니 관심 없어
    .라는 말이 엄청 관심 있다. 호기심 있다는 말로 들려요xx22222

  • 13. JJ
    '23.9.25 11:20 AM (211.238.xxx.42)

    50대 남자 입니다...40대를 금방 스쳐 지나왔죠...

    그런 남자 흔치 않죠.... 모든 남자는 오피스 와이프를 꿈꾸지만 실현할수 있는 남자는 극히 드물어요

  • 14. 불륜은
    '23.9.25 11:21 AM (106.101.xxx.212)

    어디에나 있습니다
    의료 금융 영업 교육 공무원

  • 15. 그런 사람도
    '23.9.25 11:21 AM (210.94.xxx.37)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뭐 그렇겠죠

    세상에 미친사람도 많고 나쁜사람도 많고
    반면 좋은사람도 있는 것 처럼요

    이런 질문 무의미

    남편도 그럴지 안그럴지.
    증거 있어야 아는거고. 질문 무의미

  • 16. 원래
    '23.9.25 11:22 AM (221.140.xxx.198)

    (나만빼고) 주변 다 그래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그러고 다닌 경우가 많더라고요.

  • 17. ..
    '23.9.25 11:25 A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젊고 이쁜 여직원 두고 혼자 썸타고 짝사랑하는
    유부남들은 되게 많이 봤어요.
    근데 보통은 그런 여직원이 미치지 않고서야 유부남 아저씨들
    관심도 없죠.
    그러니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구요.
    유부녀와의 바람은 건너건너 소문은 들었는데
    직접 본 적은 없네요.

  • 18.
    '23.9.25 11:26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둘다 가정있는데 회사 요즘 아침 나오는 회사 라
    매일 남녀 같이 먹더라구요. 심지어 사내 교육도 꼭 같이 맞춰서 같이 받고요.
    회사근무에 12시간 가까이 더 상주하니 부인보다 정서적으로 더 의지 하는데 이거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 19. 불륜보다무서운거
    '23.9.25 11:27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오피스와이프라는 것이 육체적 바람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제일 무서운 게 뭔줄 압니까. 情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집에서보다 얼굴 마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이라는 곳에서
    화장하고 예쁘게 차려 입은(와이프보다 상대적으로) 여직원들과 친밀감이라는 게 생기죠.
    그럼 서로 챙겨주고, 친해지는 그런 관계들이 있는데
    이게 묘~해요. 친한 이상의 감정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분이 어디서 나는지 생각해 보세요. 다 가까운 곳에서 납니다. 멀리 있지 않고요.

  • 20. 위에누가
    '23.9.25 11:27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써놓으셨네요.

  • 21.
    '23.9.25 11:28 AM (223.38.xxx.99)

    이런 경우는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둘다 가정있는데 요즘 아침 나오는 회사 라
    와이프 안챙겨주니 매일 중년남녀 출근 시간 맞추어 남녀 같이 먹더라구요. 심지어 사내 교육도 꼭 같이 맞춰서 같이 받고요.
    휴식시간 휴게실에서도 꼭 붙어있어요.

    회사근무에 12시간 가까이 더 상주하니 부인보다 정서적으로 중년 남녀가 더 의지 하는데 이거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특이한 커플이라 물어봅니다.

  • 22.
    '23.9.25 11:31 AM (14.50.xxx.77)

    모텔까지 이어지는 것보다 사내에서 특히....쟤네 좀?? 할 정도로 묘~~한 분위기 풍기는 이들이 있긴 해요..

  • 23. 환장
    '23.9.25 11:33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는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둘다 가정있는데 요즘 아침 나오는 회사 라
    와이프 안챙겨주니 매일 중년남녀 출근 시간 맞추어 남녀 같이 먹더라구요. 심지어 사내 교육도 꼭 같이 맞춰서 같이 받고요.
    휴식시간 휴게실에서도 꼭 붙어있어요.

    회사근무에 12시간 가까이 더 상주하니 부인보다 정서적으로 중년 남녀가 더 의지 하는데 이거 불륜인가요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특이한 커플이라 물어봅니다.

    ========================================================

    직장내 직원들도 쉬쉬하지만, '저 둘 뭐지...?' 하는 그런 관계입니다.
    본인들은 떳떳하다고 해도
    남들 시선 때문에라도 행동거지 신경써야 해요. 오해가 오해를 낳습니다.

    유독 친한 남녀 직원(남자 기혼, 여자 미혼)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우스개소리로 야, **는 **씨 엄청 챙겨준다. 한 마디씩 던졌는데
    그게 조심하라는 사인이었던 거죠.

  • 24. 딴건 모르겠고
    '23.9.25 11:33 AM (1.228.xxx.58)

    님 남편 바람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반대로 관심이 너무 많은건 알겠네요
    관심 없는 얘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 25. 248.42
    '23.9.25 11:33 AM (118.235.xxx.188)

    이 분 말씀이 가장 근접
    대부분 애인은 죽도록 만들고 싶어하는데
    실현 가능한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

    일단 가정 내 들어가는 돈 외에 경제력이 꽤 있어야하고
    와이프가 손바닥 들여다보듯 경제 상황을 꿰고있음 어렵죠
    그리고 직업이 상당히 좋아야 어린 여자가 붙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장이 잦고 시간적 여유가 보장되는 직군이어야 함

  • 26. 지나가다.
    '23.9.25 11:36 AM (124.49.xxx.237)

    대기업 공공기관 연구소 다 다녀봤는데
    바람피는 남녀 반이상 맞아요.
    모텔까지는 모르겠다마는
    눈빛 주고받고 서로 좋아죽고 회사 좋아하고
    야근도 출장도 시간 맞춰 같이하고
    뭔가 즐기는거 옆에서 다 보이거든요.
    썸까지 합하면 반이상일것같아요.
    남과 여가 한공간에서 부인 남편보다 더 많이 시간 보내는데
    그걸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인생 즐기는 부류
    생각보다 많이요. 배불뚝이 과장도 대머리 부장도
    여우같은 차장 상무도. 남자들 다 똑같아요.

  • 27. 단어 냄새
    '23.9.25 11:38 AM (203.247.xxx.210)

    70년대 방화

  • 28. 자기
    '23.9.25 11:38 AM (218.234.xxx.95)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ㅋ

  • 29. ...
    '23.9.25 11:42 A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본인 이야기를 남 이야기처럼 하는 거죠
    부인 반응 떠보기도 하고 앞으로 들켰을 때 충격 완화(?) 목적도 있고...

  • 30. ker
    '23.9.25 11:47 AM (114.204.xxx.203)

    대부분은 아니고요
    돈 시간 기회 삼박자가 맞으면 슬슬 곁눈질 하대요

  • 31. 생활비
    '23.9.25 12:37 PM (124.5.xxx.26)

    대고 돈이 남아요?
    바람은 돈이 듭니다.
    썸이라... 님이 10년 젊으면 현 남편같은 사람이랑 사귈껀지 생각해보세요. 스맛폰 위치공유만 해도 알겠구만..

  • 32.
    '23.9.25 1:17 PM (106.101.xxx.48)

    일반화하지 말자구요
    대기업이고 타회사 다니는 친구들도 많지만 오피스와이프니 불륜이니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들 사느라 일하느라 바빠요

  • 33. 그렇더군요
    '23.9.25 1:56 PM (1.224.xxx.104)

    원래
    '23.9.25 11:22 AM (221.140.xxx.198)
    (나만빼고) 주변 다 그래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본인이 그러고 다닌 경우가 많더라고요.22222222222222222

  • 34. 교사인
    '23.9.25 3:13 PM (42.36.xxx.231)

    친구 왈
    5년 순환근무지마다 오피스 와이프 허즈밴드 선망한다고 ㅎ
    가까운 이성친구가 배우자처럼 챙겨주고받길
    바라지만 그것도 능력 플러스 관심이 있어야

  • 35. ㅇㅇ
    '23.9.25 9:02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대놓고 사귀진 않더라도 썸? 같은 걸 즐기는 건 봤어요. 대놓고 자기는 상대방의 간통을 기다린다고 농담 치고요. 여자 기혼 남자 미혼에 연하인데 서로 죽이 잘 맞는지 서로 쳐다만 봐도 웃고 술자리에서도 둘만 다른 세계에 가 있는데 들어봐도 별 재미도 없는 얘기를 둘이 죽어라 하면서 행복해요

  • 36. ㅇㅇ
    '23.9.25 9:04 PM (118.235.xxx.109)

    대놓고 사귀진 않더라도 썸? 같은 걸 즐기는 건 봤어요. 대놓고 자기는 상대방의 간통을 기다린다고 농담 치고요. 여자 기혼 남자 미혼에 연하인데 서로 죽이 잘 맞는지 서로 쳐다만 봐도 웃고 술자리에서도 둘만 다른 세계에 가 있어요. 들어봐도 별 재미도 없는 얘기를 둘이 죽어라 하면서 행복해 하구요. 사귀는 건 아닌데 둘이 정신적인 썸타면서 즐기더라구요. 둘 다 제 맘에 안 드는 후임인데 똑같은 것들이 놀고있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451 토요일 자전거로 불꽃놀이 보러가는거 가능할까요? (남양주서 가요.. 10 .. 2023/10/05 1,190
1520450 유인촌 "욕한 적 없다, 언론자막 때문에 오해받아&qu.. 17 asdf 2023/10/05 2,773
1520449 고3 막판 수능전 대학생과외 11 과외 2023/10/05 1,597
1520448 세 돌 된 아이가 자꾸 애기가 되고 싶어해요 15 ** 2023/10/05 3,392
1520447 서울이 다른 도시보다 좋은 점은 뭔가요? 42 2023/10/05 4,045
1520446 담주 서울 날씨 크롭 트위드 자켓 너무 빠를까요 10 ..... 2023/10/05 2,250
1520445 서울 여행 동선 문의 7 서울 2023/10/05 894
1520444 본인 딸 친척들한테 욕하는 시작은집 부부 4 자기 2023/10/05 1,863
1520443 끓일때 안 넘치는 냄비 추천 해주세요~~ 7 냄비 2023/10/05 1,504
1520442 좀도둑 사기에서 나라파는 사기 사기 2023/10/05 290
1520441 윗입술이 아랫입술보다 두꺼운면 사랑받기보다는 주는팔자?운명이라는.. 8 잘될꺼 2023/10/05 2,098
1520440 후쿠시마 수산물 가공품 3 000 2023/10/05 1,785
1520439 김행과 김건희 무지 친할것 같아요.. 7 2023/10/05 1,783
1520438 울 남편은 재혼할것 같아서 지금부터 교육을 팍팍 시킵니다. 107 흠흠 2023/10/05 25,185
1520437 고퀄 명작.jpg 6 건행! 2023/10/05 1,800
1520436 유인촌 날리면 시즌2 7 ㅇㅇ 2023/10/05 1,671
1520435 전과0부인 경쟁자- 젤렌스키 부인 6 000 2023/10/05 1,792
1520434 마켓컬리 만원쿠폰 10 살거 2023/10/05 2,126
1520433 의자값 제법 비싸네요 8 와우 2023/10/05 2,322
1520432 스케쳐스 신발이요 현소 2023/10/05 1,577
1520431 나이 40 넘으니까 2 ........ 2023/10/05 3,293
1520430 주언규,뷰트랩 가입 계속 출금 2 궁금 2023/10/05 1,284
1520429 저도 점본 얘기 8 ... 2023/10/05 2,821
1520428 맨발걷기 추천 공원 3 맨발걷기 2023/10/05 1,373
1520427 자유게시판에 쓴 글로 징계를 4 경기도교육청.. 2023/10/0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