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독자라 할 말 없으나 중독자라 중독의 실태를 잘 알죠.
교습소하는데
6학년 하반기 쯤 되면
수시로 문자를 확인한다
사이사이 동영상(틱톡이나 셔츠)넘긴다
물마시러 가는데 휴대폰 하면서 간다 (목마른게 아니라 휴대폰 디엠리나 카톡 확인한다)
화장실 할때 휴대폰 들고 간다 꽤 오랫동안 안나온다.
부모님들 자녀분들 폰의 단톡방이나 디엠 알림이 계속 울리니 아이들이 집중해서 문제 풀더라도 폰을 열어보게 됩니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죠..
학습 처리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한 번 허락해 준 휴대폰 시간은 전진은 있어도 후진은 없어요. 이미우리의 살점 중 일부가 되었죠. 아이들이 제출하라고 해도 잘 안줍니다. 아이패드는 필기한다고 허용이 되서 폰은 제출했지만 패드로 할거 다 한데요.그래서 카톡도 수업시간에 확인한데요.. 와치도 다 허용되구요. 그래서 조절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알림은 꼭 무음 처리 시키고 급한 용건은 전화로 하는 버릇 들이셔요. 10명 중 8명은 다 저러고 있을거 같아요. 늦게 사준 애들도 중독 되는건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