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이고 폐경한지 2년 넘었어요.
평생 저질체력, 자궁근종 주렁주렁, 척추협착증, 목디스크, 만성두통..ㅠㅠ
귀가 얇아 맨발걷기 방송보고 바로 시작,
직장다니느라 일주일에 두세번밖에 못하는데 다행히 바다가 가까와서 해변 모래사장에서 두시간이상 맨발걸음.
진짜 좋습니다.
베개 머리만 붙이면 골아떨어져자고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허리 꼿꼿하고 몸이 가벼워서 스스로 웃음이 나고
두통없고 기분좋아 너그러워지고 (회사사람들이 그럼. 평상시에 어떤사람이었길래 ...)
그리고
저 며칠전부터 생리해요. 이거 왠일 ㅠㅠ
어디다 말도 못하고 몰래 82에다 씁니다.
어머 회춘까지
바닷가가까이 사셔서부럽습니다
사실기분좋은게 최고에요 저는..속이 뻥 시원해지는느낌있잖아요
전에도 걷기 하셨나요?
이게 맨발걷기의 효과인지, 아니면 걷기의 효과인지를 알려면
그 전에도 걷기를 꾸준히 했어야 차이를 알텐데요.
죄송한테 폐경후 생리하는게 좋은건가요?
인정요
좋으시겠당
이런거 보면 본인에가 맞는 운동이 있나보네요
꾸준히 잘 해나가시길...
원글님과 맨발걷기가 잘 맞으신 거네요.
맨발걷기 해도 큰 차이 없는 사람 있거든요.
제가 그래요.
저는 이미 3-4년 전부터 했던건데...
가장 좋은 장소에서 맨발걷기 하고 그게 또 본인과 잘 맞으시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
가끔하는데 잠은 진짜 잘오더라구요
저도 완경이 일찍 됐는데
막연히 맨발걷기 꾸준히 하면 생리도 다시하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해봤거든요
몸을 순환시켜주고 뭔가 활성화?시켜주는 느낌이랄까
여기 산 증인이 나타나셨네요~
바닷가 가까워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오늘 뒷산이라도 가봐야겠네요 ㅎㅎ
첫날에 이물질에 찔릴까봐 땅에 발만 대고 1시간 있었는데도 발가락이 충혈되어 붓고 통증이 있어서 피부과 다니느라 고생했어요, 다시 하고 싶은데ㅠ
전에도 걷기 하셨나요?
이게 맨발걷기의 효과인지, 아니면 걷기의 효과인지를 알려면
그 전에도 걷기를 꾸준히 했어야 차이를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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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맨발걷기 왜 하는거에요?
효과가 입증된건가요?
아님 기분탓일까요?
산에가도 산책로가도 맨발걷기 하는 분들있는데
과연 효과가 있어 저러는 걸까? 하는 생각으로 바라보게되요
효과 있다면 이세상 불치병은 없을듯...
모래사장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도대체 맨발걷기 왜 하는거에요?
효과가 입증된건가요?
......
저도 운동에 관심 1도 없는 사람인데 절친이 암에 걸리고 맨발걷기 하길래 거 뭐 효과가 있겠나 저러다 다치겠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에 맨발걷기 나오던데 어디 미국인지 어디서 맨발걷기 효과가 수치로 나오더라고요 . 면역기능인지 뭔지가 올라갔대요. 그거보니 내 생각에 비과학적이고 비위생적일거같은데 왜 저러나 하는 맘이 없어졌어요.
도대체 맨발걷기 왜 하는거에요?
효과가 입증된건가요?
......
저도 운동에 관심 1도 없는 사람인데 절친이 암에 걸리고 맨발걷기 하길래 거 뭐 효과가 있겠나 저러다 다치겠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에 맨발걷기 나오던데 어디 미국인지 어디서 맨발걷기 효과가 수치로 나오더라고요 . 면역기능인지 뭔지가 올라갔대요. 그거보니 내 생각에 비과학적이고 비위생적일거같은데 왜 저러나 하는 맘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맨발걷기가 만병통치약이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아픈 사람들이야 어디 조금이라도 좋다하면 시도해보는거지 불치병 없으라고 하는 건 아니죠..
맨발걷기에 대해 들은 지가 10년도 넘는데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 이제는 맨발걷기용 신발까지 나오고 있어요.
57세 친정 언니 보아 하니
황톳길, 해변가 4~5년 전부터 맨발 걷기 꾸준히 했어요.
헬스, 골프, 에어로빅, 수영, 배드민턴 등 운동 꾸준히 했고요.
원래 피부가 좋았지만, 미스코리아 나갔을 정도로 미인이고요.시술 하나 없이 주름 하나 없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피부에 윤기가 흘러요. 늘 활기차고요.
사람들이 피부 좋다고
48세인 저보다 피부가 더 탱탱.
하여튼, 너무 좋다고 저에게 하라고
근데 전 할만한 장소가 없어요.
바닷가 주변 넘 부럽습니다ㆍ전 할만한 장소가 없네요 ㅠ
폐경 후 갑작스러운 질출혈이 암이나 다른 질환의 징조일 수 있는데 마냥 좋으신가봐요. 병원은 가 보세요.
저기요~50세면 다시 생리할수도있습니다
암이라니 참..못됐다
그렇게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 중에 무좀 환자들이 그렇게 많다길래
전 안할려구요ㅠㅠ
그래도 생리 다시 하면 산부인과 검진 하세요
남은 생리가 나올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어제 맨발 열풍이라
해변간김에 2키로 걷는데
엄청 좋아요
파도소리 듣고 부드러운모래도 좋고 가끔 파도치는 바다물도 좋고
종일도 걸을수 있을만큼 좋았어요
해변모래 걷는 자체가 힐링
맨발걷기 하고 오면
잠이 잘 오기는 하는데
뭐랄까 단잠에 든다기 보다
몸이 지쳐서 넉다운된다는 느낌?
체중을 쿠셔닝 해줄 신발이 없어서
그 하중을 신체가 온전히 받다보니 몸이 좀 힘들구나
그럼 느낌이 들어요.
생리 다시한다는 것도
몸에 무리가 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바닷가마을이라
해변걷기 매일 6500보
오늘 21일째인데요
요실금이 좋아졌어요
맨발걷기 때문인지 그냥 운동안하다 걸어서인지는 모름요 ㅎㅎㅎ
원글님~후려치는거 아니구요. 꼭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세요. 부정출혈일수도 있어요. 저 40대 후반인데 생리양이 점점 줄다가 갑자기 양이 10대 수준으로 많아져서 어 이거 뭐지? 나 다시 젊어진건가 했는데 자궁쪽 질환이었어요. 산부인과 쌤이 그러는데, 근종이나 다른 질환으로 양이 많아진걸 대부분 나 건강해져서 양많아졌나봐~~하며 오해하시는 분이 진짜 많대요.
암튼 일상 흐름과 다른 뭔가가 있으면 검진은 필수인것 같아요
예 그러잖아도 다음주에 산부인과 가보려고 해요.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산부인과 가셔야해요.
폐경 후 2년후라면 부정출혈입니다.
월경아니예요.
맨발걷기에 대해 들은 지가 10년도 넘는데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 이제는 맨발걷기용 신발까지
십년전에도 각종 접지용품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운동화 슬리퍼 잘 때 사용하는 매트 등..
그리고 걷지않고 (땅에 맨발대는)접지만 해도 잠이 쏟아져요,,확실히 땅과의 접촉이 체내 불균형을 잡아주나봐요,,
저도 해변가가 너무 간절해요 요즘..
맨발걷기에 대해 들은 지가 10년도 넘는데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 이제는 맨발걷기용 신발까지
십년전에도 각종 접지용품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운동화 슬리퍼 잘 때 사용하는 매트 등..
그리고 걷지않고 (땅에 맨발대는)접지만 해도 잠이 쏟아져요,,확실히 땅과의 접촉이 체내 불균형을 잡아주나봐요,,
저도 해변가에서 땅 밟고싶네요
십년전에도 각종 접지용품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운동화 슬리퍼 잘 때 사용하는 매트 등..
그리고 걷지않고 (땅에 맨발대는)접지만 해도 잠이 쏟아져요,,확실히 땅과의 접촉이 체내 불균형을 잡아주나봐요,,
저도 해변가에서 땅 밟고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HYIbUnf0fc
이거 봐보세요
맨발로 걸을 때 혈액순환이 더 원활한 것이 체온검사로 나오고
맨발로 걸으면 발근육이 발달해서 몸전체 혈액순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혈관탄력성도 높아진대요. 혈관이 건강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