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가 피부과에 갔는데 피부암 의심된다고 대학병원 가보라고 소견서를 받아왔어요.
급하게 가까운 곳 지방대학병원 교수진료예약을 했습니다. 서울 대형병원은 예약이 어려워 일반의사로 진료예약을 해놓고요. 어차피 두 곳 다 조직검사를 할테니 과정은 같겠죠.
그런데 가끔 오진으로 발견 못했다 그런 얘기들 들으니 고민이 됩니다. 여기서 교수한테 진료 받고 이상 있으면 서울로 옮기는게 나을지... 일반의사래도 서울대형병원이 기계, 판독이 낫겠지도 싶고...
제가 결정을 해줘야할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