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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재훈콘서트 다녀왔습니다.

탁사마 조회수 : 26,841
작성일 : 2023-09-18 05:46:39

어제 공연 갔다왔는데요, 2시간 예정이었다는데 3시간 열광의 도가니에서 김미김미김미하며 다 일어나 댄스댄스하며 마무리했어요.

 

블루스퀘어 6시 공연인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거의 주차불가더라고요. 차 버리고 가고싶은걸 겨우 누르고 가까스로 약1키로 거리에 주차성공. 늦을까봐 택시타고 티켓받아 들어가려니 레미콘아버님께서 동석자 기다리시느니 밖에 계시더라고요. 어머 아버님~~하고 인사할뻔ㅋ.

 

탁재훈 드라마틱하게 수퍼스타처럼 등장. 발라드부터 기깔나게 연달아 두곡부르고 토크시작. 그냥 별거아닌 말인데도 한문장 말할때마다 막웃겨요ㅋ. 11열 중간이라 넘 잘보였고, 꽉찬 객석인데 제앞에 딱 빈자리라 더욱 굿. 블랙 와이드팬츠 캐주얼정장에 흰셔츠입고 나중엔 흰셔츠만 입었는데 키도 175는 넘는것같고 그냥 깔롱거리는 간지가 몸짓 파다닥에도 마구 살아나고요.

 

그저 도화살있고 만인에게 사랑받는 끼라는게 저런거구나 싶었어요. 표정, 몸태, 율동ㅋ할때마다 송가인이 말한 귄있다는 표현이 딱이요. 노래 잘하는건 말모고요. 게스트들도 장난아님. 폴킴, 바비킴, 쿨 이재훈, UV. 폴킴 귀염뽀짝. 88년생이라는데 98로 보였고요, 바비킴 흐느적 살풀이 율동에 넘나 쉽게 부르는 쏘울 끝내주고.

 

탁이 언제쯤 또 사랑이올까요? 이문세노래 1절 부르고 2절은 이분이~하는데 이재훈 등장에 다 뒤집어지고요. 아로하, 애상인가? 암튼 제가젤 좋아하는 곡 댄스랑 같이 라이브하는데 오마이갓! 나이 50에 귀염뽀짝 댄스에 고개 살짝 기울이고 등 굽히고 강남 한량오빠같은 실력 여전하고요. 담달엔가 30주년 콘서트한다는데 가고싶어요. 살이 좀붙어서 제주관광공사 차장님 느낌은 났으나 영원한 내오빠 느낌ㅋ.

 

UV는 얘가젤잘놀아, 이태원프리덤 하는데 넘웃기고 치명적이라 또다시 열광의 도가니. 뮤지, 유세윤 진짜천재. 유세윤의 우주최고 오만한 슈퍼스타 표정과 입만열면 드립터지고요. 나중에 마무리 앵콜 무대때 또나왔어요.

 

어제는 돌싱포맨와서 작살내고 갔다고ㅋㅋ. 송가인도왔대요. 그래도 전 이재훈ㅋ.

 

객석에 온 연예인들 소개하고 개그맨 이상준 즉석에서 올라와서 토크하고..탁재훈 싱글 히트곡이 많지않아서 Knocking on a heaven's door, 나훈아 홍시, 그외 레트로 가요들 좋아하는거 불렀는데 콘서트때문인지 약간 탁성 나올때도 있었으나 옛부터 잘놀던 동네오빠같이 이쁘게 노래 넘잘했어요. 

 

컨추리꼬꼬 노래는 일부러 피하나? 했는데 앵콜때 메들리. 김미김미랑 오마이 줄리아 할때는 저 소시적 나이트에서처럼 방방뛰고 리듬타고 막 땀났어요. 이때 탁재훈 땡땡이 실크셔츠에 걍 가슴만 몆번치고 손가락 포즈취해도 섹시포즈 작렬! 14만원 표값에 54만원어치 즐기고왔네요. 집에와서 미우새로 벌써 그리운 그를 다시 보고요. 이만 휘리릭.

IP : 182.225.xxx.185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8 5:52 AM (49.185.xxx.243) - 삭제된댓글

    재밌겠어요.
    저도 탁재훈 좋아요.

  • 2. 어후
    '23.9.18 5:54 AM (121.182.xxx.73)

    글 참 잘 쓰시네요.
    묘사가 그냥 현장감 있어요.
    제가 느끼는 걸 글로 풀어 주시네요.

  • 3. 대단
    '23.9.18 5:56 AM (118.235.xxx.225)

    나이가 50대중반일텐데 그 끼가 대단하네요
    누가 천상 연예인이다 하더니 진짜 그쪽으로는
    타고났나봐요
    아파서 요즘 병가중이라 요즘 어딜 다니지를 못하는데
    즐거운 콘서트 본 원글님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 4. ..
    '23.9.18 5:58 AM (106.102.xxx.176)

    진짜 글을 진짜 잘쓰세요.저도 거기 콘서트에 갔다온 느낌이 들만큼 생동감 있게 글에서 즐거웠던게 보여요. 탁재훈 끼 대단하죠.

  • 5. 777
    '23.9.18 6:04 AM (221.161.xxx.143)

    저 내가 선택한 길 좋아하는데 이거 라이브로 보고싶네요ㅋㅋㅋ 그나저나 동료 가수들이 초호화네요

  • 6. ㅇㅇ
    '23.9.18 6:08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한창 잘 나갈 때 예능에서 강약약강
    너무 적나라해서 아웃시켰어요

    컨츄리 꼬꼬 파트너랑 똑같은 도박 이슈까지
    있었죠

    불투명한 권력자 업계 느낌이에요

  • 7. ,,
    '23.9.18 6:10 AM (73.148.xxx.169)

    원글님 표현 끝내줍니다. 정말 설명만으로 14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네요!

  • 8. 1집
    '23.9.18 6:18 AM (106.101.xxx.84)

    탁재훈 1집 들어보고 그당시에 넘 노래잘한다 싶었는데 가수보다 개그맨처럼 풀리는게 살짝 안타까웠었어요.
    하지만 뭐 그 가진 끼를 어떻게 누르고 살까 싶긴 해요
    그런데 어쩜 글을 이리 재밌게 쓰시나요
    저는 글 읽으며 5만원어치도 넘게 신났어요 ㅎㅎㅎ

  • 9. 단독콘서트요?
    '23.9.18 6:25 AM (223.38.xxx.209)

    신정환과 듀엣인데 단독콘서트는 처음 아닌가요?

  • 10. 띠용
    '23.9.18 6:26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그저부럽네요 ㅡㅡ

  • 11. ㅡㅡ;;;;;;;;
    '23.9.18 6:28 AM (223.39.xxx.138)

    아니 이 새벽에 글 올리자마자 댓글이 10개.
    새벽 6시 반에 ㅋㅋㅋㅋ

    알바부대 출동~~~~~

  • 12. 원글
    '23.9.18 6:33 AM (106.101.xxx.187)

    알바글은 무시ㅋㅋㅋ. 내가가는길 서두에 불렀지요. 껄렁껄렁 제갈길가다 이제 자기길 찾은듯 열심히.

  • 13. 솔직히
    '23.9.18 6:34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글쓰시는 게 프로급… (칭찬칭찬)

    참고: 연예인 줄법 도박 사건

    https://namu.wiki/w/2013년%20연예인%20불법도박%20사건

  • 14. 솔직히
    '23.9.18 6:36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글쓰시는 게 프로급… (칭찬칭찬)

    참고: 2013 연예인 불법 도박 사건
    https://namu.wiki/w/2013년%20연예인%20불법도박%20사건

    네… 누구나 재기의 기회는 주어져야 하죠
    그런 면에서 아무리 쇼했다 해도 신정환만 매장당한 셈….

  • 15. ㅡㅡ
    '23.9.18 6:41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강약약강은 아니고
    누구한테도 그저 부잣집 끼있는 한량느낌
    딱이나 쿨재훈이나
    노래 잘하는데
    열심히 안부르고 대충 쉽게 부르는 필때문에
    가창력이 뭍히는거같아요
    열창하는 창법이 이젠 올드하게느껴져선지
    지금에야 더 알아보게된것도 있어요
    글잘쓰시네요 ^^

  • 16. 아뇨
    '23.9.18 6:43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진짜 안보셨군요
    김구라 찍어누르는데 살발하더군요
    이걸 웃으라고 하는 건가 싶은..
    김씨 무명일 땐 뭐 인간으로도 안봤죠

  • 17. 아뇨
    '23.9.18 6:44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진짜 안보셨군요
    김구라 찍어누르는데 살발하더군요
    이걸 웃으라고 하는 건가 싶은..
    김씨 무명일 땐 뭐 인간으로도 안봤죠

    예를 들어 김씨에 대한 거고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던데요

  • 18. ..
    '23.9.18 6:48 A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남 콘서트 재미있게 보고 왔다는 뭐 이런댓글을 다는지 싶네요. 탁재훈이 강약약강 이글이랑 무슨 상관있다는지 싶네요

  • 19. ???
    '23.9.18 6:48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동일인에 대한 이야기 나올 수 있죠?

  • 20. 원글
    '23.9.18 6:49 AM (106.101.xxx.187)

    윗님 탁재훈 그렇게 미우신대 아침부터 제 글 보고 불쾌하셨겠어요.

  • 21. ...
    '23.9.18 6:5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윗님은 남 콘서트 재미있게 보고 왔다는 뭐 이런댓글을 다는지 싶네요. 탁재훈이 강약약강 이글이랑 무슨 상관있는지 싶네요.. 탁재훈이 . 그렇게 싫으면 이글 패스하면 되잖아요..
    원글님은 그 콘서트 재미있게 보시고 왔다는데..

  • 22. ㅇㅇ
    '23.9.18 6:50 AM (175.207.xxx.116)

    신정환이랑 같이 몇년 전에 티비에 나왔는데
    그때는 반응들이 별로여서
    신정환은 다시 돌아갔죠

    라스 신정환 디게 재미있었는데..

  • 23. ....
    '23.9.18 6:51 AM (222.236.xxx.19)

    윗님은 남 콘서트 재미있게 보고 왔다는 뭐 이런댓글을 다는지 싶네요. 탁재훈이 강약약강 이글이랑 무슨 상관있는지 싶네요.. 탁재훈이 . 그렇게 싫으면 이글 패스하면 되잖아요..
    원글님은 그 콘서트 재미있게 보시고 오셨다는데
    전혀 상관없는댓글을 새벽부터 그렇게 다시는지 싶네요 .

  • 24. ㅇㅇ
    '23.9.18 6:51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상당히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글 쓰신다 싶긴 합니다~

    이런저런 의견 나올 수 있는 거 아닌지?

    불쾌할 정도의 애정없고
    아티스트가 실력이나 끼 이외에 고려될 사항도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거 아닐까요?

  • 25. ㅇㅇ
    '23.9.18 6:53 AM (211.234.xxx.102)

    눈에 보이듯 재미있게 글을 잘 쓰시네요 탁재훈씨 매력있죠

  • 26. ㅇㅇ
    '23.9.18 6:58 AM (182.225.xxx.185)

    아침에 택시 안에서 6분만에 써서 에너지 많이 안썼어요^^. 이런저런 의견 감사합니다.

  • 27. 부정
    '23.9.18 7:01 AM (118.235.xxx.225)

    진짜 현장에 있다는걸 느낄 정도로 글을 잘썼는데 거기어ㆍ
    부정적인 댓글 참 한심하네요
    사람을 싫어하는건 이해하는데요
    낄때 안낄때 좀 구분하고 사세요

  • 28. zzz
    '23.9.18 7:02 AM (118.235.xxx.80)

    신남과 흥분이 글을 뚫고 나오네요 ㅋㅋㅋ
    탁재훈이 콘서트를 했나보네요 넘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블루스퀘어 11열이면 뮤지컬 보러 다닐 때 제일 선호했던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딱 좋은 자리인데 제대로 즐리고 오셨을 듯!!!
    십여년전 잠시 연예인 좋아할 때 팬까페 콘서트 후기글 읽었던 그 느낌 그대로 확 되살아나서 잠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도 들고 좋네요~~

  • 29. 쭌이엄마
    '23.9.18 7:02 AM (182.161.xxx.45)

    글묘사하는데 콘서트 다녀온듯하네요^^돈안내고 30만원즐긴 느낌^^돌싱포맨에서 콘서트 사람없음 2층관객섭 불끄니 뭐니해도 역시 재간둥이. 탁재훈이네여~ 개인적으로 개그맨보다 더 드립력이 우수한거같아요^^

  • 30. 동네아줌
    '23.9.18 7:03 AM (125.243.xxx.38)

    댓글쓸려고 로그인까지~~^^
    아니,저는 탁재훈콘서트한다길래 누가 돈주고 저런데가냐했더랬는데, 글을 너무잘쓰셔도 저도 함 가볼까 영업당했네요. (부산이라 안오겠지만) 너무 즐거웠을거같애요. 원글님덕에 아침부터 콘서트생각하며 제몸도 둠칫둠칫 흐뭇해집니다

  • 31. 원글
    '23.9.18 7:10 AM (182.225.xxx.185)

    118님. 블루스퀘어 메인홀에서는 레베카했어요ㅋ. 사랑하지만 차마 어디내놓기 부끄러운 울오빠는 지하 신한카드홀인가에서 했지요ㅋ. 2층도 만석. 주차가 몹시 힘들었다는데 그래도 차있고 부유하시니 잘된일이라고 드립ㅋㅋ. 근데 그차들 다 레베카 보러온거 아니냐고. 아버님도 노래방가시면 흥넘치실 분위기. 너 나 싫어하지 예원씨도 왔다고 소개시키고ㅋ. 배우 강예원, 경리, 축구선수 박선영이라고 일어나라고 소개했어요. 경리 넘나 예뻐서 깜놀요. 아~~이재훈이 몸 굽히고 쇼트트랙하듯 노래하잖아요.그래서 전 세븐, 이다해 결혼식에서 기어나오며 노래한 김준호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오마이쥴리엣에서 저 걍 정신줄놓고 내일은 없다!

  • 32. 저도
    '23.9.18 7:23 AM (124.111.xxx.108)

    콘서트 한다는 얘기에 할 소재가 있을까 했었는데 재밌었겠어요.
    현장감 나게 잘 쓰셨네요.
    비슷한 시대를 살아서인가 개그감도 공감될듯요.

  • 33. ....
    '23.9.18 7:31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콘서트 갔다와서 신나서 쓴 글에 초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그려.
    싫으면 그냥 패스하면 될 것을...
    근데 원글님 글 진짜 실감나게 잘 쓰시네요.

  • 34. 저도 탁재훈♡
    '23.9.18 7:36 AM (118.235.xxx.210)

    저도 탁재훈 토크스탈 넘 좋아요. 밉지않은 게으른 뺀질이 느낌 ㅋㅋ

  • 35. 컨트리코꼬
    '23.9.18 7:42 AM (223.39.xxx.215)

    때봤어요
    완전 꽃미남
    신혼여행가는중에
    남편이 오징어로보였응ㅅ

  • 36. 노래 정말 잘하죠
    '23.9.18 8:02 AM (1.241.xxx.73)

    저도 정말 가고 싶은 콘서트
    원글님 생동감 있게 정말 잘 쓰시네여!!

  • 37. 딱씨
    '23.9.18 8:04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그분 이혼한 전와이프가 동네상가에서
    갈빗집열었거던요
    그때 친한연예인들 다와서 연예인많이봤어요
    비타민 한웅큼씩 먹는다는 그 신 머시기 배우 참깍듯냈어요
    동네아줌마들이 안녕하세요하니
    폴더인사로 받아주던
    탁재훈 전와이프는 본인이 그냥연예인이었고
    망해서 얼마못하고 문닫았어요
    인성좋아보이던 장모가 한동안운영하더니
    탁재훈씨가 방송에서는 그끼를 다발산못하고계시군요
    콘서트도하다니

  • 38. ㄱㄴ
    '23.9.18 8:11 AM (61.105.xxx.11)

    글 재밌네요 ㅋ
    래미콘 아버님이
    탁재훈 아버님 ?

  • 39. ...
    '23.9.18 8:12 AM (175.223.xxx.26)

    글쓰기 실력 부러워요 현장에 있는듯

  • 40. ㅎㅎ
    '23.9.18 8:16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제주관광공사 차장님 느낌은 났으나 영원한 내오빠 느낌ㅋ.
    ---웃겨요 ㅎㅎㅎ

    본인 콘서트에 절반이 게스트로
    채워진 느낌나는 탁재훈~~ ㅋㅋ

  • 41. ....
    '23.9.18 8:18 AM (218.155.xxx.202)

    탁재훈은 영원히 철들지 않는 한량오빠 같아요 밉지가 않아 ㅎㅎ

  • 42. ㅇㅇ
    '23.9.18 8:18 AM (182.225.xxx.185)

    네. 게스트가 많다고 유세윤이 본인 콘서트에 본인이 간헐적으로 나온다고 간헐적콘서트라고 놀렸어요ㅋㅋ. 재밌고 웃기는 남자들 진짜 좋아요. 유세윤 작지만 잘생겼어요. 아니, 본인이 잘생겼다고 철썩같이 믿고있으니 마치 잘생긴 것같았어요ㅋㅋㅋ.

  • 43. 탁은
    '23.9.18 8:27 AM (125.134.xxx.134)

    딴따라의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죠. 노래잘해 춤 잘추지 인물도 그만하면 잘생이죠. 나이에 비함 체구도 날씬 날렵하죠. 말빨좋고 연기도 좀 합니다. 지금 탁이 연세가 있는데 여전히 철딱서니가 없어보여도 밉지만은 않죠 ㅋㅋ. 컨츄리꼬꼬 콘서트 옛날에 가봤는데 진짜 잘 하던데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잘 하나보네요.

  • 44. ^^
    '23.9.18 8:36 A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보니 제가 갔다온것처럼 즐겁네요^^
    저도 탁재훈 재밌고 웃겨서 좋아해요^^
    지방인데 콘서트하면 가고싶네요^^

  • 45. 저렇게
    '23.9.18 8:37 AM (210.96.xxx.106)

    호화 게스트이니 미우새 나 돌싱포맨 촬영이 같이 있었나보네요
    안좋은 댓글 달린다고 뭐라고 하는분들 있는데
    그냥 괜히 밉다 안좋아한다는거 아니고 팩트를 썼고
    도박도 하고 방송에 맨날 지각해서 PD들에게 소문나서 몇년간 방송도 못한 사람인데
    그 운을 보면 더 착하고 모범적이게 사는 연예인들에게 돌아가야지 하는
    씁쓸한 마음에서 쓴게 어때서요
    너는 짖어라 나는 재밌다 하는건 요즘 시국과도 똑같네요

  • 46. ff
    '23.9.18 8:50 AM (211.252.xxx.100)

    제주관광공사 차장 느낌 ㅋㅋㅋ

    느낌이 이재훈이랑 탁재훈이랑 비슷하네요. 노래 잘하는데 예능에 묻히고 부잣집 아들에 잘생긴 외모

    끼리끼리 노나봐요.

    그나저나 탁재훈 와이프는 그동안 그가 좋아했던 사람을 다 모아놓은 느낌이라고 하고 결혼식 뒷풀이도 탑스타들이 보기에도 대단했다는데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 47. ,,,
    '23.9.18 9:03 AM (116.123.xxx.181)

    지각도 10~20분이 아니라 몇시간씩 늦게 나타나서 온스텝 대기타게 만드는 지각대장으로 유명하다는데 그런거는 진짜 안좋은 습관이잖아요. 이런거 너무 싫음
    근데 솔까 탁재훈 너무 웃겨요. 특유의 깐죽거리는 유머가 있는데 웬만한 개그맨보다 훨씬 웃겨요.
    게스트도 저렇게 많이 나오는 거 드문데 진짜 재밌었을듯

  • 48. 플럼스카페
    '23.9.18 9:11 AM (182.221.xxx.213)

    사랑하지만 차마 어디 내놓긴 부끄러운 울오빠...라 셔서 빵 터지고 갑니다^^;
    비호감 연예인이지만 원글님 글에 심지어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이글 탁재훈씨도 좀 봐주면 좋겠네요.

  • 49. ㅇㅇ
    '23.9.18 9:14 AM (182.225.xxx.185)

    어릴때보다 지금의 저를 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은 겸손해지고 일에 임하는 자세도 한결 진지해지고 감사하는 마음이 커졌어요. 시련 겪고 잘못하고 반성하면서 이제는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지지 않았을까요? 저야 팬심이니 그렇게 봐주고 싶어져요. 요새 프로그램 많아진거 보면 정신차렸겠죠. 근데 진짜로 막 미워하기는 힘든 사람같아요. 다늙은 아저씬데도 그냥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ㅋ.

  • 50.
    '23.9.18 9:17 AM (125.176.xxx.225)

    단짝 이상민은 안왔나요?

  • 51. ㅇㅇ
    '23.9.18 9:27 AM (182.225.xxx.185)

    이틀했는데 첫날 돌싱포맨들 다왔나봐요. 작살내고 갔대요ㅋㅋ. 뮤지도 단짝이라 왔어요. 진짜 UV는 미친듯이 웃겨요ㅋ.

  • 52. ㅎㅎㅎ
    '23.9.18 9:29 AM (182.216.xxx.172)

    그냥 세상쉽고 즐겁게 사는
    어둠의 자식 느낌이 강해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유형중 한명이라서
    관심 없습니다만
    님 글의 밝음은 느껴집니다

  • 53. ..
    '23.9.18 9:41 AM (118.235.xxx.108)

    부정적인 댓글 많지만 사람들에게 아직 웃음 줄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건 장점이죠
    굳이 싫어하는 사람의 글에 댓글다는 심리는 뭘까 싶지만 이런저런 사람들 있는거니까..
    전 솔직히 신정한과 듀엣으로 예능하던 그때 방송을 보면서 가장 많이 웃었지 않았나 싶어요

  • 54. 왠지
    '23.9.18 9:4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콘서트라는 단어가 생소

    재치로 먹고사는 개그맨 인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가수였네

    암튼 잘되서 국민들에게 계속 웃음을 !!

  • 55. 이분 멋져요.
    '23.9.18 9:46 AM (203.237.xxx.73)

    사랑하지만 차마 어디 내놓긴 부끄러운 울오빠...
    표현이 너무 멋져요. 진짜,,대놓고 울오빠 감싸기가 용서되는 표현이에요.
    이정도 표현이면 신정환 콘서트 다녀오셨어도 뭐라 못할듯.
    현장감있고, 탁월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실감나는 이런 콘서트 후기는 또 첨 보네요.
    정말 또다른 후기가 기대되네요.

  • 56. 웃긴아재들 ㅋㅋ
    '23.9.18 10:21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맞넹요. 간헐적콘서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배꼽 확인하셔야 할듯 ^^

  • 57. 뭐지
    '23.9.18 10:27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우르르르 찬양 댓글에 번개같이 베스트에 오르네
    역시82쿡 쏠림 현상이 심함 작위적 티가 나네
    별개로 탁씨는 좋아함
    놀뭐에서 쮸뻣쮸뻣 노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재기 성공했네

  • 58. 뭐지
    '23.9.18 10:27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우르르르 찬양 댓글에 번개같이 베스트에 올랐네
    역시82쿡 쏠림 현상이 심함 작위적 티가 나네
    별개로 탁씨는 좋아함
    놀뭐에서 쮸뻣쮸뻣 노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재기 성공했네

  • 59. ㅇㅇㅇ
    '23.9.18 10:31 AM (211.247.xxx.88)

    진짜 정말 글 잘 쓰시네요.
    분명히 컴앞에서 읽었는데
    콘서트 현장에 앉아있는 그런 느낌..
    게스트중 바비킴 세글자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나는 가수다 에서 물레방아 인생을 찰지게 부르던 그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 날 갑자기 모종의 사건으로
    우리 곁을 떠나버려 참 아쉬웠었는데..
    그 분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한 사건이었는데..
    종종 글 올려주세요..

  • 60. 뭐지
    '23.9.18 10:33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우르르르 찬양 댓글에 번개같이 베스트에 올랐네
    역시82쿡 쏠림 현상이 심함 작위적 티가 나네
    별개로 탁씨는 좋아함
    놀뭐에서 쮸뻣쮸뻣 노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재기 성공했네

  • 61. 뭐지
    '23.9.18 10:43 AM (175.223.xxx.26)

    우르르르 찬양 댓글에 번개같이 베스트에 오르네
    역시82쿡 쏠림 현상이 심함 작위적 티가 나네
    별개로 탁씨는 좋아함
    놀뭐에서 쮸뼛쮸뼛 노래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재기 성공했네

  • 62. 오우
    '23.9.18 10:48 AM (116.125.xxx.59)

    탁재훈도 콘서트를 하는군요 ㅋㅋㅋㅋ
    탁재훈은 밉지가 않네요 의외로 노래 잘해서 깜놀했는데 콘서트까지 할줄은 몰랐네요

  • 63. 아아
    '23.9.18 10:58 AM (172.218.xxx.216)

    탁재훈 팬인데 히힝...원글님 글재주에 넘어가서
    다음달 제주관광공사 차장님ㅋ 30주년
    콘서트라도 보러가게 비행기표 예매해야 하나요~
    그럼 탁재훈도 게스트로 나와주겠죠?

  • 64. ..
    '23.9.18 11:04 AM (39.7.xxx.170)

    염정아 결혼식때 탁재훈한테 축가 부탁했거든요 전 하객으로 갔는데 혼자 노래하는거 뻘쭘해보였고 잉? 노래 별로 못하네~~라고 느꼈는데...

  • 65. ...
    '23.9.18 11:10 AM (125.132.xxx.136)

    팬텀싱어 심사위원 손혜수가 토크쇼에 나와서 탁재훈 장난스레 노래 부르는 걸 들으며 아주 감탄하더군요. 음색, 발성 완벽하다고

  • 66. ㅋㅋ
    '23.9.18 1:23 PM (217.149.xxx.124)

    원글님 묘사력이 너무 뛰어나세요.
    콘서트 현장에 있었던 느낌.
    고맙습니다!

  • 67. 탁짱이 좋아요
    '23.9.18 1:29 PM (24.141.xxx.230)

    부러워요~

  • 68.
    '23.9.18 2:22 PM (125.176.xxx.225)

    탁재훈
    제2의 전성기네요.
    고정프로 일곱개고요.
    연말 시상식 기대해봅니다.

  • 69. ㅡㅡㅡ
    '23.9.18 3:25 PM (1.232.xxx.65)

    탁재훈도 콘서트를 하는군요.
    가는 사람들도 많고. 신기하네요.ㅎ

  • 70. 궁금
    '23.9.18 3:29 PM (175.121.xxx.236)

    탁재훈은되는데 신정환은 왜 안나오나요? 나오자
    마자 빵 터트릴것같은데.의외로 멘탈이 약하나?

  • 71. ...
    '23.9.18 3:42 PM (222.236.xxx.19)

    신정환이 못나오는 이유는일단 재미가 이젠 없더라구요..ㅠㅠㅠ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는지
    전 신정환 유튜브도 가끔 보기하는데. 예전 그런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아마 신정환이 재기를 못한 이유중에 하나일듯 싶어요.. 탁재훈은 일단 나오면 재미있긴 있어요.. 전 탁재훈 유머 좋아하거든요.. 그러니 재기를 했겠죠 . 이상민이 꽂아줬네 어쩄네 탁재훈본인도 그런이야기 하지만 어쨋든 나오면 재미있으니까요..ㅎㅎ

  • 72. 우와
    '23.9.18 3:48 PM (125.190.xxx.212)

    탁재훈 좋아해요. 저도 콘서트 가고 싶네요. 부러워요. ㅠㅠ

  • 73.
    '23.9.18 4:27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시청자가 외면해도 관계자사 끌어주면 됩니다

    탁씨가 재미있나요?
    감각 회복하기까지 시간 걸렸고
    비호감임에도 꾸준히 노출됐죠

    결혼하고 집들이에 김건모가 오니 어쩌니
    산동엽과 친하고
    그런 면에서 인맥 관리 승으로 보입니다

  • 74.
    '23.9.18 4:28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고꾸라진 연예인
    시청자가 외면해도 관계자가 밀어주고 끌어주면 됩니다

    탁씨가 재미있나요?
    감각 회복하기까지 시간 걸렸고
    비호감임에도 꾸준히 노출됐죠

    결혼하고 집들이에 김건모가 오니 어쩌니
    산동엽과 친하고
    그런 면에서 인맥 관리 승으로 보입니다

  • 75.
    '23.9.18 4:2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고꾸라진 연예인
    시청자가 외면해도 관계자가 밀어주고 끌어주면 됩니다

    탁씨가 재미있나요?
    감각 회복하기까지 시간 걸렸고
    비호감임에도 꾸준히 노출됐죠

    결혼하고 집들이에 김건모가 오니 어쩌니
    여러 면에서 인맥 관리 승으로 보입니다

  • 76.
    '23.9.18 4:30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고꾸라진 연예인
    시청자가 외면해도 관계자가 밀어주고 끌어주면 됩니다

    탁씨가 재미있나요?
    전 별로…
    좋게 봐도
    감각 회복하기까지 시간 걸렸고
    비호감임에도 꾸준히 노출됐죠

    결혼하고 집들이에 김건모가 오니 어쩌니
    여러 면에서 인맥 관리 승으로 보입니다

  • 77. 예전이미지
    '23.9.18 5:58 PM (39.7.xxx.121)

    웃기고 재밌고 그렇지만, 그 ㅂㅂㄷㅂ 이미지가 있어서 티비에서 보는 것만 해요... 따로 찾아가서 돈쓰는 수고까지는...

  • 78. 아ᆢ지나다
    '23.9.18 7:29 PM (223.39.xxx.179)

    ᆢ 원글님~~글만읽어도 너무 재밋어요^^
    현장감~~그대로ᆢ얼마나 재밋었을까? 싶어요
    솔직히 팬은 아닌데 티비에서 재밋게 보다보니~^^

  • 79. 저도 갔어요.
    '23.9.18 8:13 PM (116.37.xxx.179)

    탁재훈 생각보다 노래 잘 했구요.
    분위기 정말 즐거웠어요.
    저는 폴킴 노래에 너무너무 감동 받아서
    10월에 하는 콘서트표 알아보고 있어요.
    원글님, 이재훈이 부른 노래는 아로하와
    였어요^^

  • 80. 저도 갔어요.
    '23.9.18 8:14 PM (116.37.xxx.179)

    위에 글이 잘렸네요.
    슬퍼지려 하기전에..였어요.

  • 81. ㅎㅎㅎ
    '23.9.18 8:23 PM (119.196.xxx.139)

    원글님 넘 웃겨요

    사랑하지만 차마 어디 내놓긴 부끄러운 울오빠 ㅋㅋㅋ 공감 10000%
    간헐적 콘서트라는 말도 넘 웃기고요..

    우리 탁씨 오빠 안 죽었네요.
    천상 웃긴 사람인데 .. 이러다가 또 승질 나와서
    방송 접을까봐 걱정도..ㅎㅎㅎ

  • 82. 어머
    '23.9.18 8:37 PM (121.140.xxx.57)

    저 16일에 다녀왔어요!!! 감동감동
    넘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디스패치 기사도 있네요
    https://www.dispatch.co.kr/2264927

  • 83. ㅇㅇ
    '23.9.18 9:16 PM (106.101.xxx.24)

    맞아요. 슬퍼지려하기전에^^. 일욜 게스트에 더해서 돌싱포맨도 나왔군요. 토욜에 갈걸. 넘 소중한 추억 남겨서 한동안 활력돋겠어요.

  • 84. ..
    '23.9.18 9:27 PM (180.228.xxx.166)

    탁재훈 그리 팬도 아닌데 원글님 글에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댓글 쓰려고 로그인합니다. ㅋㅋㅋ 글을 어쩜 이렇게 잘쓰세요
    저는 컨츄리꼬꼬 시절이나 예능인 탁재훈보다는 에스파파 때가 정말 좋았녜요
    참다행이야 요즘도 운전하면서 자주 들어요.

  • 85. ....
    '23.9.18 9:52 PM (182.209.xxx.112)

    저도 탁재훈 노래도 말재간도 다 좋아해요.,
    글만 읽었는데 현장감 장난아니네요.

  • 86. ㅇㅇ
    '23.9.18 9:53 PM (182.225.xxx.185)

    감사합니다^^. 흥분해서 쓴 글에 따뜻한 칭찬에 더욱 신나요. 안그래도 자기 에스파파때 노랜데 이틀만에 자기인줄 다 알았다고 얘기했어요ㅋㅋ. 전 90년대말 그의 꽃미남시절 유튜브 역주행하며 놀라고있어요. 그땐 그냥 웃긴 가수로만 알았는데. 안정환 리즈시절은 저리가라에 순수하고 고운 꽃미남 미모에 숨쉴 순간도 없는 노래를 잘해서요. 이젠 울오빠를 부끄럼없이 자랑하려고요ㅋㅋ.

  • 87. ====
    '23.9.18 10:18 PM (125.180.xxx.23)

    하는것도 몰랐어요.
    티비를 시청은 안한지 오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하믄 가보고싶네용

  • 88. ..
    '23.9.19 3:19 AM (175.119.xxx.68)

    팬은 아니고 너에게 나를, 내가 선택한 길은 노래 좋아서 종종 들어요

    콘서트 하면 예전 노래 부르나요

  • 89. ㅇㅇ
    '23.9.19 5:30 AM (175.207.xxx.116)

    안정환 리즈시절은 저리가라에
    ㅡㅡㅡ
    에이 설마요 ㅋㅋ

    (링크 좀 부탁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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