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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인데 서럽네요

생일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23-09-17 15:54:02

남편은 저를 탓하고

회사는 상의없이 그만두고

큰아들놈은 무심하고

둘째는 시험5일전인데 게임못하게한다고 

희번덕거리면서 악쓰고요ㅠㅠ

아 서럽네요

IP : 175.209.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7 3:56 PM (175.113.xxx.3)

    남편과 큰아들은 걍 포기 냅두시고 악 쓰는 둘째도 걍 게임하라 하세요. 그리고 원글은 생일맞이 본인이 즐겁고 행복해질 일 찾아서 하심 됩니다. 저 밑에 댓글에도 있지만요 행복은 내 욕구 내가 찾아 내가 하는 거에요.

  • 2. 축하드립니다!
    '23.9.17 3:57 PM (112.152.xxx.66)

    오늘 생신이신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그리고
    식구들에게 생일이라고 말씀하셔요~~^^
    맘껏 축하받으시구요

    그보다 먼저 스스로 축복해주시길~~

  • 3.
    '23.9.17 3:58 PM (175.113.xxx.3)

    내 욕구 내가 찾아 내가 누리는 것.

  • 4. 북적거리는
    '23.9.17 4:04 PM (125.180.xxx.79)

    가족이 있는데 뭐가 서러우세요.
    가족없이 아무도 축해해 주지 않는 사람이 서럽죠..

  • 5. Dee
    '23.9.17 4:04 PM (125.242.xxx.242)

    속상하고 서운하시겠어요.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툭툭 털고 나를 위한 선물 사러 나갔다가 오세요
    소중한 내가 태어난 날 엄마께 감사 전화라도 드리시고요^^

  • 6. 하루 파업
    '23.9.17 4:10 PM (175.193.xxx.206)

    하루 일하지 마시고 맘껏 즐기세요.

  • 7. ^^
    '23.9.17 4:10 PM (223.39.xxx.179)

    생일~~축하해요^^
    오늘은ᆢ좋은 생각만하기~~행복해지길~~얍

  • 8. 와우
    '23.9.17 4:17 PM (1.233.xxx.102)

    생일 축하합니다. :D


    사춘기 지옥을 겪고 있어서 그 맘 이해합니다.

  • 9. 저도 며칠전
    '23.9.17 4:21 PM (211.118.xxx.140)

    생일이었는데 가족은 있어도 외롭더라고요. 내가 생각한 것 만큼 정성스럽게 축하의 말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식당가선 자기 먹고싶은 음식 각자 먹느라 바쁘고 케잌 불고 금방 끝나고. 그래도 우리 서로 자신을 위해 축하해줘요~ 처녀자리 아니신가요? 지혜롭고 현명한 별자리 가진 사람들끼리~ ^^

  • 10. 와우~~222
    '23.9.17 4:30 PM (1.241.xxx.216)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또 지나가는 과정들이 있더라고요
    원래 즐거울때는 아무 생각없이 슥 지나가고
    그렇지 못할 때나 나 왜이러고 사나 이러잖아요
    그냥 그럴때는 까짓 생일이 뭐라고 크게 의미.두지는 마시되 님을 위해서 뭐라도 꼭 하나는 해주세요
    내일이라도 맛있는 차라도 사드시던지 이쁜 꽃이라도 사시던지 머리라도 하던지요
    괜찮을 때는 의미를 괜찮지 않을 때는 의미없이 그렇게 보내는 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 11. ,,
    '23.9.17 4:45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드립니다
    차려입고 일단은 나가세요
    먹고 싶은거 드시고
    좋아하는 케익사서 귀가
    식탁에 꽃다발도
    케익도 예쁘게 차려놓고 촛불불고
    맛있게 드세요
    가족들이 이해못 할 행동을 해야
    내생일이라 자축한다
    저녁은 알아서들 해결해라
    내일은쇼핑도 하세요
    본인에게 선물

  • 12. 토닥토닥
    '23.9.17 5:13 PM (106.102.xxx.36)

    생일축하합니다

  • 13. ㅎㅎ
    '23.9.17 5:18 PM (124.53.xxx.169)

    가족 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혹은 알아주고 뭐 필요해?뭐사줄까요? 해도
    저는 별 느낌이 없네요.
    그날은 특별히 내가 좋아하는거 하세요.
    평소에도 자주 나를 위하세요.
    나는 내가 위하면 되는 겁니다.

  • 14. ㅇㅇ
    '23.9.17 5:30 PM (183.96.xxx.237)

    생일축하해요 ~~^^
    저도 다큰아들 술많이 먹어서
    한마디했더니 지가 더ㅈㄹ난리부르스ㅠㅠ
    말안하고 지내요ㅠ 왜 결혼했나 후회막심 ㅠㅠ
    그냥 고기사다 구워드시고 자축하세요
    각자의 인생인거 같아요

  • 15. ㅎㅎㅎ
    '23.9.17 8:38 PM (175.215.xxx.216)

    내 생일이라 자축한다 저녁은 알어서들 해결해라 ㅋㅋㅋ
    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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