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식단 좀 봐주세요 (다이어트 아님)

73년생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3-09-17 13:19:29

저는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가족들이 아니라고 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침: 오트밀 30그램 정도에 블루베리와 그릭요거트 크게 한 스푼(거의 한 국자),

아니면 계란 2개에 아보카도나 버터 토스트 한 쪽

점심: 햄 샌드위치, 아니면 계란 샌드위치 (후자는 아침에 오트밀 먹었을 경우).

저녁: 야채류에 ( 샐러드 아니면 로스트란 컬리플라워나 브로콜리) 고기 손바닥만큼

간식은 견과류 한 줌과 과일류 (바나나 1개, 사과 1개..이엏게)

IP : 118.149.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9.17 1:20 PM (118.149.xxx.179)

    제 생애 최고로 잘 챙겨먹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가끔 오시는 친정 어머니는 너무 걱정 하시고. 남편도 너무 가볍게 (?!) 먹는다고 해요. 제가 가끔 컨디션이 안 좋으면 제대로 안 먹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 2. 읽기만해도
    '23.9.17 1:21 PM (1.233.xxx.247)

    소화 안되는 메뉴네요
    지나가는 만성위염러

  • 3. 나는나
    '23.9.17 1:23 PM (39.118.xxx.220)

    점심 한 끼는 제대로 식사 하셔야 할 듯요.

  • 4. 러블리자넷
    '23.9.17 1:23 PM (211.36.xxx.198)

    고기 손바닥? 두께는요~? 니쁘지 않은거 같아요~

  • 5. 어르신이
    '23.9.17 1:26 PM (211.109.xxx.118)

    이해할수 있는 식단은 아니죠

  • 6. 오~~
    '23.9.17 1:27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건강식 같아 보여요
    몸무게 50kg ~ 55kg 사이 같아요

  • 7. 원글
    '23.9.17 1:28 PM (118.149.xxx.179)

    소화는 괜찮은 것 같아요...음...
    점심은 아무래도 챙겨먹기가 힘들구요. 뭘 좀 더 추가하면 좋을랑가요?
    고기는 2-3cm 정도인듯 해요.

  • 8. 하푸
    '23.9.17 1:45 PM (39.122.xxx.59)

    제 기준 건강하고 풍족한 식단인데요 ㅎ

  • 9. ..
    '23.9.17 1:49 PM (182.220.xxx.5)

    너무 적게 먹네요.
    더 드셔야 할 것 같아요.
    탄수화물도 좀 더 드셔야 뇌가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 10. 지혜절제
    '23.9.17 1:50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건강한 유지어터의 식단이네요
    과하지않고 부족하지않고...
    탄단지 고심한 흔적이 보입니다
    더 추가한다면 미네랄 보충차원의 야채 아닐까요?

  • 11. 제 기준
    '23.9.17 2:24 PM (191.101.xxx.139)

    넉넉하고 영양 균형도 좋아보여요
    저는 일주일에 4-5일 땀나게 한시간 반씩 운동해요
    50대 중반이고 키는 150대 후반이라 저 정도 양이면 충분
    키나 체격이 크지 않으시면 괜찮은 식단으로 보여요
    대신 저는 저녁을 부담적고 일찍 끝내기 때문에 고기 덩어리를 먹는다면 점심에 먹어요
    단백질도 끼니당 적당량을 챙겨야지 한번에 하루나 이틀 양을 한꺼번에 먹는건 큰 도움 안되는 걸로 알아요
    매끼 저렇게 챙기시면 좋고 샌드위치 같은 경우 야채 곁들이고 과일은 좀 줄이고 야채로 바꾸겠어요

  • 12. 충분
    '23.9.17 2:37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제 기준으로도 충분해 보여요. 체질마다 다르겠지만 전 좀 적게 먹는게 맞는 몸인거 같아요.
    많이 먹으면 얼굴에 뾰루지도 나고 몸도 무겁고 더 힘들어요.

  • 13. ...
    '23.9.17 4:18 PM (211.235.xxx.75)

    아침, 저녁 식사는 아주 좋아보이구요,
    점심에 빵을 줄이시고,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밥을 조금 드시는게 나을 듯 해요.
    아침, 저녁 샐러드와 야채에 올리브오일 좀 추가하시구요.

  • 14. 저는
    '23.9.17 6:35 PM (175.115.xxx.131)

    비슷한데,점심만 한식으로 먹어요.아침
    .저녁은 샐러드,삶은계란,낫또 또는 요거트..견과류는 토핑으로..점심은 먹구싶은거 먹구요.
    한끼라도 밥을 챙겨먹어야 힘이나더라구요.제경우는

  • 15. ...
    '23.9.17 6:41 PM (211.106.xxx.85)

    저랑 거의 비슷하신데 전 빵류는 안 먹어요. 점심에 샌드위치가 아니라 연어나 닭가슴살 등 단백질 추가하고 탄수는 고구마 먹어요. 밀가루만 먹으면 속이 안 좋아요. 아침 계란, 점심 닭가슴살 또는 연어 저녁 스테이크 이런식으로 단백질과 야채는 꼭 챙겨 먹어요. 가끔 밥이 땡길 때는 현미밥해서 나물 잔뜩 넣어서 소고기 고추장에 비벼 먹고요.

  • 16. ..
    '23.9.18 10:06 PM (87.200.xxx.180)

    단백질도 끼니당 적당량을 챙겨야지 한번에 하루나 이틀 양을 한꺼번에 먹는건 큰 도움 안되는 걸로 알아요

    참고합니다

  • 17.
    '23.9.20 8:37 AM (221.138.xxx.139)

    좋은 식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898 임윤찬과 친구들 21년 공연 중계 시작했어요 2 ㆍㆍ 2023/09/29 1,890
1518897 명절제사 이제 끝이라고 7 Amu 2023/09/29 3,718
1518896 먹을때 꼭 한마디씩 하는 남편 17 ㅇㅇ 2023/09/29 5,412
1518895 애 유학보내는거 19 ㅇㅇ 2023/09/29 5,131
1518894 집에 좀벌레 창궐.....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으악 2023/09/29 4,139
1518893 언니의 인맥 아시는분 계세요? 4 .. 2023/09/29 2,950
1518892 혹시 공황이나 불안장애 있으신 분들… 4 ㅇㅇ 2023/09/29 2,344
1518891 샤넬바디로션 추천글을 잃어버렸어요. 3 ... 2023/09/29 1,848
1518890 서울 기도하기 좋은 절 있나요? 4 서초출발 2023/09/29 1,543
1518889 제가 왜 불행한 줄 알았어요 72 .... 2023/09/29 28,683
1518888 신장 수치 좀 봐주실래요 5 ........ 2023/09/29 1,654
1518887 간첩신고는 111 ??? 5 기분 2023/09/29 739
1518886 변희재가 74년생이었군요. 2 ㅇㅇ 2023/09/29 2,412
1518885 이 중에 냉동해도 괜찮은게 뭘까요? 동그랑땡, 잡채, 생선구이,.. 14 냉동 2023/09/29 1,882
1518884 다들 친정이 부자라 부럽네요 10 ㅇㅇ 2023/09/29 6,405
1518883 머리 밀고 가발 쓰고 다니고 싶어요 12 엉뚱 2023/09/29 3,866
1518882 대구 내당동 삼익맨션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12 자유 2023/09/29 2,086
1518881 연애 두달만에 식은 남친 21 ㅇㅇ 2023/09/29 8,435
1518880 마그네슘 효과가 진짜 좋네요 29 우와 2023/09/29 19,254
1518879 아파트 화단에서 개 산책 시키는분들 6 .. 2023/09/29 2,092
1518878 주방정리 중인데 각종 향신료 3 앗싸 2023/09/29 1,286
1518877 명절 아침 꿈 4 ㅇㅇ 2023/09/29 1,275
1518876 82cook 10년차 쇼펜하우어 됐어요 6 ... 2023/09/29 3,372
1518875 녹찻물 밥에 보리굴비를 먹는 이유가 뭐죠? 14 .. 2023/09/29 4,801
1518874 냉동 동그랑땡 밀가루 욷혀 달걀물 넣는건가요? 5 동그랑땡 2023/09/2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