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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모 과자점의 빵을 먹고.....

처음 가 보다 조회수 : 6,611
작성일 : 2023-09-15 14:00:01

가기 전에 여기서 정보 얻었구요.

샌드위치는 바로 먹을 수 없어 안 사고

베스트제품 중에 몽블랑과 ~레즌 ,마늘바게트먹었어요.

몽블랑은 정말 달콤하더라구요.달달~~~

이제껏 먹은 몽블랑 중 달달~

 

~레즌은 

건포도빵이 참 딱딱 건조했어요.

오븐에 구워 먹기도 했으나'''.

 

마늘바게뜨는 제가 사는 동네에서 흔히 보는 것이고 맛도 같았어요.

 

케잌이 낫겠죠?

이 3 가지 먹고 김영모 판단하면 안 되죠?

케잌 먹어보고 다시 판단해야 겠어요.

땅값 비싼 강남에만 있어 빵이 이리 비싼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IP : 118.45.xxx.1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9.15 2:08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거긴 재료 좋은거 쓴다니 믿고 먹는거죠
    고칼로리 조리빵류 먹어보면 딱히 실패하진 않아요
    케이크는 그닥 유니크한 특징은 없어요

  • 2.
    '23.9.15 2:09 PM (211.104.xxx.48)

    김영모가 바늘바게뜨가 유명한가요? 동네에 2개나 있는데 먹어본 적 없는뎅. 케이크류가 맛있는 정도. 타팰점 샌드위치는 인정! 그리고 요즘엔 워낙 뛰어난 곳이 많아서 그닥 막 먹어봐야 하는 곳은 아닙니당~

  • 3. 금욜
    '23.9.15 2:10 PM (116.41.xxx.157)

    집앞에 김영모제과랑 나폴레옹이 있는데요, 저는 김영모가 맛있어요. 우유식빵 ㅋㅋ 이게 젤 좋아요. ㅜㅜ 촉촉하면서도 탄력있는 .. 아 전 빵집맛은 식빵으로 판단하기 때문에요. 스콘도 크림빵도 기본에 충실한 맛.. 연유바게트도 맛있구요, 단점은 가격이 좀 비싸긴해요. 나폴레옹은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요 (제입맛엔) 여긴 빙수가 맛있어요 . 애플망고빙수 ~

  • 4. ㄹㄹ
    '23.9.15 2:59 PM (211.219.xxx.84)

    가격대비 별로에요 케이크도 맛없어요 달기만 하고
    제 입맛엔 성심당이 가격도 저렴하고 훨씬 맛있어요

  • 5. ...
    '23.9.15 3:05 PM (223.38.xxx.167)

    ㅎㅎㅎ 원글님 귀여워요. 결국 가셨네요. 후기감사해요.

  • 6. 다들
    '23.9.15 3:4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베이커리계의 천안 호두과자라고 기대말라고 그리 말했건만

  • 7. ker
    '23.9.15 3:40 PM (223.62.xxx.235)

    동네 유명 빵집이 더 맛있어요

  • 8. 다들
    '23.9.15 3:4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베이커리계의 천안 호두과자라고 기대말라고 그리 말했건만
    호두과자가 굳이 천안 아니라도 맛 비슷한거 아시죠?
    싸구려 말고는우유식빵 요즘 그정도 못하는 곳도 드물어요.

  • 9. 다들
    '23.9.15 3:4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베이커리계의 천안 호두과자라고 기대말라고 그리 말했건만
    호두과자가 굳이 천안 아니라도 맛 비슷한거 아시죠?
    싸구려 말고는우유식빵 요즘 그정도 못하는 곳도 드물어요.
    크림빵도 천연 바닐라빈이 비싸서 전과 다른데 참...

  • 10.
    '23.9.15 3:45 PM (14.138.xxx.98)

    김영모 맛 없어요 더 시도해봐야 의미 없아요 엄청 옛날에나 유행했던 맛이에요

  • 11.
    '23.9.15 3:47 PM (14.138.xxx.98)

    아직 강남에 계시면 루엘드파리 소금빵, 양재천 크레미엘(프랑스인ㅇ하는집)크로와상(다른건 조금 달아요), 매봉 bplate 영국식빵브라운부레드, 깜빠뉴, 그리고 매봉 브라이언스 커피 스콘 추천드립니다.

  • 12.
    '23.9.15 3:5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옛날부터 다니던분들이 다녀요.
    새로운 거 도전하는 싫어하는 친정엄마 시엄마들 맛집

  • 13.
    '23.9.15 3:56 PM (58.143.xxx.27)

    그냥 옛날부터 다니던분들이 다녀요.
    새로운 거 도전하는 싫어하는 친정엄마 시엄마들 맛집
    그냥 90년대 스타일 좋아하는
    빵이 트렌드가 빨라서요. 우리 동네는 필링 꽉 채운 도넛 요즘 또 지겨워하는 추세예요. 어디는 이제 오픈한다는데요.

  • 14. ...
    '23.9.15 5:32 PM (1.234.xxx.165)

    나폴레옹과 베즐리 비교하면 베즐리 승
    김영모와 성심당 비교 성심당 승

  • 15. 서초동 사는데
    '23.9.15 6:18 PM (218.48.xxx.80)

    거기 빵 뭐가 맛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김영모 바로 앞에 작은 빵집 하나 있는데 거기가 훨 맛있습니다

  • 16. 그냥
    '23.9.15 7:06 PM (39.7.xxx.228)

    옛날빵집
    주인장은 이제 정치인 같더군요
    아들도 영국에서 빵으로 유학시키고
    제과협회 행사에 프랑스 제빵협회장 왔는데 아들 데려다 소개시키고… 상도 받게 만들고.
    상도의도 없어서 젊은 후배 빵집 옆에 본인 매장 내고.
    돈을 너무 벌어 무서운게 없어요.
    부러워라..ㅎ

  • 17. ㄴㄴ
    '23.9.15 8:00 PM (211.36.xxx.211)

    윗님 그집 아들은 중학교부터 프랑스에서 유학 했어요
    MOF는 프랑스 국가명장 시험 인데요
    4년마다 한 번 치뤄지는 거라, 누구 소개(?)로 받을 허접한 레벨은 아니랍니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래요
    좀 쌩뚱 맞게도 아이스크림 으로 받긴 했지만요

  • 18. 원글
    '23.9.16 8:16 AM (118.45.xxx.180)

    여러분의 글을 읽고 김영모에서 더이상의 소비를 접었습니다.
    하마터면 케잌도 여러 개 살 뻔 했네요.
    이 감사한 마음을 어찌~
    여기 글을 주신 분들,이번 주말까지 좋은 일이 꼭 생길 겁니다.꼭.

    진짜로 빵값이 왜 이리 비싼지,
    먹어 보니 울 동네랑 종류랑 맛이 크게 차이가 안 나는데.
    먹으면서 갸웃갸웃.
    땅값 때문인가,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덕분인가'''
    초창기 김영모님께서 제과로 나왔고 저는 처음부터 레시피 적어가면서 모든 요리를 해 왔다고 자부할 정도였어요.
    좋은 밀가루 좋은 버터썼겠지'''.쿠키는 맛있겠지''''''.
    이걸로 자기 위안해 봅니다.
    오고가는데 하루 절반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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