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무 오도방정떨어서 큰일이에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분함은 어떻게 생기나요?
1. ...
'23.9.15 7:21 AM (1.233.xxx.102)내가 쓴 글 인 줄...;;
말 좀 줄이고 싶습니다.
어떤 얘기를 할 때 서론이 너무 길고,
되돌아보면 말실수도 많고요. ㅜㅜ2. ...
'23.9.15 7:24 AM (120.155.xxx.32) - 삭제된댓글그냥 성격이라 바뀌기 어려워요...그냥 장점으로 살리세요
3. ,.
'23.9.15 7:41 AM (73.148.xxx.169)우선 입을 닫으세요.
4. 흠
'23.9.15 7:49 AM (118.219.xxx.224)마음을 들여다 보세요
내 입이 분주한 건
내 마음이 분주하다는 것 인데
마음이 진정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세요
불안 근심 걱정 에 몰두해 있을 때
마음과 입을 통해 분출하고 싶은 욕구 때문일 수 있어요5. ㅇㅇ
'23.9.15 7:56 AM (211.234.xxx.240)저도 서론이 길어졌어요 반복도 많이 하고
일단 여차저차하여 이렇게 됐다는 그 과정을 심플하게
줄일줄 알아야 겠어요
그리고 상대 이야기에 대꾸하며 경청을 하며 내 말을 줄여보려고요6. …
'23.9.15 8:35 AM (104.234.xxx.55)내 안의 ‘나’가 단단히 서면 저절로 차분해지겠죠
내가 나를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당당할 때
세상 사람들과 나의 갈 길, 맡겨진 몫이 다름을 알 때
나의 강하고 약한 부분, 내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 때
세상에 때가 있고 인간보다 더 큰 우주의 질서로 돌아감을 알 때
저절로 입 다물게 되고, 고개 숙이게 되고, 말보다 행동과 태도로 보이게 되고, 내가 들뜨고 나서고 입으로 개입한다고 될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고 생각해요7. ...
'23.9.15 8:44 AM (211.186.xxx.2)다짐다짐, 다짐합니다...모임 다녀오면 아직 멀었구나 싶지만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것 같아요...
8. 기질로
'23.9.15 8:55 AM (211.206.xxx.180)타고나는 거라 못 바꿔요.
9. ㅇㅇ
'23.9.15 9:58 AM (219.250.xxx.211)마음이 들뜨거나 신날 때 그러는 거 같아요
적절한 선이면 괜찮을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