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꼭
'23.9.14 9:16 PM
(106.101.xxx.118)
그렇지는 않아요
친한 언니 아들이 미국에서 박사학위 공부중인데 생활비랑 학비 전부 지원받아서 갔어요
서울대 공대 나왔어요
본인이 뛰어나면 그런 기회도 있어요
2. best
'23.9.14 9:18 PM
(218.156.xxx.142)
대학도 그런기회가 있을까요??? ㅡㅡㅋ
3. ..
'23.9.14 9:18 PM
(73.195.xxx.124)
돈이 없어서 외국대를 보내줄 수 없다는 말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쩌면 그게 더 아이에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4. ...
'23.9.14 9:20 PM
(219.255.xxx.153)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 주는 학교를 찾아서 갔어요.
석사 박사도 장학금에 생활비 받았어요
5. 학사랑
'23.9.14 9:21 PM
(223.38.xxx.148)
석박사는 다른데 첫댓님..
원글님 아이는 학부 얘기 아닌가요?
6. ...
'23.9.14 9:22 PM
(219.255.xxx.153)
학부가 어려우면 석사부터 가라고 하세요.
학부 때는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
7. 이뽀엄마
'23.9.14 9:23 PM
(218.153.xxx.141)
의외로 비용 국내와 차이 많이 나지않는 유학도 있고요 국제학생에게 꼭 성적만 아니고 경제사정 참작해서 장학금보조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유학생에게 알바 허용하는 국가도 있고 미국의경우 커뮤니티칼리지->주립대 로 가면 비용절감되고요 이공계면은 좀 더 기회가 아무래도 많습니다.아이의 의지가 우선이니 너무 기꺽지마시고 발품팔아 알아보세요.화이팅!
8. ******
'23.9.14 9:24 PM
(112.171.xxx.88)
하는 아이는 어떻게든 돈 받아서라도 갑니다.
집안 경제사정을 먼저 아이가 아는게 아이가 인생 계획 세우는대도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9. ㅎㅎ
'23.9.14 9:24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학부는 진짜 돈많이 들텐데요
그냥 좋은 대학가서 교환학생으로 가라고 하세요
10. best
'23.9.14 9:26 PM
(218.156.xxx.142)
전 그저 자세한 나라? 대륙별 자세한 학비/체제비...도 궁금하구요...
장학금제도는 있는지? 어느정도인지?
그런게 궁금해요...
11. 미국
'23.9.14 9:26 PM
(221.165.xxx.250)
조기유학은 학부까지 1.5억을 붓는거더라구요
보스턴에서 박사딴 언니말로는 학부이하 유학생들은 건물주 자제가 많고 부모가 의사도 거의 없다고했어요
평범한 축이라고하면 50대 부부교사
조기유학 학부 그리고 취업까지이어진 공대유학생이였네요
학부는 학자금 대출있었을것같은데 부부가 월천은 보내지 않았을까요
12. 학부는
'23.9.14 9: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런거 없다고 보는게 간단합니다.
그리고 이런건 하루이틀 날잡고 네이버 블로그 같은거 검색만 하셔도 쫙 알게 되요.
13. 에휴
'23.9.14 9:30 PM
(106.101.xxx.118)
다시 읽어보니 석박사 코스가 아니라 학사네요
학부는 그런 혜택이 거의 없지 않나요??
14. 689
'23.9.14 9:35 PM
(122.34.xxx.101)
부자들 일년에 일억씩 척척 쓸 수 있는 재력 아니고서야
일반인 중에 유학이 정말 가고 싶다면
한국에서 좋은 학부 나와서
장학금 받고 석박 유학 가는 게
최선입니다.
학부 유학 갔다왔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에서 자리잡기 힘들 수도 있어요.
15. ..
'23.9.14 9:38 PM
(118.218.xxx.182)
학비뿐 아니고 생활비도 엄청들어갈텐데
금전적으로 쪼들리면 중도포기하기도 쉽고...
16. 흠
'23.9.14 9:39 PM
(171.241.xxx.223)
젤 궁금한게 공부는 잘하고 열심히 하는지요?
17. ……
'23.9.14 9:42 PM
(114.207.xxx.19)
학부는 외국 유학생들 장학금 혜택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영어권 국가 대부분 최소 매년 학비 생활비로 1억, 지역에 따라 학교에 따라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 돈 들여 해외에서 4년제 학부 나온다고 큰 메리트도 없구요. 돈 걱정 없는 집이 아니고서야..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으면 일단 한국에서 좋은 성적으로 학부 마치고 석박사를 해외로 가는 기회를 만드는 게 최선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18. 돈없이
'23.9.14 9:43 PM
(70.106.xxx.253)
정말 돈없이 그냥 등록금만 가지고 온 애들 보면요
정말 안습이에요
달랑 등록금만 줄 정도면 보내지마세요.
어지간한 의지력 아니면요.. (퀴리부인 수준의 의지력을 말함. 이정도면 이미 국내에서 뭐 한자리 해도 했음. 내지는 이미 아이비리그에 전액 보조로 데려감)
너무 돈없이 유학오면 여자애들은 돈 세이브한답시고 왠 중동남자애들하고 돌아가며 동거하고 .. 이남자 끝나면 또 저남자에 집에 가서 살고.
남자들은 그마저도 안되니까 아예 밥 굶고 맨날 거지꼴로 다녀요. 누가 사줘야 간신히 끼니때우고요. 몸만 미국대학에 있음뭐해요 아무것도 누리질 못하고 맨날 좁은 자취방에 쳐박혀 원달러 타코벨 하루 한번 먹는 남자애들 허다했어요. 차도 없으니 맨날 얻어타고다니고 자존감 바닥쳐있고.
그러다 다음학기 가보면 없어요.
유학은 학비 외에 나머지 용돈도 유복하게 좀 줘야 가는거에요
19. 돈없이
'23.9.14 9:46 PM
(70.106.xxx.253)
그리고 공부도 그냥 어설펐던 애들이에요.
엄청 잘했다면 알아서 가요.
공부 그냥그런데 유학가려면 돈이 많아야해요
20. 솔직히
'23.9.14 9:50 PM
(220.122.xxx.137)
학부는 당연히 부자여야 돼죠.
대학원도 부자여야 가능해요.
물론 장학금으로 대학원 다니는 굥우도 있지만요.
21. 년 1~1.5억
'23.9.14 9:54 PM
(106.101.xxx.30)
기본, 부잣집은 년에 2억도 지원해줘요. 돈 없는 애들 딱 보면 바로 알아요. 한국은 옷 적당히 깔끔히 입으면 있는 집 앤지 아닌지 잘 모르지만 미국, 캐나다는 숙소 어디인지 차는 있는지 식사모임 같은 데 참여해서 돈 내는 거 보면 바로 티나요. 너무 없이 가면 본인이 정말 그런 걸 다 의지로 극복할 억척스타일아님 비추요.
아이도 환상만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준비도 한 게 없지 않나요? 토플이던 AP코스던. 미국도 좋은 데 가렴 준비 엄청 해야되는 것 같던데
22. 현실
'23.9.14 9:57 PM
(220.122.xxx.137)
돈이없어서 못보내겠다는 말은 직접적으로 못하겠지만,
-->하셔야 할텐데요.
다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 가죠.
현실을 인정하고 열심히 해 봐야지 ~
그런 말 부모가 해 주셔야죠 ㅠㅠ
23. ker
'23.9.14 10:03 PM
(114.204.xxx.203)
유럽은 무료라던데...유학생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설프게 꿈만으로 보내지마세요
차라리 그 돈 나중에 주는게 낫죠
보냈다가 이도저도 아닌경우 많음
24. ㅇㅇ
'23.9.14 10:04 PM
(76.150.xxx.228)
미국...
공대, 수학등... 과목별로 석박사 과정에서 학비를 면제받고
평소에는 TA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면서 지내면 되니
방학때만 생활비를 부모님이 도와주는 정도면 돼요.
형편이 안되는데 빚내서 유학보내는 건 아예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한테 돈이 없다는 것을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나중에 늙어서 쪽방으로 가서 연명하지 않으시려면.
늙고 돈 없는 부모가 되면 자식한테 버림받아요.
25. ㅇ
'23.9.14 10:0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시키는 것도 쉽지 않은데 외국은 하물며요.
26. ㅇㅇ
'23.9.14 10:06 PM
(76.150.xxx.228)
독일같이 학비무료인 나라도 생활비가 높아서 제 친척은 수억 들었어요.
27. …
'23.9.14 10:09 PM
(1.241.xxx.7)
학부는 아무래도 집에서 지원을 해주셔야할것 같고 ㅜ 저는 석사를 미국에서 했는데 국내단체에서 장학금 일부 받고 직장생활 3년정도 하면서 모은돈으로 학비 생활비해서 집에서 도움 없이 공부 마쳤어요 박사는 거의다 펀딩 받아서 하시는것 같구요 석사 이후는 부자 아니어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28. 국비
'23.9.14 10:12 PM
(223.39.xxx.127)
유학, 장학재단 지윈 ,대기업후원 등 등 있을거에요.
29. 유학이후도문제
'23.9.14 10:13 PM
(108.41.xxx.17)
유학하고 나면 취업을 해야 하는데,
정말 후덜덜하게 공부를 잘 해서 교수가 이렇게 똑똑한 애는 처음 가르쳐 봤어. 라고 하면서 직접 주변에 발품 팔아가며 취직 시켜 주거나 자기 석박사 프로그램에 들어 오라고 펀딩 땡겨 붙잡는 경우 아니면 졸업하고 나서 갈 곳이 없어져서 비싼 학비 들여서 눈만 높아진 백수 만드는 겁니다. 미국에서 유학한 사람들 미국에서 취업하기 거의 힘들고요. 한국에서도 부모 힘으로 취직하는 것 아니면 거의 힘들어요.
일년에 1억씩 4억 쓰고 나서 취업 못 하고 눈만 높아진 자식 데리고 사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30. ..
'23.9.14 10:16 PM
(59.20.xxx.199)
돈 없다고 하셔야 해요, 국내에서 대학 졸업후 장학금 받고 가는 방법을 찾으라 하세요
31. 하품
'23.9.14 10:17 PM
(221.148.xxx.205)
공부를 진짜 잘하면 삼성이나 미래에셋에서 장학금 줘요. 아니면 좋은 학교 붙으면 (프린스턴 하버드 급) 그런학교들은 니드 블라인드 잘되어있어서 장학금도 가능해요. 공부 애매하게 할정도로 외국대는 말그대로 돈지랄이구요 그냥 돈없어 못보낸다 말하는게 나아요. 신랑이 저런 케이스로 가난한집에서 해외 학부 생활비까지 받아 유학갔어요. 한국에서 대학갔으면 서울대도 가고 남았을정도 공부잘했고요 (특목고 전교권..) 삼성 장학금은 떨어졌고 다른 장학금 준다는 학교로 깄는데 삼성 장학금 받은애는 하버드 됐다더라고요
32. ..
'23.9.14 10:18 PM
(14.35.xxx.184)
-
삭제된댓글
돈도 돈이지만 해외 대학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SAT 만점에 내신 최상위권, 비교과 스팩이 완벽하다면, 학교 그레이드만 대폭 낮추면 박사 과정 포함까지 전액 장학금 코스도 있어요.
하지만 학교 그레이드를 낮추긴 싫다면, 미국 대학은 입학해서 성적 좋다고 장학금 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더욱이 인터네셔날 학생은 집안이 가난해도 주는 보조 장학금도 받기 어렵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입학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자 하는 장학 제도를 이용한다면 전액 학비 절감을 할 순 있어요.
아이의 능력과 의지에 따라 길은 많지만, 막연히 외국 대학에 대한 동경이라면 돈은 돈대로 연간 1억 이상 들고 중간에 따라가지 못해 유예 당하다가 졸업도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심사 숙고하셔야 합니다.
33. ㅣㅏㅓㄴ보
'23.9.14 10:31 PM
(175.211.xxx.235)
정말 공부도 열심히 잘 하는 아이고 내보내면 알아서 잘 할 아이인가요 원한다고1년에 일억을어찌 쓰나요
석사부터 보내도 됩니다 아는 후배 석사지원하면서 부모님 돈부담된다고 조교지원해 가던데요 적어도 이렇게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34. 미국무부공립교환
'23.9.14 10:48 PM
(59.9.xxx.185)
-
삭제된댓글
만 15세부터 18세까지 (대략 중3~고2) 간혹 학교 일찍 간 아이는 고3 1확기에 가기도 합니다.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알아보시고 일단 1년간 미국 공립고등학교를 다녀보게 한다음
유학을 결정해 보세요.
미국무부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60여년 넘은 프로그램이고
우리나라에 오픈한지는 20여년 조금 넘었어요.
미국학비와 숙식(미국 중산층가정에 가족일원으로 1년 지냅니다)비 미국에서 부담하고
본인 미국행티켓비와 용돈
미국무부 공립교환 유학원 수수료
대략 25,000 불 정도 (한화로 대략 2천8~900만원 정도 듭니다.)로 1년 미국 공립고등학교 다녀 본 다음 학교를 어디서 어떻게 다닐건지 정해도 됩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갈지
미국에서 다시 학교를 다닐지...보통 SAT를 볼 시간이 없으니 대학은 미국 컬리지로 입학했다가 3학년에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국와서 학교다닌다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으나
1년정도 재수한다고 인생 끝나는 거 아니니 그렇게라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완전 강추.
검색에서 미국무부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검색해보세요.
주로 강남서 많이 보내니 강남역 일대에 이 미국무부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론사 신문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조금 비싸더군요.
이제도 추천할 만 해서 이리 장황하게 늘어놓게 되네요.
35. 미국무부공립교환
'23.9.14 10:57 PM
(59.9.xxx.185)
만 15세부터 18세까지 (대략 중3~고2) 간혹 학교 일찍 간 아이는 고3 1확기에 가기도 합니다.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알아보시고 일단 1년간 미국 공립고등학교를 다녀보게 한다음
유학을 결정해 보세요.
미국무부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60여년 넘은 프로그램이고
우리나라에 오픈한지는 20여년 조금 넘었어요.
미국학비와 숙식(미국 중산층가정에 가족일원으로 1년 지냅니다)비 미국에서 부담하고
본인 미국행티켓비와 용돈
미국무부 공립교환 유학원 수수료
대략 25,000 불 정도 (한화로 대략 3천만원 정도인데 서류접수할 당시의 환율에 따라 몇백만원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로 1년 미국 공립고등학교 다녀 본 다음 학교를 어디서 어떻게 다닐건지 정해도 됩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갈지
미국에서 다시 학교를 다닐지...보통 SAT를 볼 시간이 없으니 대학은 미국 컬리지로 입학했다가 3학년에 다른 대학으로 편입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국와서 학교다닌다면 조금 늦어질 수도 있으나
1년정도 재수한다고 인생 끝나는 거 아니니 그렇게라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완전 강추.
검색에서 미국무부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검색해보세요.
주로 강남서 많이 보내니 강남역 일대에 이 미국무부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학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론사 신문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조금 비싸더군요.
이제도 추천할 만 해서 이리 장황하게 늘어놓게 되네요.
36. 석사
'23.9.14 11:05 PM
(89.177.xxx.72)
유럽은 대학은 무료인데 그 나라 언어로 입학시험 봐야해요. 석사부터는 장학금의 기회가 있고 유럽은 대학원도 거의 무료여 생활비만 내면 되는데 문제는 경쟁력이 없다는거예요.님의 아이의 경우는 영어권을 염두해둘텐데 일년에 1억 이상 지원 가능이 안되면 지금부터 솔직히 말씀해주셔야죠. 그먼큼 지원 가능한 가정 대한민국에 소수예요.
37. ㅇㅇ
'23.9.14 11:23 PM
(80.130.xxx.74)
학부 유학은 비추예요.
국내 대학 졸업하고 석사 과정 장학금 받고
가라고 하세요.
학부유학 조기유학 다 쓸데없는 짓이고
돈낭비...돈많은 갑부면 모를까.
38. 흠
'23.9.15 3:23 AM
(2.36.xxx.52)
우리집 저뿐만이 아니라 동생들 모두 다 유학했지만
없는 형펀이라면 힘들어요
학비가 무료인 유럽도 생활비 높구요
주변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유학하는 학생들 봤는데
공부에 집중도 잘 못 하고
유학생이라도 돈 많이 쓰면서 생활해서
사는 거 차이 많이 나요
암튼…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공부할 머리있다면
뭐. 생각해봐요
39. 장단
'23.9.15 5:17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공대 진학예정이면 1년 1억 들어도 취업은 곧잘됨니다.
한국 대학 다니면서 어학연수, 휴학, 졸업유예 일반적이라 최종 대학졸업까지 드는 비용은 그닥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4년간 몰아서 비용이 드느냐, 6~7년간 분산해서 드느냐 차이예요.
학비는 한국 한학기 등록금이 미대학 기준 얼추 한과목 비용으로 보면 돼요.
남자 아이라면 학부 2년 유학-병역 약2년-2년 유학 이렇게 하면 또 할만해요.
40. ...
'23.9.15 6:42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외국대를 가려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국내대학은 성에 안 찰 정도로 공부 수준이 높은 것 아니면
서울대 공대 졸업 후 대학원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받으며 가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 같아요
41. 음
'23.9.15 7:08 AM
(1.225.xxx.157)
죄송하지만 고등학교정도 되면 우리집 경제상황도 대략 보이고 구체적인 금액은 모르더라도 유학에 돈 많이 든다는건 알텐데 외국대학 가고싶다고 하는게 좀 자기객관화가 안되는것 같아 보입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엔 빨리 경제적 지원이 어렵다고 오픈하는게 낫지 않나요? 이게 공부하는거고 나쁜거 하는게 아니라서 무조건 지원해줘야 하는건가 라고 생각들 수 있는데 없는 형편인데 유학보내달라는건, 평범한 집인데 부모한테 카페차려달라는거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라고 뭐든지 꼭 해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42. 구체적으로
'23.9.15 8:23 AM
(59.6.xxx.105)
문과인지 이과인지, 유학 대상 지역이 어딘지 등 계획하고 있는곳, 입학 준비 과정, 학비, 체류비, 등의 계획표를 자녀에게 받아 보시고 부모님도 함께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계획표를 스스로 작성하다보면 부모님이 형편 때문에 안된다고 말 하기 이전에 스스로 느껴지는 것이 있을테니까요.
영미권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 이공계 학부 유학은 준비기간 1년 포함 5년간 학비와 체류비까지 주는 문부성 장학금 있습니다.
영미권 생각하시는 같지만 해외 대학이라고만 쓰셔서 잘 알아보시면 불가능 하지만은 않을 것 같아 일본의 경우를 써 봤습니다.
43. 호주
'23.9.15 9:10 AM
(121.191.xxx.142)
아이가 호주 시민권자인데 호주에서 8학년 한국으로는 중2정도인데 학비는 거의 안드는데 생활비로 한 달에 300만원정도 들어요.. 유학생이면 훨씬 더들겠죠. 시민권자 공립 학비는 일 년에 1000불정도인데 교복비 액티비티비는 따로에요.. 유학생은 학비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싸져요
44. 영국
'23.9.15 9:13 AM
(121.191.xxx.142)
오빠 아들은 영국에 유학갔는데 일 년에 아무리 적게잡아도 거의 일 억요..대학교이지만요.. 미국에 비해 영국에 학비가 약간 싸지만 체류비가 더들어서 결국 비슷비슷하다는 결론이었어요. 미국은 물론 주립대의 경우요..
45. 학부는
'23.9.15 9:58 AM
(110.70.xxx.72)
열심히해서 서울대가라 하세요.
보통 학부는 sky나오고 석박사를 유학 갑니다.
그게 젤 편해요.
교수님 연구방에 들어가 발표도하고 눈도 키우고 하면서요.
학부부터 가는 경우는 중등부터 외국에서 학교 다녔거나 sky 못 갈 정도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