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에 대해 나의 생각을 좀 써보자면
모든 캐릭터들이
인생스승같네요.
광수. 착하고 남 배려하려하고
남얘기 잘들어주는듯하지만
남들말에 줏대없이 흔들리고. 팩트체크없이 쉽게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까지.
옥순. 티없고 밝고 맑은성격 같지만
본인의 마음을 너무 남에게 오픈할필요 없고.
남의 입장도 좀 생각해서 자랑이나 본인얘기는
줄이는게 맞다.
다른 캐캐릭터들은 많이 과하긴 했지만
솔직히 내안에도 존재하고
다수 사람에게도 내재되있는 못난면이
광수.옥순같이 초반에 튀거나
남말에 의존하는 약한 모습이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못난모습을 끄집어 내게하는
빗장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결론은 살면서 남에게 내삶을 떠벌리지말고
특히 기쁜감정.좋은일등이
남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고
자존감낮고 왜곡시키는 사람들에게는
먹잇감이 될수있으니
과하게 떠벌리지 말아야 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