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3.9.14 8:51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기 약한 사람
동네왕따 되는 것을 본 듯 해요
2. …
'23.9.14 8:52 AM
(116.37.xxx.236)
아무리 그래도 귀가 너무 얇아요. 옥순이 말 뜻 완전 오해하고 곡해하고…
3. ᆢ
'23.9.14 8:52 AM
(58.231.xxx.119)
저는 기 약하거나 이사오거나 하는 사람
동네왕따 되는 과정을 리얼로 본듯 해요
그래서 나이들면 드라마보다 리얼이 재밌는건지
4. 음
'23.9.14 8:52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눈치보고 기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발리는지 직관한 느낌
트라우마로 남을 기수예요
5. ..
'23.9.14 8:55 AM
(106.101.xxx.76)
맞아요 딱 그거에요
눈치보고 기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조리돌림 당하다 따 되는지 직관한 느낌
그리고 광수가 흔들렸다고 탓하며 욕하는 사람들도
막상 저 상황 안으로 들어가면 대부분은 광수처럼 흔들릴 거라고 생각해요
웬만큼 멘탈과 기가 쎄지 않는한요
6. ..
'23.9.14 8:56 AM
(223.62.xxx.61)
광수는 말 이해를 너무 못해요.
옥순의 말은 지금까지(는) 그렇고 (내일부터는 하는 거 봐서 바뀔 수 있다)
영숙의 경각심을 가져라(좋아하면 더 열심히 해야지, 아니면 마음 돌아선다)
7. ..
'23.9.14 9:01 AM
(106.101.xxx.76)
광수는 멘탈도 기도 약하고 남눈치 많이 보는 성격인거고,
영숙 영철 영자는 악한거죠 (없는말=거짓말 확신에 차서 전해될땐 그런다치고, 그후 그게 문제가 됐을때 대처하는 방식 보면요)
영자도 젤 어이없는게 그동안 뒷말 만들어내기 시작한 원인이면서도 그 결과 옥순과 끝난 광수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했으면서
문제 되니까 영철에게 오히려 한술 더 거들며 부추기고
영철옆에서 장단맞추며 따처럼 혼자 있는 광수에겐 가보자도 않더라구요.
아마 영수랑 둘이서 영철에게 해온 말들이 있으니 영철이 그거 영자에게 들은 거라고 할까봐 영철 비위 맞춰주며 옆에 붙어있던 거겠죠
8. ..
'23.9.14 9:05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영숙이 단지 딱 경각심만 가지라고 했나요?
영숙이 경각심 한마디만 한것처럼 발빼버리니까 오죽하면 어제 프로에서도 아예 리플레이 해서
영숙이 확신에 차서 옥순인 너 아니래 옥순맘은 영수야 니가 착각한거야 란 식으로 수많은 말들 했던 장면 보여줬잖아요
그리고 영숙 한명만 그런말 했나요
영철도 확신에 차서 그런말 하고
영자도 계속 옆에서 같이 거들었죠
3명이나 그런말들 하는데 거기서 누가 3명이나 본인에게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겠나요?
9. 음
'23.9.14 9:08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16기 주제가 삼인성호라잖아요
세명이 같은 말을 하면 흔들릴수 밖에 없어요
물론 광수가 좀더 자신의 감정을 믿지 못한 잘못이 크지많요
광수는 자라는 동안 자기확신을 가지지 못하며 큰것같아요.
10. ..
'23.9.14 9:09 AM
(106.101.xxx.76)
영숙이 단지 딱 경각심만 가지라고 했나요?
영숙이 경각심 한마디만 한것처럼 발빼버리니까 오죽하면 어제 프로에서도 아예 리플레이 해서
영숙이 확신에 차서 옥순인 너 아니래 옥순맘은 영수야 니가 착각한거야 란 식으로 수많은 말들 했던 장면 보여줬잖아요
그리고 영숙 한명만 그런말 했나요
영철도 확신에 차서 그런말 하고
영자도 계속 옆에서 같이 거들었죠
3명이나 그런말들 하는데 거기서 누가 3명이나 본인에게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생각하겠나요?
광수가 그렇게 3명에게서 얘기 듣고 혼란스럽고 멘탈이 무너진 비이성적인 상태에서 옥순과 대화 했고
옥순이 하필 그때 긴장감 돋구려고 계속 영수등 자기 좋단 남자들 얘기 하며 그전의 확고한 스탠스하고 다르게 좀 애매히게 얘길 하니 더 오해할 수 있던 상황이었죠
본인이 그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지 않나요?
11. ...
'23.9.14 9:10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아니 적어도 누구(내가 젤관심있는사람)마음은 지금 다른사람이래. 를 연타로 들었으면
그걸 니가어떻게 알아? 를 한번은 물어봐야되는거아니예요?
내가 관심있고 잘되고싶어하는사람이면 그 갑작스런 마음변화가 궁금하니까
어디서들었냐 누구한테들었냐 뭘직접봤냐 꼬치꼬치 물을거같은데
(내눈에) 옥순은 영수야./와~~진짜?~어떻게 그러지~~무서운분이네...가 되는게..
좀 웃긴게 광수는 옥순이 지금까지는같다고했을때 그당시는 아무렇지않게 ok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으면서(정숙 해석대로 이해했음, 갸우뚱해하지도 않았음 ) 차한테 정숙한테 말할때는 옥순한테 그얘기듣자마자 뒤통수 빡 맞았다고 자기기억조차 바꼈다는거ㅋ
12. ...
'23.9.14 9:12 AM
(222.239.xxx.66)
아니 적어도 누구(내가 젤관심있는사람)마음은 지금 다른사람이래. 를 연타로 들었으면
그걸 니가어떻게 알아? 를 한번은 물어봐야되는거아니예요?
내가 관심있고 잘되고싶어하는사람이면 그 갑작스런 마음변화가 궁금하니까
어디서들었냐 누구한테들었냐 뭘직접봤냐 꼬치꼬치 물을거같은데
(내눈에) 옥순은 영수야./와~~진짜?~어떻게 그러지~~무서운분이네...가 되는게..
좀 웃긴게 광수는 옥순이 지금까지는같다고했을때 그당시는 아무렇지않게 ok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으면서(정숙 해석대로 이해했음, 갸우뚱해하지도 않았음 ) 차한테 정숙한테 말할때는 옥순한테 그얘기듣자마자 뒤통수 빡 맞았다고 주변사람 거치면서 자기기억조차 바꼈다는거ㅋ
13. 재수없는일들이
'23.9.14 9:1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광수가 계속 꼬이네요
저번에 광수랑 만나고 먼저들어온 영숙은
나 열받아서 먼저 택시타고왔다고 광수욕하고
어제 영철은 말 똑바로해라고 눈 부릎뜨고 광수에게
으르렁대다 씩씩대다 사람들에게는 광수욕하고.
광수는 여자 남자 모든무리속에서 왕따됨.
줏대약하고 극소심에 자존감 바닥인 팔랑귀의 현실을
보는듯.
14. ..
'23.9.14 9:13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광수는 자기확신과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남들말에 흔들린 거죠
악의는 없고 약한사람 약자죠
그러니까 나머지 출연자들이 더 만만히 보고 나중에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영철 영숙등이 광수에게 대놓고 양아치같은 본성을 드러내잖아요
15. ..
'23.9.14 9:14 AM
(115.136.xxx.87)
조리돌림 딱이네요. 다른 사람들 둘째치고 옥순 대답이 젤 애매했네요. 질문을 제대로 했어야해요. 애매한 대답 안 나오게..
16. ..
'23.9.14 9:15 AM
(106.101.xxx.76)
맞아요 광수는 자기확신과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 남들말에 흔들린 거죠
악의는 없고 약한사람 약자죠
그러니까 나머지 출연자들이 더 만만히 보고 나중에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강약약강인 영철 영숙등이 광수에게 대놓고 양아치같은 본성을 드러내잖아요
17. ㅇㅇ
'23.9.14 9:17 AM
(218.53.xxx.98)
다른 사람 말때문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자기가 다른 여자 출연자들과 데이트해보고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아서
그리 동정이 가진않더라구요
그래서 듣고싶은대로 들었던 것 같아요
애초에 옥순에게 확신을 가질 만큼 썩 좋아하진않았어서
사람들 말에 기대어 다른 여자들 알아볼 기회로 삼은 듯
보여서 그냥 사람들이 다들 저렇게 얄팍하구나 하고
봤네요
옥순말이 맞죠
설사 사람들이 뭐라건 이 여자에게 내 진심을 더 어필해야겠다가 아니라
뭐?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그 정도 사람이었어?
라는 해석이 참 아쉽더라구요
평소 쓰는 단어들도 참 무게감 없고 그래서 그런지
안쓰런 맘이 안생기네요
18. 동감
'23.9.14 9:18 AM
(125.180.xxx.92)
어제 마지막장면은 자기들은 아무일 없다는듯....
한 사람 바보만들어놓고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ㅠㅠ
19. ....
'23.9.14 9:20 AM
(112.220.xxx.98)
멘탈 무너지죠
영숙이 한복입고 점쟁이처럼 야이사람이이사람아 경각심을 가져라 이GR하지
영철이 눈 부라리며 옥순이는 영수야 이GR하지...
저러니 옥순이가 했던말도 꼬아서 생각하게되죠
착하고 어리버리하니 가지고 놀더라구요
최소한 오해했다 미안하다고해야지
영숙이는 경각심 영식이한테도 했다~ 아몰랑
영철이는 뒤엎어버리니마니 싸울기세고
옥순이 입에 약넣고 말 제대로 못하면서 믑믑이러며 물 찾을때
공용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 다 멀끔멀끔
특히 정면에 옥순이랑 마주앉은 영숙이도 소닭보듯함
싸이코인줄
옥순이랑 오해 쌓일대로 쌓인 광수만 뭔일인가 쳐다보고 일어서더라구요
착한사람 그만 가지고노세요
20. 저도
'23.9.14 9:24 AM
(121.168.xxx.123)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하게 봤어요.
작은 공간에 갇히면 사람들 반응은 거의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야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방송을 봐서 전후사정을 다 알지만
광수는 여럿한테서 옥순이가 마음이 바뀌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듣잖아요.
초반에 광수는 옥순이가 나라고 했어~ 라며 확신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마다 영철이가 화장실에 뜸들이면서 진짜? 라는 의심스런 반응을 계속 보내요.
영숙이는 한술 더 떠서 이 양반아, 이제야 알았냐~ 라며 가스라이팅 시전...
남의 말만 듣고 옥순을 의심한 상태에서
옥순이가 지금까지는 너다~라는 살짝 뉘앙스라 예전과 다른 말을 하니
남들이 해준 말이 사실이구나... 라는 생각에 매몰 되어 버린 거죠.
감정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 광수지만 영숙, 영자, 영철과 같은 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21. ᆢ
'23.9.14 9:24 AM
(1.252.xxx.126)
광수님은 자기확신과 자신감이 없는사람ᆢ악의는 없으나 귀가 얇은
보는동안 맘이 안좋았어요
영숙ㆍ영철 방송보면서 반성하고 광수님께 사과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 말씀처럼 정말 멘탈강하고 자기주장 확실한 사람아니고는 저런 상황에서 대부분 흔들리지 않을까요
영숙이야 첨부터 빌런인건 알았지만
어제 영철보니ᆢ사람이 좀 무섭네요 폭력성이 있어보이고
영식님과 정숙님만 정상으로 보이는데 정숙님ᆢ현명하신분이니 정신차리세요
22. ....
'23.9.14 9:26 AM
(110.13.xxx.200)
저도 윗님 그 지점에서 본성은 착한 사람 맞다고 생각했어요.
기본적으로 혼자 딱 일어나서 도와주잖아요.
이래서 사람이 너무 착하기만 해서도 안되고 자기 중심이 딱 잡혀있어야
저런 사람들한테 안 휘둘려요.
착한거 보다 자기 중심이 더 먼저에요. 남들 다 필요없음.
마지막 불리한 순간에 하는 것들 보세요.
23. 어휴
'23.9.14 9:26 AM
(210.180.xxx.1)
진짜 그 말이 딱이네요. 기약하고 귀얇은 사람 여기저기 조리돌림하다가 동네 왕따되는 상황
바보아닌가요.. 결혼은 어케했지?
고작 2~3일 만난 옥순이 그럼 자기한테 난 오직 너야. 너뿐이야 이렇게 대답했어야 하는건가..
영트리오는 진짜 악한거 같고.. 광순는 진짜 바보같아요.
24. ..
'23.9.14 9:29 AM
(121.157.xxx.188)
좀 답답한면은 있지만 누구라도 저 상황이면 광수처럼 되지말라는법 없지요
광수 불쌍하더라구요ㅜ
방송으로 억울한건 그나마 풀렸겠다는
25. ㅎㅎㅎ
'23.9.14 9:30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영트리오
26. ......
'23.9.14 9:35 AM
(112.149.xxx.52)
광수가 피해자같나요?
저는 광수같은 사람도 싫어요
옥순에게 확신을 얻고싶어하면서도 자신은 오히려 다른길도 알아보고 여지를 흘리고 다니잖아요.
그상황에 영숙에게 슈데를 함께 서로 쓰자는 말이 나오나요?그말 이후로 놀란 영숙이가 쓸데없는 경각심얘기를 한거고요~
자신은 영자 영숙 다 염두에 두고있었으면서 옥순이에대한 정확하지않은 뒷말을 듣고 옥순이 물을 흐린다는둥 이사람 저사람 찔러본다는둥 완전 입으로 옥순얼굴에 먹칠하두만요.
27. 글쎄
'23.9.14 9:58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자신감이고 뭐고 지능이 일단 낮은거같아요
남이야기하는데 거기서 그래? 라든가 나중에 직접 들어야겠다..하고 일단 넘어가는 게 아니라
10분의 1초만에 부화뇌동해서는 와 그여자 무서운 사람이네 라고 하는게 어떻게 기가 약한건가요 ㅋ
남욕 바로 하는 건데요
너무 무식해서 진짜 싫어요
말지어내는 영자 영숙 욕하는데 이렇게 중간에서 말확대하고 멍청하게 구는 사람도 동급 혹은 그이상으로 나쁩니다
28. …
'23.9.14 10:05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옥순이가 약을 입에 넣고 물 찾는 걸 굳이 도와줘야 하나요?
옥순이가 아기도 아니고 성인이고요 약을 먹을 생각이면 물 정도는 미리 준비해 둬야죠
광수가 매너가 있으니 챙겨준 거고요
다른 사람들이 안챙겨줬다고 그걸 나쁘다고 하는 건 이해 안돼요
29. ..
'23.9.14 10:08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10분의 1초만에 부화뇌동해서는 와 그여자 무서운 사람이네 라고 하는게 어떻게 기가 약한건가요 ㅋ
-->
10분의 1초만에 부화뇌동 한게 아니라 이미 그전부터 지속적으로 영철 영숙 영자 3명에게 옥순이에 대한 확신에 찬 거짓말을 들어온 후였죠
30. ..
'23.9.14 10:09 AM
(106.101.xxx.76)
10분의 1초만에 부화뇌동해서는 와 그여자 무서운 사람이네 라고 하는게 어떻게 기가 약한건가요 ㅋ
-->
10분의 1초만에 부화뇌동 한게 아니라 이미 그전부터 지속적으로 영철 영숙 영자 3명에게 옥순이에 대한 확신에 찬 거짓말을 들어온 후였죠
광수는 3명에게서 거짓말 계속 들어온 피해자였는데
님은 그런 상황에서 3명에게 없는말 계속 들어와도 절대 안흔들릴 자신 있어서 피해자에게 지능이 낮고 멍청하고 나쁘다고 비난하는 거겠죠?
31. 에고
'23.9.14 10:12 AM
(222.116.xxx.241)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떠나...그 나이 먹고 남 말에 휘둘려 여기저기 확인하러 다니고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 참...남편감으론 제로
32. 광수
'23.9.14 10:12 AM
(218.49.xxx.53)
광수처럼 남들의 뇌피셜에
맞장구치며 더 살을 붙여 같이 옥순욕하면서
정작 옥순과 이야기 해보지도 않고 남출들한테 리셋되었다고 말한 돵수는 바보벼ㅇ신 이고
영자 영숙은 나솔 16기 처음부터 꼼꼼히 돌려보며
내가 이런 인간이구나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영숙이 쇼파에 망연자실 한 광수보고 희희덕거리며
말하는 모습은.. 육성으로 쌍욕했어요.
진짜 미친 못되처먹은 비열한 년...
33. 화가
'23.9.14 10:23 AM
(72.136.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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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은 그런 상황에서 3명에게 없는말 계속 들어와도 절대 안흔들릴 자신 있어서 피해자에게 지능이 낮고 멍청하고 나쁘다고 비난하는 거겠죠?
--> 화가 나고 의심도 들겠지만, 흔들릴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확인해봐야한다는 게 첫번째 아닌가요?;;;
들입다 더 심한 욕하는 건 정말 무식해서 못된 거죠
34. 나솔 16기
'23.9.14 10:26 AM
(222.116.xxx.241)
-
삭제된댓글
젤 정상적인 사람은 영식
이사람은 이번 출연으로 좋은 여자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현숙은 아닌것 같아요
35. ....
'23.9.14 10:28 AM
(112.220.xxx.98)
영숙이가 경각심가져라 헛소리할때
광수 바로 옥순이랑 테라스나가서 얘기 나누지 않았나요??
근데 뒤에 영철이도 헛소리했잖아요
광수맨탈나가고 옥순이 못믿을여자되고
가해자둘은 발빼고
광수는 뭐 어쩌라는건가요???
영구머리 하고 나왔다고 진짜 사람 바보로 보나봐....참나
36. 엥?
'23.9.14 10:38 AM
(222.116.xxx.241)
-
삭제된댓글
광수를 바보로 만들었다고 보시나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저런 상황이라도 광수 처럼 행동하지 않아요
여러사람 말에 휘둘려 바보를 자체한건 본인 광수에요
37. ..
'23.9.14 10:54 AM
(42.24.xxx.73)
처신 잘하지 안타까웠어요.
38. ..
'23.9.14 11:07 AM
(1.225.xxx.203)
광수가 슈퍼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자고할 때는
옥순이 마음이 자기한테 있다고 확신했을 때예요.
영숙이 돌려서 거절하는데도 계속 눈치없게 구니까
경각심 얘기도 한거구요.
영숙이 잘못한 것도 맞지만
모든 상황이 다 남탓할건아니죠.
39. 아니
'23.9.14 11:25 AM
(211.36.xxx.228)
애시당초 슈퍼대이트권을 옥순한테 썼으면 문제 없었는데
왜 느닷없이 영숙을 택하는지
그냥 모든 여자가 다 궁금한 스탈인 호기심 천국이었나 본지
머리가 나쁜건지
선택과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답답하더군요
영숙도 대놓고 말하지 (나 상철한테 쓰고 싶다) 에둘러 경각심 타령하지 말고 비겁해 보이고
괜히 데이트 같이 해서 산전수전 파란만장 으로 광수 울고 다니고 참 ........
영철은 광수가 만만해 보였는데 재력녀 옥순과 잘된다 하니 배가 아팠던 것인지
옆에서 뭐라 하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 책임이니까요
40. ..
'23.9.14 11:37 AM
(221.162.xxx.205)
애초에 광수는 옥순 잡아논 물고기였고 별로 좋아한것도 아니죠
슈퍼데이트권이 제대로 데이트해볼기회였는데 초반부터 영숙한테 쓸려고 한건 옥순에 대한 마음이 딱 거기까진거예요
최종선택을 너로 한다고 확신을 줄 정도면 자연스럽게 더 만나고 싶고 데이트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