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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知人) = 아는 사람

지인 조회수 : 4,479
작성일 : 2023-09-06 18:41:55

 자꾸 요즘 '아는 지인'이라고 하는 분들 많은데

 

   知 알:지 

   人사람:인

 

아는 사람이 지인이에요.

 

그럼 저녁 맛있게 드세요.

IP : 119.71.xxx.2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6 6:43 PM (61.255.xxx.179)

    온라인 상이고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문법에 맞지 않는 글은 물론이고
    무슨 말인지 당췌 모르겠는 글도 수두룩해요

  • 2. ㅁㅁ
    '23.9.6 6:4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소용없슈
    아는 지인이고
    아시는 지인이고

  • 3. 원글
    '23.9.6 6:44 PM (119.71.xxx.22)

    인터넷으로 글을 많이 접해서 틀린 말을 많이 쓰는 거래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래요.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저도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 4. ..
    '23.9.6 6:45 PM (223.38.xxx.52)

    당췌 ---> 당최 입니다.

  • 5. 맞아요
    '23.9.6 6:45 PM (221.151.xxx.109)

    너무 거슬리죠
    자매품 외각에 산다 ㅡㅡ
    외곽인데 ㅎㅎ

  • 6. 원글
    '23.9.6 6:45 PM (119.71.xxx.22)

    맞네요.
    '아시는 지인' 이거 정말 웃겨요ㅠㅠ

  • 7. ...
    '23.9.6 6:45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40살 이상 기준 저런 사람들은 중고등 시절 반 정원 50명 중 40등 이후였다고 고백하는 거예요.

  • 8. 원글
    '23.9.6 6:47 PM (119.71.xxx.22)

    언어라는 게 아닌 거 알지만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그게 나와요.
    따라하게 돼요.
    그래서 한 번씩 짚어줄 필요가 있어 보여요.

  • 9. 사달
    '23.9.6 6:49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사달이 났다
    사단이 나는게 아니고
    사달이 나는 것

  • 10.
    '23.9.6 6:49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친한지인도 있어요

  • 11. 외래어지만
    '23.9.6 6:51 PM (118.235.xxx.171)

    비슷한 사례로
    검은 고양이 네로=검은 고양이 검은.

  • 12. ㅁㅁ
    '23.9.6 6:5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ㅋㅋ우리말 어려워 입다물려고 제 댓 지웠어요
    용서 하세요
    저도 긴가 민가 할때많아서

  • 13. 원글
    '23.9.6 6:53 PM (119.71.xxx.22)

    친한 지인ㅠㅠ
    한자를 몰라서 그러는 게 많은 듯 보여요.
    지역 카페 보면 '이빈후과' 너무 많고요.
    이 비 인후 를 모르는 거죠.

  • 14. ..
    '23.9.6 6:55 PM (106.101.xxx.81)

    친한 지인은 친한 아는 사람
    말 되지 않나요??

  • 15. 원글
    '23.9.6 6:57 PM (119.71.xxx.22)

    친한 아는 사람은 친구라고 하지않나요?

  • 16. ㅎㅎ
    '23.9.6 7:00 PM (211.199.xxx.10)

    친한 사람이니 당연히 아는 사람이죠.

  • 17. ...
    '23.9.6 7:05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은 이상하지 않아요. 지인 중에 친하고 안 친하고가 있으니까 그걸 짚어 표현한거죠.

  • 18. ...
    '23.9.6 7:05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친하다고 다 친구는 아니죠ㅎㅎ
    아시는 지인 웃기네요ㅋㅋㅋㅋ빵터짐ㅋㅋ

  • 19.
    '23.9.6 7:08 PM (223.62.xxx.237)

    본인 지인 얘기하면서 아시는 분이라 하는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좌석을 자석이라 쓴 것도 의외로 많이 보구요. 뒷자석 등…

  • 20. ..
    '23.9.6 7:08 PM (223.38.xxx.52)

    잘못 쓰는 단어 중 최고는 즤.
    즤 집, 즤 아이, 즤 남편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 보여요

  • 21.
    '23.9.6 7:20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지인은 아는사람인데
    친한지인은 친한아는사람?
    그냥 친한사람 친한친구 친한언니 친한동생등으로 쓰면되는데 왜 지인을 가져다쓰는지
    지인의 뜻을 모르는 무식한사람으로 보여요
    그냥 무식한사람

  • 22. ㅇㅇ
    '23.9.6 7:24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은 괜찮은데 “아는 지인”은 동어반복의 오류.
    아는 지인, 역전 앞.
    이렇게 수능에 나올 예시로 완벽하죠

  • 23.
    '23.9.6 7:28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친한지인이 제일 어색해요
    친한을 썼으면 뭐하러 지인을 가져다쓰지?
    아~ 한자를 모르는사람이구나
    남이 지인 지인하니까 따라서 쓰는구나
    하는느낌

    심지어 요즘에는 지인 단어 안쓰는사람이 훨 좋아보여요

  • 24. ..
    '23.9.6 7:29 PM (106.101.xxx.81)

    친한 지인은 말 되지 않나요? 지인 중에 친한 사람도 있고 안친한 사람도 있잖아요
    여기서도 의견 갈리는데 친한 지인 이라고 하면 무식한사람 되는 건가요
    함부로 남에게 무식하니 어쩌나 하는 사람 중에 지식인을 못봤는데

  • 25. 그냥
    '23.9.6 7:30 PM (223.39.xxx.9)

    무식한건데 남들이 쓰니 쓰는 거

  • 26. ...
    '23.9.6 7:35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 무식해서 그러면 친한 친구도 무식한 말이겠어요 친구의 친이 친할 친인데 ㅋㅋ

  • 27. ㅁㅁ
    '23.9.6 7:39 PM (180.69.xxx.124)

    아시는 지인...들을 때 마다 움찔움찔
    자매품 제가 아시는 분..

  • 28. 저기요
    '23.9.6 7:49 PM (223.39.xxx.191)

    친구와 지인은 한자 뜻이 달라요
    친구는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이고
    지인은 아는사람입니다

    그 뜻이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요
    친한지인이라 지칭하고 싶으면 그냥 친구라 하면 됩니다

    그걸 친한지인 하니 문법에 안맞죠??
    친한친구는 더 친한 친구다 이말로 들릴 수 있지만
    그냥 아는 사람이 나랑 좀 가깝게 지낸다 하고 싶으면
    가까운 지인이 라고 말하는게 차라리 나아요

    모르면 배우세요

  • 29. ...
    '23.9.6 7:56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움 님보다 더 배웠을거 같아요 ㅎㅎ 뭐 저는 그렇게 엄격하게 입말에 잣대를 들이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요. 님은 그렇게 평가하며 사세요.

  • 30. 평가요??
    '23.9.6 7:59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귀찮아서 남 평가 안해요
    사실을 얘기 하는거죠
    아닌 걸 우기면 사실이 됩니까
    부모가 알아야 자식도 배우는거죠
    무슨 열폭도 아니고 1 +1이 3이라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평가라니 ㅋㅋ 잘 알고 밖에서 실수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 단어 하나에 어떤사람은 진짜 못배웠구나 할 수도 있어요
    가르쳐 줘도 이 지경이네 ㅋㅋㅋ

  • 31. 평가요??
    '23.9.6 8:02 PM (223.39.xxx.191)

    저는 귀찮아서 남 평가 안해요
    사실을 얘기 하는거죠
    아닌 걸 우기면 사실이 됩니까
    부모가 알아야 자식도 배우는거죠
    무슨 열폭도 아니고 1 +1이 3이라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평가라니 ㅋㅋ 잘 알고 밖에서 실수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 단어 하나에 어떤사람은 진짜 못배웠구나 하면서
    당신을 그때 평가 할 수도 있어요
    가르쳐 줘도 이 지경이네 ㅋㅋㅋ

  • 32. ...
    '23.9.6 8:03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라고 말한다고 무식하다거나 진짜 못 배웠구나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 주위에 말과 글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 중에서도 없어서 안 가르쳐줘도 괜찮아요 ㅎㅎ

  • 33. 저기여
    '23.9.6 8:05 PM (223.39.xxx.191)

    님은 그렇게 살면 됩니다
    주위에 말 안하는 사람들은 같이 모르거나
    그냥 저 사람은 뜻을 잘 모르는가보다 말하면 자존심 상하겠지 하는 겁니다

  • 34. 아니
    '23.9.6 8:06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지인뜻 잘 알려주면 그렇구나하면 되지
    뭐 자격지심 있어요 틀림 말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세요
    내기 모르는 걸 알려주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35. 아니
    '23.9.6 8:08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지인뜻 잘 알려주면 그렇구나하면 되는데
    뭐 자격지심 있어요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세요
    내가 모르는 걸 알려주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 36. 근데
    '23.9.6 8:11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지인뜻 잘 알려주면 그렇구나하면 되지
    뭐 자격지심 있어요 틀림 말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세요
    내기 모르는 걸 알려주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진짜 이상한 사람인것 같아요 열폭도 아니고 진짜 무식하네요

  • 37. 근데
    '23.9.6 8:12 PM (115.140.xxx.4)

    106.102님 지인뜻 잘 알려주면 그렇구나하면 되지
    뭐 자격지심 있어요 ??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세요
    내기 모르는 걸 알려주면 고마운 일 아닌가요
    진짜 이상한 사람인것 같아요 열폭도 아니고

  • 38. ...
    '23.9.6 8:14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 세세한 잣대로 무식다느니 모르면 배우라느니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보다 이상한 사람 할게요 ㅎㅎ

  • 39. ㅋㅋ
    '23.9.6 8:15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가르쳐 줘도 니가 이상해 하는게
    더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

  • 40. ㅋㅋ
    '23.9.6 8:17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뭐가 세세한 잣대에요
    사실을 얘기 하는거구만 알려줘도 니가 이상하다
    하는게 더 이상힙니다
    진짜 자격지심 있나보네ㅋㅋㅋㅋㅋㅋ 아유 진짜 ㅋㅋ
    무식이 따로 있어요 ? 진인이라는 단어를 몰라도
    무식하게 내기 맞어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게 무식이지 ㅋㅋㅋ

  • 41. ㅋㅋ
    '23.9.6 8:18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

    뭐가 세세한 잣대에요
    사실을 얘기 하는거구만 알려줘도 니가 이상하다
    하는게 더 이상힙니다
    진짜 자격지심 있나보네ㅋㅋㅋㅋㅋㅋ 아유 진짜 ㅋㅋ
    무식이 따로 있어요 ? 지인 이라는 단어를 몰라도
    무식하게 내가 맞어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게 무식이지 ㅋㅋㅋ
    이상한 사람 될게요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 맞아요

  • 42. ㅋㅋ
    '23.9.6 8:20 PM (115.140.xxx.4)

    뭐가 세세한 잣대에요
    사실을 얘기 하는거구만 알려줘도 니가 이상하다
    하는게 더 이상힙니다
    진짜 자격지심 있나보네ㅋㅋㅋㅋㅋㅋ 아유 진짜 ㅋㅋ
    무식이 따로 있어요 ? 지인 이라는 단어를 몰라도
    무식하게 내가 맞어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게 무식이지 ㅋㅋㅋ
    이상한 사람 할게요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 맞아요
    무슨 시비걸러 다니나 …ㅋㅋ

  • 43. ...
    '23.9.6 8:20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누가 지인을 모른대요...업과 관련된 주제에 오만한 댓글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참전한 내가 잘못입니다 네네

  • 44. 웃기네
    '23.9.6 8:22 PM (115.140.xxx.4)

    참전같은 소리하네뭐 전쟁 났어요 ?!ㅋㅋㅋ
    할말없으니까 꼬리 내리면서 자존심은..
    뭐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이 있어야 한 낮에 벗을 하지
    박박 우기면서 ㅋㅋㅋ

  • 45. ㅇㅇ
    '23.9.6 8:43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아는 지인, 샤워 크림. 이런 거 쓰는 사람들은 어원을 잘 모르고 쓰는건 그러려니...
    영어나 한자 어원을 알면 저절로 안 쓰게 되기에....

  • 46. ㅎㅎㅎ
    '23.9.6 8:57 PM (121.162.xxx.174)

    역전
    족발
    등등 많죠

  • 47. ㅎㅎㅎ
    '23.9.6 9:00 PM (121.162.xxx.174)

    댓글보다

    는 구어체라 치고
    말길을 못알아들어요 가 전 넘 웃겨요
    말들이 신호도 지키고 네비도 보며 길을 찾는 상상 됨

  • 48. ㅋㅋㅋ
    '23.9.6 9:56 PM (112.153.xxx.125)

    열심히들 싸우시는 와중에 죄송한데요

    맞는 말이 있어야 ‘한 낮에 벗을 하지’ 가 아니고

    ‘한 나절 벗을 하지’ 가 맞아요.

    김수현 작가 드라마 대사로 많이 나왔죠.

  • 49.
    '23.9.6 10:1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이 와중에도 재미있어서 웃는 나는 뭐임?

  • 50. 원글
    '23.9.6 11:48 PM (119.71.xxx.22)

    헉ㅠㅠ
    다투지 마세요ㅠㅠ
    올바로 쓰자는 거였어요.
    무식해서가 아니라 자꾸 틀린 걸 보면 따라하게 되니까 짚어 보자는 거예요.
    모두 건강하시고 입꼬리 올리세요. 토닥토닥

  • 51. 저기
    '23.9.7 8:58 AM (223.39.xxx.34)

    한낮의 벗도 맞아요
    낮은 한나절 반나절로 나뉘는데
    한낮은 그걸 통칭해서 하는 말이라 뭐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어요 그걸 비웃는게 더 웃기는 겁니다
    왜들 이러는지 ......

  • 52.
    '23.9.9 6:47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한나절 벗 ㅇ
    한낮의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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