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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권추락?..자업자득아닌가요

기막혀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23-09-06 18:12:48

아이둘 초등시절 도합12년간

난한번도 선생님다운 분을 못만났네요!

첫애 1학년때 선생님이

그나마 유치원~초등 선생님 그 어딘가에 있는듯한

섬세하(시기만 하)셨던 분 

그분은 꼬마들 데리고 애많이쓰셨죠

27살이셨던기억,그 나이니까 그나마 그런 열정 가능한거겠죠

 

학년올라갈수록 가관였네요

전국구 학군지라 불리는 동네 공립초이고

수학시간에도

어려운것도 아닌, 기본중에 기본응용 문제 수준조차 "너네들잘다니는 학원가서 해결해~"이런 분위기

 

어느정도로 선생들이 하향평준화 수업에 맞추느냐면 그냥 예를들게요. 너무도 많은 경우가 있었지만.

초등6학년때 속력개념이 나올꺼에요

시간과 거리 주어지고 속력구하는 기초문제만 몇개 풀리고(20km를 5시간걸려 갔다면 속력은?이런거만 주구장창)

응용은 전혀 안나가더군요. 여러가지개념확장을 해줘야 중등 방정식의 기초가 되는데

아이들이 물어보면 응 그건 너네들이학원가서 해~

학교수업만 듣고는

디딤돌 기본도 못푸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반아이들 절반이상이 cms,황소 다니고있었죠) 이런식으로 초4부터 계속 이런분위기로 수업을 하더군요

학군지 초등학교입니다

 

사회시간에 역사부분 나오면

유튜브로 대체해서 항상 보여주고요

선생님 본인이 만든 자료?

그런거 본적이 없네요

경주,신라문화에 대해서  공부하다 아이들이 다보탑과 석가탑이 어떻게 다르게 생겼어요?

물어보니

유투브에 다보탑과 석가탑을 치더랩니다.

검색과정을 아이들 모두가 보고있고요

 

보통 이런거는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서 자료도 띄워서 함께보고 공부해야는데

아무준비없이

아이들의 질문에 선생은 검색을하고

그 과정을 아이들이 모두 보고있습니다

모든과목이 거의 이렇습니다

 

유명 유튜버 영상 그대로 띄우다

존나,씨발 이런 음성이 그대로 수업중에나가서

몇번이나 사과공문이 떳나 모릅니다

본인들도 처음보는 영상 트는거죠.어쩌다 한편 본영상이 아니라

그 유튜버의 모든 업로드된 영상을

사회시간에 역사공부하면서 한편씩 보는겁니다

유튜버들 없었으면 선생  노릇 어떻게 할까싶습니다

 

코로나때 기억에 남는건

저희 둘째애가

"엄마 우리선생님은 맨날 맨발에 슬리퍼신으시는데

발톱도깍고 껍질같은걸자꾸벗겨서 신경쓰여"

맨앞자리여서 양반다리하고 앉으시는

선생님 발이 계속 신경쓰였나봅니다

 

설마했는데

코로나때 줌수업을 하는걸 보다가

선생님자리가 함께나왔는데

정말 열심히 발각질을 뭔가로 깍고계시더군요..

 

초5때는 담임선생님 아들이 고3이었는데

온종일 아들신경쓰느라

아이들은 뒷전이셨고 아들 모고성적에따라

널뛰기하듯 업다운 심하게 기복있던 선생님

 

정말단한번도

선생다운분

아이들을 진심으로 가르쳐주시는 분

선생님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분을

보질못했어오

 

이런근로자가 사기업에서 이렇게 근무한다?

어떻게 될까요 그 근로자는

 

 

IP : 175.119.xxx.7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23.9.6 6:16 PM (106.101.xxx.233)

    선생님들 때문에 훌륭한 선생님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서 더 화가나요

  • 2. 저도
    '23.9.6 6:16 PM (61.101.xxx.163)

    교사 뭐 비호감쪽인데요..
    지금 상황이 비틀리건 맞아요.
    학생인권이 지금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건지..선생들이 학생통제권이 없다시피하는데 그게 보통의 평범한 학생들에게 좋을건 없거든요.
    다만 과도한 업무타령은 저도 듣기 싫어요.ㅎㅎ

  • 3.
    '23.9.6 6:19 PM (124.51.xxx.74)

    에휴 그만좀 하세요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은일은 함부로 판단하고 말하는거 아닙니다
    진짜 오늘 무슨 알바들 총 출동인가
    본인들이나 잘하세요

  • 4. ...
    '23.9.6 6:25 PM (39.7.xxx.36)

    12년 동안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나 봤다면
    원글한테 문제가 있던거 같은데

  • 5. ....
    '23.9.6 6:25 P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났다라고 쓰셨는데
    그건
    전체 선생님들이 그모양이야 라서가 아니라

    님자식윽 선생님복이 딱 거기까지라서 그런거죠

    세상에 설만
    학부모들이 님같은분만 있을까요?
    님같은분이 어쩌다 하나일터이니(부디 제발)
    그나마 지금 교권추락에 다들 경각심가지고
    뭔가 변화해야하지않나 그러는거죠

  • 6. ??
    '23.9.6 6:26 PM (223.38.xxx.17)

    제가 문제있을일이 뭔가요
    한번도 학교랑 전화통화하거나
    건의를 한것조차 없이 조용히 보냈는데요

    뭘까요문제가

  • 7. 정말
    '23.9.6 6:26 PM (39.7.xxx.121)

    정말 못된 사람이군요
    자기가 만족할 만한 선생을 못만났다는 건
    자기 기대수준이죠.교과과정보다 앞서서
    학원수업하고 온 학생들과 능력치이나는 아이들과 수업 군형 맞추랴, 산더미같은 문서작업하랴,
    학폭 관련처리하랴 사소한 것부터 민원제기하는
    부모상대하느라 에너지가 고갈될텐데
    그러니 젊은 선생들 죽어나거고 일찍 명퇴하고
    무관심 무대응이 살길이다는 상황에서
    자업자득이라뇨?
    일부의 문제를 전체로 해석하는 우를 범하지않기를 !

  • 8. ....
    '23.9.6 6:27 PM (106.101.xxx.18)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났다라고 쓰셨는데
    그건
    전체 선생님들이 그모양이야 라서가 아니라

    님자식의 선생님복이 딱 거기까지라서 그런거죠

    세상에 설마
    학부모들이 님같은분만 있을리없듯이
    선생님들도 여러유형이 있겠죠

    쓰신대로 님자식들이 그런사람들만
    걸린거구요
    안됐네요

    님같은분이 어쩌다 어쩌다 하나일터이니(부디 제발)
    그나마 지금 교권추락에 다들 경각심가지고
    뭔가 변화해야하지않나 그러는거죠

  • 9. .....
    '23.9.6 6:28 PM (39.7.xxx.36)

    글쎄 중고들 그 많은 과목 선생님들까지 하면
    몇명의 교사가 거처가는건데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님을 돌아봐야죠.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그말이 꼭 맞는듯

  • 10. ㅇㅇ
    '23.9.6 6:29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진짜 좋은 스승도 계시고 좋은 학부형도 있죠

    한편에 개같은 선생도 있고 깁질하는 부모도 있죠
    싸잡아 말하지 맙시다
    솔직히 서초동 여자들이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1. 박복
    '23.9.6 6:31 PM (211.234.xxx.79)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원글님 아이들 둘 다 너무 너무 박복하네요. 안타까워요. 아이 셋 초등 이상으로 다 키우며 평범한 선생님이나 좋은 선생님들 많이 만났고, 코로나 줌 수업도 어쩜 저렇게 열심히 하시나 싶은 선생님들 많이 겪었거든요.

  • 12. 크엉
    '23.9.6 6:32 PM (119.149.xxx.228)

    ....학생다운 학생 선생님다운 선생님

  • 13. ??
    '23.9.6 6:32 PM (223.38.xxx.17)

    저 윗댓글은 제글을보고
    자살이 자업자득이라는 확대해석 하지마시구요..ㅡㅡ

    저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대충 대충 본인 일을 해왔고
    편한게 그동안 오랜시간 일했던 방식들이 통하다가
    최근 코로나 이후 이련의 사건들로 사회적 문제까지 된거잖아요. 어떻게 수업하는지도 솔직히 다 까발려졌구요.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학교에 대한 권위, 존경이 깨지게 된게
    자업자득이라고요

  • 14. 아뇨
    '23.9.6 6:34 PM (39.7.xxx.36)

    님이나 님 애들이 유별나서 그런거죠.
    보통의 학부모들은 만족하고 보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 15. 저도
    '23.9.6 6:37 PM (211.234.xxx.111)

    몇년내리 유명(?) 담임 만나 아이 초등때 기억이 ㅜㅜ
    담임복 좋은 애들은 계속 좋기도 하던데 왜 하필

    그런데 요즘 애들, 학부모들도 진상이 많긴 한것 같아요

    갑질이 만연한 세상

  • 16. 신뢰가 깨지면
    '23.9.6 6:43 PM (175.223.xxx.4)

    학생인지 깡패인지 선생 두들겨패고 치마 속 들추고 촬영해도 된다는 건가요
    학부모는 양아치 조폭처럼 협박들이나 하고
    자업자득은 요즘 애들과 그 학부모들이죠
    좋은 세상 만들어주려했더니 깡패짓들이나 하고요

  • 17. ...
    '23.9.6 6:44 PM (116.32.xxx.73)

    선생님 답다는게 뭔가요?
    그게 궁금합니다
    님의 기쥰이 도대체 어떻길래
    12년동안 한번도 선생님 다운 선생님을
    못만났을까요??
    우리아이 대학생인데 그렇게 비난받을 만큼의
    선생님은12년동안 없었던것 같아요.

  • 18.
    '23.9.6 6:44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먼저 자제분의 선생님 복이 없으셨던 것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대충 대충 본인 일을 해왔고
    ㅡ제가 보는 제 아이 샘들은 결코 대충 하신 분들 안 계시고요.
    주위의 지인 교사들도 진짜 열심히 합니다

    편한게 그동안 오랜시간 일했던 방식들이 통하다가
    ㅡ그런 경우가 있던가요
    늘 자료 만드느라 바쁘시고 편한 걸 본 적 없습니다.
    코로나 때도 와 이거 만드시느라 진짜 고생했겠다 하는 프로그램 많았고요.

    최근 코로나 이후 이련의 사건들로 사회적 문제까지 된거잖아요. 어떻게 수업하는지도 솔직히 다 까발려졌구요.
    ㅡ까발려졌다고 표현할 만큼 민망한 수업은 없던데요.

    오해하실까 첨언하자면 뭐 전 애 둘 키웠고 공립학교만 보냈습니다

    지나친 일반화는 설득력을 얻기 힘들어요

  • 19. .????
    '23.9.6 6:46 PM (211.234.xxx.52)

    초딩때는 초1때샘 초5때샘
    남자샘들인데 기간제교사 좋았어요
    나머지 여선생님들 어찌나 애들한테 히스테리부리는지

  • 20. ????
    '23.9.6 6:48 PM (221.140.xxx.198)

    분명 이상한 선생님 몇명 있지만
    선생님들 다 이상했어요라고 하는 엄마들 치고 애랑 셋트로 정상인은 없었어요.

    맨날 반에서 잘하는 아이 질투하고 자기애 최고라고 칭찬 안 해준다고, 앞자리에 안 안혔다고, 자기애 준비물 안 가져왔거나 떠든다고 주의준다고 기타등등 기타등등 버라이어티한 사유로 맨날 원망하고.
    교사한테 잘 보일려고 반 일에는 앞장 서면서 뒤에서는 제일 많이 욕하고.
    그래놓고 모든 샘들이 바라는 것도 많다고 맨날 욕하고 다니더군요.

  • 21. 일정부분
    '23.9.6 6:48 PM (39.120.xxx.19)

    두아이(지금 대학생)키우면서 여러선생님들 겪어보고 했는데 좋으신 선생님 딱 2분 뵀어요. 그외분들은 차별 방관 히스테릭 꼰대 등등 다양한 안좋은 모습들을 보이긴했어요. 저 때에 비하면 폭력이나 인격모독 부모모욕은 안하니 세상 많이 좋아 졌다 하지만 여전히 교사들에게 전권을 주기엔 불안하긴 합니다. 저야 공교육은 다 끝났지만 젊은 부부들은 어떻게 바뀔지 잘 지켜보셔야 할거예요.

  • 22. 고등맘
    '23.9.6 6:50 PM (118.221.xxx.195)

    12년 동안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나 봤다면
    원글한테 문제가 있던거 같은데 2222

  • 23. ????
    '23.9.6 6:51 PM (1.233.xxx.247)

     이상한 선생님 몇명 있지만
    선생님들 다 이상했어요라고 하는 엄마들 치고 애랑 셋트로 정상인은 없었어요. 333333

  • 24. ..
    '23.9.6 6:51 PM (223.38.xxx.197)

    저도 원글님 의견 동의해요
    솔직히 교권이 괜히 떨어진 게 아니에요
    애들 앞에서 욕을 밥 먹듯이 하던 선생도 있었고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여선생들도 있었고
    1,2등 하는 애 아니면 대놓고 무시하는 선생도 있었져
    촌지도 일종의 문화라 엄마 왔다가면 달라지는 태도
    담임 하나는 자기 과목 주관식 답안 제 친구 것 지 글씨체로 다 고쳐적음
    다 인과응보임

  • 25. 음..
    '23.9.6 6:52 PM (223.38.xxx.17)

    제가 복이 없었군요

    저희애는 저도 그렇고
    졸업앨범 봐야 기억할만큼
    공기같은 그런 이미지일텐데요..
    학교와 연락한적도없고
    그냥 무난하게 오히려 존재감없는 편이죠

    제 기준이 높을리도 없는게
    오히려 애둘다 중등부터 수학학원을 보내서
    당시 애들이 학교에서 그래도 기본적인건 배우고 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네요

    그렇다고 진상이뭔가요
    이런 수업실태를 쓴 글에
    좋은 선생님만나
    공감못해주는건 이해하지만
    제가 뭘했다고 진상.

  • 26. ...
    '23.9.6 6:54 PM (221.140.xxx.205)

    학원 선생님들이 존경할만한 분들 더 많았음..

  • 27. 고등맘
    '23.9.6 6:56 PM (118.221.xxx.195) - 삭제된댓글

    복이 없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이상한거라구요

  • 28. ᆢㆍ
    '23.9.6 7:02 PM (39.123.xxx.114)

    애들 다 키웠는데 거의 다 좋으신분들이었는데ᆢ
    아이들이 모범생이기도 했구요

  • 29. ..
    '23.9.6 7:02 PM (203.211.xxx.184)

    12년 동안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나 봤다면
    원글한테 문제가 있던거 같은데 33333

  • 30. 거울을 보세요
    '23.9.6 7:07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님 스스로 생각할때 훌륭한 부모인가요?
    님 부모님 훌륭한 부모인가요?
    님 아아는 어디가나 칭찬받고 모범생인가요?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완벽하지 않죠
    한번도 선생다운 사람을 못 만났다니 ㅠ
    1~100까지 님 맘에 들어야 선생다움을 갖추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애들 말만듣고 모든걸 판단하다니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자신을 돌아보세요

  • 31. ..
    '23.9.6 7:13 PM (223.62.xxx.24)

    어쩌다 한두분은 그럴수 잇다고 치고 그정도 확률은 세상 살면서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이었고요
    모두가 그랬다면 님을 한번 돌아보세요 지금 기본적으로 말씀이 굉장히 험하세여 불편합니다

  • 32.
    '23.9.6 7:16 P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은 제대로 준비하고 나태하지 않은 선생님을
    만난적이 없다 그거 아닌가요
    요즘엔 좀 많이 바뀌었다해도 저도 학창시절 제대로된
    선생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니 전교에 없었어요
    저는 40초입니다 초등학교1학년때 부터 고등3까지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제정신인 교수도 못봤어요

  • 33. .....
    '23.9.6 7:17 PM (211.234.xxx.58)

    61.101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34. 바람
    '23.9.6 7:17 PM (115.41.xxx.18)

    교사에 대한 기대치가 각자마다 다른 것같아요.
    저는 두 아이 담임샘들 모두 무난하셨네요.
    특히 초등 쌤들의 열정과 정성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이 긍정적인건지 학교가 재밌다고 좋아했고요.

    요새 쌤들은 나 어릴적 샘들이랑은
    참 많이 다르구나 느낍니다.

    요새 아이들 집에서 한두명 건사하기도힘든데
    쟤네들 델고 참 힘드시겠다 싶기도하구요.

    어디에나 이상하고
    평균치에 못미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죠.
    대부분 샘들이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느껴본적은 없어요.

  • 35. DD
    '23.9.6 7:18 PM (1.225.xxx.133)

    님이 그렇다고 교사들에게 진상짓하는 부모들이 합리화되는 것도 아닌데요

  • 36.
    '23.9.6 7:19 PM (223.39.xxx.26)

    원글님 말은 수업 제대로 준비하고 나태하지 않은 선생님을
    만난적이 없다 그거 아닌가요
    요즘엔 좀 많이 바뀌었다해도 저도 학창시절 제대로된
    선생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니 전교에 없었어요
    저는 40초입니다 초등학교1학년때 부터 고등3까지요
    그리고 대학에서도 제정신인 교수도 못봤어요

  • 37. 글쎄요
    '23.9.6 7:22 PM (222.101.xxx.35)

    글쎄 중고들 그 많은 과목 선생님들까지 하면
    몇명의 교사가 거처가는건데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님을 돌아봐야죠.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그말이 꼭 맞는듯 2222222222

  • 38. 음 222
    '23.9.6 7:25 PM (211.234.xxx.196)

    요즘 선생들은 안그런다는데

    저는 변한거 없던데요.

    얘들한테 함부로 하고.

  • 39. 기대
    '23.9.6 7:26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기대자체를 안하잖아요 오죽하면 초등 때 2번 만나면 담임복있는거라고

  • 40. 원글님을
    '23.9.6 7:27 PM (211.250.xxx.112)

    괴롭힌 교사와 요즘 교사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 교권이 추락한 가장 큰 이유는 교사에 대한 시선이 바뀐데있죠. 대졸자가 흔치 않던 시절과 고졸자가 흔치 않은 시절의 차이.. 또한 과거의 학교는 국민으로서 의무적으로 가야할 곳이었다면 지금의 학교는 여차하면 안갈수도 있고..또한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처럼 여겨지고 있죠.

  • 41. 어차피
    '23.9.6 7:29 PM (70.106.xxx.253)

    이제 좋던 시절 다갔어요
    이젠 옛날처럼 앞뒤안가리고 낳던 시절이 아니에요
    교권 찾을 애들이 없는데요 뭐

  • 42. ...
    '23.9.6 7:32 PM (122.36.xxx.146)

    몇분만 좋은 교사로 기억하고 있어요.기본적으로 인성이 엉망인 사람도 많았어요. 나쁜 학부모에 괴롭힘 당한 교사는 진짜 안타깝지만 나쁜 교사에게 피해입은 조용하게 당한 많은 학부모 학생들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인성도 나쁘지만 심지어 기본 과목 실력도 없는 수학 문제 못푸는 고등 수학 교사도 많다는게 현실입니다.

  • 43. 원글님동감요
    '23.9.6 7:36 PM (39.7.xxx.34)

    지들 이익만을 위해서나 데모하러 나오는거지
    역사왜곡에 대해서 발벗고 나선적 있던가요
    한다리 건너 아는 동창이 고교 선생인데
    지네 학교 늙다리랑 바람피는거 보고나서는
    학교 선생이 우습게 보이기 시작

  • 44. 그리고
    '23.9.6 7:36 PM (70.106.xxx.253)

    올게 온거죠 .
    앞으론 더 더 심해질걸요
    애들이 없으니 서로 애들 유치하려고 공립 사교육끼리 싸울걸요
    누가 더 많이 서비스해서 학생들 유치할지 전쟁 벌일거에요
    어차치 대학만 잘 가면 되니까요
    교사들 갑질이니 뭐니 다 소용없어요

  • 45. ...
    '23.9.6 7:39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저희 애 선생님도 다 좋으시던데 님 아이가 선생님 복이 없었던지 님이 진상 학부모는 아닌지 돌아보시..

  • 46. ...
    '23.9.6 7:41 PM (223.38.xxx.160)

    저희 애 선생님도 다 좋으시던데 님 아이가 선생님 복이 없었던지 님이 진상 학부모는 아닌지 돌아보시길.. 그 웹툰작가도 다들 설리반선생이라고 한 교사를 아동학대죄 고소한 거 보면 독특한 시각들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 47. ㅋㅋㅋ
    '23.9.6 7:42 PM (182.222.xxx.178)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이 이상하면 본인을 먼저 돌아봐야 하는겁니다...

  • 48. ......
    '23.9.6 7:53 PM (1.245.xxx.167)

    그러면 다보탑과 석가탑을 그려야되나요?

    그리고 아이 고3인데 어떻게 온종일 아들걱정을 하나요?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나 오는데..
    님도 넘겨짚지 마세요.

  • 49. ㅎㅎㅎ
    '23.9.6 7:56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겪으셨군요 애들 자습시키고 발톱손톱깎는 선생님 ㅎㅎㅎ

    저도 애들한테 들었는데 선생님이 급하셨나보다 하고 웃고 넘겼어요.

    이거 흔하지 않은 일화인데... 거기도 계실 줄이야... ㅎㅎㅎ 혹시 같은 샘일수도?

  • 50. ㅎㅎㅎ
    '23.9.6 8:01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참, 저희 담임샘 교실에서 전자담배도 피셨답니다.

    그래도 넘어갔어요.

  • 51. ㅇㅇㅇㅇ
    '23.9.6 8:25 PM (121.133.xxx.44)

    저희 딸 초등저학년때 하교시간에 맞혀 학교로 가서 딸과 함께 오는데 마침 담임이 지나가시길래 인사 하니.. 어머니 ㅇㅇ 이 수학학원 보내세요
    이말 부터 하더이다. 초2때.. 어이가 없어서
    수학을 80~90 점 정도 맞추는 아이를..
    학교선생이 학원 보내라는 말을 하니 본인은 뭘 가르칠건지 궁금하더이다

  • 52. 윗님
    '23.9.6 8:29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저는 몇년 전에 담임샘이 갑자기 전화를 주셔서 아이를 머머학원에 보내라시는 거예요.
    저희애들이 학원을 안다녔습니다.
    그런데 얘 특목고 보내야 하는데 아직도 학원을 안보내시면 어떡하냐고.. 담임샘께서.. ㅎㅎ

    네 선생님 알겠습니다 하고 바로 알아보고 보냈...... ㅎㅎㅎㅎ

  • 53. 그래서
    '23.9.6 8:30 PM (211.206.xxx.180)

    지금 회자되는 진상 학부모 출현이 당연하다는 건가요?
    뭔 논리임??

  • 54. 저위
    '23.9.6 8: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공교육에 만족한대 ㅎㅎ
    공교육 망한거 어제오늘 일 아닌데 댓글들
    왜이래요ㅎㅎ
    무조건 원글까는 댓글보면 모든건 지능탓
    아무것도 한게 없는 원글님보고 진상이라고 뇌절 그만좀
    기대없이 학교보냈고 고마웠던 선생 한명 없고 아무 감흥없는 선생들 기억뿐
    오히려 저한테 어떻게 애들 가르쳐야하나 상담하던 선생도 있었어요 웃어야할지
    교육자로서의 고민같은건 기대도 안함
    월급쟁이 직장인처럼 할거면 사기업수준 반이라도 일을 하던가
    경주신라 수업을 할거면 참고자료라도 준비하고 한번 훑어보고오는게 기본 아니예요?
    유툽 틀어대서 비속어 남발하는데도 쉴드질 오진거 보니 역시 82는 선생이 많구나

  • 55. 네, .
    '23.9.6 8:32 PM (175.119.xxx.79)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제가 훌륭한부모인지 뒤돌아보라 하셨는데 그건 비교대상이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제2의 부모 혹은 정서적인 버팀목? 훌륭한 인성을 가자?그런 역할로서의 선생님을 본게 아니라
    "근로자"로 보고 쓴 글입니다
    근로자로서의 선생님과 엄마로서의 제 자신의 비교는
    맞지않는거같네요

    저는
    선생님이라는 대다수의 분들이 과연 직업의식,사명감이 있는지,
    그 역할에 충실한지 당신들을 거쳐가는 아이들에게 과연 선생으로서 당당한지 그 직업의식에 의문이란 말입니다

    그러니 같은 비교선상에세
    제게 그러면 당신은 훌륭한 근로자이냐? 묻는다면
    네 저는 제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고
    사회의 한 요소로서, 분명히 제가하는 올바른 역할이 있고 매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 56. 네, .
    '23.9.6 8:37 PM (175.119.xxx.79)

    댓글중에 제가 훌륭한부모인지 뒤돌아보라 하셨는데 그건 비교대상이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제2의 부모 혹은 정서적인 버팀목? 훌륭한 인성을 가진?그런 역할로서의 선생님을 본게 아니라
    "근로자"로 보고 쓴 글입니다

    근로자로서의 선생님과 엄마로서의 제 자신의 비교는
    맞지않는거같네요

    저는
    선생님이라는 대다수의 분들이 과연 직업의식,사명감이 있는지,
    그 역할에 충실한지. 당신들을 거쳐가는 무수한 아이들에게 과연 선생으로서 당당한지 충실했는지 그 직업의식에 의문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타직업에 비해
    유연한 시간관리, 업무태만에도 별다른 패널티 없이
    관행처럼 쉽게쉽게 해온 일들
    그 누구도 감시자나 룰 없이
    불가침영역처럼 운영되어왔던 교실.
    큰 사건만 일어나지않으면 어떤 감점이나 패널티 없이 근무해왔던 일련의 시간들이 쌓여 신뢰를 잃고 교권추락까지 온게 아닌가싶습니다


    같은 비교선상에세
    제게 그러면 당신은 훌륭한 근로자이냐? 묻는다면
    네 저는 제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고
    사회의 한 요소로서, 분명히 제가하는 올바른 역할이 있고 매일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있다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 57. 영통
    '23.9.6 8:49 PM (106.101.xxx.24)

    니가 인복이 없네

    남편복은 있니?

    자식복은?

    자업자득?

    니 인복 자업자득이다.

    지 사람 복 없는 것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 58. 아뇨
    '23.9.6 8:55 PM (175.119.xxx.79)

    진상학부모,인성이 파탄난 학생들의 만행은 절대 합리화할수없어요.
    옹호하는게아니죠
    그 케이스는 그것대로 법척처벌이나 지탄을 받아야겠죠

    다만 교사들도
    이런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사회적이슈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 직업의 현실에서
    본인들의 교권회복에만 집중하고 한목소리낼것이 아니라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경각심을 갖고
    정화작용을 하셨으면 한다는겁니다.

    결국 직업의식으로귀결되겠네요.

    거기에 제 (일반적이지 않는 불행한)경험을 보태어 쓴겁니다.

  • 59. 위에
    '23.9.6 9:0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공교육에 만족한다는분 진심이세요?
    공교육 망한거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ㅎ
    아무것도 한게 없는 원글님을 진상이라고 뇌절 그만좀
    무조건 원글까는 82 이쯤이면 지능탓을 해야하나
    운이 없어 애도를 표한다며 비아냥대는 댓글들 못되쳐먹은거 다 보여요
    기대없이 학교보냈고 고마웠던 선생은 없고 아무 감흥없는 선생들뿐
    애가 차분하고 잘한다고 오히려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상담하던 선생도 있었어요 웃어야할지
    신도신데 특히 초등때 자기애랑 같은학교 다니는 선생들이 많았는데
    엄마가 선생인 애들이 꼭 문제를 일으켜서 애들이 피하고 그랬어요
    교육자로서의 고민같은건 기대도 안해요
    월급쟁이 직장인처럼 할거면 사기업수준 반이라도 일을 하던가
    고고한 나는 잡무같은건 안하고싶고 방학내 쉬고 철밥통은 지키고싶고
    맨날 똑같은거 몇십년 가르치면 좀 나아져야하지 않나요
    경주신라 수업을 하는데 참고자료 한번을 안들여다봐서 유툽 비속어 남발하는데도 쉴드질 오진거 보면 82엔 선생이 많나봐요
    서이초사건 안타깝고 진상부모들 많은거 이상으로 학교에서 피교육자로서 피해본 사람들은 이루말할수 없죠
    속된말로 윗세대 선생들이 개판쳐논거 젊은선생들이 피해보고 있는거고요
    진상부모 사건들은 이제 터져나오는거고
    발전없고 권위의식만 가득한 선생들문제는 몇십년에 걸친 문제죠

  • 60. ㄴㄴㄴ
    '23.9.6 9:19 PM (124.50.xxx.40)

    진상 학부모한테 이미 데여서 의욕이고 뭐고 없는 선생들만 만났나보네요.

  • 61. 사과
    '23.9.6 9:55 PM (58.231.xxx.212)

    12년 동안 한번도 선생다운 선생을 못만나 봤다면
    원글한테 문제가 있던거 같은데 /// 이게 바로 대한민국 초등교서의 현실입니다. 뭔가 문제점을 지적하면 학부모 진상이라 씌우기….. 코로나때 선생님 자질 뽀록났죠

  • 62. 아..이런
    '23.9.6 10:13 PM (175.119.xxx.79)

    PM (106.101.xxx.24)
    니가 인복이 없네
    남편복은 있니?

    자식복은?

    자업자득?

    니 인복 자업자득이다.

    지 사람 복 없는 것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왠만하면 아이피 박제는 안하는데
    반말에 너무 저급한 댓글이라
    참 그렇군요

    이런식의 댓글은 82에서는 좀 안봤음합니다

  • 63. 12
    '23.9.6 10:33 PM (175.223.xxx.39)

    글쎄 중고들 그 많은 과목 선생님들까지 하면
    몇명의 교사가 거처가는건데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었다면
    님을 돌아봐야죠.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그말이 꼭 맞는듯 3333

    원글이 아마 문제아였을 듯. 성질 나쁜.

  • 64.
    '23.9.6 10:44 PM (1.241.xxx.7)

    솔직히 원글에 공감해요
    코로나때도 수업시간에 주구장창 ebs만 틀어주고 수업준비 하나도 없이 쌍방향 수업하자고 하니 기겁해서 반대하고 대면 수업도 반대하고..
    코로나때 실상을 알고 참 선생님들한테 실망 많이했어요 애들 어차피 학원서 배우고오니 우린 좀 편하게 가자.. 이런마인드 같아보이더군요

  • 65. 이해불가
    '23.9.6 10:45 PM (172.226.xxx.42) - 삭제된댓글

    님 애가 공기같이 눈에 안 띄는 애라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 없었나보죠.
    그러니 선생님 관찰해서 엄마에게 흉보는 게 유일한 낙 아니었을까..
    저는 애 둘 초등 보내면서 늘 잘한다 귀엽다 잘하고있다 걱정마셔라 소리만 들었는데..
    공부 잘 못해도 성격좋다 말씀 듣고요.
    애들도 집에서 친구들 얘기하느라 정신없고
    오늘은 누구때문에 선생님이 화를 내셨다 짜증내셨다 하지만
    선생님이 깊이 공감이 가던데요.
    학교를 그렇게 노잼으로 불평불만 가득해서 다니다니 애가 가여워요.
    학군지면 뭐해요, 어른에 대한 불신만 키우는데.

  • 66. 휴..진짜 ㅜ
    '23.9.6 10:52 PM (175.119.xxx.79)

    윗댓글
    늘잘하고귀엽고성격좋은
    님 아이 자랑하라고 판깔아 글쓴거 아닙니다 엄한 댓글 달지마시지요

    제 아이 성향이 조용하고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있는듯 없는듯 조용한 성격인거고
    그건 그냥 제 아이의 성향인겁니다

    눈에안띄어서 학교가재미없고
    선생님 관찰, 흉보기는
    너무 나갔군요

  • 67. 휴..진짜 ㅜ
    '23.9.6 10:52 PM (175.119.xxx.79)

    이해불가
    '23.9.6 10:45 PM (172.226.xxx.42)
    님 애가 공기같이 눈에 안 띄는 애라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 없었나보죠.
    그러니 선생님 관찰해서 엄마에게 흉보는 게 유일한 낙 아니었을까..
    저는 애 둘 초등 보내면서 늘 잘한다 귀엽다 잘하고있다 걱정마셔라 소리만 들었는데..
    공부 잘 못해도 성격좋다 말씀 듣고요.
    애들도 집에서 친구들 얘기하느라 정신없고
    오늘은 누구때문에 선생님이 화를 내셨다 짜증내셨다 하지만
    선생님이 깊이 공감이 가던데요.
    학교를 그렇게 노잼으로 불평불만 가득해서 다니다니 애가 가여워요.
    학군지면 뭐해요, 어른에 대한 불신만 키우는데.

  • 68. 아네
    '23.9.6 11:07 PM (124.58.xxx.70)

    의사 간호사 플라잉스텐던트 정치인 약사 다 까면서 교사는 오ㅑ
    꿀 뻔거 들키니 속상한가

  • 69. 무슨
    '23.9.6 11:08 PM (223.39.xxx.6)

    코로나때 ebs로 떼운 선생이 한 둘이 아니구만
    제대로 시간 맞춰 줌수업하던 사립초랑 엄청 비교되었죠
    애들 보내면서 되게 궁금했던 건데
    초등선생님 출근시간은 몇시인가요?
    8:50에 출근하는 거 정상인가요?

  • 70. 원글공감
    '23.9.6 11:14 PM (211.51.xxx.93)

    학교에서 밀어주는, 공부잘하는애 방해만 안하면 터치안한다는 20대였던 작은애 고2때 담임 생각나네요
    교권이 괜히 떨어졌을라구요...저도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 71. 원글공감2
    '23.9.7 12:29 AM (218.234.xxx.37)

    와..82에 진짜 선생많은가보네요

  • 72. 웬일이니
    '23.9.7 1:41 AM (180.71.xxx.145)

    다들 난독증인가?
    저런 선생없을것같죠? 유툽 틀어주고 수업중 계속 욕하고
    심지어 야동본선생도있어요 좋은선생들도 물론있습니다
    제친구 아이들 전혀 안좋아하는데 임용 몇년공부해서
    교사됐어요 왜겠어요
    원글이 암것도 한게 없다는데 죽어라 진상으로 미는거 진짜 병적이네

  • 73. ....
    '23.9.7 5:09 AM (125.181.xxx.206)

    원글 공감3333


    진상 학부모, 진상 교사, 진상 학생 등 소수 뉴스에 날 인간들은 당연히 법으로 처리 되어야하고 시스템과 법이 바뀌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래서 서이초 같은 일이 계속되도 괜찮냐는 소리 같은, 원글 내용과 맥락이 다른 댓글은 그만좀 다시구요.

    일반론이구요.
    직업인으로서 교사들에 대한 실망은 여전할 것 같고
    별로 바뀔것 같지도 않아요.
    오히려 이걸 기회로 삼아서 더 나빠지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9년간 학교 담임 선생님 중 직업이 교사인 분으로 기억될만한 분은 두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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