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도 다 벗겨져있고
침도 엄청 흘리고;;;;;
목에 상처도 나서 소염진통제 처방 받아왔어요.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면내시경인데
처음 할 때는 이정도 아니었거든요...
다음에 할 때는 비수면으로 할까싶다가
얼마나 괴로우면 그렇게 몸부림을쳤나 싶어
수면으로 해야하나 싶고...
무섭네요ㅠㅠ
위 내시경은 왜 편안한 방법 안 나오나요?ㅠㅠ
슬리퍼도 다 벗겨져있고
침도 엄청 흘리고;;;;;
목에 상처도 나서 소염진통제 처방 받아왔어요.
재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면내시경인데
처음 할 때는 이정도 아니었거든요...
다음에 할 때는 비수면으로 할까싶다가
얼마나 괴로우면 그렇게 몸부림을쳤나 싶어
수면으로 해야하나 싶고...
무섭네요ㅠㅠ
위 내시경은 왜 편안한 방법 안 나오나요?ㅠㅠ
비수면이 나을거에요
의식있어서 위사도 조심하고..
할만 하대요
좋아요
전 두번이나 비수면 했더니 할만해요
수면은 좀 별로.
인간으로 할짓이 못된다 싶었어요.
눈물 콧물 범벅에 토나올것 같은거 참느라 죽는줄..
딱 죽겠다 싶고 더이상은 못참겠다 싶을때 끝났는데
10초만 더했으면 어찌됐을지 모르겠음
호스같은거 다 빼고 콧물 질질 침 질질도 너무 수치스러웠음
그래도다음에는 비수면해야한다고 얘기는 안했나보네요 저는 다음에는 비수면하라고 해서 너무 싫고 무서워서 다른병원다녀요 두번인가 했는데 그런얘기없더라고요 다행히
비수면으로 해요. 항상.
처음 할때도 비수면으로 했었어요.
해봐야 나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아니까 일단 비수면으로 해보자..하고 했는데
저는 괜찮더라고요.
좀 힘들지만 잠깐 참으면 되니까..
제가 수면 상태에서 몸에 뭔가를 하는게 불안하고 그렇더라고요.
비수면으로 하다 실패해서 수면으로 2번 정도 했는데 5, 6년에 한 번 정도 합니다.
전 비수면 잘 못참았어요 그러면 다친다고 다음엔 하지 말라더라구요
전 칫솔질할때도 헛구역질 하는지라
기침이 나서 제대로 안되어서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의사ㄴ이 담엔 수면으로 하라고 소리 빽지르고 튀었어요. 수면으로 하면 더 쑤셔대고 지는 편할지 모르지만 내몸엔 더 상처가 남겠죠.으..누군 그거 하고싶냐고요..
ㄴ윗님, 의사 나쁜넘이네요ㅠㅠ
대장이랑 같이 하면 비수면은 힘들겠죠?
님과 안 맞는 거에요.
저도 둘 다 동네 큰 병원인데, 먼저 병원은 위대장 수면할 때 특히나 대장할때 다 느껴져서
아프고 몸부림치고(그래서 중간에 약 더 추가했다고 따로 추가결제) 난리,
근데 두번째 병원은 너무나 편안하게 잘 자고 일어났어요. 수면마취약이 저랑 맞았나봐요.
다른 병원에서 한번 해보세요.
먼저 병원에서 하고 이마 옆 핏줄이 확 올라온 적도 있었네요.ㅜㅜ
아픈건 참겠는데 구역질은 참아지지가 않아서 수면으로 해요
비수면
호흡만 잘하면 괜찮아요
비수면
호흡만 잘하면 괜찮아요
두 가지로 다 해보다가 이젠 안 해요.
전 검진 마치고 집에 빨리 가려고 항상 비수면으로 하는데요. 정말 온몸의 힘을 빼고 나는 말랑젤리다~~라는 마인드세팅으로 축 늘어져있으면 쉽게 됩니다. 근 2-3년 동안은 침도 안흘리고 눈물도 안 흘리는 경지까지 이르렀어요. 트림은 두세번 꺽 꺽 나오긴해요ㅎㅎ 비수면 잘한다고 칭찬까지 받네요. 비수면 부심 생길 정도예요 ^^
ㅎㅎㅎㅎ 윗님 너무 귀여워요
비수면의 여왕인것도 귀엽고 나는 말랑젤리다 도 귀엽네요 ㅎㅎㅎㅎ
비수면 잘하는 팁도, 호흡법도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으네요
ㅎㅎㅎ말랑젤리ㅎㅎ
저도 비법 더 듣고싶어요ㅎ
위에 비수면의 여왕님!
말랑제리.
그거 아주 좋네요.
침도 눈물도 안 흘리다니, 심히 부러워요.
호흡법 저도 궁금합니다.
비수면으로 할 때
전신의 힘을 빼고 얼굴도 입도 힘 쫙 빼고
후~~후~~숨을 계속 내쉬면서 흐르는 침을 참거나 삼키지 말고 자연스레 질질 흘려보내련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그렇게하면 호흡하기도 편하고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내시경하기가 훨씬 편하고 쉬워서 빨리 끝나요.
"비수면으로 할 때
전신의 힘을 빼고 얼굴도 입도 힘 쫙 빼고
후~~후~~숨을 계속 내쉬면서 흐르는 침을 참거나 삼키지 말고 자연스레 질질 흘려보내련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그렇게하면 호흡하기도 편하고 침을 많이 흘리게 되면서 내시경하기가 훨씬 편하고 쉬워서 빨리 끝나요."
침을.... 침은 포기해야 하는군요ㅎ
감사합니다^^
저는 십수년간 수면으로 하다가
3년전 첨으로 비수면으로 했는데 침도 안흘리고 꺽 소리도 안나더라구요;;
근데 그 기계가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나면서 속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담부턴 안한다고 했다가 작년에도 어떤 이유때문에 비수면으로 했는데
역시나 침도 안흘리고 소리도 안나는데 대신 이번엔 숨이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눈을 뜨고 멀리 앞을 보면서 숫자를 세면서 입으로 숨을
쉬었더니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역시나 힘들었어요
시간이 짧으니 견디지 길면 못견뎠을거같아요;
왜 저는 첨부터 침도 하나도 안흘리고 소리도 안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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