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웅웅웅
알쪄알쪄 알랐쪄요 아궁아궁 등등
이런 대답을 하는 지인이있어요
신경 안 쓰는 분들은 안 쓰겠지만
저는 오래되니 반복된 과도한 귀여움
스러운 대화들이 불편해지네요
글들을 보면 이런 거슬리는 것들
고대로 이야기하면 관계는 끝난다는
글들이 많이 있어 안 하고 있는데
친근감 표시를 저리 해야 하는 지
저는 참 불편해서 톡 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마음이 꼬인거겠죠
무슨 웅웅웅
알쪄알쪄 알랐쪄요 아궁아궁 등등
이런 대답을 하는 지인이있어요
신경 안 쓰는 분들은 안 쓰겠지만
저는 오래되니 반복된 과도한 귀여움
스러운 대화들이 불편해지네요
글들을 보면 이런 거슬리는 것들
고대로 이야기하면 관계는 끝난다는
글들이 많이 있어 안 하고 있는데
친근감 표시를 저리 해야 하는 지
저는 참 불편해서 톡 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마음이 꼬인거겠죠
풉 주책스러워 보여요
한번 그러지 말라고 해주세요
노치원 다니시냐고 여쭤보세요. 혀짧은 소리가 난다고.
20대떄도 그런말을 안썼던터라...
왜들 그럴까요
60넘은.지인이.유아어써서 들겠어요
나 쉬마려 쉬하러갈래 흐미
원글님도 아주 담뿍 귀엽고 혀짧은 답장 보내보세요.
자기가 할 땐 모르다가 남들 하는 거 보고 깨닫기도 하거든요.
그 나이에 어떻게 바꾸겠어요.
참다 못참겠으면 안보면 되는거죠.
그런 말투에 어울리는 헤메코를 하고 있으면 인정하겄다고 하세요.
특히 양갈래머리요.
울집강아지와 저의 대화네요;;;;;;;
나도 내가 저럴줄 몰랐ㅠㅠㅠ
진짜..
요즘 십대 이십대도 죄다 그런 말투라 기가 막힌데 낫살이나 자신 양반이 왜 그런대유..주책주책상주책...
유튭에도 여자들 나이불문 코맹맹이 소리에 애기 말투는 그냥 걸러요. 그냥 아이로만 살고싶은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몰랐어요.
전 밖에선 안그런데 집에서 코막고 혀짧게 말해요 ㅎㅎㅎ
카톡에선 안그럼.
강아지랑 대화해서그런가...ㅎㅎㅎ
강아지랑은 다들 그럽니다 ㅎ
저는 어케
이게 그렇게 거슬려요
말해조 조아조아 신랑..맨날 이러는데 솔직히 역겨워요
본인 나이가 노인에 가까운데 카톡할 때 엄마를 꼭 옴마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볼 때마다 오그라들어요.
아구구 거슬려셨쪄요??
50대라도 애가 어리거나 손주있는 나이거나, 직업상 어린애들 상대하는 사람들 말투가 그런 것 같아요. 전 거슬리는 거 전혀없어요
20대 초 쯤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유독 남친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혀 짧은 소리 코맹맹이 어린애 소리를 잘내던데
그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없어지는게 아니고 아예 습관으로 굳어버린 듯.
남자들은 어릴때 이외에는 혀짧은 애기 소리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지 않나요?
어째 여자들은 젊으나 늙으나 기회만 닿으면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 맘들이 한가득인가봐요
패키지 여행갔는데
50대 늦신혼부부가 같이 왔어요
진짜 말투가 애기같이
오빵ㆍ아잉 왜구랭.ㅇㅇ이 힘들어용
그러시던데요
같이 밥먹을때는 주위사람들 다조용
용감하게 한분이
사이가 참좋으시네요 허허
그러고 다시 침묵
다들 빨리 드시고 나가심
저도 첨 에는 귀엽다가 나중은 오그라들더라고요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면 되지
어찌 오천만이 나와 같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