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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르노빌 하트

희망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23-08-28 14:51:15

라는 영화 보신 분 계신가요? 

2003년 아카데미수상작이라는데 체르노빌 하트 영화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이 영화를 소개하신 분의 체르노빌 사태 당시 아이들이 받은

피해 상황을 적은 글은 이렇습니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에게 방사선이 어떤 피해를 끼쳐왔는가를 기록한 영화가 몇편 있다.

아카데미 수상작 (체르노빌 하트 2003년)도 그 중 하나다. 이 영화는

기형 영유아들의 참혹한 모습과 갑상선 암, 갑상선 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십대아이들을 보여준다. 

정부의 공식적인 연구들에 의하면 벨라루스(체르노빌사태 때 북쪽으로 바람이 불어

벨라루스 피해가 제일 컸음) 의 아이들 중 '건강' 하다고 분류할 수 있는

아이들은 20%도 안된다.'

 

방사능이 아이들한테 얼마나 치명적인 새삼 놀랍고

 

체르노빌을 보고도 오염수 방류라는 인류 최대의 재앙을 만든 일본에 분노합니다.

IP : 221.143.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은
    '23.8.28 3:05 PM (223.38.xxx.169)

    체르노빌 오염수 방류에 엄청나게 반대했었죠.
    하지만 자신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애는?

  • 2. 분노
    '23.8.28 3:06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진작 다 터져서 바다에 흘러 나왔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난리냐, 필터 걸러 나온 거라 괜찮다, 중국에서 오는 건 왜 가만 있냐, 민주당 이어도 못 막았다, 바닷물 희석해서 우리나라까지 오면 거의 영향없다.... 이딴 소리 나불거리면서 인류 최초 핵폐기물 바다 방류를 별 거 아닌 걸로 취급하는 댓글들한테만 방사능이 내리기를 빕니다. 걱정하고 반대하고 집회 나가고 뭐라도 하자고 마음 모으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1도 피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3. 체르노빌의
    '23.8.28 3:07 PM (59.4.xxx.58)

    아이들 책으로만 읽어도 공포스러운데...

    이제 극우들이 전 사회를 장악한 일본은 지구촌 최대의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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