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14살짜리 강아지(저에겐 영원히 애기라서 강아지라고 불러요)에게 nordic naturals 브랜드 개,고양이용 오메가3 먹이는데요
이게 연질캡슐이 아니고 그냥 리퀴드로 필요한 용량을 밥에 뿌려서 먹이거든요
개봉하면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최대한 산소가 들어가지않도록 뚜껑도 꽉 닫아서 보관해요
근데 마지막 15~20%정도 남으면 약간 색이 뿌얘져요
뭔가 하얀 침전물같은것도 보이구요
좀 찝찝해서 버리고 새거로 사서 먹이고 하는데, 이게 산패되서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연질캡슐로 된 오메가3는 제가 사는곳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요
사람용은 용량이 달라서 약간 꺼려져서 그냥 강아지용 먹이거든요
(지금 저희 강아지가 신부전인데... 신부전 생긴 원인중에 하나로 의심하는게 사람용 프로바이오틱스를 한두달 먹인적이 있어서, 사람용 영양제는 더이상 시도못하겠어요)
앞으로도 쭈욱 먹여야하는데, 색 변화가 산패때문인지, 뭐때문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