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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한문철tv 충격이네요

ㅇㅇ 조회수 : 27,390
작성일 : 2023-08-21 20:35:37

자전거가 차도 가장자리에서 달리다가 혼자 자빠진 찰나에

 

그 뒤에 오던 버스에 머리깔려 즉사했어요

 

버스 잘못은 아니고 운이 없었던거죠

 

진짜 까딱 실수한걸로 즉사.. 자전거는 타면 안되겠네요. 

IP : 106.102.xxx.2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1 8:36 PM (106.102.xxx.251)

    https://youtu.be/snrHQxeJZmE

  • 2. ...
    '23.8.21 8:40 PM (112.147.xxx.62)

    버스기사와 승객들도 충격 먹었겠어요...

  • 3. 이런
    '23.8.21 8:48 PM (58.234.xxx.21)

    한문철 티비 보면
    운전하는게 너무 무서워요
    인생이 참 허망하기도 하고

  • 4. ㅇㅇ
    '23.8.21 8:50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한문철씨 본인은 운전 안하신대요

    너무 무서워서

  • 5. 어떻게
    '23.8.21 8:51 PM (58.234.xxx.21)

    자전거 운전자도 안타깝지만
    저 운전기사 트라우마도 장난 아닐듯 ㅠㅜ

  • 6.
    '23.8.21 8:5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자전거운전자 잘못으로 사망한건데 합의금을 물어줘야하다니 어이없네요
    자전거 과실로 버스기사님이 피해자같은데

  • 7.
    '23.8.21 8: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자전거운전자 본인 잘못으로 사망한건데 합의금을 물어줘야하다니 어이없네요
    자전거 과실로 버스기사님이 피해자인데
    유족도 버스기사에게 사과해야할거같은데

  • 8.
    '23.8.21 8:5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한 정신과 의사가 가족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진짜 사소한 일로 죽는대요.
    자전거 퀵보드 오토바이는 진짜 타지말라고
    그리고 횡단보도 빨리건너려고 앞에 나와있다 사이드미리에 맞아죽기도하고
    목숨을 위해서는 모험을 조금 줄일 필요가있어요

  • 9.
    '23.8.21 8:54 PM (118.32.xxx.104)

    자전거운전자 본인 잘못으로 사망한건데 합의금을 물어줘야하다니 어이없네요
    자전거 과실로 버스기사님이 피해자인데
    유족도 버스기사에게 사과해야할거같은데 민사소송이라니

  • 10. ..
    '23.8.21 9:00 PM (223.38.xxx.185)

    자전거 위험해요
    한강 자전거길에서 무시무시하게 속도내는 사람들 많구요
    지난 주에도 그냥 걷는 사람 차어서 경찰 불렀어요
    전기자전거 사려고 공유결제 한 번 타봤는데 살짝 기어 올리면서 속도 주의했거든요 비슷한 정도의 압으로 눌렀는데 갑자기 속도가 확 붙어서 순간 너무 놀랐어요

  • 11. 한문철에서
    '23.8.21 9:10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그냥 단순히 넘어진거였는데 그 순간 무의식적으로 핸드폰 구하려다가(?) 돌아가신분 얘기도 하더라구요. 죽음이란게 진짜 무섭다는 생각들었어요.

  • 12. 그게
    '23.8.21 9:13 PM (211.36.xxx.172)

    사고는 순간이예요. 설마가 사람 잡구요.
    순식간에 벌어지는 거예요.

  • 13. 운전하다가
    '23.8.21 9:19 PM (112.155.xxx.85)

    도로 가장자리에 자전거 있으면 정말 신경쓰여요
    속도가 느리니 추월을 해야 하는데
    추월하는 중에 넘어질까봐서요.

  • 14. ㅜㅜ
    '23.8.21 9:5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생과사가 한순간에 오가는 저런 일들이 매일 넘쳐나니
    그냥 오늘을 안다치고 살아낸 것이 최고의 운인가..싶기도 하고 그래요.

    윗님 댓글처럼 한문철변호사는 저런걸 밥먹듯이 매일 보니 운전을 아예 안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신호등 건널때도 멀찌감치 뒷쪽에 떨어져 있고 횡단보도 건널때도 절대 남들보다 앞서서 안걷는대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도 아내분이랑 어디 방문하러 건물 주차장에 잠시 서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차가 주차장 진입하면서 밑도 끝도 없이 한문철 변호사를 뒤에서 디립다 박아버리더라고요.
    그 영상 보여주면서 자기가 10cm만 더 앞으로 날라갔어도 문 앞 계단인가? 거기 모서리에 머리 박혀서 큰일 났을거다..그러던데요..이건 뭐..아무리 조심해도 피할 수 없는 데스티네이션이구나 그런 생각밖에..

  • 15. 바퀴는
    '23.8.21 10:00 PM (121.166.xxx.208)

    다 위험해요

  • 16. ....
    '23.8.21 10:05 PM (223.62.xxx.173)

    저렇게 길가에 자전거 타는 사람 보이면
    대부분의 자동차들이 천천히 최대한 다른 차선쪽으로 붙어서
    조심스레 가던지 차선 바꾸어 저전거랑 멀어지려고 하거든요..
    자동차 모는 사람들은 자전거 보이면 딱 저 상황이 그려져서
    겁이나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천천히 가요..
    갑자기 앞차들이 천천히 간다 싶으면 앞옆에 자전거가 있다고 보면 되요

  • 17. ㅠㅠ
    '23.8.21 11:08 PM (118.235.xxx.26)

    차마 못보겠네요..

  • 18. **
    '23.8.21 11:27 PM (49.236.xxx.166)

    저는 정말 매일 운전해서 출근하는 입장에서 자전거 전용도로 정말 싫어요. 주위 살피고 진입했어도 순식간에 와 있어요. 자전거가. 횡단보도도 자전거타고 쓱 진입하고.
    강변 같은 곳에서만 타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 19.
    '23.8.22 12:54 AM (49.169.xxx.39)

    헉 저 저런일 당할뻔했어요
    인도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타다
    차도쪽으로 넘어짐

    만약 오고있는 차가 있었으면 머리 터질뻔했어요..진짜 가슴쓸어내림요

  • 20. 그래두
    '23.8.22 1:22 AM (211.219.xxx.121)

    애들은 또 자전거 타구 킥보드 탑니다.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죠 ㅜ
    한번 타면 그 다음엔 그냥 걸어다니는 게 너무 불편해 지죠

  • 21. ...
    '23.8.22 4:33 AM (211.108.xxx.12)

    버스기사님이 피해자라니..
    저건 원칙적으로 버스기사 잘못이에요.
    다만 우리나란 안전불감증이 심해서 자전거를 물로 보니 대다수가 저러죠.
    한 차선에서 자전거 추월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전 경차인데도 웬만해선 자전거 추월하지 않아요.
    자전거가 다니는 길 가장자리는 돌이나 모래, 깨진 유리.. 자전거에게는 치명적인 위험 요소들이 많습니다.
    언제든 내 쪽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거 유념하셔서 운전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2. ...
    '23.8.22 4:38 AM (211.108.xxx.12)

    그런데 한문철 tv는 이제 노골적으로 운전자보험용 광고콘텐츠가 돼버리고 있네요.

  • 23. ㅇㅂㅇ
    '23.8.22 7:16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ㄴ저 콘텐츠에는 운전자보험에서 변호사비 받기 힘들다고 나오는데요?

  • 24. ㅇㅂㅇ
    '23.8.22 7:16 AM (182.215.xxx.32)

    ㄴ저 콘텐츠에는 운전자보험에서 변호사비 받기 힘들다고 나오는데요. 일부만 보긴 했습니다만...

  • 25. ㅇㅇ
    '23.8.22 8:02 AM (175.207.xxx.116)

    저건 원칙적으로 버스기사 잘못이에요.
    다만 우리나란 안전불감증이 심해서 자전거를 물로 보니 대다수가 저러죠.
    한 차선에서 자전거 추월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전 경차인데도 웬만해선 자전거 추월하지 않아요.
    자전거가 다니는 길 가장자리는 돌이나 모래, 깨진 유리.. 자전거에게는 치명적인 위험 요소들이 많습니다.
    언제든 내 쪽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거 유념하셔서 운전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
    자전거를 추월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 26. ...
    '23.8.22 8:30 AM (1.225.xxx.158)

    애초에 자전거를 도로에 달리게하는게 잘못아니예요?
    시내에서 찻길 자전거족 보면 화가나요.
    누구앞길 망치려고 저러나 싶어서요

  • 27. ...
    '23.8.22 8:39 AM (58.234.xxx.222)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짜증나요.

  • 28. 자전거는
    '23.8.22 9:36 AM (116.34.xxx.234)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돼요.
    차로는 차와 자전거와 공유하는 도로에요.
    찻길 자전거족에게 화를 내지 마시고, 자전거전용도로가
    미비한 현실에 화를 내셔야죠. 자전거타는 사람도 도로로 안 가고 싶어요.

  • 29.
    '23.8.22 9:38 AM (106.101.xxx.214)

    횡단보도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신호 바뀌는 순간 신호 바뀌자마자 튀어나오는 사람 치일뻔 했어요. 제가 운전을 잘해 순간제동 했는데 스치기만 해도 골치아파지죠.

  • 30. 자전거가
    '23.8.22 9:38 AM (14.35.xxx.140) - 삭제된댓글

    차도로 안나와야...
    저 버스는 그냥 차도 달리다가 봉변아닌가요
    자전거는 인도에서도 차도에서도 민폐

  • 31. 지금
    '23.8.22 9:47 AM (14.35.xxx.140)

    영상 보고왔는데 거리가 너무 가깝네요ㅠ
    버스든 차든 자전거 멀리 우회해서 가야겠어요ㅠ

  • 32. 자전거
    '23.8.22 10:23 AM (58.123.xxx.140)

    헬몃보호장비 없이 쌩쌩타는 사람 정말싫어요
    특히 도로에서. 나이5ㅡ60십대 아줌마 할저씨들 흔들흔들 넘어질듯

  • 33. ...
    '23.8.22 12:19 PM (211.108.xxx.12)

    175.207.xxx.116
    자전거를 추월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차선변경하거나 뒤에 따라갑니다.
    뒤에 따라가면 자전거가 힐끗 보고 가장자리로 딱 붙어서 비켜 주기도 하구요.
    아예 추월하지 않는 건 아니죠.
    추월할 땐 속도 낮추고 언제든 브레이크 잡겠다는 자세로 긴장해서 추월합니다.

  • 34. ...
    '23.8.22 12:23 PM (211.108.xxx.12)

    운전자 갑질 댓글들 볼 만하군요.
    느리고 약한 것을 보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운전대 잡을 자격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특히 화석연료 품어대며 운전하면서 자전거에게 고마운 생각 안들어요?
    갑질인 줄 모르고 하는 갑질이 제일 무서운 갑질이에요.

  • 35. ...
    '23.8.22 12:28 PM (211.108.xxx.12)

    저 콘텐츠에는 운전자보험에서 변호사비 받기 힘들다고 나오는데요.
    => 그래서 자기가 **랑 만든 어쩌고저쩌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 36.
    '23.8.22 12:42 PM (1.237.xxx.85)

    좁은 인도에서 휴대폰 보면서 자전거 타는 사람도 있고,
    횡단보도에서도 그냥 타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탄천의 교차로에서 속도 줄이지 않고 그냥 달리다가 사고나는 사람들도 많고,
    인도에서 걷는 사람 뒤에서 벨도 누르지 않고 바짝 타고오는 사람도 많고,
    산악자전거를 좁은 1차선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타는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헬멧을 쓰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는 것.

    자전거 탈 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 37. 이해력 딸림...
    '23.8.22 12:44 PM (118.216.xxx.131)

    저는 영상 보고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 자전거랑 애초에 멀찌감치 떨어져 가다가 혼자 넘어진거 같은데 버스랑 무슨 상관인건지...

  • 38. 흠.
    '23.8.22 12:5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자전거가 차든 뭐든 자전거로 차량 다니는 도로 점유하면 본인이 위험한 건 알고 타야죠.
    자전거 타면서 헬멧쓰는 사람은 본적도 없구요.

    횡단보도 신호 위반에. 자전거 도로 없는 횡단보도 그냥 자전거로 가로질러 가는 것부터, 사실 보행자들은 운전자 갑질보다 자전거 갑질을 더 많이 당하지 않나요?

    인도나, 좁은 산책길에서 보호 장비 없이 미친듯 질주하는 자전거들 너무 많이봅니다.

  • 39. 흠.
    '23.8.22 1:0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자전거가 차든 뭐든 자전거로 차량 다니는 도로 같이 타고가면 하면 본인이 위험한 건 알고 타야죠. 자전거 타면서 헬멧쓰는 사람은 본적도 없구요.

    횡단보도 신호 위반에. 자전거 도로 없는 횡단보도 그냥 자전거로 가로질러 가는 것부터, 사실 보행자들은 운전자 갑질보다 자전거 갑질을 더 많이 당하지 않나요?

    인도나, 좁은 산책길에서 보호 장비 없이 미친듯 질주하는 자전거들 너무 많이봅니다.

  • 40. ...
    '23.8.22 1:57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보행자는 차량에 제일 갑질 많이 당하고 제일 많이 죽습니다 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 세계 최고인 건 아세요?
    자전거 비매너로 물타기를 하는 것도 참 비열하네요.
    과속, 불법 주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운전자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강자위주의 시선이란 거 깨달을 양심이 한 켠에 존재하길 바랍니다.

  • 41. ...
    '23.8.22 1:58 PM (211.108.xxx.12)

    보행자는 차량에 제일 갑질 많이 당하고 제일 많이 죽습니다.
    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 세계 최고인 건 아세요?
    자전거 비매너로 물타기를 하는 것도 참 비열하네요.
    과속, 불법 주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운전자 시선으로 보는 것 자체가 강자위주의 시선이란 거 깨달을 양심이 한 켠에 존재하길 바랍니다.

  • 42. ...
    '23.8.22 2:04 PM (211.108.xxx.12)

    안전의무, 준법 정신 철저한 독일조차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 없습니다.
    헬멧을 강요하면 자전거를 포기할 수 있기 때문에 헬멧 착용 의무가 공익에 반한다고 생각해서요.
    자전거 헬멧 시비 털기 전에 부디 유럽 운전자 수준의 매너나 장착하시길요.

    자전거 천국 유럽은 왜 헬멧 의무화를 안 할까?
    https://humandrama.tistory.com/m/1775

  • 43. 흠..
    '23.8.22 2:2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나참... 과속, 불법 주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같은거 안하니까. 오바하지 말구요.
    저런글 쓰면 운전자 시선이에요?

    매일같이 동네 걸어다니는 보행자 시선에서 보고 말하는겁니다.
    필요할때말고는 거의 걸어다니는 사람인데. 인도에서 걸어다닐때 무서운 자전거 너무 많이 만나요.
    뭐가 비매너 자전거 물타기죠? 걸어다니면서 이상하게 주행하는 자전거 너무 많이 보는구만. ㅉ

  • 44. ㄴㄷ
    '23.8.22 2:59 PM (118.235.xxx.159)

    제 남편 지인이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쉬는날 자전거 타고 자전거 도로 밖에서(왜?) 달리다가 삐끗해서 옆으로 넘어졌는데 뒤에오던 트럭에 ...

  • 45. 하참
    '23.8.22 4:19 PM (1.231.xxx.148)

    여기 누구 하나는 댓글 매너 좀 장착하셔야 할 듯.
    왜 이렇게 흥분해서 여기 회원들을 잠재적 갑질 가해자로 만드는지 ㅠㅠ

  • 46. ...
    '23.8.22 5:33 PM (1.241.xxx.220)

    저는 제가 자전거타고 저렇게 못가겠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도로 가장자리가 좀 움푹 들어가잖아요. 하수구도 있고.
    그런 길을 얇은 바퀴로 잘못 달려서 그 오목한 사이에 잘못 주행하면 미끄러지듯이 옆으로 넘어집니다. 정말 저런 사고가 예상되어서 전 무서워서 못가요. 차라리 인도 옆에 자전거 도로 있는 쪽으로 서행하며, 그냥 걷는 것보다는 힘이 좀 덜들고 조금 빨리 간다 느낌으로 천천히 갑니다.

  • 47. ...
    '23.8.22 8:41 PM (112.160.xxx.175)

    1.231.xxx.148
    약자에게 가하는 린치가 안 보이세요?
    자전거가 왜 도로를 달리냐, 제일 위협적인 건 자동차인데 자전거 매도.. 이게 갑질이 아닌가요?
    댓글 매너요? 여기 댓글 쓰는 사람 수십명이지만 이 글 읽은 사람은 2만5천이 넘어요.
    그중에 자전거 타는 사람을 없어요?
    죄 없이 봉변 당하는 그분들 배려는 실종돼도 괜찮아요?
    댓글 쓰는 수십명끼리만 배려하는 게 매넌가요?
    매너 운운하기 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장착하세요.

  • 48.
    '23.8.22 8:56 PM (94.2.xxx.138)

    운전자 갑질 댓글들 볼 만하군요.
    느리고 약한 것을 보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운전대 잡을 자격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특히 화석연료 품어대며 운전하면서 자전거에게 고마운 줄 아셔야 … 2

    자전거도 도로법상 엄연한 차 이고요
    자전거를 도로에 달리게 하는 게 잘못이라니… 에고..
    저는 유럽 거주 중이고요, 자전거들 당당히 도로에 엄청 많이 다녀요.
    당연히 차들은 그 뒤를 졸졸? 따라가다가 중앙선에 차 안 올 때 안전거리 유지하며 추월합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현실을 탓하셔야 할 듯요..
    코펜하겐 같은 도시에는 열차역에 자전거 주차칸들이 있고 제가 거주하는 곳에도 자전거 편히 둘 수 있는 카페 (자전거 탄 사람에게는 음료도 할인해줘요) 등등 자전거 족들을 위한 서비스, 시설들이 많아요.

    환경오염 대기 오염 등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도 자전거를 향힌 인식이 확 달라지면 좋겠네요. 물론 자전거 타기 수월한 도로 사정 등이 먼저 갖춰져 있어야 겠지요..

  • 49. 꿀구반가
    '23.8.22 9:19 PM (1.227.xxx.151)

    저는 성인들이 타는 자전거가 옆으로 넘어질수도 있다는걸 여기 댓글보고 처음 알았어요.
    다들 엄청 노련히 타는사람들이 차로로 달리는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도로 상타가 안좋으면 충분히 그럴수 있겠네요..

  • 50. 영상보고왔는데
    '23.8.22 9:29 PM (93.203.xxx.111) - 삭제된댓글

    운전자 과실 있어보입니다.
    앞에 가는 버스가 정차하고, 뒤에 따라가던 자전거가 멈추고 그러면서 흔들리는 것이, 뒤 따라 가던 버스에서 충분히 보이는데도, 뒤 따라 가던 버스운전자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 안 하고 한문철에 따르면 1미터 정도를 두고, 자전거를 추월하네요. 좌측에 차들이 많았다면 1m 만 두고 추월한 것이 이해갈 지도 모르나, 텅텅빈 좌측도로를 놔두고, 자기 눈앞에서 흔들거리는 자전거운전자를 밀착해서 추월한 버스운전자의 과실이 없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이니까 무혐의 나왔지, 캐나다나 유럽 같은 나라에서는 무혐의 안 나왔을 겁니다. 뒤에 따라가던 버스운전자가 자전거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그냥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추월했네요. 버스 운전자 다분히 과실 있어요. 돌아가신 분의 과실은 헬멧을 안 쓴 것이지, 도로에서 탄 것이 과실은 아닙니다. 왜냐면 자전거는 차류로 분류되어서 도로에서 타는 것은 합법입니다. 유족분들 억울하겠어요.

  • 51. ...
    '23.8.23 9:16 AM (1.241.xxx.220)

    갑질까진 아니어도...
    우리나라 빨리빨리 문화가 심해서 자전거 느릿느릿가는거 못봐주긴하는 것 같음.
    자전거도 이상하게 타는 사람 분명 있지만, 교통법규 준수하면서 타는데 뭐라할게 뭐가 있음.
    사고 시 맨몸뚱이로 자전거 타는 분들이 법을 떠나서 굉장히 불리함을 서로 이해하고 조심했음 좋겠네요...
    어차피 손해는 내 몸이 보므로 저는 자전거를 저렇게 못탈거같아요. 정말 차가 잘 안다니는 도로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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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924 빈곤포르노 싫고, 생리대 뇌절 싫고 ㄴㅇㄹ 15:41:43 52
1600923 보면 정신적인 장애가 신체장애보다 더 무서운것 같아요! .... 15:34:42 174
1600922 대웅제약 ㅇㅈㄷ j... 15:31:26 331
1600921 당일치기 1 ... 15:30:45 150
1600920 완경 시기에도 배란통 있는분 계신가요 ... 15:30:23 77
1600919 왜 광교, 동탄 좋다는지 알겠어요 12 .. 15:25:18 1,122
1600918 남자한테 카드 받아 씀 7 Vjv 15:24:11 717
1600917 먼저 연락 안하니까 아무한테도 안오네요 12 ㅇㅇㄹ 15:10:26 1,401
1600916 센타스타 이불 보관시 2 ... 15:10:25 310
1600915 강남 폐업 먹튀 치과 어메이징하네요 4 newyt2.. 15:09:16 1,684
1600914 3인가족 생활비 250 많은가요 8 답답 15:05:55 923
1600913 절친 손절 6 15:05:53 1,032
1600912 애견이발기요 2 ... 15:00:11 200
1600911 신원식, 북 오물풍선...전군 휴일 정상근무 지시 20 .. 14:58:57 815
1600910 기장(파일럿) 연봉 .... 14:54:18 381
1600909 헬렌카민스키 모자 가지고 계신분~ 10 라피아모자 14:45:36 1,270
1600908 당뇨병인 아이, 닭가슴살 온라인판매와 식단 추천좀 해주세요 26 -- 14:45:02 894
1600907 꿈꾸었던 시간인데... 9 분명 14:40:53 800
1600906 벌 어떻게 잡나요? 1 집에 14:40:26 142
1600905 자기 스스로 난 ㅇㅇ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12 ㅇㅇ 14:34:53 1,093
1600904 임플란트 하신분들 동그란 거 있으세요? 4 0000 14:33:33 686
1600903 넷플 으라차차 와이키키 넘 잼있지 않아요? 6 푸른당 14:32:57 568
1600902 송곳니하나가 흔들리는데;; 1 jdjf 14:32:32 285
1600901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17 ........ 14:30:05 785
1600900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14:23:03 149